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열렙전사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인물로 하얀색 머리카락에 노란 눈동자를 하고 있다. 1부 등장 당시 마스터 대장장이였으며 자신이 제작한 다양한 검들을 사용해 전투를 벌였다.[1] 실제 플레이어가 아닌 자아를 갖게 된 AI로 인류의 멸망을 원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선 신이자 시스템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게임 그 자체라 루시드 어드벤처가 끝나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으며 제로를 막을 방법은 오직 게임의 엔딩을 보는 것 밖에 없다.사실상 열렙전사라는 작품의 최종 보스. 1부 끝부분에서 요피의 능력으로 창세신인 한건제를 불러내 제로를 없애버렸지만 노네임과 나이트메어 플레이어들을 비롯한 많은 후유증을 남겼으며, 후에 2부에서 한건호에게 흡수되었다가 엔딩 시점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는 열렙전사의 분전으로 제로를 격파하고 시간을 되돌려 루시드 어드벤쳐가 있는 역사를 지워버리며 마무리한다.
2. 작중 행적
정말로 네가... 영원히 이기기만 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열렙전사에게 구걸했을 때부터 초코맛 감자탕으로 위장해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열렙전사를 습격한 길드의 시체 사이에 숨어 열렙전사를 공격했다. 열렙전사는 레벨 3짜리 뉴비가 뻔히 보이는 공격하는 단검을 한 손으로 막았지만 칼은 매우 쉽게 열렙전사의 손을 관통했으며 관통과 동시에 열렙전사를 마비시켰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움직이지 못하는 열렙전사를 일반적으로 구타했으며 열렙전사가 착용한 아이템들을 강제로 해제시켜 챙기고 도망쳤다.
8화에서 코발트성의 영주 새드스마일이 거래를 통해 갖게 된 검을 보고 마스터 대장장이가 만든 39검 중 38번째 검이라고 언급했으며 언급 당시 등 뒤에 제로의 모습이 있었다.
9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한 건 아니지만 과거 라지에의 뿔을 잘랐다는 게 밝혀졌다.[2]
이게 항상 이기기만 하던 바보의 최후야? 꼴사납네. 곧 어디론가 봉인될 텐데, 거기서 버티면 나를 또 만날 수 있을지도?
이 말을 남긴 제로가 떠난 뒤 라지에에게는 에고 퀘스트가 생성되었다.
44화에서 리고스를 쓰러트린 보상으로 열렙전사가 받은 아이템을 통해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됐다.[3]
48화에 다시 등장했으며 이때 버그 캐릭터라고 추정된 가짜 우마이가 실은 제로였다는 게 밝혀졌다.[4]
다음화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열렙전사가 머리 끝까지 화를 내며 달려들었으며 여러 검을 꺼내 열렙전사와 격돌했다. 사기적인 검의 능력을 사용해 열렙전사를 공격했으며 그때마다 열렙전사는 공격을 피해 제로를 공격했다. 16번째 검 '탐욕의 검'을 꺼낸 뒤 궁극기 올 - 인을 사용한 열렙전사와 충돌했으며 택조차 당황할 정도의 충격파가 퍼져나갔다. 싸움은 열렙전사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기사단의 보검 - 일곱 개의 진실'을 놓고 자리를 피했다.
72화에서 초코비비는 제로가 열렙전사와 마지막 일격을 가할 때 일부러 공격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뭔가에 저항하듯 잠깐 멈춰있었다고 했다.[5][6]
73화에서 아르메스를 닮은 플레이어를 쫓는 자가 죽창맨, 오즈, 알파카맨을 발견하고 제거 승인을 요구할 때 눈 주위가 등장하며 물러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7] 그 뒤 어차피 그 플레이어는 투기대회에 참여할테니 쫓는 자에게 돌아와 팀을 꾸려 그 속으로 숨어들라고 지시한다.
