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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Xenomorph 제노모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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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이름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Xenomorph XX121 | Alien 제노모프 XX121 | 에이리언 | ||
이명 | “Perfect Organism” 완벽한 유기체 | ||
성별 | 자웅동체 | ||
출신지 | LV-426 | ||
영역 | 노스트로모의 잔해 | ||
속도 | 115% | 4.6m/s | ||
공포 범위 | 32m | ||
신장 | 작음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평균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큼 |
● | |||
난이도 | 쉬움 | 보통 | 어려움 |
● | |||
DLC | CHAPTER XXIX | ||
성우 | Sébastien Croteau[1] | ||
고유 테마 (로비) | |||
고유 테마 (추격) | |||
이전 | 특이점 | ||
다음 | 착한 아이 |
1. 개요
Alien 챕터에 엘렌 리플리와 함께 추가된 DEAD BY DAYLIGHT의 33번째 살인마이자 에이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제노모프다.
고유기술들은 생존자를 찾아내고 추격하는 데 특화되어있다.
2. 스토리
-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cc4a00><table align=left>{{{#!wiki style="margin: -5px -10px" ||
3. 고유 기술
4. 무기 & 능력
유연한 팔 (Lithe Arm) 무기 |
잘라내거나 주입하기에 이상적인 무기. |
- 특이하게도, 기본 공격으로 생존자를 타격해도 이후 특수 모션이 나오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손가락을 약간 움직이는 정도.[3]
- 판자 파괴 시, 왼손과 오른손으로 번갈아 타격한다. 부술 수 있는 벽을 파괴 시, 양 손을 벽에 갖다 붙인 후, 힘을 주어 밀어서 파괴한다.
- 발전기 파괴 시, 왼손과 오른손으로 번갈아 타격한다.
- 크롤러 모드 발동 중에는 사족 보행 상태로 인한 특유의 낮은 시점 때문에 일반 타격 후의 후딜레이 모션이 보이지 않으나, 생존자 시점에서 보면 앞으로 살짝 돌진하며 두 팔을 교차해 타격하는 모션이 나타난다.
- 비상탈출구를 닫을 때는 오른팔로 찍어 누르듯이 내려친다.
[clearfix]
은밀한 추격 (Hidden Pursuit)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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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신호에 응답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스트로모 호의 승무원들은 LV-426에 착륙했고, 그들이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인류의 가장 큰 공포 중 하나가 되었다. |
고유 능력 및 기술(Power)
'특수 상호작용 - 제어실 : 정의'
- 희생제 시작 시, 맵에 생존자, 제노모프 모두 상호 작용 가능한 7개의 터널이 생성된다. 이 터널을 '제어실' 이라고 한다.
- 제어실은 모두 발전기 근처에 스폰된다.
- 스폰되는 매커니즘은 원령의 TV와 동일.
- 생존자는 제어실 입구 위에 있는 상자와 상호 작용하여 원격 화염 센트리 건을 수령할 수 있다.
- 제노모프는 제어실을 지하 터널처럼 사용하여 한 제어실에서 다른 제어실로 진입할 수 있다.
- 생존자는 제어실 기준 반경 12m 이내에서 제어실을 흰색 오라로 볼 수 있다.
- 제노모프는 제어실을 항상 흰색 오라로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 볼 수 있다.
'특수 능력 제어실 : 터널 이동'
- 제노모프는 제어실과 상호 작용하여 지하 터널로 진입할 수 있다.
- 지하 터널은 지상과는 다른 지형을 갖춘, 희생제 지형과 완전히 다른 별도의 지형을 지닌다.
- 제노모프는 이 지하 터널에 있는 통로를 통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원하는 다른 제어실에서 나올 수 있다.
- 제노모프는 실시간으로 제어실을 선택하여 특정 제어실을 선택한 상태에서 지하 터널에 진입하거나, 지하 터널에 있는 상태에서 특정 제어실을 선택할 경우, 은은한 노란색 트레일이 발생하여 선택한 제어실까지 최단 경로를 안내한다.
- 선택한 제어실은 흰색 오라에서 노란색 오라로 변경된다.
- 선택 매커니즘은 나이트메어의 꿈 투영 사용 시 발생하는 UI와 동일.
- 지하 터널에서 제노모프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받는다.
- 지하 터널 진입 시, 출구가 열려있을 경우 2.5초 동안 막힌다.
- 지하 터널 안에서 제노모프는 본인 위치 기준의 16m 이내의 지상에 있는 생존자의 움직임을 빨간 발자국 효과로 확인할 수 있다.
- 이 효과는 일반적으로 생존자가 달릴 시 발생하는 발자국 이미지와 다른 효과로 출력되며, 0.35초마다 실시간으로 발자국 효과가 생성됨.
- 생존자가 16m에서 벗어나도 1.5초까지는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지하 터널 안에서 제노모프의 크롤러 모드 쿨타임이 훨씬 더 빠르게 감소한다.
- 안에서 단순 가만히 있어서는 효과를 받을 수 없으며, 이동 도중에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지하 터널 안에서 지상에 있는 출구 게이트 근처에 있을 시, 출구와 가장 가까운 제어실이 강조되어 표기된다.
- 지하 터널 안에서 지상으로 나올 시, 설치된 모든 센트리 건은 3.5초 동안 고장나서 비활성화된다.
- 제노모프가 지상으로 나올 시, 나온 제어실 기준 반경 12m 이내 생존자가 있을 경우, 생존자는 3초 동안 살인마의 본능을 발동시킨다.
'특수 능력 제어실 : 크롤러 모드'
- 제노모프는 24m의 공포 범위를 가지고 네 다리로 걸어가는 특수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모드를 '크롤러 모드' 라고 한다.
- 희생제 시작 시 별다른 상호작용 없이 쿨타임이 모두 찼을 경우 자동으로 크롤러 모드에 진입한다.
- 크롤러 모드에서는 일반 공격 외 우클릭으로 최대 4.8m의 비거리를 가지는 '꼬리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 한 번 시전한 꼬리 공격은 취소할 수 없다.
- 꼬리 공격은 기본 공격이 아닌 특수 공격으로 취급된다.
- 제노모프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크롤러 모드가 해제된다.
- 쓰러진 생존자를 들춰멜 경우
- 원격 화염 센트리 건으로부터 일정 시간 이상의 화염 피해를 받을 경우
- 크롤러 모드가 해제될 경우, 다시 자동으로 크롤러 모드로 진입할 때까지 쿨타임이 발생한다.
'생존자 상호작용 : 원격 화염 센트리 건'
- 생존자는 제어실과 상호작용하여 상자 오픈 → 수령으로 제노모프에 대항 가능한 특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무기를 '원격 화염 센트리 건' 이라고 한다. (이하 '센트리 건')
- 한 제어실에서 획득 가능한 총 센트리 건은 4개이다. 즉, 희생제 내에서 설치 가능한 총 센트리 건은 4 X 7 = 28개이다.
- 제어실에서 센트리 건을 수령할 수 있는 상자에 수령 가능한 개수가 표기된다.
- 일시적으로 수령 불가한 경우, 녹색과 주황이 섞인 X표가 표기된다.
- 해당 제어실에서 더 이상 수령 불가할 경우, 완전한 주황색 X가 표기된다.
- 한 제어실에서 센트리 건을 획득할 경우, 다음 센트리 건 리스폰 전까지 30초의 시간이 소모된다.
- 파괴된 센트리 건은 기존의 2배인 60초의 리스폰 시간이 소모된다.
- 제어실에서 해당 타이머가 바 형태로 표기된다. 표기 매커니즘은 특이점 상대 시 확인 가능한 3D 프린터기와 동일.
- 소지한 센트리 건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 센트리 건을 소지하고 있는 도중에는 기존에 들고 있던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다.
- 획득한 센트리 건은 바닥에 버릴 수 있다.
- 직접 버린 센트리 건은 30초 뒤 자동으로 파괴되어 없어진다.
