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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02 22:00:03

정의경찰 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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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警官モンジュ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2004년부터 월간 선데이GENE-X에 연재된 미야시타 히로키만화. 12권 완결. 국내에도 정발되었으며 11권까지 출간되었다. 국내 정발 속도가 너무 늦어 완결까지 정발이 안될꺼란 우려와 함께 2015년 4월 30일 마지막권이 정발되어 완결되었다.

로봇과 자아라는 전형적인 SF 소재를 한적한 시골을 배경 삼아 진지함과 개그를 오가는 스토리로 담아 그려낸 만화.

흔하면서도 묵직함 있는 주제를 제대로 그려내는 한편으로 시모네타성 내용도 자주 등장하고 일본 경찰물에서 흔히 나오는 관료제와의 갈등도 빠지지 않으며, 은근히 패러디도 개그도 많다. 적당한 묵직함과 코미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만화.

2. 줄거리

도쿄(東京)의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한 대범죄용 범용병기부대, 통칭 긴세이의 프로토타입으로서 만들어진 엘리트(자칭)경관 로봇 몬쥬는 한때 신세대의 경찰로서 엄청난 각광을 받았으나, 차세대기인 긴세이가 오작동으로 방사능 오염 사건을 일으키자 공업 폐기물급으로 취급받으며 시골 파출소로 좌천된다.

불량경관인 야마기시 쥰페이와 함께 근무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몬쥬는 좌절했지만, 야한 걸로 머리 속이 가득해도 인간미 있는 쥰페이와의 근무 속에 점점 시골 생활에 적응해 가고, 거기에 긴세이 개발부의 카미야 시노가 쳐들어 오고 하며 이런 저런 사건들이 이어져 가는데.

3. 등장인물


[1] 작중에선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온다.[2] 감수성이 예민한지 신경쇠약인지 자주 울음을 터뜨린다(...)[3] 사랑이나 둘 중 하나에 대한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 등[4] 남녀의 사랑과 가족 등에 관심이 많으며, 관련 감정을 연산하는 것이 버거운지 종종 머리에서 김나며 과부하가 걸려 쓰러진다.[5] 참고로 몬쥬는 준페이와 시노를 벌거벗겨 모텔에서 재웠다. 물론 그 완전 상업지 연출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몬쥬는 나중에 알아서 자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