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3:40:45

정하윤(신의 퀴즈)


파일:정하윤2.jpg
이름 정하윤
별명 타나토스
나이 25세[1]
배우 안용준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32.3. 리부트
3. 기타

1. 개요

신의 퀴즈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등장한 살인마이자 시즌 1, 2의 최종보스. 주인공 한진우아치 에너미.

한진우와 초등학교 동창으로, 스스로 타나토스라 부르며 한국대학교에 다녀간 희귀병 환자들의 각각의 희귀병들을 이용해 여러 명의 환자를 죽여놓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하윤은 시즌 중반부에서부터 한진우에게 타나토스가 그려진 그림을 보내며 자신의 존재를 암시한다.

게다가 보안업체 직원을 고용하여 한진우의 방에 시계로 위장한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를 감시한다. 사실 한진우의 방 외에도 법의관 사무소 전반에도 cctv를 설치했으나 주 타겟은 어디까지나 한진우였다.

그리고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한진우에게 보내며 그를 도발한다. 이 때 영상에는 한진우가 극심한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송출된다. 한편 한진우가 CCTV를 설치한 자의 신상을 역추적하자, 정하윤은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보안업체 직원도 꼬리자르기 식으로 죽인다. 이 때 정하윤은 보안 요원이 차 안에서 심장 마비를 일으켜서 교통 사고를 내고 죽는 영상을 한진우에게 보내며 더욱 더 그를 도발한다. 이 때에도 한진우는 간헐적이고 극심한 두통에 시달린다.[2] 심지어 과일을 먹던 도중에 쇼크를 먹고 쓰러져서 심박이 정지하기도 한다. 함께 과일을 먹던 고윤정 연구관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하나 멀지않아 그같은 사실이 연구소, 수사팀 인원들에게 공유된다.

정하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은 9화이다. 정하윤은 경찰서에 와서 자수하러 왔다고 하지만 아무런 관심을 끌지 못한다. 자수하러 왔다며 소리치자 박도준 형사가 와서 마지못해 뭘 자수하러 왔냐며 물어봐준다. 사람을 죽였냐는 질문에 정하윤은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 죽일 것이라고 대답한다. 10분 후에 사람이 죽는다고 자백하지만 형사들은 그의 자수를 정신이상자의 헛소리로 취급하고, 무관심 속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다.

외근 이후에 돌아온 강경희 형사가 자신의 앞을 지나가자 정하윤은 사람이 죽었다고 중얼거린다. 강경희가 그런 정하윤을 지목해서 누구냐고 묻자 박도준은 간략히 그의 신상을 읊어주면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병원에 연락했으니 신경 끄라고 한다.

그러나 쓸데없이 관심주지 말라는 박도준을 뒤로하고 강경희가 다가가서 심문을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정하윤은 (처음보는) 강경희를 알고 있었다. 강경희가 정하윤에게 자기를 아냐고 묻자, 정하윤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빨리 가보시라니까요, 강.경.희 형사님?!"이라고 반문한다. 이에 형사들이 뒤늦게 출동을 해보지만 이미 피해자는 죽은 상태였다.

사망자는 욕조 안에 쇠사슬로 묶여있었고 욕조에는 물이 한가득이었다. 재밌는 점은 이 여인은 손가락에 지문이 전혀 없으며, 이 여인의 사인은 익사도 아니고, 화상도 아니고, 저체온증도 아니다. 정하윤은 약품으로 피해자의 지문을 녹여서 없앴고, 무엇보다 정하윤 스스로의 자백이 아니면 범인을 알아내기 어려웠을 사건이었다.

