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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15:40:35

제이미 바디/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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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스터 시티 FC의 축구선수 제이미 바디의 클럽경력에 관한 문서이다.

2. 클럽 경력

2.1. 셰필드 웬즈데이 FC

셰필드 출신이었던 제이미 바디는 지역 인기팀인 셰필드 웬즈데이 유스에서 뛰었었지만 15살이었던 2002년 신장이 작다는 이유로 방출된다. 바디가 그토록 원하던 지역 유스팀에 들어갔지만 그의 작은 신장을 이유로 셰필드가 내쫒은거에 대해 크게 실망을 하게되고 8개월 동안 축구와 담을 쌓기도 한다. 이후 로더럼에 위치한 위커슬리 유소년팀에[1] 들어가 다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위커슬리 유소년팀 소속으로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즈 유소년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경기 후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즈 유소년팀과의 계약에 서명하게된다. 다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가는 이 때 청각장애를 가진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상대방을 폭행하였고, 6개월 간 전자발찌를 차는 신세가 된다.[2] #

2.2.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스 FC

바디는 2003년 16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8부 리그의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스 FC 유소년팀으로 이적하며 그의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2007년에는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스 FC 성인리저브 팀으로 이적해 그의 성인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참고로 이 당시 바디가 받은 주급은 겨우 30파운드. 한화로 약 5만원이었다. 주급이 턱없이 부족했던 터라 그는 공장일을 병행하며 축구를 하였다.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일이 끝나는 저녁 시간에만 팀에서 팀훈련을 하는 식이었다. 또한 전자발찌를 찼기 때문에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통금 시간을 6개월간 지켜야 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바디는 매경기마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가야 했으며, 통금 시간 때문에 전반전만 뛴 뒤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였다. 그가 팀에서 지내는 동안, 2009년 잉글랜드 3부 리그에 해당하는 잉글리시 풋볼 리그1의 크루 알렉산드라에서 한 주간의 선수 선발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며, 잉글랜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로더럼 유나이티드 FC와의 짧은 접촉이 있기도 하였다.

2.3. FC 핼리팩스 타운

바디의 재능을 눈여겨 본 핼리팩스 타운의 감독 닐 아스핀의 부름을 받아 2010년 6월, 이적료 15,000 파운드, 한화로 약 2,200만원을 약속 받고 이적한다. 이때부터는 주급[3]이 크게 상승해 바디가 공장일을 그만두고 축구에만 전념하였다고 한다. 2010년 8월, 벅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팀 데뷔전을 치른 바디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어낸다. 그 후의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그의 팀 데뷔 첫 시즌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의 팀은 2010-2011 시즌 우승을 하였고, 리그 26골로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선수들이 투표로 뽑은 시즌의 최고 선수로 뽑히기도 하였다. 2011-2012 시즌 개막 4경기에서는 5골을 기록한다.

2.4. 플릿우드 타운 FC

핼리팩스 타운에서 2011-2012 시즌 개막 4경기 3골을 넣은 바디는 2012년, 잉글랜드 5부 리그의 플릿우드 타운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의 데뷔전은 요크 시티와의 경기였는데,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한다. 그의 첫 데뷔골은 그의 3번째 경기인 케터링 타운과의 경기에서 나왔으며, 팀은 3-2로 승리한다. 렉섬그림즈비 타운과 비기면서 플릿우드 타운의 우승이 확정되었고, 팀 역사 최초로 잉글랜드 4부 리그인 잉글리시 풋볼 리그2로 승격한다. 또한 그는 이적한 팀에서 40경기 31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5부 리그에서 또다시 득점왕을 기록한다.

이러한 활약으로 팀은 29경기 무패, 승점 103점으로 역시 리그 1위를 차지해 승격했다. 2011-12 시즌이 시작한 지 3경기 뒤 5부 리그에 해당하는 컨퍼런스 프리미어[4]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도왔다.[5]

이 때의 활약으로 지역 라이벌팀이기도 한 블랙풀가 0.7m파운드를 오퍼하기도 했으나 클럽이 거절한 일도 있었다. 이 시즌에 바디는 시즌 최고의 선수(Player of the Season)로 뽑혔다.