- 버린 센트리 건 위치 6m 내 생존자가 있을 경우, 위 자동 파괴 타이머는 일시중지된다.
- 센트리 건은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과 별도의 인벤토리를 가지며, 그 어떠한 아이템 관련 기술과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 센트리 건은 2개 이상 보유할 수 없다.
-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동안 생존자는 -35%의 근육 손상 효과를 받는다.
-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동안 생존자는 불구화 효과가 적용된다.
- 생존자는 원하는 위치에 센트리 건을 바닥에 설치할 수 있다.
- 설치된 센트리 건은 푸른색 가시 효과를 통해 발동 범위를 보여준다.
- 설치된 센트리 건은 어느 생존자든 거리 관계없이 오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제노모프는 볼 수 없다.
- 어느 생존자든 설치한 센트리 건에 상호작용하여 다시 획득할 수 있다.
- 설치된 센트리 건 사정거리 10m 내에 제노모프가 진입하면, 센트리 건은 자동으로 화염방사기를 제노모프에게 발사해 공격한다.
- 화염 공격은 일반, 크롤러 모드 관계없이 무조건 발동된다.
- 화염 공격을 피격당할 경우, 제노모프의 움직임이 비틀거린다.
- 한 번에 여러 개의 센트리 건으로 피격받을 경우, 피격 효과는 중첩되지 않으며 1개만 적용된다.
- 화염 공격은 제노모프의 이동 속도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 크롤러 모드에서 화염 공격을 일정 시간 이상 피격당할 경우, 크롤러 모드는 해제된다.
- 크롤러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 화염 공격을 받을 경우 크롤러 모드의 쿨타임이 더 길어진다.
- 센트리 건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사정거리 10m 내 제노모프가 들어설 경우, 실시간 알림음을 발생시킨다.
- 생존자가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도중 제노모프가 들어설 경우
- 생존자가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도중 제노모프가 지하 터널에 있는 위치와 겹칠 시
- 이 때, 제노모프는 생존자를 감지할 수 없다.
- 생존자가 제노모프 위치 반경 내 이동해도 지하 터널 전용 발자국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 설치된 센트리 건에 제노모프가 진입할 경우
- 제노모프는 일반 공격, 특수 공격(꼬리 공격)으로 설치된 센트리 건을 파괴할 수 있다.
- 생존자가 상자에서 열기만 하고 수령하지 않은 센트리 건 또한 파괴할 수 있다.
- 다음과 같은 상황에 센트리 건은 과열되어 고장난다. 생존자는 과열된 센트리 건에 상호작용하여 수리할 수 있다.
- 화염 공격으로 제노모프의 크롤러 모드를 해제시켰을 경우
- 센트리 건이 제노모프를 너무 오랫동안 공격할 경우
- 제노모프가 지하 터널에서 지상으로 나왔을 경우
능력 세부 정보(Power Trivia)
이동 속도
- 크롤러 모드의 이동 속도는 일반 상태의 이동 속도(4.6m/s)와 동일하다.
- 꼬리 공격 쿨타임 도중 제노모프는 1.2m/s 의 속도로 이동한다.
- 제어실을 통해 진입한 지하 터널 안에서 제노모프는 18m/s 의 속도로 이동한다.
크롤러 모드(능력 상세 정보)
- 크롤러 모드는 35c의 충전 게이지를 가진다. (35/35)
- 크롤러 모드로 전환하려면 35c 게이지 충전량이 모두 축적되어야 한다.
- 일반 희생제에서 제노모프의 크롤러 모드 충전이 초당 +1c씩 추가된다.
- 즉, 지상에 있을 경우 처음부터 크롤러 모드 진입까지 35초의 시간이 걸린다.
- 제어실을 통해 진입한 지하 터널 안에서 이동 시 제노모프의 크롤러 모드 충전이 초당 +8c씩 추가된다.
- 즉, 지하에 있을 경우 처음부터 크롤러 모드 진입까지 4.3초의 시간이 걸린다.
- 센트리 건에 피격당할 경우, 크롤러 모드의 충전 게이지가 초당 -1.5c씩 감소된다.
- 크롤러 모드에서 쓰러진 생존자를 들춰멜 경우, 충전 게이지가 100%에서 75%로 감소한다.
꼬리 공격(특수 능력 상세 정보)
- 꼬리 공격 시전 시 0.2초의 텀을 둔 뒤 공격한다. 완전 즉발이 아니란 얘기.
- 타격 시간에 0.4초의 시간이 걸린다.
- 꼬리 공격 타격 성공 여부 관계없이 이후 제노모프는 3초간 경직에 걸린다. 즉, 다음 꼬리 공격 사용까지 발생하는 쿨타임은 3초이다.
- 해당 쿨타임 시간 도중 1초의 이동 속도 감소 페널티를 받는다.
제어실(특수 상호작용)
- 제노모프 특수 작용(지하 터널)
- 제어실을 통해 지하 터널에 진입하는 들어가는 시간에는 0.3초가 소요된다.
- 지하 터널 맵으로 완전히 전환되어 보여지기 전까지 0.2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지하 터널에서 이동 속도에 최대 X100.00까지 가속도가 붙는다.
- 지하 터널에서 제어실을 통해 다시 밖으로 나갈 때는 2.2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지상 맵으로 완전히 전환되어 보여지기 총 두 번의 연출이 발생한다.
- 올라갈 때 전환 연출 : 0.5초
- 터널에서 완전히 밖으로 나와서 전환될 때 연출 : 1.75초
- 안티 캠핑 매커니즘
- 지하 터널에서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 16m 이내에 있는 제어실로 나올 경우, 기존 2.25초에 페널티 -200%가 부여되어 총 6.7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제노모프는 지하 터널에 진입한 후 2.5초 뒤에 터널 위 반경 내 생존자를 감지할 수 있다.
- 생존자 특수 작용(원격 화염 센트리 건 상자)
- 센트리 건을 수령 가능한 상태일 경우, 생존자가 제어실에 상호작용하여 센트리 건을 생성하는 데 1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생성된 센트리 건을 픽업하는 데는 1.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획득한 센트리 건을 배치하거나 해체하는 데 2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원격 화염 센트리 건(상세 정보)
- 제노모프의 크롤러 모드를 해제하기 위해 필요한 총 피해량은 100c의 충전 게이지를 가진다.(100/100)
- 센트리 건은 초당 +66c의 게이지를 증가시킨다.
- 즉, 크롤러 모드의 제노모프가 약 1.52초 이상 센트리 건으로부터 피격받으면 크롤러 모드가 해제된다.
- 센트리 건으로부터 피격 후, 1초 이상 피해가 들어오지 않으면 게이지는 초당 -25c씩 감소한다.
- 게이지가 모두 차면 제노모프는 1초간 기절하고 크롤러 모드가 강제 해제된다.
- 센트리 건 화염 공격 시 초당 +25%의 열을 축적한다.
- 화염 공격을 중단하면 초당 -25%의 열이 냉각된다.
- 과열된 센트리 건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이다.