형사들은 취조실에서 정하윤을 심문한다. 사람을 왜 죽였냐는 질문에 "사람이 태어나는데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이 죽는데도 이유가 없을 수 있죠."라는 선문답 같은 답변으로 형사들을 도발한다. 법의관 사무소에서는 피해자의 사인(死因)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정하윤이 힌트를 주자 한진우는 사인이 물 알레르기인 것을 밝혀냈다. 정하윤은 수사팀이 자신의 생각보다 빨리 맞춘 것에 대해 흥미로워하며, 한진우를 데려오면 진술을 하겠다고 한다.[3]

한진우는 일단 그를 대면하기는 했지만 누군지는 곧바로 기억하지 못한다. 이에 정하윤이 초등학교 동창임을 알리자 그제서야 그를 기억해낸다. 하지만 한진우는 과거를 회상하더니 자신은 정하윤과는 친했던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정하윤은 자신의 집에 한진우가 놀러온 적이 있었던 사실을 언급한다. 정하윤이 잡다한 이야기로 본질을 흐리자, 한진우는 직설적으로 정하윤에게 이러는 이유, 즉 범행 동기가 뭐냐고 묻는다. 하지만 정하윤은 그러면 이야기가 길어진다며, 사람부터 살리고 물어보라며 즉답을 회피한다.

그리고는 앞으로 사람이 더 죽을건데 미리 발견해서 살릴 때마다 유익한 정보를 주겠다, 죽으면 꽝이다라는 식으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이죽거리며 이야기한다. 이어서 정하윤은 힌트라고 하면서 손가락으로 느낌표(!)를 그려보이더니 자신이 거주하던 집으로 가볼 것을 권유한다.

일행은 정하윤이 기거하던 자취방으로 향한다.

한진우는 정하윤이 자신의 컴퓨터에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를 감시하는 cctv를 여러 대 설치해둔 것을 발견하고는 사무소에 연락하여 cctv를 제거하게 한다. 그리고 그의 하드 디스크는 떼어내서 따로 챙긴다. 형사 일동은 그 방을 마저 수색한다. 그러던 와중에 정하윤의 힌트가 한진우의 뇌리를 스쳐간다.

정하윤의 방에서 다음과 같은 단서들이 발견된다. 서로 잡아먹으려고 하는 햄스터(자가면역질환), 과다출혈로 죽었다는 설이 유력한 조지 워싱턴, 모형 철도, 그리고 타나토스 그림 앞에 서있는 한진우 자신까지 조합하여 '?' 모양이 그려지는 것을 발견한다.

이 '?'가 왜 단서인가하면 '?'를 3D 모형으로 만들었을 때 우측에서 투상하게 되면 '!'가 나오기 때문이다. 일동은 새로운 피해자의 직업이 철도기관사인 것과, 에반스 증후군 환자인 것을 알아내고, 그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장소인 수목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수목원은 매우 넓은 장소였다. 수목원의 어느 장소인지 헤매이던 와중에 한진우는 정하윤의 방 안에서 챙겨온 여러 장의 음악 CD에서 공통점을 유추하여 피해자가 수목원의 어느 장소에 있는지를 알아낸다. 그러나 피해자는 산장에서 이미 과다출혈로 죽은 상태였다.

정하윤은 피해자를 의자에 결박하여, 장난감 자동차에 칼날을 달아서 작동한다. 장난감 자동차를 이용하여 그의 발목을 수 차례 베어서 과다출혈을 유도한 것이다. 분노와 미안함, 허탈감 등 복합적인 감정이 폭발한 한진우는 장난감 자동차를 냅다 집어던진다.

잠시 정하윤의 과거사를 이야기하자면 이렇다.
일전에 정하윤은 한진우와 초등학교 동창이고 동급생이었다. 그러나 천재인[4] 한진우에 비하면 정하윤은 자폐증이 있는, 그닥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 그 날 정하윤은 자신이 전학을 와서 집을 찾기 힘드니 도와달라는 부탁으로 한진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5]

그의 아버지 정재준은 과거 미국 3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ANJARICX 에서 근무하다 발명한 약인 브레티젠이라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뇌 활동을 촉진시키는 뇌신경 활성제를 제약회사에서 부작용의 위험성을 이유로 비승인한 것을 몰래 판매하다 발각, FDA에서 전량 폐기하였고 정재준 또한 1994년에 해고된다. 그 해에 한국에 귀국하여 일우제약에서 재직하던 정재준은 아들 정하윤에게 브레티젠을 주사한다. 정재준은 여기서 더 욕심을 부려서 이번에는 아들 정하윤을 시켜 한진우를 집에 데려오게 한다. 한진우 같은 천재에게 그 약을 투여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 지 알고싶었던 것이다.

