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소드 아트 온라인의 PS4, VITA 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1]적색 머리에 껄렁한 모습이 특징인 거대한 검을 다루는 검사. 이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즉 SA:O의 세계에서는 흑의 검사라는 칭호로 불리고 있다. 키리토들이 우연히 프리미어라는 NPC소녀[2]를 만난 것을 계기로 키리토들과 적대하게 된다. 매우 난폭한게 특징이다.
2. 행적
고렙유저가 사냥하고 있는 몬스터를 가로채서 경험치를 얻는 일종의 세계관의 문제아. 고렙유저의 몬스터를 가로챌정도로 강하다.3. SAO쪽 캐릭터들의 평가
하나같이 강하기는 강한데 뭔가 아닌것 같다라는 것으로 평이 모이고 있다. 특히 아스나의 경우는 강하기는 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소문에 살이 붙은 것 같다며 의아해할 정도다.정보상 아르고는 보통은 아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키리토는 일단 수많은 유저들이 강한 보스몬스터를 스틸당한 적이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그가 강하다는 것 자체는 진짜라고 언급한다.
4. 진실
그 또한 키리토 일행처럼 프리미어의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이였으며, 또 한 명의 여신인 티아를 길들여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퀘스트가 클리어되면 아인그라운드 그 자체가 붕괴되어 버림에도 불구하고[3] 왜 그런 짓을 하는 것인지 키리토가 묻자, 제네시스의 대답은 그냥 재밌으니까.키리토와 프리미어와 마주친 뒤 프리미어를 빼앗아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티아를 시켜 키리토를 공격하게 하나, 키리토의 설득으로 티아에게 망설임이 생겨 공격을 주저하자 직접 나서 키리토를 베어 날려버린 뒤 티아를 밀치며 당장 키리토를 죽이려고 협박하지만 때마친 나타난 아스나에게 티아의 공격이 저지당하고 만다. 그러자 메뉴창을 연 뒤 수수깨끼의 아이템을 먹고 파워업해 아스나와 키리토에게 맹공을 퍼부으며 두명을 동시에 몰아붙이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아이템의 부작용이 온 것인지 고통을 호소하며 공격을 멈췄고, 티아를 대리고 일단 후퇴하면서 '기도의 신전'에서 결판을 내자고 선전포고한다.
기도의 신전에서 키리토와 일대일 듀얼을 해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 키리토는 그 강함이 평범하지 않다면, 그도 자신과 마찬가지인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그 맛에 빠져들면 그것만을 찾고 싶어지고, 그 맛을 보기 위해서는 뭐든 손을 댄다라고 언급하자, 제네시스는 키리토를 동류라고 생각했는지, 자신의 강함의 비결을 털어놓는다.
| 소드 아트 온라인의 분기별 중간보스[4] | |||||||
| 원작 | 1부 아인크라드 | 2부 페어리 댄스 | 3부 팬텀 불릿 | 4부 앨리시제이션 인계 편 | 4부 앨리시제이션 전쟁 편 | 5부 유니탈 링 |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
| 더 글림아이즈 | 유진 | 없음 | 튜델킨 | PoH (바사고 카살스) | 미정 | 노치자와 에이지 | |
| 콘솔판 | HF | LS | HR | AW x SAO | FB | ||
| 알베리히 (스고우 노부유키) | 스메라기 (스메라기 료타) | 제네시스 | 없음 | 미정 | |||
사실 그는, 특수한 디지털 드럭[5]을 사용한 치트플레이어였다. 키리토의 유도심문[6]에 제대로 낚여 그 사실을 발언해버린 제네시스는 당황하는 데다가, 하필 이때 키리토는 외부 통신기능을 통해서 나나이로 아르샤빈 박사[7]에게 이 대화를 들려줬기에 상황이 단숨에 역전된다.[8]
분노한 제네시스는 다시 한번 디지털 드럭을 사용해 키리토와 싸우지만, 결국 듀얼에서 패배해 키리토에게 '너에게 검은 검사는 어울리지 않아.' 라는 말과 함께 PK를 당한 후 계정삭제 조치를 당하고 체포된다.
설정에 따르면 현실에서는 이지메를 당한 히키코모리이며, 다른 게임에서도 치트나 불법개조를 통해 이익을 본 이른바 GoC(치트의 신)이라고 하여 경찰 측에서 유의깊게 관찰하던 유저였다고 한다.
[1] 초대 죠죠의 주인공인 죠나단 죠스타의 성우이며, SAO-AGGO 에서 아소기 고지/M을 맡았다.[2] 이때는 아직 이름이 없는 일종의 버그 NPC였으나, 나중에 카디널의 단말중 하나라는게 밝혀진다.[3] 관리자 콘솔에 접속한 키리토, 아스나, 유이를 뒤쫒아 그들의 말을 엿듣고 있었기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제네시스 또한 파악하고 있었다.[4] 콘솔판의 경우는 1회차 스토리의 중간보스가 해당된다.[5] 어뮤스피어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불법 MOD하나로, 특수한 광신호와 청각신호를 통해 뇌내마약, 즉 엔도르핀을 과다분비시켜서 반응속도 등을 강제로 올리는 기술. 어뮤스피어의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적용시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6] 위에 키리토가 언급한 그것이란 디지털 드럭이 아닌, 풀다이브의 경험량을 말했다. 풀다이브 환경에 적응하면 풀다이브를 하고 싶어서 학교를 빠지거나 한다는 의미였다.[7] SA:O의 개발진중 한명이며, 동시에 로스트 송의 주역중 하나이면서 카라타치 니지카(레인)의 여동생, 바로 세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소녀 박사이며, 동시에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VR의 가희. ALO 속에서는 직접 작곡, 작사, 편곡을 담당하는 노래의 천재며, 클러스터 혹은 샬록이라 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집단이 퀘스트를 도와줄 정도로 인기인이다. 로스트 송 사건으로 키리토들과 친해져서, SA:O의 개발진이 되어 자신의 권한으로 신청배율이 높은 SA:O의 베타테스트 초대장을 키리토들에게 보내주기도 하고, SA:O 내에서 SAO/ALO쪽에 보내진 데이터인 유이와 스트레아, 그리고 피나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8] VR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나이로 박사로서는 어뮤스피어의 보안을 크게 저해하는 전자마약이 증오스러울 정도일 것이다. 물론 저 전자마약이 어뮤스피어의 시큐리티 홀. 즉 보안상의 약점을 파고든거라서 어뮤스피어의 보안성을 보완하는 측면이 되어 좋게 끝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