그리고 FA컵에서도 득점 행진이 이어지자 1~2부팀들인 풀럼, 사우스햄튼, 웨스트햄, 레스터 시티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허나 플릿우드 타운은 1월에 이미 한차례 오퍼를 거절한바 있고, 바디의 이적료로 £1m을 요구하던 상황이라[6] 대다수의 팀들이 영입전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단 한 팀만 빼고. 그 팀이 바로 레스터 시티였고, 바디는 플릿우드 타운의 레전드로 이름을 남기고 떠나게 되었다.

2.5. 레스터 시티 FC

Vardy's on Fire
Your defence is terrified
바디는 불 붙었어
너희 수비수는 벌벌 떨지
- Vardy's on Fire[7] 中 - [8]

2012년 5월, 2부 리그의 레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년 계약, 이적료는 1m 파운드다. 허나 첫 시즌인 2012-13 시즌을 통틀어 5골을 넣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서포터들의 비판을 받았고 본인도 클럽을 떠날 생각까지 했으나,[9] 나이젤 피어슨 감독과 스태프들의 설득으로 팀에 남았다.[10] 이 때 만약 떠났다면 레스터 입장에서는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특히나 이 시기 바디는 계속되는 자신의 부진과 시즌이 진행될 수록 경기 출전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극도로 우울해 했으며, 매일 매일을 알코올 중독자같이 살았다고 한다. 매일 밤마다 스키틀즈를 먹고 3리터짜리 보드카를 마시며 잤다고. [11] 게다가 이때 바디의 아내인 레베카 바디가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었는데 며칠간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끝내 레베카가 바디를 찾은 곳은 술집이었다고 한다. 이때 레베카는 바디에 대해 큰 실망을 하기도 했다.

결국 바디 본인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스키틀즈와 보드카를 먹는 대신에 레드불 두 캔, 더블 에스프레소, 햄치즈 오믈렛으로 식단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는 현재까지도 바디가 먹고 있는 식단이 되었다.

2012/13 시즌: 29경기 5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EFL 챔피언십 26 17 9 4 4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 - - - -
FA컵 2 1 1 0 0
EFL컵 1 1 0 1 0
합계 29 19 10 5 4

2013-14 시즌 첫 경기인 미들즈브러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이후 각성하여 무려 21경기 무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 레스터 시티의 1부 승격을(우승) 돕고 본인도 16골11도움을 쏘아 올리며 미친 활약을 펼쳤다. 특히나 12월 들어 팀이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칠때 바디는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그 사이 터진 10골 중 무려 8골이 선제골이나 결승골이었다.

2013/14 시즌: 41경기 16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EFL 챔피언십 37 36 1 16 10
FA컵 1 1 0 0 0
EFL컵 3 1 2 0 1
합계 41 38 3 16 11
파일:jamie-vardy.jpg
이렇게 결국 2014-15 시즌, 3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만 27세가 되어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를 하게 되었다. 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하여 맨유의 수비진을 붕괴시키고, 엄청난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준 끝에 레스터 시티의 4번째 골(그것도 역전골)을 넣는 등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5-3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며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12]

이후엔 공격포인트가 리버풀 원정에서 기록한 어시스트 말고는 전무한지라 잠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금새 주전 멤버로 돌아왔다.

리그 30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패했지만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리그 31라운드 웨스트햄 홈 경기에서 경기막판 바디가 찬 슛을 앤디 킹이 센스있게 건들며 득점이 되어 어시스트를 기록, 9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을 수 있었다.

리그 32라운드 WBA 원정, 2:2 동점 상황이던 후반 90+1분, 극적인 역전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2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 34라운드 강등권 더비였던 번리 원정에서 카스페르 슈마이켈의 페널티킥 선방이 나온지 2분만에 선제골을 가져가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이 페이스라면 다음 시즌도 바디를 프리미어 리그에서 볼 수 있을듯 하다.

마지막 38라운드 QPR과의 홈 경기에서도 득점을 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귀 후반기 막판 바디의 가능성을 본 로이 호지슨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시켰다. 그야말로 인간승리.

2014/15 시즌: 36경기 5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26 8 5 8
FA컵 2 1 1 0 0
EFL컵 - - - - -
합계 36 27 9 5 8

2.5.1. 2015-16 시즌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시즌으로, 은골로 캉테, 리야드 마레즈와 함께 여우들의 기적을 일궈내어 언더독 스타로 발돋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 개막전에서 팀의 선제골이자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4R 본머스 전에서는 직접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리그 5R 아스톤빌라 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은 후 골 셀레브레이션에서 홈 팬들을 격려하면서 분위기를 올렸고, 레스터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바디는 4R 본머스전 동점골에 이어 이번에도 종료 10분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어느새 리그 4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리그에서 총 4골을 넣었는데 벌써 5경기 만에 4골을 넣고 있다.