5. 애드온
<rowcolor=White> 아이콘 | 이름 | 중첩 | 희귀도 | 설명 |
파일:제노모프애드온01.png | <colcolor=White> 오보모프 | - | 평범함 | 곁으로 보기엔 해로워 보이지 않지만, 그 안에 숨겨진 공포는 헤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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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02.png | 시리얼 배급량 | - | 평범함 | 비타민 A 하루 권장 섭취량의 하루 100%를 함유하고 있다. 맛은 없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03.png | 물먹는 새 | - | 평범함 | 노스트로모의 거주지에 버려지는 많은 조그만 장난감들중 하나. 살균된 환경에서 약간 변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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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04.png | 더블 디지털 시계 | - | 평범함 | 노스트로모 호처럼 거대한 우주선에서 작업 스켸줄을 혼동하지 않으려면 시계를 동기화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05.png | 야광봉 | - | 평범하지 않음 | 침습성 생명체를 수색할 때, 애쉬와 댈러스가 사용하는 휴대형 야광봉. 넓은 공간을 조명하는데는 효과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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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06.png | 애쉬의 내부 | - | 평범하지 않음 | 보통 매우 단단하지만, 기계들도 충분한 힘이 가해지면 부서진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07.png | 승무원 수신기 | - | 평범하지 않음 | 그들이 팀의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하는 반면,끊임없는 수다는 승무원들을 더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만든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08.png | 브렛의 모자 | - | 평범하지 않음 | 이 노스트로모 볼캡은 멋스럽지만, 그의 수직 시야를 심각하게 제한했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09.png | 램버트의 별자리표 | - | 평범하지 않음 | 행성간 여행에 필수적이지만 더 작은 규모에서는 유용하지 않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10.png | 파커의 머리띠 | - | 희귀함 | 과감한 패션 선택이자, 땀이 눈에 들어가지 않아 일석이조.
|
파일:제노모프애드온11.png | 케인의 핼맷 | - | 희귀함 | 얇은 유리층은 작은 불편함과 노스트로모의 승무원들의 비극적인 파괴의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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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12.png | 제노모프 허물 | - | 희귀함 | 제노모프는 노스트로모 호에서 빠르게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번 탈피했다. 제노모프의 허물은 끊임없이 이 존재를 상기시켰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13.png | 비상용 핼멧 | - | 희귀함 | 함교에 있는 여분의 핼멧으로 비상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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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14.png | 다용도 손도끼 | - | 희귀함 | 무언가를 파괴하거나 수리할 때 모두 유용하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15.png | 작살 발사포 | - | 아주 희귀함 | 무기라고 하기엔 다소 그렇지만, 다른 옵션이 전혀 없을 때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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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16.png | 자폭 장치 볼트 | - | 아주 희귀함 | 자폭 시스템을 시작하면, 이 볼드를 제거해야한다. 그리고 자폭을 멈추려면 교체해야 한다. 이걸보는 것만으로도 긴박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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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17.png | 기호학적 키보드 | - | 아주 희귀함 | 그것의 상징들은 보편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지만,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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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18.png | 고양이 이동장 | - | 아주 희귀함 | 고양이를 구출하는 것은 고귀한 목표다. 심지어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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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노모프애드온19.png | 핏빛 산성피 | - | 굉장히 희귀함 | 손상되었을 때, 제노모프의 독특한 생리학은 그 어느때보다 치명적이였다.
"보너스에 대해 얘기 해봐야겠어. " —파커 |
파일:제노모프애드온20.png | 막 만든 소몰이 막대 | - | 굉장히 희귀함 | 소에게 더 효과적이였을지도 모르는 잔인하고 시끄러운 무기.
|
6. 평가
여타 괴수 살인마와 다르게 최초로 신장이 평균인 살인마로, 크기가 다른 괴수형 살인마에 비하면 크지 않은 데다가 발소리도 비교적 작고 러너 모드에서는 사족보행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심리전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꼬리 공격도 네메시스와 견줄 수준은 아니지만 살짝 끌어치기가 가능하고, 선술했듯 위와 아래 모두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판자 너머나 낮은 벽에서도 각도만 잘 맞추면 네메시스가 타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타격이 가능하다. 또한 네메시스는 능력으로 타격하기 위해서는 촉수를 꺼내는 준비 자세가 필요한데, 제노모프는 준비 태세에 들어갈 필요 없이 짧은 선딜레이 후 곧바로 타격이 가능하기에 생존자가 반응하기 힘든 면도 있으며, 타격점이 높이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높이 있거나 떨어지는 중이라도 거리만 닿으면 타격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처형자나 네메시스처럼 판자와 창틀에서는 가불기 수준.중거리 공격용 꼬리 타격은 비슷한 능력인 네메시스의 촉수와는 달리 방향에 상관없이 타격가능하기에 낮은 벽이나 판자 너머의 생존자를 타격하기에 보다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꼬리의 판정이 데스슬링거의 작살만큼 좁은 관계로 생존자를 맞추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꼬리의 사거리도 네메시스의 1, 2단계 촉수보다 짧아서 생각보다 그렇게 멀리에서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터널 사용 능력도 영 애매한데, 원령의 cctv와 흡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순간이동을 할 것만 같은 터널의 디자인과 달리 내부에 진입해 직접 터널을 타고 이동하는 형식이라 이동 속도가 순간이동에 비하면 턱없이 느리다. 게다가 겨우 생존자의 발자국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곧바로 터널을 나온다 한들, 터널에서 빠져 나오는 속도도 상당히 느리기에 기습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다. 터널을 나와 봤자 생존자는 이미 저 멀리 도망가 있는 경우가 8할 이상이다. 심지어 터널을 통해 기습하는 것보다 그냥 걸어 가는 쪽이 거리가 비교적 덜 벌어지는 것 같다는 말도 점점 나오고 있다.
제노모프의 가장 큰 단점은 센트리 건에 지나치게 취약하다는 것이다. 생존자는 제노모프에게 대항하는 무기인 화염 센트리 건을 설치할 수 있는데, 이것의 공격에 조금만 맞아도 능력 해제 게이지가 순식간에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다. 센트리 건의 사거리가 짧은 편이 아니며, 위치가 어디든 사거리만 되면 명중률이 100%라 무빙으로 피할 수도 없고, 제노모프와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경고음을 통하여 생존자에게 정보를 주기까지 한다. 때문에 생존자의 입장에서 센트리 건은 살인마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면서 살인마와의 거리까지도 알 수 있게 해 주는 다재다능한 가젯이다. 제노모프의 입장에서는 센트리 건을 무시하고 생존자를 쫒을 경우 순식간에 능력이 풀려 무능력 뚜벅이가 되고, 부숴도 타격 시의 경직으로 인해 생존자와의 거리가 벌어진다. 심지어 갯수조차 제어실 당 4개로 무려 총 28개나 되어 사실상 무한이나 다름없다. 센트리 건 간의 설치 가능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여러 개를 뭉치게 깔아 둬서 제노모프의 능력을 순식간에 해제시켜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7.2.2 패치에서 꼬리 공격 쿨다운 이동속도가 2미터 에서 1.2미터로 감소되는 너프를 받는 바람에 공격이 빗나갈 때 마다 생존자와의 거리가 많이 벌려지는 것은 물론 센트리 건을 꼬리 공격으로 파괴할 시에도 적용되는 탓에 센트리 건을 부숴버리면 생존자와의 거리가 많이 벌려지고 부수지 않고 그대로 생존자를 쫒아갈 경우 무능력 뚜벅이 상태로 쫒아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성능이 테섭 제노모프로 돌아갔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분명 생존자를 맞췄는데 생존자가 아무런 피격도 받지 않는 버그나 센트리 건을 타격했을 때 센트리 건이 꼬리 공격을 무시하고 부숴지지않는 버그 및 생존자가 센트리 건을 설치 중이라면 코 앞에서 꼬리 공격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아예 생존자가 꼬리 공격을 무시하는 치명적인 버그들 때문에 픽률이 급감해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원작을 보는 듯한 모델링에 고유 픽 모션도 있고, 특수 능력 중 하나인 포탈조차도 기존의 순간이동만 하는 포탈과는 색다른 구조로 조성했다. 터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맵 전체에 걸쳐 그 내부가 생성되는 메커니즘인 것. 개발진이 상당히 신경을 쓴 티가 나서 원작 고증을 잘 살렸으며 퀄리티도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뒷목 잡기 등의 몇몇 애니메이션이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점, 그리고 부족한 기술의 독창성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이 많다. 제노모프 이전 순서로 출시된 6명의 살인마 중 3명(원령, 드레지, 특이점)이 순간이동 능력을 가졌는데, 이렇듯 유독 많이 나온 순간이동[7] 능력 살인마가 또 나왔다는 점, 꼬리 공격이 네메시스의 촉수 일격 스킬과 너무 비슷하다는 점 등이 주 비판점이다. 즉 퀄리티 자체로만 따지면 정말 좋고 공을 들인 티가 나지만, 게임 속 능력 자체의 개성은 부족하다는 것. 물론 두 능력 전부 제노모프의 상징과도 같아 달리 표현하기도 힘들고, 데바데에 워낙 캐릭터가 많이 출시되어 모든 캐릭터마다 개성을 부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이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이라며 다들 납득하고 있다.
