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silver,#3f3f3f> 제노사가 시리즈 | |||
| 메인 | 힘으로의 의지 | 선악의 피안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 기타 | 프릭스 | 에피소드 1 & 2 | |
1. 개요
1. 개요
제노사가 시리즈의 첫 작품. 2002년 2월 28일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되었다. 제작은 모노리스 담당.4000년후 벡터 함대에서 KOS-MOS의 모의 실험 중 그노시스라고 불리우는 적이 나타나 벡터 함대가 전멸, 겨우 살아남은 시온 일행이 U-TIC 기관이나 거대 그노시스 등을 오가며 모험을 한다는 스토리.
모노리스 설립과 더불어 제작이 진행되었지만 게임 발매일 6개월 전에야 그래픽 엔진을 완성 시켰다고 하는 경악의 사실이 나중에 공개될 정도로 개발 환경이 엉망이었던 모양. 그래서인지 게임의 완성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 전투의 템포가 나쁘고, 잡몹의 HP가 높다. 2편에서는 더더욱 열화될 정도. 숨겨진 요소 중 하나인 엘데카이저를 얻게되면 그 순간 게임의 난이도는 대폭 하락하기는 한다.
제노기어스의 음악 담당이었던 미츠다 야스노리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기용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을 제작하였고, 엔딩 테마인 kokoro 는 오리콘 양악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게임 속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일이 적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2 최초의 편면2층 듀얼레이어 디스크를 사용한 게임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게임의 이벤트씬 대부분을 프리렌더링 동영상으로 떼우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이 많음' 또한 단점으로 지적된다.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은 작품. 하지만 당시 대작 RPG 소프트의 부족이나 플레이스테이션 상승세 등을 이유로 45만장이나 팔렸고 이는 시리즈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2003년 북미판을 기반으로하여 영어음성이 나오는 리로디드판이 일본에 발매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