리그 6R 스토크시티 전에서는 또 동점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리그 7R 아스날 전에서는 팀은 패배했지만, 본인은 2골을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골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8R 경기에서는 PK로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9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는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67분에 추격골을 넣었고,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까지 바디는 리그 9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경기당 1골씩 기록 중이고, 리그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팀이 터뜨린 19골 중 47%에 달하는 수치를 홀로 해내고 있으며, 득점 순위에서도 6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궤로보다 3골이나 앞선 1위다. 아마추어 리그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바디가 EPL에서도 통하는 건 빠른 발과 높은 집중력 덕분이다. 최근 EA스포츠가 발표한 리그 내 가장 빠른 선수를 분석한 자료[13]를 보면 바디는 최고시속 35.44㎞/h로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타 리그보다 경기 전개 속도가 빠르기로 유명한 EPL에서 바디가 경쟁력을 보이면서 좋은 기회를 잡고 있다. 또 득점 분포를 보면 9골 중 6골이 후반에 나왔으며, 4골은 후반 35분 이후다. 승부처이자 다른 선수가 지쳐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해결사 노릇을 했다. 9경기 중 8차례 풀타임을 뛴 그는 강한 체력을 앞세워 상대를 지속해서 괴롭히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리그 10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1:0 승리를 이끌었다. 태클 1회 성공, 공중볼 경합 3회 승리, 드리블 1회 성공 등 득점 외에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트랜스퍼마켓의 자료에 따르면 바디의 시장 가치는 420만 파운드에 달한다. 30파운드를 받고 뛰었던 몇 년 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주가도 많이 뛰었으며, 리버풀과 토트넘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까지 바디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리그 11R WBA 전에서는 후반 32분 드링크워터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어느새 리그 11골을 기록 중. 현재 유럽 5대리그에서 바디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13골)밖에 없다.

리그 12R 왓포드 전에서는 PK로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9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미 바디는 다니엘 스터리지(8경기), 앨런 시어러(7경기), 티에리 앙리(7경기)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이제 남은 기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10경기 연속골이다. 기록을 세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레스터의 다음 경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이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22골을 실점하며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바디의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바디의 엄청난 화력으로 레스터는 승점 25점으로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2위 아스널이 1경기를 덜 치른 지금, 같은 승점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즌 초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더니, 리그 13R 뉴캐슬전 전반전에 골을 기록하며 4~13R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10경기 연속골과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팀은 0-3으로 승리했다. 여담으로 판니스텔로이의 기록 역시 뉴캐슬전에서 나왔었다. 허용클럽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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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한 바디.
"It's eleven, It's heaven for Jamie Vardy! Hold the back page, hold the front page, a Leicester player has smashed the record!"
"11번째 골, 그야말로 제이미 바디를 위한 천국이에요! 신문의 앞뒷면을 비워 놓으십시오, 레스터의 선수가 기록을 갈아치워 버렸습니다!"
제이미 바디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을 경신한 순간 해설자 마틴 타일러가 남긴 코멘터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4R 홈 경기 전반전 24분에 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을 수립했다![14] 그리하여 현재 2015-16 시즌 15경기 15골로 리그 득점 선두뿐만 아니라 무려 11경기 연속 골이라는 대기록으로 날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15][16] 판니스텔로이도 "잘했다, 바디. 이제 네가 넘버 원이고 너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여담으로 유럽 5대 리그에서 최장기간 연속골은 리오넬 메시라리가 21연속골이다.[17] 바디의 11골 기록은 현재 공동 4위인데, 바디와 같이 11골을 연속으로 넣었던 선수는 94/95 시즌과 18/19 시즌의 세리에 A에서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파비오 콸리아렐라. 근데 여기서 정말 절묘한 것이, 94/95 시즌 피오렌티나 감독과 18/19 시즌 삼프도리아 감독은 다름 아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11경기 연속골 전문 감독

아쉽게도 그 다음 경기였던 15R 스완지 전에서 골찬스는 많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12경기 연속골에 대한 부담인지 평소라면 아랫쪽으로 강하게 때렸을 것을 위로 뜨게 차버렸고 심판이 PK 상황인데도 PK를 안불어서 결국 12경기 연속골은 실패했다.