한진우가 정하윤의 집에 놀러갔던 그 날, 그는 식사 자리에서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대접 받아서 잠에 들게 된다. 그리고 정하윤처럼 브레티젠을 주사받게 된다.

이 당시에 정하윤은 브레티젠을 투약받고 다각적 사물 인지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전자/기계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게 되었다. 정하윤의 어머니 이미경, 아버지 정재준은 1998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실 일가족이 죽은 교통사고 또한 자신을 생체 실험한 부모에 대한 분노로 일으킨 것이다.

그 후 정하윤은 병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자신은 아버지에 의해서 천재가 되었지만 부작용으로 서번트 증후군을 앓게 되어 정신적으로 고통받게 된 것을 매우 싫어했다.[6] 정하윤은 부모를 살해하게 된 시점부터 본인의 말을 인용하면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하윤은 아버지 정재준이 일우제약에 넘겨주었던 뇌 활성제의 자료마저 삭제한 뒤 사옥에 불을 질렀다. 그 자료는 정재준이 이전에 다니던 회사 ANJARICX에서 퇴사할 때 가져온 것이다.

정하윤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정신 이상으로 판명받아 살인 및 방화죄로 치료감호소에 5년 가량 복역하게 된다. 그는 출소 이후에도 사회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약을 투약 받았지만 자신과는 정반대로 승승장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진우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면서 열등감과 적개심을 품는다. 그리고는 자신처럼 브레티젠을 투약받은 인원들은 모두 괴물이므로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품는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사회인이 된 한진우에게도 이상 징후는 발생하였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을 앓게 된다.[7]

정하윤의 범행 동기는 이렇다. 이전에 브레티젠을 투약받은 사람들을 모방하여 다른 이들도 브레티젠을 사용하여 정하윤 자신 같은 괴물이 되거나, 한진우처럼 고통받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진우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결하려고 한다.[8]

한편 정하윤이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을 때, 한진우는 그와의 1:1 면담을 요청한다. 정하윤과 한진우의 독대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간다. 이 때 정하윤은 자극적인 말로 한진우를 도발하다가 구타당한다.

대화를 엿듣지 말아달라는 한진우의 요청을 무시하고, 대화 내용을 청취한 것으로 한진우, 강경희는 갈등을 빚는다.

이후 정하윤은 유치장에서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몰래 소매에 숨겨두었던 나무젓가락으로 한 경관의 눈을 찌르고 다른 경찰은 미리 납작하게 만들어둔 콜라캔을 이용해 목을 그어서 살해, 도주한다.

집으로 돌아온 한진우는 정하윤의 하드디스크를 자신의 컴퓨터에 로컬로 연결하여 열람한다. 거기에는 한진우의 사진이 초등학생부터 현재까지 시계열순으로 저장되어 있었다. 정하윤이 한진우를 미행하여 불법적으로 도촬한 것이다.[9]

탈출한 정하윤은 야간의 도로에서 강경희를 차량으로 납치하여, 지하실에 있는 의자에 묶어놓고, 몸통에는 사제폭탄을 설치한다. 그리고 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로 송출한다.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한진우를 협박하는 것이다. 폭탄을 구성하는 회로는 워낙에 복잡하여 폭탄제거반이라도 회로를 쉽게 끊을 수 없게 정교하게 설치했다. 그리고 강경희의 심박수가 높아질 때마다 리볼버 권총이 자동으로 발사되게 설계했고 그 중에 한 발은 실탄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한진우는 김성도 연구관, 박도준 형사와 함께 정하윤의 방으로 달려가보지만 이렇다할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대신에 정하윤은 방 안의 PC를 통해 강경희의 현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보여주고 있었다. 정하윤은 잠시 그녀의 목소리를 들려주는가 싶더니 오글거린다며 연결을 금방 끊어버린다. 그리고 때때로 전압을 높여가며 강경희에게 전기 고문을 가한다.

