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감사제에서 발표된 한정신...이었지만 1년 뒤 갓페스 개편으로 인해 한정신 지위를 박탈당해 이제는 그냥 신이 되었다. 모티브는 삼국지의 제갈량이다. 일러스트 담당은 타마도라를 그린 이케야.
이케야의 언급에 따르면 관은병의 일러스트에서 관은병이 먹는 만두를 빚어준 사람이 제갈량이라고 한다. 이는 원전에 기원한 것이다.실제로 관은병의 공격 패턴 중 만두를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게 있는데 한섭에선 호빵으로 번역됐다.만두와 호빵을 구분 못하다니...생긴게 주름도 없이 동그래서 그렇다
한동안 찬밥이었던 나무 속성의 첫 구세주. 그리고 한때 나무 속성 공격 타입 딜러 No.1
나무속성 버전의 집행자 메타트론이라고도 불린다. 80%를 기준으로 달라지는 체력조건과 공격타입 등이 닮았기 때문. 리더스킬에서 오직 나무 속성만 요구하기 때문에 상당히 여유롭다. 흑메타는 공격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데미지에 직접 도움이 되지 않는 서브를 넣어도 문제가 없어서 반사적으로 서브 폭이 넓어진 것이지만, 와룡신 제갈량은 제한조건 자체가 매우 여유로워서 서브 폭이 넓다.
액티브 스킬인 공격타입 강화는 강력한 효과에 비해 쿨타임이 매우 짧은 편이어서 활용도가 높다. 인핸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격타입 서브를 배치하는 것이 좋지만, 공격파티를 지향하지 않아도 데미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공격타입을 반드시 고집할 필요는 없다. 하이엔드 파티를 꾸리고자 할때는 상당한 과금이 필요하지만, 무과금 몬스터로 구성한 파티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갓페스 한정 몬스터중에서는 명룡신 제갈량과 함께 최초로 봉인내성 각성을 가지고 나왔고, 라이더 시리즈와 같이 2마리 공격 각성을 2개 가지고 있어서 2마리 공격 각성스킬의 데미지 증가 옵션의 중첩 효과를 누릴수 있다. 스킬부스트가 2개인 점도 리더로서의 평가를 높이는 요소.
마린 라이더 로빈, 구시나다히메 등을 서브로 사용해서 봉인내성 각성을 5개 맞추면 스킬봉인 패턴에 쉽게 대응할수 있다. 바인드 막기가 없는 점은 다른 핫한 파티들에 비해 약간 아쉽지만 바인드 대응 수단이 다양화된 현 시점에서는 그다지 큰 단점은 아니다. 서브 활용폭이 매우 넓고 드롭 수급이 적어도 발동이 가능하다는 2마리 공격 각성스킬의 이점으로 인해 중간층에서의 데미지 안정성은 흑메타 이상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단속팟의 필수요소인 드롭변환용 서브를 보면 마린 라이더 로빈, 사루토비 사스케 등이 핵심 서브로 활약할수 있다. 둘 다 공격타입이고 속성강화 각성스킬, 2마리 공격 모두 가지고 있고 드롭변환의 연계가 가능하다. 그리고 드래곤볼 가챠에서 나온 피콜로나 천진반은 대놓고 제갈량하고 쓰라고 내놓은 것처럼 2마리 공격 각성이 붙어 있다.
보통 파티 구성은 드랍변환 서브와 1개정도의 유틸리티 서브를 기용한다. 유틸리티 서브로는 스사노오, 구시나다히메, 천진반 등이 자주 기용된다.
서브로 쓰는 경우에는 궁극각성진화 등장 이전까지 공격 타입을 얻게된 호루스의 필수 인핸스 서브로 쓰이기도 했다.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 파티에도 자주 쓰인다.
스킬업은 조운 강림에 등장하는 삼국 천하 트리거 콜라보의 와룡신 미니 제갈량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2024년 기준으로는 파워 인플레에 한참 밀린지 오래다. 그나마 한정신을 세트로 묶는 컨셉이 가챠로 나오는 중인데 관우&제갈량 나오지 않겠냐는 반응도 있다.