박싱데이 전후로는 팀 전체적으로 부진에 빠지며 바디도 6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18]

프리미어리그 23R 스토크시티전에서 다비드 비야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라인 브레이킹으로 1골을 추가하며 어느새 15골까지 따라온 로멜루 루카쿠를 따돌리고 16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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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첫번째 골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고난이도의 중거리 로빙샷이었다. 이 경기를 관람하러 온 로이 호지슨 감독은 바디의 골에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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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드리블을 치고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시몽 미뇰레 골키퍼가 살짝 나온 걸 보고 바로 때려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이러한 슈팅은 그간 바디가 잘 보여주지 않은 스타일의 플레이기 때문에 완전히 허를 찌른 셈. 이런 걸 보면 축구 지능도 준수해보인다.[19]

25R 맨시티 전에서는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특유의 수비 교란 능력과 스피드는 어김없이 발휘되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26R 아스널 전에서는 영악한 움직임으로 페널티 킥을 얻는데 성공했다. 공을 옆으로 흘려놓고 앞으로 가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몬레알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역시 프리미어 리그 페널티 유도횟수 1위다.[20] 교체로 들어온 시오 월콧의 골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대니 웰벡의 극장골로 경기는 패배했다.

이후 리그 29R까지 19골로 득점 단독 1위이긴 하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1골 차로 추격 중이다. 30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골은 추가하지 못하면서 아스톤 빌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에게 따라잡혔고, 결국 득점 공동 1위가 되었다. 그리고 EPL 31R가 지난 지금. 현재 득점 단독 2위다.

시즌 중반부터는 상대팀들이 바디를 견제하기 위해 라인을 내리고 공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득점력은 많이 감소했지만,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다른 팀원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가끔씩 어시스트를 해주기도 하면서 여전히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3R인 선더랜드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2대0 승리에 큰 공을 세우고 팀은 더욱더 리그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 골 장면에서의 앙리를 연상시키는 가볍게 툭 치고 골을 넣는 모습은 그가 정말 완벽한 스트라이커임을 보여준다.

프리미어리그 34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할리우드 액션으로 퇴장당했다! 이전에 한 차례 경고를 받았기에 주심에게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오그본나와의 페널티 에이리어 안에서의 볼 경합 과정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시전했다는 것이 옐로카드의 이유. 사실 이날 웨스트햄 선수들의 플레이가 좀 거칠긴 했다. 레스터 시티 입장에서는 상승세인데다가 맨유 다음으로 6위에 머물고 있는 웨스트햄이기에 우승 안정권을 위해서는 꼭 누르고 올라가야 했고,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챔스 진출권이 가시권에 있기에 레스터를 이기고 챔스에 가까워지겠다는 의지가 거친 플레이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반에 바디의 퇴장에 관여한 오그보나는 계속해서 로베르트 후트를 손으로 잡거나, 거칠게 태클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퇴장 당시 장면

위 영상을 보면 오그본나가 일단은 제이미 바디의 상반신을 손으로 잡았고, 다리가 엉키면서 퇴장당했는데, 여기서 '바디가 발을 안쪽으로 밀어넣었으므로 할리우드가 맞다'와 '바디는 오히려 발을 빼려 했으므로 할리우드가 아니다'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하지만 경고 누적 퇴장은 1경기 결장이고, 다음 상대가 하락세인데다가 강등권 근처에서 머물고 있는 스완지 시티라는 점이 다소 위안이 되긴 하지만, 오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논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경기는 후반 38분 앤디 캐롤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이어 2분 만에 터진 크레스웰의 환상적인 중거리골이 나오면서 웨스트햄의 역전승으로 끝나는가 했더니, 후반 추가시간 4분 캐롤이 슐룹에게 범한 파울에 페널티킥이 선언, 우요아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면서 무승부로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헌데 바디가 퇴장당하면서 심판에게 항의할 때 했던 손가락질과 발언이 문제가 되어 추가징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결국 2경기 징계 확정. 토트넘이 스토크를 4:0으로 개박살내는 등 상승세가 뚜렷한지라 바디의 부재가 레스터의 우승경쟁에 암초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스완지전에서 팀이 바디 없이 4:0으로 스완지를 털어버리면서 일단 이런 걱정은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36R 올드 트래포드 전에서도 팀이 승점을 따냈고, 토트넘이 바디가 빠진 2주간의 경기에서 1승도 하지 못하며 자멸하여 결국 감격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해냈다! 바디는 자신의 집에 레스터 동료들을 모두 초대해 토트넘이 첼시와 비기며 레스터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을 함께 했다.