페이스 허거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대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페이스 허거는 제작진이 개발 초기부터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설정 상 한 번 생존자를 붙잡으면 떨쳐낼 방법이 전무한 수준이며, 공격을 당했을 시 수 시간~ 수 일 이내로 무조건 사망하기 때문에 밸런스 문제인 듯하다. 그저 신규 출시 맵의 이스터 에그로만 나왔기에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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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버 출시 직후에는 평가가 완전히 뒤집혀, 레이스나 수도사와 비슷한 수준의 A급 강캐가 되었다. 꼬리 공격이 빗나갈 시 후딜 동안의 이속 증가 + 크롤러 모드 해제 시까지 걸리는 센트리 건 피격 시간 증가 + 크롤러 모드 해제 게이지 감소 속도 증가 + 다수의 센트리 건으로 중복 타격 불가 + 센트리 건 쿨타임 증가 + 터널 이동 속도 증가의 6종 버프를 받긴 했는데, 이 버프들도 꽤 유용하지만, 정작 이 버프들보다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건 꼬리 공격의 후딜레이에 생긴 버그이다. 본래 꼬리 공격의 후딜은 3초인데, 이 후딜이 1~3초 내의 범위에서 랜덤하게 부여되는 버그가 생긴 것. 1초 후딜이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기에, 생존자의 입장에선 아무리 꼬리를 많이 피해도 거리가 벌려지질 않는 끔찍한 억까를 경험하게 된다. 반대로 제노모프는 꼬리 공격을 몇 대나 빗맞춰도 무지성으로 계속 꼬리만 날리다 보면 생존자가 눕게 된다. 거의 치트 수준의 넘사벽 대인전 능력을 가지게 된 것. 이게 하필이면 또 센트리 건 너프랑 맞물려서, 크롤러 모드가 어지간해선 꺼지지도 않아 게임 내내 지겹도록 꼬리 지옥을 맛봐야 한다.
버그가 수정될 시의 성능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했는데, 대체로 헌트리스와 비슷하게 적당히 쓸 만한 B티어 정도의 위치에 안착할 거란 결론이 주류이다. 버그를 제외하더라도 이번 버프 때문에 센트리 건의 성능이 상당히 많이 약화되어서, 제노모프의 가장 큰 약점이 많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데모고르곤과 같은 유형의 육각형 스탯 살인마가 강력해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주는 사례.
결국 7.2.2 패치에서 버그가 픽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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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장점
- 활용성 높은 꼬리 공격
크롤러 모드의 꼬리 공격이 비록 좌우 끌어치기는 제한적이고, 처형자처럼 판정이 넓거나 공격 자체가 오브젝트를 뚫고 날아오는 것도 아니지만, 대신 투사체 투척형 살인마와 비슷하게 높이에 상관 없이 자신이 보는 방향으로 생존자를 타격하는 게 가능하다. 처형자가 Z축에서는 지옥의 처벌이 안 나가고, 네메시스도 처형자 정도로 심한 건 아니라지만 고저차가 많이 큰 곳에서는 타격이 불가능한 걸 고려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물론 위 살인마들과 비슷하게 판자/창틀에서도 강력하다. 뛰어 넘는 도중의 생존자는 물론이고, 판자를 완전히 넘거나 마주보고 대치한 생존자까지 타격할 수 있다. 생존자가 크롤러 모드 제노모프를 기절시키지 못하고 판자나 창틀 사용 시 확정타가 보장되는 수준.
무엇보다도 네메시스의 촉수 좌우 끌어치기처럼 꼬리 공격 도중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재빠르게 스크롤하면 사거리가 꽤나 늘어나고, 고저차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판자에 앉아 있거나 높은 구조물, 심지어 2층에서 돌아다니는 생존자도 위치를 잘 맞추면 타격할 수 있다. 덕분에 다른 살인마들에 비해 타격 능력의 잠재력이 높으며 무궁무진한 타격 각을 가지고 있다.
- 심리전에 유리한 크롤러 모드
기본적으로 몸이 새까맣기도 하고, 크롤러 모드 상태에선 도마뱀마냥 바닥에 붙어서 기어 다니기에, 최단신인 그 원령보다도 더 알아보기가 힘들다. 낮은 장애물 너머로도 잘 안 보일 지경이라 현존하는 살인마들 중 독보적이다. 거기에 발소리마저 작은 편이므로 각종 심리전을 아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꼬리 공격을 살펴 봐도, 비슷한 능력의 네메시스는 준비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존자가 이를 보고 대처할 수 있는데, 제노모프는 꼬리 공격 시 준비 자세 없이 바로 나가기에 생존자들이 반응하기 어렵다. 물론 일반 타격 또한 가능하므로, 능동적으로 꼬리 공격과 일반 공격을 적절히 섞어서 타격할 수 있어 공격과 관련한 심리전에서도 상당히 유리하다.
- 터널 사용의 높은 자유도와 막강한 색적 능력
제노모프는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다른 살인마들과 달리 터널 내부에서 직접 움직이면서 자기가 나올 포탈을 정할 수 있는데, 터널 안에 있는 동안 근처에 생존자가 있으면 발자국이 찍혀 해당 생존자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터널에서 나왔을 때 근처 생존자들을 살인마의 본능으로 탐지하기도 하기에 색적이 상당히 쉬운 편이다. 게다가 터널 내부에서 발전기 근처에 접근하면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들려 발전기 별 수리 진행도 역시 알 수 있고, 이는 운영에 있어 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심지어 터널 내부에서 퍽으로 인한 오라도 볼 수 있으니 색적 능력 하나는 닥터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 마지막으로 비슷한 능력을 가진 원령, 나이트메어와는 달리 쿨타임이 없고, 데모고르곤에 비교하면 굳이 포탈을 깔아 두지 않아도 언제든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텔레포트류 기술들의 쿨타임이 어마어마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큰 어드밴티지이다.
- 고성능 애드온
애드온의 성능이 레이스, 마스터마인드 뺨치게 좋다. 크롤러 모드 쿨감이나 센트리 건 성능 약화 등의 알짜배기 능력들을 모아 둔 고가성비 똥~노드온은 물론, 센트리 건 저항 증가라는 능력을 가진, 언제 써도 좋은 국밥 초드온인 헬멧, 멀리서도 발전기 진행도를 알 수 있어 안 그래도 강한 제노모프의 운영 능력을 최강으로 만들어 주는 키보드, 크롤러 모드 한정이라고는 하나 창틀 넘기 속도를 무려 30%나 올려 주는[8] 파격적인 수치의 볼트, 생존자가 판자를 내리던 말던 무조건 부상을 입게 만드는 정신 나간 가불기 성능을 자랑하는 산성 피까지 하나같이 효과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6.2. 단점
- 꼬리 공격의 저열한 판정
꼬리 공격은 지형의 고저차나 판자 유무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생존자를 타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오묘한 0.2초의 선딜레이가 존재하는지라 네메시스를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다소 쓰기에 불편하다. 게다가 제노모프의 꼬리 공격은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으며[9], 판정도 데스슬링거의 작살 수준으로 매우 좁기 때문에 빗맞는 경우가 적지 않다. 끌어치기의 성능도 상하 끌어치기는 아주 탁월하지만, 좌우 끌어치기의 경우 화면 스크롤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몸체 무빙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운 방식이라서, 네메시스에 비하면 택도 없다. 때문에 판자를 내리거나 창틀을 넘는 등 생존자의 행동이 경직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추격 중에 막 지르기에는 다소 리스크가 따른다.