그와 동시에 한진우에게 퀵 배송으로 소포가 도착한다. 소포의 내용물은 심박 측정기이다. 정하윤은 그것이 강경희를 위한 보험이라며 한진우에게 심박 측정기를 손목에 착용하게 한다. 한진우의 심장이 멎으면 강경희에게 설치된 폭탄 역시 작동을 멈추어서 구출될 수 있으므로 '보험'이라고 한 것이다.

이번에는 아무런 힌트가 없자 한진우는 자존심을 굽히고, 자신이 한 수 접어주는 식으로 힌트를 요구한다. 그러자 정하윤은 선심쓰듯이 '동그라미, 코끼리'라는 단어만 이야기해주고 전화를 끊는다. 일동은 저 키워드에 근거하여 윌리엄스 증후군 환자의 신상정보를 추적하여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갔으나 이미 이들은 정하윤에게 살해당한 뒤였다. 그리고 그 집의 지하실에서 사제 폭탄을 둘러메고 의자에 묶여 있는 강경희를 발견한다.

강경희의 심박수가 몇 번 요동쳐서 리볼버 권총이 이미 수 차례 발사되었는데, 그녀의 심박수가 재차 올라간다. 이 때에도 정하윤은 전압을 높여서 강경희에게 고통을 배가한다.

폭탄제거반이 올 때까지 다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한진우는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하여 미리 준비해둔 마취제를 다량으로 주사하여 자신의 심장을 일시적으로 심장을 멎게 해서 장비를 정지시키고 강경희를 구출한다.[10]

사실 알고보니 총알은 다 공포탄이고, 폭탄도 가짜였다. 이는 처음부터 한진우의 목숨을 노린 미끼였다.

이후 정하윤은 한진우에게 문자를 보내서 군자동의 옛집으로 한진우'만' 따로 불러낸다. 한진우는 자신이 그곳에 가야할 이유가 없다고 물리치나 정하윤은 그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해서 알려준다며 미끼를 던진다. 한진우는 속는 셈치고 가보기로 한다. 간헐적이고 극심한 두통은 한진우를 끊임없이 고통스럽게 하는, 실존하는 위협이므로 그 이유를 알고싶기 때문이다.

군자동에 도착한 한진우는 옛 기억을 더듬어서 골목길을 따라 정하윤의 옛집에 도착한다. 정하윤은 홀로있던 집 안에서 한진우를 맞이한다. 정하윤은 한진우에게 권총을 겨누며 자신은 왜 괴물이 되었는지, 한진우는 왜 병을 앓는지 등을 이야기 하더니 한진우를 죽이려한다. 그리고 그렇게 한진우까지 죽으면 자신도 죽을 참이었다.

그 와중에 동료 형사들은 갑작스레 사라진 한진우의 행방이 걱정이 되어서, 정하윤이 의심스러워서 한진우의 행적을 추적한다. 정하윤의 옛집이 군자동에 있다는 점, 한진우 혼자 택시를 타고 군자동으로 가는 것이 CCTV에 포착된 점을 토대로 군자동의 자택으로 형사들이 들이닥친다. 그러자 정하윤은 창문을 넘어 도주하다가 박도준의 총에 맞고 창 밖으로 추락하여 과다출혈로 쓰러진다. 정하윤은 구급차로 어디론가 이송된다.