프리미어리그 37R 에버튼 전에서 페널티 킥을 1번 놓쳤지만 다른 페널티 킥 및 골을 기록하며 24골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를 제치며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이지만, 도움도 6개를 기록하고 있는지라서 공격포인트에서는 30개를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우승 세레모니를 진행하였다.
파일:Leicester-City-Jamie-Vardy-English-Premier-League-football-match.jpg

시즌 최종 집계로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2015-16 시즌 38경기 24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6 0 24 6
FA컵 1 0 1 0 0
EFL컵 1 0 1 0 0
합계 38 36 2 24 6
2.5.1.1. 바디 이적 사가
시즌이 종료되고 한국시간으로 6월 4일 새벽, BBC에서 아스날 FC가 레스터 시티에게 제이미 바디의 바이아웃 2,000만 파운드를 제의했으며 이미 제이미 바디에게도 주급 12만 파운드의 4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BBC까지 언급했었다. 아스날 내부 기자 소식에 따르면 바디도 아스날행을 강력히 원한다고 전해졌었다.

6월 5일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는 기사와 라니에리 감독이 바디가 메디컬을 받으러 런던으로 갔다고 본인피셜을 띄웠으며, BBC에서 바디가 아스날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먼서 이적 확정 직전까지 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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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레스터 시티가 제시하면서 이적설의 판도가 다시 바뀌기 시작했다. 팀 동료들 역시 바디의 잔류를 바란다면서 설득했으며 그래놓고 자기들은 나중에 다 나간다 바디는 고심 끝에 이적을 유로 종료 이후까지 보류할 것을 요청했고, 로이 호지슨 감독과 아스날 측 모두 이에 동의하면서 바디는 자신의 행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프랑스로 향했다.

그렇게 유로 개막 당일인 12일까지 결정되지 않았던 바디의 행보는 점점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되는데, 아스날의 레전드인 레이 팔러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바디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차출된 기간 동안 레스터에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 것 같으며 예정되었던 메디컬 테스트 역시 바디가 마음을 바꿈으로써 취소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밝힌 것. 아스날에 머물고 있던 레이 팔러는 인터뷰에서 "클럽의 카메라맨과 디지컬 스탭들이 팀을 잠시 떠나야 했던 것으로 보아 바디의 메디컬은 진행될 예정이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바디가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동안 마음을 바꿔 이적을 거절했고, 결국엔 "메디컬 테스트도 취소된 것 같다." 라고 밝혔다.

6월 19일, 벵거 감독이 중국 스포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디에 관한 질문에 바디는 레스터에 남는다고 답변했고, BBC에서 바디가 아스날 이적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레스터 잔류는 확정적이다. 같은 날 아스널 쪽으로는 공신력이 높은 온스타인이 바디는 잔류로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더더욱 잔류가 확정적이 되는 중 결국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바디가 재계약을 했음이 올라오며, 레스터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났다. 당장 타겟으로 삼은 모라타도 레알 바이백으로 가서 레알이 얼마를 부를지 모르는 상황이고, 바추아이 같은 경우도 첼시로 갔다.

이 때, 캉테가 같이 잔류하자고 바디를 설득한 후 통수를 치고 본인은 첼시로 이적했다. 바디가 떠나지 않길 바란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선수들도 있는데, 카스퍼 슈마이켈, 대니 심슨은 그중에 하나이지만 캉테 이야기가 나온 적은 한번도 없다. 또한, 바디는 본인의 자서전에 아스날에 이적을 하지 않은 이유는 전술적인 문제와 주전경쟁 등의 문제라고 언급을 했었다.

2.5.2. 2016-17 시즌

정규시즌 개막하기 전에 펼쳐진 맨유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펠라이니의 백 패스를 가로채 침착하게 득점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EPL 개막전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찬스가 많았으나 바디답지 않게 날려먹고 침묵하였고 팀은 승격팀인 헐시티에게 1-2로 패배하였다. 프리미어리그 2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찬스가 여럿 있었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고 팀은 0-0 무승부를 하였다.

프리미어리그 3R 스완지와의 경기. 전반 31분에 정말 제이미 바디다운, 롱패스를 자신의 독보적인 스피드로 역습해서 공격하는 골을 터트렸다. 이 경기에 대해서 라니에리 감독은 '골잡이는 골 넣는법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다. 이제 제이미 바디는 더욱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인터뷰했다. 레스터는 모건의 추가골로 2-1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을 챙겼다.