- 생존자의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함
특이점에 이어 생존자가 살인마를 어느 정도 무력화할 수 있는 2번째 케이스. 비록 센트리 건은 파괴가 가능하고, 아니면 아예 한 개 정도는 무시할 수 있긴 하나, 사거리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 데다가 제노모프가 사거리 내로 다가오는 즉시, 무빙에 관계 없이 100%의 명중률로 공격하기 때문에 센트리 건이 설치된 곳에서 뺑뺑이를 돌며 지속적인 추격전을 벌일 경우, 또는 추격 루트에 2기 이상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에는 치명적이다. 아예 무시할 경우 무능력 뚜벅이로 전락하게 되고, 설령 능력이 해제되기 전에 센트리 건을 파괴해도 경직이 생기기에 추격 중인 생존자와의 거리가 벌어진다. 멀리서 꼬리 공격으로 파괴할 수도 있지만, 센트리 건의 몸집이 매우 작으며, 제노모프가 터널을 나온 직후에는 1~2초간 무적 판정이 부여되어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해야만 파괴되기 때문에 후진 판정의 꼬리 공격으로 빠르게 부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소모전을 유도하는 것도 불가능한 게, 센트리 건의 갯수가 터널 당 4개로 총 28개라서 그냥 무한이라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공격 외에도 경보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심지어 터널로 이동 중인 제노모프까지 감지하기에 설치만 되어 있다면 터널을 통한 기습 능력을 아예 0으로 만들어 버린다.
- 크롤러 모드의 빈약한 내구도
크롤러 모드가 꺼진 상태의 제노모프는 특별한 능력이 없는 4.6 뚜벅이 살인마가 된다. 러너 모드를 빠르게 재발동하려면 터널에 다시 들어가야만 하는데, 이러면 추격 자체가 끊기고, 심지어 터널을 나와 추격전을 재개하는 경우에도, 그 구역에 센트리 건이 2기 이상 뭉쳐져 있다면 센트리 건의 공격에 다시 뚜벅이로 돌아가는 무한 반복에 걸릴 수 있다. 터널 없이 러너 모드 게이지를 전부 채우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터널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 컨셉과의 괴리감
큰 단점은 아니긴 하다만, 제노모프는 기본적으로 터널 내부에서 생존자들의 위치를 몰래 파악한 후 기습하는 컨셉의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데, 사실 상 기습의 효과가 없다. 센트리 건이 초장거리 탐지, 경보 기능 때문에 생존자에게 과하게 많은 정보를 준다는 점, 그리고 터널 탈출의 속도가 꽤 느리다는 점 때문이다. 센트리 건이 깔려 있을 시 제노모프가 터널을 빠져 나오는 동안 생존자가 도망을 치면, 그냥 평범하게 걸어서 추격할 때의 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거리가 벌어진다. 즉 감지 불가능 효과가 달려 있다고 해서 터널을 은신 공격용으로 생각해선 안 되고, 그냥 원령이나 나이트메어처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능력이라고 여겨야 한다.
터널의 구조에 관해서도 착각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생존자에게 보이지 않게, 그리고 맵이 아닌 다른 특수한 상호 작용을 통해 특정 지점으로 이동한다는 점 때문에 순간이동형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엄연히 터널 속에서 직접 이동하는 방식이라 원령, 데모고르곤의 능력 같은 순간이동이 아닌, 레이스와 비슷한 고속이동 능력이다. 따라서 순간이동보다는 당연히 느리다. 물론 애초에 순간이동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터널 고속 이동을 이용한 운영 능력 정도만 해도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살인마들에겐 없는 큰 강점이라 크게 신경 쓸 점은 아니다. 만약 터널 근처에 센트리 건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기습이 제법 잘 먹히기도 하고. 다만 캐릭터 이해도 부족으로 인해 제노모프의 플레이 방식을 고스트 페이스 같은 암살형, 혹은 원령 같은 순간이동형으로 착각했을 시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7. 공략
상술했듯 꼬리 공격은 네메시스의 촉수 일격 1, 2단계의 사거리보다 짧고 끌어치기도 네메시스와 비교하면 턱도 없는 수준이지만, 제노모프의 꼬리 공격은 상하 조절이 가능하고, 상술했듯 네메시스와 유사하게 끌어치기도 가능하다. 덕분에, 좌우 끌어치기만 가능해서 생존자의 상체를 어느 정도 가리거나 폭이 두꺼운 구조물 근처에선 능력이 봉인되는 네메시스와 달리, 제노모프의 꼬리 공격은 상하 꼬리치기를 이용해 높거나 두꺼운 구조물을 넘어서 생존자를 타격하는 데에 용이하다.다만 타격 가능한 장소에선 오브젝트를 뚫고 공격하는 네메시스나, 아예 각종 오브젝트를 뚫어버리는 처형자와 다르게 제노모프는 오브젝트를 뚫어서 타격하는 건 불가능하며, 오브젝트가 닿으면 곧바로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네메시스보다 끌어치기의 난도는 조금 높다.
꼬리 공격은 크롤러 모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웨스커나 네메시스 등과 달리 따로 버튼을 눌러 준비 자세에 들어갈 필요가 없기에 생존자가 반응하기 힘들다. 그리고 러너 모드에서는 평타 사용 불가능하다거나 하는 페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평타와 꼬리 공격을 섞어 이지선다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생존자의 입장에서 공격에 반응하고 대비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다만 꼬리 공격의 대처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또 아닌 게, 따로 버튼을 누르는 형식의 준비 자세 돌입이 없다는 것이지, 꼬리 공격 자체의 선딜레이 동안에는 준비 동작이 존재한다. 꼬리 공격 버튼을 누른 후 타격하기까지의 0.2초 동안 제노모프가 꼬리를 잠시 뒤로 젖히는데, 생존자가 이 모션을 보고 재빨리 몸을 좌우로 틀면 직후 나가는 꼬리 공격을 충분히 피할 수 있다. 생존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꽤나 타이트하지만, 꼬리 공격의 판정이 저열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사람에 따라서는 준비 동작에 들어가고 나면 선딜레이 없이 즉발로 공격이 나가는 네메시스나 웨스커의 능력보다 피하기 쉬울 수도 있다. 공격 캔슬이 불가능한 제노모프의 경우 꼬리를 뒤로 젖힌다면 무조건 곧바로 꼬리 공격이 나가기 때문이다.
꼬리 공격이 빗나가거나, 센트리 건을 파괴할 경우 제노모프의 이동속도는 1.2m/s가 되는데 제노모프는 터널이라는 이동기가 있지만 공격 자체에 기동성이 전혀 없는 관계로 빗나가는 즉시 생존자와의 거리가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능력을 남용하면 생존자를 추격하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거나 아예 생존자를 따라잡기 어려워진다.
크롤러 모드 돌입 시 2족 보행을 하는 평상시와 달리 4족 보행을 하며 기어다니게 되는데, 자세 특성 상 거북이마냥 아예 바닥에 찰싹 붙어 다닌다. 때문에 생존자가 벽 너머로 보기가 매우 힘들다. 시점이 낮은 대표적인 살인마인 해그나 블라이트 정도로는 상대도 안 되고, 심지어 몸집이 생존자보다도 작은 그 원령보다도 더 안 보이는 수준. 꼬리가 매우 길고 위쪽으로 튀어나와 있기에 아예 안 보이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현존하는 살인마들 중 감지 불가능 캐릭터를 제외하면 심리전에서 가장 유리한 살인마임은 자명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생존자가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경우, 발견하는 족족 바로 타격하는 것이 좋다. 생존자는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동안 불구화, 탈진, 그리고 무려 35%의 이속을 깎는 근육 손상 상태에 빠지기에 매우 타격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제노모프가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 생존자를 타격하면 센트리 건 또한 함께 피격되어 소멸하기 때문에 센트리 건을 설치하지 못하게 낭비시킬 수도 있다.