목제갈량은 성능 항목에 설명했듯이 속성만 맞으면 배수를 받고, 투웨이 특성상 제갈량이 혼자 딜을 다하기 때문에 서브 폭이 매우 넓은 편이다. 그러나 체력 조건과 제갈량 자체의 공격 타입 인핸스가 있기 때문에 주로 나무속성 공격타입의 몬스터를 주로 채용한다. 일본판 한정으로 드래곤볼 콜라보의 천진반이 있기 때문에 운영이 더 쉬운 편이다. 참고로 ★은 무과금으로도 얻을 수 있는 몬스터이고, ☆은 콜라보 에그 전용, ◎은 일본판 한정이다.
5턴 공격태세 요원. 초궁진으로 2마리 공격 2개를 얻게되었다. 회복타입이라서 회복력이 높다는게 단점이지만 공격태세로 회복드롭을 지우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발키리 시리즈는 입수 난도가 높은 편이다.
2015년 8월 15일 3타입 업데이트로 공격타입을 받아 완벽한 제갈량 서브로 자리잡았다.
늑대왕의 영웅 이그니스쿠 훌린★
또다른 무과금 서브. 회복드롭을 지워주는 5턴 공격태세 요원으로 로빈이 없는 유저들에게 꽤나 유용하다. 아무 때나 용자강림에서 입수하고 스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다만 황금파수꾼이 들어가는 분기궁진을 해야만 2way가 붙는다는 것이 세로보다 까다로운 점. 사실 2way 2개인 목키리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나, 그쪽은 과금몹 중에서도 입수난도가 상당히 어려운편이다.
결사의 연장군장비★
무과금 서브의 정점. 11턴의 드롭변환 요원 겸 공격대기 턴 증가 요원으로 2way와 공격 타입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위의 둘과 달리 강림 난도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신목의 마도사 리자
스탯이 딸리는 편이지만, 횡강, 투웨이, 스봉이라는 각성에 액티브 스킬은 맨 아랫줄에 6개의 목드롭을 생성해주는 위치지정 드롭변환 서브이기 때문에 다른 드롭변환 서브랑 같이 넣을 수 있다.
극기의 용영걸유비
더블 공태. 공격 타입이지만 액티브 스킬의 HP 3000회복으로 인해 잉여 취급 받던 주군이었지만, 궁극 진화로 인해 투웨이를 3개받게 되어서 제갈량의 꿀서브로 부상했다. 제갈량의 인핸스를 받고 투웨이를 터트리면 무시무시한 딜이 나온다. 그러나 진화해도 스킬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천진반을 사용하거나 최대한 HP를 낮추고 사용하자.
2배수에 대기턴수 8턴으로 이미 충분히 짧고도 강한 인핸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당연히 리더프렌 이외에 인핸스를 한 번 더 써야 한다면 자기 자신이 최고다. 2way 2개에 공격타입으로 리더프렌과 동일한 딜을 뽑으며 1스봉 2스부도 추가. 물론 문제는 입수 난도.
준재의 와룡신미니 제갈량★
미니어처 및 스킬업용 버전이라 각성이 막장이지만, 무과금에서는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나무 속성 공격타입의 타입 강화 요원이다. 물론 더 높은 배수의 인핸스가 필요하면 속성이 맞지 않는 킹 파이링을 쓸 수도 있다.
무명도의 용사마사무네
2014년 말에 등장한 서브 목갈량의 대체제. 2way 2개에 2스부에 목갈량과 거의 같은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회복력이 목갈량보다 200이나 낮지만 이건 목갈량팟에선 오히려 장점이다. 또한 2배수에 대기턴수가 목갈량보다 짧은 최단 5턴이므로 긴 던전의 경우 혼자 2번 이상 인핸스가 필요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로빈과 같이 사용함으로서 인핸스 사용시 공격드롭이 물이 된다는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인핸스 후의 딜을 물드롭을 아끼고 아낀 게 아니라면 거의 로빈에게 의존해야 하므로 로빈이 없다면 인핸스를 넣고도 대미지가 확 줄어들 수 있으며, 목갈량의 필수 서브인 사스케와의 궁합이 말 그대로 최악이라는 게 문제점. 물론 그냥 같은 턴에 안 쓰면 되긴 하지만
다섯 기계룡 융합갓 카노푸스★
굳이 인핸스 외에 딜이 부족해서 액티브 드롭강화가 필요하다면 제일 추천하는 서브. 무과금으로도 구할 수 있지만 한정신에 밀리지 않는 스탯합을 가진다. 강림몹이긴 하지만 매우 쉬운 강림몹중 하나라 마음만 먹으면 입수가 어렵지 않은편이고, 이제 지옥급이 테크니컬 던전에 편입되어 언제든지 스킬작업을 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공격타입은 없지만 2way를 하나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부스트도 하나 있다.