리그 4R 리버풀전에서 루카스 레이바의 패스 미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팀은 1-4로 대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인 클뤼프 브뤼허전에서는 상대방의 패스를 가로채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 골키퍼에게 걸리며 PK를 얻어냈고 이를 마레즈가 득점하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 5R 번리전에서 센스있는 힐 패스로 슬리마니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9R까지의 활약을 보면, 지난 시즌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라니에리의 전술변화도 한몫하고 있다. 특히 상대팀 수비수들이 라인을 아예 내려버리고 바디 전담마크를 2명씩하는등 바디의 최대 강점인 뒷공간 침투할 기회와 라인브레이킹을 아예 못하도록 봉쇄 해버렸다. 바디는 9월 11일 리버풀전 이후로 15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데, 그 15경기동안 유효 슈팅을 단 한개도 날리지 못했으며 그만큼 바디가 상대수비의 초 집중견제를 받았었다.

프리미어리그 15R 맨시티전에서 드디어 터졌다. 수비가 붕괴된 맨시티, 과르디올라의 전술상 라인을 하프페이스까지 올렸다. 덕분에 레스터는 효율적인 역습 축구를 할 수 있었다. 전반 2분 슬리마니의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받아 환상적인 마무리, 20분에 마레즈의 깔끔한 패스를 받아 브라보를 농락시키고 마무리. 전반전에만 2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78분에 또 한골을 넣어 후반전에 1골 적립+해트트릭.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17R 스토크전에서는 전반 27분에 양발 태클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다. 레드카드가 전혀 아닌 상황이었지만 주심의 판정이 과다하다는 평이 대다수였으며 레스터는 2-0으로 지고있다가 각성을 한 선수들이 우요아, 아마티의 연속 헤딩골로 2-2 무승부를 만드는 기적을 연출하며 극장을 만들었다. 구단 측은 부당한 징계라며 다음 경기인 에버튼전에 '바디 마스크'를 뿌렸고, 팬들은 다같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제이미 바디도 관중석으로 출전해 마스크를 썼다.

여전히 에이스이자 팀이 상징이 되어가는 중이다.

2월 세비야와의 챔스 16강 1차전, 2-0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음으로써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본인의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이기도 하다.

2월 28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27R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두달만에 시즌 6호, 7호 멀티골을 넣었고 팀은 리버풀을 3-1로 관광보냈다.

프리미어리그 28R 3월 5일 헐 시티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했고 29라운드 3월 19일 웨스트 햄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참으로 기묘하게도 라니에리 경질 이후 폼이 귀신같이 올라왔다. 세익스피어의 전술적 역량이 컸다.

4월 1일 리그 30R 스토크 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2017년 4월 5일 프리미어리그 31R 선더랜드전에서도 골을 넣으므로써 리그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하여 총 10골과 4도움을 기록 중이며, 확실히 페이스를 많이 끌어올린 상황이다.

아틀레티코와의 챔스 8강 2차전에서는 동점골까지는 만들어냈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슈팅이 족족 막혀 더 이상 골을 넣지는 못했다. 결국 8강에서 동화는 끝났지만 현존 최강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6-17 시즌 최종 성적은 35경기 13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2골 1도움이다. 전반기에는 상대수비의 집중견제와 봉쇄로 인해 다소 주춤할때도 있었지만, 후반기에는 지난 시즌 같은 폼을 보여주면서 레스터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2016-17 시즌 48경기 16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3 2 13 5
챔피언스 리그 9 9 0 2 1
FA컵 2 1 1 0 0
EFL컵 1 0 1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1 0
합계 48 44 4 16 6

