정우람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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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정우람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3월 1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9회말에 등판해 삼진 2사에서 정현에게 홈런을, 김한별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박준영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시범경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3월 21일 kt wiz와의 시범경기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27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9회초에 등판했으나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내주더니 2-3 카운트에서 한승택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0.1이닝 4실점을 기록, 시범경기 첫 패전이 기록되었다.
시범경기에서 13.50의 충격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나 김범수의 부진과 강재민의 어깨 염증 등으로 인해 4월까지는 마무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
개막전 엔트리에 마무리 투수로 합류하였다. 수베로 감독은 김범수, 윤호솔, 김종수 등 여러 후보들이 있었으나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우람을 마무리로 믿고 간다고 밝혔다.
3. 정규시즌
3.1. 4월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불펜에서 몸만 풀 뿐 한 번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4월 7일 KIA와의 시즌 3차전에 4점 차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통해 KBO 리그 역대 최초 930경기 등판 투수가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4월 10일 kt전에서 3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팀의 2번째 승을 지키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1]
4월 14일 삼성전에서 3:7로 지고 있는 가운데 등판해 투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고 2사에서 적시타를 맞으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LG전에서 7: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5자 범퇴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롯데전에 6:2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등판했는데, 지시완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몸에 이상이 생겨 조기 강판되었다.[2] 이어 등판한 주현상이 세 타자만을 상대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자책점은 늘지 않았다.
이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며 장시환이 대체 마무리를 맡았는데 장시환이 마무리 전향 후 6경기에서 6이닝 6세이브 무실점 무피안타라는 철벽 피칭을 선보이면서 복귀 후에는 마무리가 아닌 셋업이나 필승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2. 5월
5월 9일 월요일 문동주와 더불어 콜업이 됐다.12일 LG 트윈스 전에서 7회말 8:5 상황에서 등판했고,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오지환의 번트 처리 미스로 주자 1,3 루를 만들었고 유강남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14일 어깨 통증 때문에 재활군으로 이동했고, 빈 자리에는 윤산흠이 등록되었다.
3.3. 6월
6월 후반 기준 50m 캐치볼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빠르면 7월 후반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3.4. 7월
7월 30일 드디어 불펜투구를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3.5. 8월
3.6. 9월 이후
9월 1일 엔트리 확대로 류희운, 임준섭, 이도윤, 이진영 등과 함께 복귀하였다. 그러나 팀의 잔여 경기가 약 30경기밖에 남지 않으면서 13년 연속 40경기 등판의 대기록은 무산되었다.9월 1일 키움전에서 7회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 1피안타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9월 3일 NC전에서 8회 등판하여 세 타자를 땅볼 2개와 삼진 1개를 잡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9월 8일 두산전에서 8회초 박상원의 방화로 2실점하여 강판되어 2사 주자 2명 나가있는 상황에서 등판하였고 박세혁을 상대로 안타성 타구를 마이크 터크먼의 호수비로 실점을 막아내어 시즌 첫 홀드를 수확했다.
9월 10일 SSG전에서 9회 초 5:0 리드 상황에서 등판하여 삼진 2개로 2아웃을 잡아낸 뒤 볼넷 한 개를 내주었지만 김강민을 상대로 삼구삼진을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9월 15일 KIA전에서 6회말 등판하여 나성범을 3루수 플라이 아웃,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내야안타를 내주었으나 최형우를 삼진을 잡아 2사 상황 김재영과 교체되었고 이날 홀드를 기록했다.
한편 팀의 리빌딩 기조로 인해 고참급 선수들이 대부분 방출되면서 남아있는 어린 선수들이 활약해줘야 하는 상황임에도 팀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상황이 지속되자 안일한 모습이 나와선 안 된다며 선수들을 다그치는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다.
9월 25일 LG와의 원정경기에 7회말 2사 상황에서 등판해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잡아낸 뒤 8회말 장시환과 교체되며 홀드를 기록했다.
9월 29일 두산전에서 6회 5:5 동점 상황에서 등판하여 장승현의 2루타와 강승호의 결승 적시타로 1이닝 1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30일 롯데전에서 5회말 노시환 타석때 카메라에서 문동주에게 잘되라는 뜻에서 체인지업[3] 그립을 가르쳐주는것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10월 3일 SSG전에서 6회 등판하여 안상현 타석에서 12초룰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고 볼넷을 내주었으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와 삼진을 막아내어 홀드를 챙겼다.
4. 시즌 후 총평
23경기 18.1이닝 0승 1패 2.95 7홀드 20K
부상 복귀 이후 15경기 11.1이닝 0승 1패 1.58 7홀드 13K
부상 복귀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속도 140km 초중반까지 회복되었다. 한화에서 제일 믿음직한 불펜으로 꼽히는데, 내년 보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팀을 이끌어주는 고참 선수로 내년에도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불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김범수,강재민,박상원등이 마무리로 쓰기에는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어 돌고돌아 정우람이 낫지않냐는 여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