정하윤이 과다출혈로 죽는지 아니면 수술을 통해 목숨을 건질지는 열린 결말로 남긴 채 시즌1이 종료된다.
===# 시즌 2 #===
김성도의 해킹 자료에 따르면 정하윤에게는 사망 판정이 붙어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진우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브렌텍의 요청을 받은 장규태의 수술로 부활하였다. 그 후 디마 프로젝트에 강제로 참가하여 암호명 오브젝트1(object1)을 받고 디마칩이 삽입된다. 그러나 통제에 따르지 않자 재수술을 통해 바보로 만들어지고, 밥 먹다가 느닷없이 두들겨맞기도 한다. 한진우에 의해 탈출해 칩제거 수술을 받은 후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와 브렌텍, SDC 요원들을 웃으면서 죽인다.

이영은을 탈출시킨게 본인임을 밝힌다. 이영은이 자신을 안쓰러워 한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많은 대화를 나눴고 한진우가 TV에 나오게 되니[11] 이영은이 한진우의 전 애인이며 한진우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2번 피실험자가 사망을 하게 되면서 피실험자들이 탈출을 하게 되는데 그 사람들과 같이 탈출을 하게 되면 곧 피살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영은의 탈출을 저지했었고 이영은이 얼마 안돼서 죽을 것이라는 걸 알자 그때서야 일부러 탈출 시켜 한진우를 만나게 한다. 그래야 디마 프로젝트가 한진우에게 알려지고 본인도 탈출할 수 있게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 듯. 정하윤의 생각대로 이영은의 시신을 한진우가 보게 되었으니 목적을 달성한 셈.

그 후 브라이언을 납치해 고문한 후 디마 프로젝트의 패스워드를 얻는다. 한진우와 대치 후 디마 프로젝트의 정보를 가지고 해외 어디든 둘이 같이 가면 모든걸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해외 도피를 권유하지만 한진우는 거절한다. 흑막이 한진우에게 보낸 일종의 보호자(바오로)에 의해 피격당해 사망한다.

2.2. 시즌 3

이미 죽었지만 1화에서 한진우가 그를 잠깐 스치듯 회상하고 이에 한진우는 그의 뇌 샘플을 집어던진다. 그리고 시즌1, 2와는 달리 죽어서 한진우가 그에게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이번엔 아예 자신의 이중인격이 정하윤처럼 되버린다.

2.3. 리부트

12화에서 역시 회상으로 등장. 한진우가 브레티젠 얘기를 하면서 언급되고 그 부작용으로 투여 전 기억의 일부가 상실됐다고 하니 정말 질긴 악연.

3. 기타



[1] 시즌1 기준.[2] 엑소다핀이라고 하는 매우 독한 진통제를 복용한다.[3] 왜 죽였는지도 중요하지만, 정하윤이 왜 굳이 자수를 했는지도 중요하다. 사람을 죽인 것과는 별개로, 애초에 한진우를 꾀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강경희가 재직하는 곳으로 찾아와서 자수한 것이다.[4] 약을 맞기 전에도 어린 나이에 카이스트를 갈 정도로 천재였다.[5] 사실 이 때의 정하윤은 이미 한진우에 맞먹는 영재가 되어있었다. 다만 아버지의 부탁으로 한진우를 꾀어내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다.[6] 자폐증일 때가 더 좋았다고 한다.[7] 브렌티젠은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대신에 일부 사람들로부터 전신경마비, 이명, 알러지,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었다. 두뇌가 활성화된 정하윤은 비록 불행해졌을지언정 다각적 사물 인지 능력이 뛰어난 천재가 되었지만, 한진우는 브렌티젠의 부작용만 떠안고 고통을 받아야만 했다.[8] 앞서 살해 당한 인원들도 브레티젠을 투약받은 사람들이다. 이로써 브레티젠을 투약받은 자는 한진우, 정하윤 둘만 남게 된 것이다.[9] 여기서 한진우는 말로써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왜 이렇게까지 내 뒤를 캐고 다녔을까하는 생각을 품을 법하다.[10] 사실 심폐소생술이 잘 되어서 망정이지 사실상 목숨을 건 도박을 한 상황이었다.[11] 1회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