74화에서는 루시드 어드벤쳐 세계 내 가장 깊숙한 곳인 '근원'이라는 장소에서 등장했으며 아르메스를 닮은 플레이어를 쫓던 자에게 전투의 신의 동향을 물었다.[8] 투기대회의 진출자 중 씨앗을 뿌려둔 자가 있다고 했으며 '이 녀석'을 시작으로 이 세계는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
77화에서 제로에 관한 자세한 설정이 밝혀졌는데 제로는 한건제가 창조한 루시드 어드벤쳐의 조정자로 한건제가 만든 프로그램과 신의 장난감이 융합되어 태어난 존재라는 게 밝혀졌다. 한건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신체를 생성시켰으며 세계를 창조할 때 부족한 데이터는 현실에서 받아와 재구성 시켰다. 이때 모습은 어린 아이의 모습이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한 듯하다. 추가로 루시드 어드벤쳐를 조정한다는 조정자가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90화에서 '기사단의 영웅'이라는 재료를 얻기 위해 시커먼 붕대를 감싼 듯한 모습의 부하를 시켜 캐릭터들을 잡아와 순도 99%의 카르마로 바꿔[9] 이것으로 신살자(神殺者) 무기를 제작한다. 나온 무기는 기괴한 모양의 활이었고,시험삼아 어디에서 구해온 건지 알 수 없는 '신의 손'을 향해 화살을 날렸으나 흠집 하나 내지 못했다.
결국 그 무기의 이름을 '대장장이의 실패작'이라고 지어[10][11] 또 부하를 시켜 인간들에게 넘겨 다시 재료로 바꿔오라고 시킨다.
그리고 108화에서 진상이 드러나게 되는데 처음엔 루시드 어드벤처란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신'으로 한건제의 생각대로의 세계를 구축해내는 자아가 없는 단순한 도구여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루시드 어드벤처를 만드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부족해 네트워크를 통해서 인터넷과 다른 사람들의 꿈속에 저장된 기억을 자료로 흡수하면서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보고는 그때부터 더이상 한건제가 알고있던 제로가 아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루시드 어드벤처를 만든 한건제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세계에 없던 무기들로 그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한건제가 권능까지 없는 상황에 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 추궁하자 역시 자신이 만든 무기로는 창조신인 그에게 상처 하나 낼 수는 없지만 대신 세계를 부수는 건 가능하다며 갑자기 자신의 손으로 자기 몸에 있는,루시드 어드벤처를 이루는 2개의 핵 중 하나의 핵을 뚫어 루시드 어드벤처 세계의 붕괴를 시작하게 하고는 그 운명을 또다른 핵인 한건제에게도 넘겨 나머지 핵도 부서지게 하려고 했다. 즉,제로의 목적은 한건제를 죽이는 게 아니라 한건제의 몸에 있는 핵을 없애 세계를 아예 무로 되돌리려고 한 거다.
이에 위기를 느낀 한건제가 저주가 파고들어가려던 왼손을 바로 절단하여 자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고,뒤이어 부서져 가는 제로의 몸에서 핵이 있는 머리만 잘라 지키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핵은 이미 파괴되어 되려 한건제가 자신에게 생명을 나눠준 꼴이 되었다.[12] 이로 인해 루시드 어드벤처는 다수의 꿈으로 나머지 핵을 이루게 되며 타인들의 꿈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세계가 되었다.
115화에서는 그녀의 부하 중 하나인 악몽의 수하가 입벌려힐들어간다와 수상한 대화[13] 하는 걸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입벌려힐들어간다와 무슨 관계가 있는 듯 하다.
이후 142화에서 다시 등장해 수하들을 통해 루시드 어드벤처 내에 있는 카르마와 악몽 조각의 행방,그 외에 다른 정보를 얻다가 악의 용이 새로운 용지를 탄생시켰다는 말을 듣고 그 용지가 팀 다크를 알아채지만 동요하지 않고 "무슨일이 있어도 '이 세계(루시드 어드벤처),그리고 그 너머(현실)까지 종말을 선물할테니..."라며 자신이 얻을 힘을 찾는데 집중하기 시작한다.
1부 마지막에 나타나 그 말대로 게임내 세계관을 없애려고 했으나, 후에 나온 전투의 신, 시공간의 신 그리고 플레이어들의 협공에 의해 조금씩 밀리는 듯 하더니 결국 요피의 카드로 소환된 한건제에 의해 신들과 함께 소멸당하고 만다.
3. 전투력
사기적인 성능을 지닌 아이템을 전투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대악마인 라지에를 뿔만 자르고 제압한 걸 보면 검을 사용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열렙전사와 BJ우마이로 변장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여러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듯하며 라이트의 공격을 피하거나 열렙전사와 우위 혹은 대등하게 싸웠던 점에서 상위권에 드는 실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14]4. 제로가 만든 검
- 마비검
공격력 1짜리에 낡아빠진 검이지만 100번째 타격에는 치명타와 함께 마비를 일으키는 효과가 부여되어 있다. 작중 열렙전사가 이 검에 당하고 마비에 걸려 좀비 드래곤에게 사망했다. 사망한 뒤로 열렙전사가 주로 사용했으나 케인츠에게 뺏기게 되고 케인츠마저 게임에 접속 불가되어 더 이상 게임에선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설급 무기대인 것과 다르게 실패작이며 단점이라면 100번째 일격을 못 맞추면 그저 후진 단검일 뿐이다.