이미 설치된 센트리 건은 꼬리로 타격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당연히 빠른 파괴를 통한 짧은 피격 시간. 다만 생존자를 추격하는 중이라면 상황에 따라 센트리 건을 무시하고 계속 추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센트리 건을 파괴할 시에도 공격을 해야 하므로 경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생존자가 센트리 건 설치 구역에서 뺑뺑이를 돈다면 부수고, 일직선으로 도주한다면 무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생존자가 설치 중인 센트리 건은 능력으로 타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센트리 건을 설치하는 중인 생존자를 꼬리 공격으로 타격할 경우 센트리 건은 물론이고 생존자에게조차 타격이 거의 들어가지 않고 생존자를 뚫어버리기 때문에, 어지간히 가까이에서 때리지 않는 이상은 생존자가 꼬리릍 통과해버리며 멀리서 쏠 경우 능력의 후딜레이가 끝나는 사이에 센트리 건으로 인해서 능력이 풀려 버린다.
의외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생존자가 제어실의 센트리 건이 들어있는 박스를 연 상태로 센트리 건을 들지 않았다면 꼬리 공격으로 상자 안에 있는 센트리 건을 부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생존자가 센트리 건을 얻기 전에 미리 파괴하는 방식으로 센트리 건을 파훼할 수도 있다.
터널에서는 각종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비상탈출구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 관계로 아예 터널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으로 비상탈출구의 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해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터널 내부에서도 각종 퍽의 능력을 통한 오라를 볼 수 있다. '간호사의 소명' 퍽과의 궁합이 대표적. 자체적인 색적 능력도 꽤나 괜찮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보유한 색적 능력은 오라가 아닌 발자국과 살인마의 본능 뿐이기에 이러한 퍽들을 사용하는 게 시인성이 좋기에 더 직관적이다. 터널 내부에 있는 제노모프는 감지 불가능 상태이므로 당연히 생존자에게 오라가 보일 일은 없다.
캠핑과 터널링을 방지하기 위한 개발진의 의도로 인해, 생존자가 걸려 있는 갈고리 근처의 출입구로 나갈 시에는 평소보다 나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더 느리다. 시간이 2~3배로 걸리는 수준. 그러므로 터널을 통해 생존자가 구출된 갈고리 쪽으로 이동하는 방식의 터널링을 행할 시에는 반드시 생존자가 구출되고 난 후 터널을 빠져 나오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빠져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미드위치 초등학교와 라쿤 시티 경찰서에서는 터널이 이상한 곳에 스폰되는 탓에 발전기 견제에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다.
8. 조합
9. 업적
현재 총 n개의 캐릭터이름과 관련된 업적이 있다.<rowcolor=White> 아이콘 | 이름 | 조건 |
영문명 한글명 | - | |
영문명 한글명 | - |
- 한글명과 설명의 경우 스팀 내 도전과제를 참고하여 기재하십시오.
- 굵기. 기울기, 색 등은 게임피디아의 것을 따르시오.
- 콘솔 버전 업적 달성조건이 따로 있을 경우 {\{{#!html <i><b>콘솔 버전</b>의 업적 달성조건은 PC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font color=#cc3ad4><b>보라색</font></b>으로 기재됨.}}}멘트를 틀 윗 줄에 기재해 주십시오.
10. 패치 노트
X.X.X 패치 - 20XX년 XX월11. 즉결 처형
MEMENTO MORI |
제노모프가 생존자 위로 올라타 꼬리로 생존자의 몸통을 꿰뚫고 들어 올린 뒤, 얼굴을 마주보며 입을 벌린다. 이후 제노모프의 상징이자 이중 턱이라고 불리는 입 속의 조그마한 두 번째 입으로 생존자의 머리를 꿰뚫는다. 바로 이전에 출시된 특이점과 같이 데바데 내에서 가장 잔혹한 처형 모션이라는 평. |
12. 기타
- 다른 콜라보의 경우 티저가 나오면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나 물건, 혹은 그 캐릭터의 상징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티저임에도 불구하고 살인마가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 디렉터 매튜 코테는 일전 인터뷰에서 '8주년 챕터들은 우주와 과학 소설, 도시 전설등의 내용이 주요 주제가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 뒤로 제일 처음 선보인 것이 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챕터인 End Transmission 챕터였는데, 이 발언이 콜라보에도 해당되었는지 외계 생명체인 에이리언과 인간의 혈투를 그린 영화인 에이리언 시리즈와의 콜라보가 이루어졌다.
- 이번 챕터의 공개와 함께 팬덤이 그야말로 뒤집어졌는데, 데바데의 출시 이후 사상 최고의 거물 프랜차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 이때까지의 콜라보와는 격이 다른 수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현재 에이리언 시리즈는 무려 디즈니 소속이기에 정신 나간 로열티를 비헤이비어가 감내했다는 사실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심지어 제노모프의 스킨 중 하나인 '그리드'의 경우, 에이리언 시리즈가 아닌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 소속이기 때문에 비헤이비어가 이 둘의 라이센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즉, 추후 프레데터 시리즈와의 콜라보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프레데터 역시 에이리언과 쌍벽을 이루는 SF 호러 계의 대가이기에 팬들은 열광 중이다.
- 본작에서 환풍구를 타고 다니거나 달려들어 손톱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걸 그대로 능력으로 만들면 사실상 모양만 다른 데모고르곤을 만드는 꼴이기에 유저들은 페이스 허거나 산성 피 등을 이용한 능력이 나올 것이라 추측하는 경우가 많았다. 허나 결국 꼬리를 이용한 공격, 그리고 기존 포탈들과 비슷하지만 자기가 직접 돌아다니며 나올 곳을 정할 수 있는 조금 변형된 능력을 가지고 나왔다. 영화 속 산성 피의 강도를 고려하면 몇 번 맞기만 해도 금방 죽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페이스 허거가 나오는 에이리언 알은 오직 퀸 에이리언만이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능력으로서는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산성 피는 애드온으로[10], 페이스 허거는 새로 출시된 맵에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등장한다.
- 벽 타기를 구현해 달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개발진이 벽 타기와 페이스 허거는 구상 초기 단계에 미리 배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 허거는 설정 상 한 번 생존자를 붙잡으면 떨쳐낼 방법도 전무한 수준이며, 공격을 당했을 시 수 시간 ~ 수 일 이내로 사망하는 것이 확정되기에 능력으로 넣기에는 밸런스 상 부적절해 일부러 제외한 듯하며, 벽 타기는 모든 맵에 복잡한 코드를 짜야 하는 점 등 기술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아 넣지 않았다고 한다.
- 신장은 평균으로, 비슷한 괴수 살인마인 데모고르곤이나 특이점보다는 작지만 이 쪽도 신장이 평균일 뿐 다른 평균 신장의 살인마들과 비교도 안 될 만큼 크다. 애초에 공식 설정 상 신장이 2m가 넘는다.[11] 정작 원작에서 제노모프보다 신장이 작은 살인마들이 데바데에서 신장이 큼으로 설정된 것을 보면 의아하다.
- 에이리언의 등장 이후 데모고르곤의 러프로스 이끼 애드온이 너프를 당하게 되면서 비슷한 괴수 형태의 살인마인 에이리언도 나왔으니 판매도 못 하는 데모고르곤은 개발자에게 버려졌다는 소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오고 있다.
- 원작에서는 특유의 흉포성 때문에 동족을 제외하면 죄다 죽이려고 날뛰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데바데에서는 엔티티의 명령을 따르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마 세뇌를 시켰거나, 엔티티가 퀸 에이리언의 모습으로 나타나 희생제를 치르도록 유도한 듯하다.[12] 그래도 어디까지나 원작에 비해서 고분고분한 거지, 타고 난 흉포성이 없어진 게 아니다. 캐비넷에서 생존자를 발견할 경우 무기로 위협만 하고 꺼내는 다른 살인마들과 다르게 생존자를 발견하자마자 꼬리로 생존자의 가슴을 찔러버린 후에 꺼내 버린다거나 하는 등 차별화된 디테일들이 제법 있다.
