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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00:06:52

정우영(기업인)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정우영
파일:1대 혼다코리아 대표.jpg
출생 1949년 ([age(1949-12-31)]~[age(1949-01-01)]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앙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 / 학사)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경영학 / 석사)
약력 기아기연, 대림자동차공업 (1976~1996)
대림자동차공업 상무 (1996~1998)
대림자동차공업 전무 (1998~2000)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 (2000~2001)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1~2019)
제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2018~2020)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2019~2020)

1. 개요2. 생애3. 등산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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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으로, 혼다코리아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 생애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기아기연(대림자동차, 현 DL모터스)에 입사했다. 1996년부터 상무, 전무(공장장, 연구소장)를 거쳐 2000년에 대표이사직을 맡다가 2001년 퇴직했다.

그러다가 대림과 오토바이 기술제휴 관계였던 혼다가 대한민국에 정식 진출한 계기로 2001년부터 오토바이 수입을 시작한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의 대표를 맡았고, 2003년 자동차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2008년에는 8세대 어코드를 내세워 연간 1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2020년까지 혼다코리아를 이끌었다. 그는 혼코 지분을 5% 보유하고 있었다.

2018년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12대 회장직을 맡았다. 2019년 6월 주주총회를 열어 이지홍 상무(1966년생)에게 대표직을 넘겨주었고, 그는 회장직을 맡게 된다.

70대 시점이였던 2020년 6월 9일부로 혼다코리아 회장직을 퇴임하며, 19년 간 몸담았던 회사를 퇴직해 정년 은퇴했다.

3. 등산 매니아

그는 복잡한 생각들을 풀기 위해 연말 휴가때마다 혼자서 절들을 둘러보거나 낚시를 즐기는 취미가 있다.

새해 첫날인 2006년 1월 1일, 속리산 문장대를 등산한 계기로 취미를 가지게 된 계기로 2007년에는 무려 57곳의 산을 오른 적이 있다.[1] 그 후 코오롱등산학교에서 GPS 등의 기초와 고급교육을 이수하고 해발 4,000~5,000m나 되는 해외의 고산지대들도 올랐다.

혼다코리아 직원, 딜러사들과 함께 산악 동호회인 '메비우스'를 창설해 오른 적이 있다.


[1] 그 과정에서 산을 오르다가 아스피린 복용 증세로 탈진해 쓰려지거나 발목을 삐어 저체온증까지 일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