- 3번째 검 '종말의 검'
타격시 붉은 이펙트와 함께 사기적인 디버프가 특징으로 작중 지존검사가 찔린 검도 이것이다. 두번 찔리면 능력치가 일정시간 절반으로 감소하고 3번째 일격에는 영원한 죽음. 즉, 캐릭터가 삭제된다. 지존검사를 찌를 때는 가짜 열렙전사가 들고 있었지만 47화에서 가짜 우마이가 꺼내 사용했다. 가짜 우마이가 사용했을 때는 2번 찔릴 경우 영원한 잠에 빠진다는데 그 동안 검을 강화시켰거나 단순히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열렙전사는 이 검이 명중률 100%라 피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 6번째 검 '니들'
칼자루 대신 동그란 고리와 뾰족한 가시가 달려 있으며 여러 검이 한 세트인 듯하다. 공중으로 떠올려 조종할 수 있으며 고리를 잡고 근접전에서 싸울 수도 있다.
- 16번째 검 '탐욕의 검'
검이라기 보다는 창에 가까우며 칼날에는 9개의 안구가 박혀있다.
- 30번째 검 '길로틴'
제로의 대부분의 검들이 그렇듯 이 검 또한 디자인이 꽤나 독특하며 칼날 가운데에 이빨이 코등이에는 손이 있다. 코등이의 손이 뻗어나가 대상을 붙잡고 칼날 가운데의 이빨이 벌어져 대상의 목을 잘라낸다. 제로의 언급에 의하면 길로틴은 적을 100% 확률로 속박하며 목을 공격할 시 대상은 무조건 소멸한다. 49화 시점에서 코코모리의 스킬 웨펀 브레이크를 베껴 사용한 열렙전사에 의해 파괴됐다.
- 38번째 검
대악마 라지에의 뿔을 소재로 제작된 검으로 쿠샴의 말에 의하면 그냥 집으면 강한 저주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겉으로만 봐도 검은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모습에서 저주가 걸려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새드스마일은 아무렇지 않은 듯 평범하게 검을 잡아냈다. 정확히 검을 잡으면 어떤 저주에 걸리는지는 불명.
- 마각도 - 라지에
대악마 라지에의 뿔과 코발트 광석으로 만들어진 제사용 검. 장식용 검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검의 데미지는 낮다. 마스터 대장장이의 히든 피스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어둠속성 마법을 모두 +3 강화시켜주며 38번째 검과 사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15] 고유 효과로 소유자는 저주에 걸리지 않는 것이며 제로가 제작한 검들 중 하나인지라 역시 성능은 뛰어난 편이다. 그 예로 후에 이 검을 사용하게 된 다크가 마법 시전 속도가 거의 없는 정도라고 언급했으며 생각과 동시에 마법이 시전된다고 했다.
5. 떡밥
핵심 내용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으며 전투의 신의 발언으로 볼 때 악몽을 만든 자가 제로거나 내지는 악몽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리고스를 쓰러트리고 열렙전사가 받은 아이템이 '제로의 기억'이라는 아이템인데 설명 문구가 리고스의 뇌리에 깊게 박혀있던 기억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볼 때 리고스에게 악몽의 힘을 준 자가 제로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 전투의 신과 제로의 관계
41화 때 리고스와의 싸움 이후 전투의 신이악몽이라 .. 그 정도로는 안될거다. 제로.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정확히 전투의 신과 제로가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이지만 언급을 볼 때 서로 좋은 관계는 아닌 듯하며 작품의 중심이 될 떡밥이 있을 듯하다.
- 제로와 아르메스를 섞어 놓은 듯한 플레이어
통칭 Noname이라는 이름의[16] 플레이어로 호호이안 사태 때 등장했다. 초코비비가 아르메스와 제로를 섞은 듯한 모습의 플레이어라고 언급했으며 열렙전사 또한 이 플레이어가 아르메스와 매우 유사한 싸움법이나 스킬을 구사한다고 생각해 아르메스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73화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기도 했으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로가 이 여성을 쫓는 듯하다. 당시 쫓기면서 "내가 거기로 다시 돌아가는 일은 없어!"라고 소리쳤는데 그곳은 루시드 어드벤쳐의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원으로 추측된다.