2.5.3. 2017-18 시즌

2017년 8월 11일, 아스날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특유의 골결정력으로 지난시즌 후반기의 페이스를 이어가려는지 멀티 골을 득점했으나, 팀은 아쉽게도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9월 9일 리그 4라운드 경기, 홈에서 첼시 FC를 맞아 0-2로 뒤지는 상황에서 PK로 추격골을 넣었지만, 결국 역전하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9월 24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홈에서 리버풀 FC를 맞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본인이 만든 PK를 직접 시도했으나 골로 성공시키지 못하였고 팀도 2-3으로 패배했다. 시즌 초반부터 경미한 부상이 있었지만 리그 7라운드까지 치른 2017년 9월 30일 기준으로 리그 7경기를 전부 선발출장해 5골을 기록했다. 현재 팀 내 최다득점자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센스의 발리 칩샷을 넣었고, 이골에 힘입어 2:1 승리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맨유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달성하였고, 이 골로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어내었다.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리버풀 전에서 전반 3분만에 득점을 올렸으나 이후 수비진이 리버풀에 2골을 실점하여 승리에는 실패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왓포드를 상대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팀도 마레즈의 경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터진 쐐기골로 2:0으로 기분좋게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시티 전에서 비록 팀은 5대1로 크게 졌으나, 본인은 한 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13호골을 기록했고, 이 골로 올시즌 리그 빅6를 상대로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원정에 선발로 나와 득점을 뽑아내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에서 총 20골을 넣으면서 17/18 시즌 득점 4위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37경기 20골, FA컵 3경기 2골, EFL컵 2경기 1골로 총 42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던 2015-16 시즌에 버금가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다. 또한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설도 생기고 있는 중.

2017-18 시즌 42경기 23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7 37 0 20 1
FA컵 3 2 1 2 0
EFL컵 2 0 2 1 0
합계 42 39 3 23 1

2.5.4.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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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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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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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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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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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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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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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커슬리 유소년팀은 클럽에 소속된 유스팀이 아니라 독립적인 축구 교육기관이다.[2] 바디가 이 폭행사건으로 팀에서 쫒겨났다 그러는데 영문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면 퇴출되었다는 말은 없다. 또한 폭행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셰필드 유소년팀에 있던 시기가 아니고 방출된 후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즈 유소년팀에 있던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3] 200~500 파운드 정도라고 한다.[4] 혹은 컨퍼런스 내셔널으로도 불린다. 15-16 시즌 부터 이름이 내셔널 리그로 변경되었다. 자세한건 내셔널리그 항목을 참조할 것.[5] 이는 클럽 최초의 풋볼 리그(프리미어 리그 하위 개념으로, 2부리그인 챔피언쉽 리그부터 4부리그인 리그 투 까지를 포함한다. 16-17 시즌부터 명칭을 잉글랜드 풋볼리그로 변경한다.)[6] 여태껏 5부리그 이하에서 £1m의 이적료로 거래가 성사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다. 즉, 여기서 바디가 £1m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논리그 선수 역대 최다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었다.[7] 제이미 바디 응원가[8] 원곡은 이탈리아의 가수 Gala의 'Freed From Desire'로, 윌 그리그의 응원가로 쓰이기 시작한 이후로 여러 공격수들의 응원가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9] 시즌 중에 플릿우드로의 임대를 요청했다고 한다.[10] 이 때 플릿우드 임대가 거절 당하자 바디는 축구를 그만두는 것도 고려했다고 한다.[11] 이러한 일상 생활때문에 바디는 가벼운 허벅지 부상조차도 회복하지 못하기까지 했다.[12] 골닷컴 등에서 무려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MOTD에서 폭풍칭찬을 했다.[13] 리그 5라운드 기준[14] 또한 판니스텔로이가 기록을 세운 클럽을 상대로 기록을 세웠다는 것에 의미가 더욱 있다.[15] 이미 이 기록만으로 EPL 역사상 영국 출신 선수로는 최초이다.[16] 참고로 이 시점까지는 EPL 시대 한정 기록(그러니까 1992년에 이름이 바뀌어 새로 조직된 이후의 시기) 이며 1930년대에 아일랜드 선수 지미 던이 1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17] 2위는 게르트 뮐러분데스리가 16연속골[18] 그도 그럴 것이 부진이라긴 하지만 첼시전, 토트넘 원정에서는 이겼고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비기기도 했다. 그러나 리버풀 패와 본머스 무가 더욱 아쉽다.[19] 원래 평소의 바디 스타일은 직접 치고 들어가서 골을 넣는 편이며 중거리 슛은 마레즈가 빈도가 높았다. SBS 해설진이 언급하듯이 바디의 스타일과 다른 상당히 의외의 골이다. 또 재밌는 것은 바디의 이런 골을 잘 살펴보면 의외로 원정에서의 활약이 뛰어나다.[20] 그 장면에 대해 제이미 캐러거는 "100 percent penalty" 라고 평을 했으며, 티에리 앙리는 "It is a penalty" 라고 평했다. 다만 앙리는 그 전에 있었던 아스날에 대한 불리한 판정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