- 생존자를 업는 고유 모션이 존재하는 살인마 중 하나로, 어깨에 메는 대부분의 살인마나,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네메시스, 드레지, 염력을 사용해 목을 붙들고 어깨 위에 반쯤 뜬채로 들고다니는 원령과 다르게 한 손으로 생존자의 목을 잡고 다닌다.
- 콜라보 공개 당시부터 데모고르곤과 비슷한 능력이 나올 것이란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둘 다 원작에서 기습을 즐기며 엄청난 괴력을 가졌다는 점, 그리고 4족 보행과 2족 보행을 번갈아 하고 인간과 닮은 괴물이라는 것까지 비슷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데모고르곤의 별명인 '마늘'과 제노모프의 색깔에 착안한 '흑마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22년도 10월, 20세기 폭스의 라이센스 관련 업무를 맡은 담당자가 SNS에 데바데의 사진을 올리면서 관심이 간다는 글을 올렸는데, 추정 상 이 때부터 콜라보가 기획된 듯하다.
- 에이리언 시리즈와의 콜라보 성사, 그리고 선술한 '그리드 제노모프' 스킨의 출시로 인해 에이리언 시리즈의 라이벌 격이자 비슷한 장르의 작품인 프레데터 시리즈의 프레데터 또한 살인마로 출시될 수 있냐며 기대하는 팬들이 많으며, 실제로 성사될 확률이 높다. 닿기만 해도 사람을 박살내는 고성능 무기들이나, 위협이 되지 못하는 대상은 건들지 않는다는 캐릭터성 등 문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해당 시리즈의 설정이 제법 다양해서 충분히 스토리적 요소로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규율을 어기고 아무나 학살한다는 설정의 배드 블러드, 견습생 단계라 일부 무기의 사용이 불가한 영 블러드, 혹은 영화 프레이의 주역인, 지구 방문과 사냥 행위가 처음이며 눈에 보이는 건 싹 다 죽였던 페럴 프레데터라는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영 블러드나 페럴은 다른 첨단 도구들보다 칼의 사용 빈도가 매우 높아 채용하기 좋은 컨셉이다. 단, 이럴 경우 다채로운 첨단 장비들을 마구 사용한다는 프레데터의 정체성이 흔들리니 애매하다. 이와 별개로 프레데터가 굳이 첨단장비만 사용하는 특징만 지닌게 아닌 열 화상 감지를 통한 시야 체계로 사람들을 감지하거나 은신을 통한 기습을 자주하기에 네메시스나 마스터마인드처럼 원작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 처럼 프레데터도 데바데에 출시된다는 가정하에 색적과 은신을 토대로한 능력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원작에서 불린 이름이 그대로 차용된 살인마 중 하나이다. 참고로 제노모프라는 이름은 인간 측에서 붙인 것으로, 데모고르곤과 비슷하게 설정 상 종족명이나 본명 자체가 없다. '제노모프'라는 단어 자체가 Xeno("낯선", "외래의") + Morph("물체", "생체")로 구성된 조합어로, 해당 시리즈에서 창조한 가상의 단어가 아닌 실제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다만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제노모프보다는 에이리언이라는 명칭이 더 유명한 관계로 에이리언이나 에일리언 등으로 더 많이 불린다.
- 데바데에 출시된 제노모프는 1편에서 리플리에 의해 우주로 던져진 그 개체로, 제노모프를 우주로 보내고 동면한 리플리와 함께 희생제로 끌려 왔다고 한다. 그러나 외형을 포함한 인게임의 다른 여러 요소들은 1편이 아닌 이후 시리즈별 제노모프의 특징들이 섞여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외형의 경우 머리부분은 1편과 동일하게 머리 안에 두개골이 보이지만,[13] 반대로 다리는 원작 1편과 다르게 역관절이다. 다리가 역관절인 것은 1편 이후 매체에서 등장하는 제노모프들의 특징이다. 센트리 건은 2편에서 제노모프들을 막기 위해 사용하던 것이다.[14] 또한 터널에서 나올 경우, 센트리 건에 번개 이펙트가 나오면서 잠시 작동을 멈추는데, 이 역시 2편에서 어두운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환경이라는 것을 파악한 제노모프가 의도적으로 전기 공급을 끊어버리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픽 모션은 게임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등장하는 개체가 천장의 환풍구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고 능력인 터널 시리즈를 불문하고 환풍구 등지로 이동하며 기습을 즐겨 하는 제노모프들의 습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터널 디자인의 모티브는 에이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제노모프의 둥지의 모습이다. 특수 능력인 러너 모드의 이름과 네 발로 다니는 모습은 3편에서 등장한 특이 개체인 러너의 이름과 습성에 착안한 것이었으나, 본 서버에서는 기어 다닌다는 뜻을 지닌 크롤러 모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아마 이동 속도 관련 어드밴티지를 전혀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름은 '러너' 모드인 게 어색하다고 생각한 듯하다.
- 크롤러 모드 상태이거나 점수 화면에서 등장할 때는 네 발로 걷는데, 묘하게 작아 보이는 덩치와 위엄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특유의 총총거리는 모션 때문에 유저들에게 댕댕이, 멍멍이라고 불리는 등 흉포함의 대명사인 제노모프답지 않게 귀엽다는 소리를 듣는다.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성큼성큼 걷는 모션이었으면 좀 더 나았을 텐데, 지금의 경우는 직접 보면 보폭도 좁고 리듬에 맞춰 몸도 사뿐거리는 것이 정말 강아지가 연상될 정도로 방정맞게 걸어간다. 썩 애매한 살인마 자체의 성능으로 인해 어딘가 나사가 빠져보이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 추격 음악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우엉 우엉' 하는 특유의 소리가 깔려 있어 복사기 작동음이나 창문 닦기, 자동차 와이퍼 소리처럼 들린다는 평이 많다. 마치 고스트 페이스의 변경 이전 bgm인 일명 '세탁기 브금'이 떠오른다는 평. 하지만 이 소리는 의외로 원작 고증의 잔재인데, 원작 영화의 주 무대였던 우주선으로, 데바데의 제노모프 테마 맵에 등장한 노스트로모 호에서 비상 사태 시 발생하는 사이렌 소리가 바로 이 소음이기 때문. 원작의 팬들은 향수가 느껴진다며 호평하는 입장이지만, 반복적인 멜로디를 가진 사이렌 소리의 특성 상 어딘가 단조롭고 밋밋해서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비판이 워낙 많았는지, 결국 본섭 출시 때 추격 음악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1편의 OST를 반영한 오케스트라 풍 음악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호평이 주를 이루지만 다소 약한 긴장감과 임팩트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 얼핏 보면 손가락이 4개인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 부분은 손가락이 2개씩 붙어 있기에 정확히는 6개다. 손가락 6개를 1-2-2-1개의 형태로 붙이고 있는 영화 상의 모습을 고증한 것이다.[15]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등의 타 작품들에서는 6개의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움직이기도 하는데, 데바데의 경우 원작 영화가 바탕이기에 이런 형태인 것.
- 대부분의 라이센스 살인마들과 마찬가지로, 제노모프 역시 엘렌 리플리가 나오지 않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에서 나온 그리드/넷헤드를 제외하면, 리플리와의 연관성이 깊다. 퀸 에이리언과 리플리는 2편에서 만나 싸운 전적이 있으며[16], 클론 에이리언의 경우 4편에서 리플리의 클론을 만들던 중 발생한 실패로 인해 생겨난 실험물이다.[17]
- 군단처럼 아예 4명이 살인마로 활동한다는 컨셉이거나, 전설급 스킨이 아닌 이상 타인이나 타 개체가 아닌 본인을 기준으로 스킨이 제작되는 대부분의 살인마들과 다르게 출시된 스킨은 모두 다른 시리즈의 다른 개체이다.