문제는 궁진에 다른 기계룡 넷과 함께 황금 파수꾼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우정에그에서 황금파수꾼을 하나 뽑았다면 테크 기계룡 던전에서 플알을 모으는 겸 스작을 해도 된다. 반드시 궁진 이전에 동족 4마리를 먹이고 궁진해야 타마도라나 황금파수꾼 낭비 없이 풀각성이 완료된다는 점에 주의. 회복력도 높지 않은 편이니 각성의 자동회복 5백을 뚫지 않고 사용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이 경우는 3마리만 먹이고 궁진을.
일판 한정 필수 서브(3). 스킬은 2턴밀로 HP를 1로 만드는 자해 요원이다. 스부, 횡강, 투웨이라는 꿀각성만 모아뒀고 HP를 1로 만들어서 바로 배수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비를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아테나 강림의 기간테스나 벨제부브 강림의 벨리알 등의 방태로도 막기 힘든 절멸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더 유용하다.
참마섬신스사노오노미코토
데미지 감소 서브. 공격 타입과 2way를 모두 가졌으며 드롭강화, 바인드 면역, 스부까지 버릴 각성이 하나도 없다. 다만 액티브 스킬이 우월한데다 스킬봉인을 가진 구시나다히메가 더 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그쪽은 딜이 안나오므로 차별화는 가능. 무과금 유저들은 목속성 골렘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질서의 창계신 비슈누
비슈누가 궁극진화에서 2way 각성 3개와 공격타입을 받으면서 강력해졌다. 그동안 나무속성 2way의 파괴왕이라 불리던 극기의 용영걸 유비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고, 나무드롭이 부족한 제갈량 파티에 나무드롭 등장확률 증가라는 나쁘지 않은 스킬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리더 스킬의 특성이 대행자 메타트론과 유사하지만 공격 배율이 높은 대신 조건이 더 까다롭다. 헌터×헌터 콜라보의 곤 프릭스나 키르아 조르딕하고 비슷하다. 빛속성 회복타입의 드롭강화 서브로는 기존에 유니콘이 있었지만 매우 낮은 체력으로 인해 사용하기 곤란해서 꺼려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용성 있는 회복타입의 빛속성 드롭강화 서브로서 가치가 있다고 볼수 있다.
와룡신 제갈량과 함께 갓페스 한정 몬스터중 최초로 봉인내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각성스킬이 갓페 한정신인데도 스킬부스트가 1개뿐인 점은 평가를 낮추는 요인이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와룡신을 더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고, 명룡신은 함정취급 받는 추세였지만 3차 밸런스 패치에서 액티브 스킬의 체력 회복량이 증가하고 리더 스킬의 배수가 4.5배로 다시 조정을 받았고, 덤으로 패널티였던 물속성 몬스터 HP 증가도 삭제되어 제법 쓸만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다만 빛갈량 역시 대부분의 좋은 회복타입 몬스터가 콜라보 에그에 몰려있기 때문에, 콜라보 몬스터가 많은 일판이 더 진가를 발휘하기 쉽다. 스킬업은 엔젤리우스/아포칼립스와 동일하게 황금의 파수꾼으로 가능하다. 액티브 스킬 자체에 회복기능이 달려있기 때문에 다른 100% 리더보다는 운영하기 쉬운 편.2015년 10월 대규모 밸런스패치로 100%시의 배수가 올라갔고 99% 이하 하위배수도 생겼기 때문에 이제 선제공격을 맞아도 어느정도 딜이 나온다.2016년 10월 밸런스 패치에서 액티브에 바인드 & 각성무효 회복효과가 추가로 붙었다.그러나 5주년 기념 패치에서 끝내 바인드 면역을 받지 못하면서 다시 함정신으로 위상이 추락해버렸다.
서브로서는 분기 궁극진화로 회복타입 공격력 3배, 체력 1.35배 리더가 된 이든&이두나 파티에 잘 들어맞는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회복타입 파티에서 서브로 활용 가치가 있다. 비여신 칼리 파티에도 자주 쓰이는 편.