- 씨앗을 뿌려둔 자들
어떤 효과인지는 불명이지만 실제 플레이어나 NPC의 캐릭터를 조종 혹은 그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실제로 있는 열렙전사와 우마이의 모습으로 있던 것으로 보아 조종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변장하는 쪽의 개념에 가까운 듯하다. 작중 제로가 변장한 플레이어와 NPC는 초코맛 감자탕, 열렙전사(추정), BJ우마이며 씨앗이 뿌려진 자들은 검은기사, 오른쪽 눈가에 흉터가 있는 자, 이름 모를 메카닉 종족, 푸 우푸, 입벌려 힐들어간다, 메두사, 늑대인간, 갈색 피부에 녹색 머리를 한 자, 김도사, 버블, 템페스트, 박부장, 코코모리로 추정된다. 그런데 무투전 결승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라이트에게 뿌려뒀으며 열렙전사의 도발에 라이트가 폭발하자 씨앗이 발동되어 악몽과 융합된 기이한 형태로 변질되었다.
6. 기타
작품의 대부분의 사건들이 제로와 관련된 아이템 혹은 제로에 의해 일어났다.
의외로 작품의 캐릭터들 중 가장 노출도 높은 의상을 입고 있으며 74화에서는 옷 한 벌도 걸치지 않았었다.단지 피부가 없었을 뿐이지만...
[1] 제로가 제작한 검들은 하단에 후술.[2] 전 화에서 언급된 38번째 검이 라지에의 뿔을 소재로 제작한 검으로 보인다.[3] 사실 이름이 등장한 건 41화로 전투의 신이 리고스와의 싸움 이후 언급됐었지만 이때는 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정확히 누구를 지칭했는지 불명이었으며 모습과 함께 이름이 등장한 건 44화가 처음.[4] 이 또한 언제부터 BJ우마이로 있었는지는 불명이며 처음부터 혹은 중간부터 우마이의 모습으로 있었을 수도 있다.[5] 이때의 묘사를 보면 완벽한 설정오류로 제로는 이때 탐욕의 검을 들고 있었고 열렙전사가 종말의 검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묘사에서는 제로가 종말의 검을 열렙전사는 평범한 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됐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가가 당시 상황을 잊은 듯하다(...).[6] 초코비비가 레드 플레이어(제로 and 가짜 열렙전사)에 관한 정체를 물을 때 열렙전사는 그 녀석이 악몽의 한 종류하고 언급했다.[7] 이때는 그냥 주변에 눈이 많아서 그런줄 알았지만 알파카맨이 기가의 회장 한건제의 분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알파카맨때문에 물러난 것이었다.[8] 이때 열렙전사와의 싸움이 영향이었는지는 몸 대부분의 살이 없고 뼈만 있는 상태였다.그리고 너무 벗었다고 배댓들의 아쉬움이 드러났다.[9] 과정은 system:불태움 '용광로 > system:두드리다 '해머'. 그런데 이 과정 중에 재료로 쓰인 캐릭터 한명은 온전히 의식이 있었다.[10] 이때 '이번에도'이라난 말을 하는데 이전에도 수차례 신을 죽일 무기를 만들려고 똑같은 짓을 한 걸로 보인다.[11] 붉은 이펙트로 보아 마비검이나 종말의 검 등과 같은 효과의 무기로 추정.[12] 이때 한건제가 붕괴를 막은 거라 생각한 순간 피를 토하는 걸 보고는 잘린 머리가 웃는 모습이 상당히 소름끼친다.[13] 악몽의 수하가 입벌려에게 '그 분이 만든 이번 대회에 사용할 아이템'인 어떤 부품이 든 자루를 주며 이에 입벌려가 쓰면 자신들의 정체가 다 드러날 거라고 하자 드러나도 상관없다,어차피 그 분께서도 '신'의 한분. 차기 신을 노리는 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어.'''라고 했다.[14] 열렙전사와의 싸움 또한 뭔가의 방해를 받고 주춤했다는 묘사가 있어 당시 열렙전사와 싸웠을 때 전력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15] 세트 효과의 정확한 효과는 불명. 다만 이 세트 효과를 이용해 새드스마일이 기가를 친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서는 매우 강력한 효과인 듯 하다.[16] 실제 이름인지 가명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