- 그리드 제노모프: 영화 AVP에 등장한 개체다. 작중 퀸에게 직접 명령을 받거나 제노모프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네임드 개체이며, 비록 견습이었다고는 하나 완전무장한 프레데터를 둘이나 죽일 만큼 영리하고 강력한 특수 개체이다.
- 클론 제노모프: 영화 에이리언 4에서 등장한 실패작 클론중 하나인 리플리 5로 보이며, 영화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이다. 이 스킨의 출시와 엘렌의 리플리 8스킨의 추가로 각 생존자와 살인마가 서로의 특징을 가지게 된 최초의 스킨이 되었다. 여담으로 외형 때문에 네오모프와도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제노모프 퀸: 영화 에이리언 2에 등장하는 퀸 에이리언이며, 직접 알을 낳거나 제노모프들을 지휘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황폐화 스킨의 경우 1편의 개체가 고름집 세럼에 의해 변한거라 유일하게 같은 개체이다.
그렇기에 엄밀히 따지면 이들 모두를 전설급 의상으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으나, 그리드와 클론의 경우 퀸과 달리 크기, 신체 비율 등의 특징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고, 그에 반해 퀸은 워낙 독보적인 규모이기에 유일하게 퀸만이 전설급으로 제작된 듯하다.
- 어째서인지 불명이나 특정 맵의 터널로 들어갔을 때 막혀있는 곳으로 가보면 페이스 허거가 들어있는 알인 오보모프가 존재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상술했듯 고평가를 받는 좋은 살인마이지만 게임의 특성상 제노모프 역시 강력했던 다른 콜라보 살인마들과 마찬가지로 판자에 기절하는 등 묘하게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여 애드온이라지만 판자 때문에 피를 흘리는 모습까지 보여준다.[18]
- 피 묻은 의상이 특이한 살인마이다. 대부분의 살인마는 온몸에 피가 덕지덕지 묻어있지만 제노모프의 피 묻은 의상은 앞쪽에만 피가 많이 묻어있고 뒷 부분은 피가 그다지 묻지 않아있는 모습이다. 또한 꼬리가 외관상 나와있기 때문에 신체일부지만 외관이 바뀌지 않는 쌍둥이의 빅터나 네메시스의 촉수, 스킨이 존재하지 않는 다른 살인마들의 보조 무기등과 다르게 제노모프가 능력으로 쓰는 꼬리는 피가 묻어있다.
- 꿀거시와 전설급 스킨인 퀸 에이리언이 출시되고 살인마 본인또한 고유 픽모션이 존재하기에 현재까지 유일하게 픽 모션만 3개가 넘어가는 살인마다.
- 전설/아주 희귀함 등급의 스킨이 출시될 것이라는 내용이 유출됨과 동시에 스킨의 모델링이 유출되었는데, 팔이 네 개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의 개체는 퀸 에이리언을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기에 전설급 스킨으로 퀸 에이리언이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비록 어지간한 건물 한 채와 비견되는 덩치를 가진 퀸의 구현은 불가능할 것이란 반론도 많았으나, 결국 그 크기를 온전히 구현하지는 못했어도, 퀸 에이리언이 전설급 스킨으로 등장했다. 아무리 축소되었다고는 하지만, 로비에서 화면을 뚫고 나가 버리는 압도적인 사이즈는 건재하다. 결국 퀸 에이리언 스킨의 출시로 인해서 기존의 최장신 신장을 가진 살인마이던 처형자를 제치고 가장 큰 캐릭터가 되었다.[19]
- 23년도 눈사람 이벤트의 최대 피해자인데 눈 덮힌 두개골이 터널에 있어야할 위치를 대신하면서 터널이 맵의 한쪽으로 쏠려 반대편에는 터널이 아예 나오지 않는 문제가 생기는 등 완전히 위치가 난장판으로 나오는 바람에 엄청난 피해를 보게되었다.
12.1. 전설급 의상: 제노모프 퀸
자세한 내용은 제노모프 퀸(DEAD BY DAYL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1] 네메시스의 성우다.[예고편] 엘렌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처음 나오는데 이는 스토리상 에이리언 1편에서 제노모프를 우주밖으로 내보내고 존스와 함께 동면에 들어간 직후 엔티티에 의해서 끌려왔기 때문이다. 에일리언 로고 생성방식도 에일리언1의 방식을 채택.[3] 살인마의 타격 모션으로 인해서 화면이 움직인다는 게 멀미가 난다는 반응으로 인해 처형자나 카니발 등 일부 살인마의 타격 후 화면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패치를 했기에 개발진이 이를 고려해서 후딜레이 모션을 만든 듯 하다.[4] 인게임 내에서는 러너 모드로 잘못 표기되고 있다.[5] 인게임 내에서는 "센트리 건 오라가 드러나며"나 "또한 그리고"와 같은 말이 같이 사용되는 등 문장에 맞지 않게 번역되었다.[6] 인게임 내에서는 "센트리 건은 파괴된 후, 리스폰 시간이 길다."라고 이상하게 번역되었다.[7] 정확히는 순간이동이 아니라 단순히 빠른 이동이지만, 사용 방법이나 디자인 같은 부분들에서 매우 흡사하다.[8] 살인마들이 창틀에서의 대인전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퍽인 눈속임, 우월한 신체와 비교해 보자. 눈속임은 수치가 겨우 볼트의 절반이라는 점, 우월한 신체는 쿨타임과 제한 시간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 애드온은 그런 것도 없이 무제한 30%다. 헬멧과 조합하면 크롤러 모드가 거의 풀리지 않아 가히 무삼 식구 수준의 창틀 대인전 능력을 자랑한다.[9] 4.8m로, 5m인 네메시스의 1, 2단계 촉수 공격과 비슷하다. 다만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빠르게 스크롤하는 방식으로 끌어치기 시 사거리가 어느 정도 증가하기에 실제 사거리는 좀 더 긴 편.[10] 그 외에도 꼬리 공격시 나오는 이펙트가 산성 피와 똑같은 색상이다. 비슷하게 능력 타격시 이펙트가 나오는 네메시스의 경우도 T-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와 동일한 푸른색 이펙트인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산성 피가 연상되는 이펙트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11] 1편 당시 등장한 개체인 케인의 자식의 신장은 218.4cm로 180~190대의 키를 가진 쉐이프나 카니발 등의 살인마보다 훨씬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12] 다만 이후 퀸 에이리언이 전설급 캐릭터로 등장한 것을 보면 아예 퀸 에이리언을 먼저 고문한 뒤 제노모프가 희생제를 치르도록 만들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3] 쉐이프의 눈처럼 잘 드러나진 않지만 프로필의 실루엣이나 손전등을 비쳤을 때 구현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14] 다만 2편에 등장한 센트리 건은 화염방사기가 아닌 기관포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에일리언들은 불에 취약하다'는 설정은 여타 게임 등의 작품들을 통해 붙은 비공식 설정이며, 대부분의 작품에선 불을 조금 꺼릴 뿐, 불에 딱히 큰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15] 상술한 넷헤드 스킨을 착용할 시 손가락이 4개가 되는데, 이 또한 AVP에 등장한 개체의 손가락이 4개인 것을 고증했기 때문이다.[16] 리플리가 알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자 휘하 개체들을 물러나게 했는데, 직후 리플리가 불로 알들을 모조리 태워버리는 건 물론, 퀸의 알주머니까지 총으로 박살내자 분노하며 스스로 알주머니를 끊고 달려들었다.[17] 비록 클론 제노모프는 리플리가 이미 사망한 4편 시점에 등장한 개체이지만 리플리와 가장 크게 연관된 스킨이라고 볼 수 있다.[18] 물론 판자는 엔티티의 일부이기에 외관상으로는 그냥 판자 쪼가리가 내려간게 전부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고통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인다.[19] 원작이랑 비교하면 턱없이 작지만 그 크기만으로도 데바데에서는 너무 심각하게 크다보니 인게임에서는 아예 크기를 줄여버리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