공격 태세 요원. 원래부터 회복 타입에 자주 쓰이던 서브였지만, 초궁진으로 2웨이가 1개 추가되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가챠의 미니 발키리에 밀린다는 평. 물론 이쪽은 무과금이라서 기용하기가 쉽다.
전쟁의 꼬마 공주그레이스 발키리☆
2014년 크리스마스 가챠에 포함된 새로운 빛 단속 회복팟의 드롭변환 서브 후보. 초궁극진화 전이므로 능력치는 원종인 발키리 로즈보단 낮지만 두마리 공격 3개라는 우월한 각성스킬의 화력으로 모든 걸 커버한다. 신타입이 아니라는 점도 회복팟인 빛갈량에겐 아무런 디메리트가 되지 않는다. 한정기간 가챠의 5성이라 뽑을 확률이 상당히 낮다는 게 단점. 하지만 초궁진이 등장해 버렸다
천주의 성화신소교/천록의 용성희 대교
높은 회복력의 드롭 변환 요원. 주유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도 모자라 부인까지 빼앗는 악행을 리더로 써도 강력하지만 빛갈량의 서브로도 층분히 가치가 있다. 회복력도 600대인데다 각성 스킬로 조작 시간 연장과 1스부, 빛 횡강이 붙어있다. 액티브 스킬은 바체와 비슷하지만 불 드롭을 회복 드롭으로 바꾸기 때문에 발키리와의 연계가 좋다. 그러나 투웨이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입지가 높은 편은 아니다.
액티브 스킬은 회복드롭을 빛으로 어둠드롭을 회복으로 변환하는 천사계열 더블 드롭변환이다. 투웨이가 없다는게 아쉽지만, 회복타입에 부족한 2스부를 가지고 있다. 1스봉은 덤. 다만 단점은 한 자릿수 확률로 나오는 콜라보 금알.
크립톤의 생존자,슈퍼걸☆
DC콜라보 회복파티 요원. 좌우열 빛드롭, 물드롭으로의 변환스킬이 유용하며, 스킬부스트, 스킬봉인내성, 빛드롭강화, 두마리 공격으로 각성스킬이 매우 유용하다. 일단 그전에 예쁘다 주,부속이 빛갈량와 일치하기 때문에 화력이 집중되는건 덤. 역시 단점은 한 자릿수 확률로 나오는 콜라보 금알(2)
황금 성투사 아리에스 무우☆◎
스킬은 방해드롭과 어둠드롭을 빛드롭으로 바꿔줘서 회복타입이 아닌 바체대신 쓸 수 있다. 회복타입이면서 공격력이 1400대로 높은 편.
빛속성 회복팟 최강의 타입강화 요원. 기존 찐빵이 3배라는 배수에도 불구하고 자체스펙이 처절하게 낮았다면, 아크라인의 경우는 과금 유닛이라 일정 수준 보장된 스펙에, 2.5배라는 배수로 충분히 샤이링의 자리를 대체 가능하다. 거기에 두마리공격, 스킬부스트, 드롭강화의 유용한 각성은 덤. 두마리 공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크라인을 가지고 있다면 아크라인으로 가자.
각성산달폰★
무과금 회복파티의 소중한 강화요원. 무과금이 얻을수 있다고 했지, 얻기 쉽다곤 안했다 스킬부스트는 없지만 횡강화와 드롭강화의 각성에 액티브 스킬 발동시 방어태세 효과도 적용되는게 보너스. 배율은 2배로 아쉬운 편이지만, 무과금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좋은 유닛이다. 특히 횡강화 위주로 파티를 구성할 경우엔 필수로 들어간다. 다만 던전 난도와 더불어서 스킬 만레벨이 11(!!)인 관계로 스킬 작업이 매우 고단한게 문제.
킹 샤이링★
무과금이던 과금이던 일단 초반엔 거의 무조건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회복팟 강화요원. 3배라는 막강한 배수를 바탕으로 활약하지만, 찐빵 시리즈 전통답게 처참한 스탯은 답이 없다. 동족인 버브링은 스킬부스트 2개라는 쩔어주는 각성을 지닌것에 비해 잉여스러운 각성을 가진것도 아쉬운점. 보통 무과금 유저는 이후에 산달폰으로 넘어가는 편이고, 과금 유저는 아크라인으로 넘어가는 편이지만, 특유의 막강한 배수때문에 산달폰 대신에 여전히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회복팟 공격력이 원체 잉여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