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물
1.1. 일본의 특촬드라마 조인전대 제트맨
1.2. 울트라맨 타로의 한국내 비디오 출시 타이틀
2. 만화
2.1. 카츠라 마사카즈의 만화 ZETMAN
2.1.1. ZETMAN 단편
카츠라 마사카즈가 1994년에 게재한 작품. 카츠라 마사카즈 단편집에 수록되어 있다. 1번의 ZETMAN은 이 단편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주인공 히어로의 디자인과 '진'이라는 이름을 제외하면 설정도 완전 다르고 등장인물도 전부 다르기에 특별한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양 작품 모두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어쩌면 현재 연재중인 제트맨의 결말에 단서가 될지도.
작가는 이 단편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2.2. 니시카와 히데아키의 만화 Z MAN
3. 캐릭터
3.1. 록코짱의 등장 보스
록맨 시리즈 팬 게임인 록코짱에서도 제트맨이라는 보스가 등장한다. 그러나 아래의 메가맨 언리미티드의 제트맨에 비해 포스가 미흡하다는 평을 듣는다.배경이 밤이 아닌 낮이며(윈드맨 스테이지와 비슷하다.) 보스룸도 좌우가 막혀 있는 좁은 공간이고 보스 등장도 특별히 멋있는 것이 없다. 즉, 아래 항목의 제트맨과는 공통점이 거의 없지만 배경 음악이 좋다는 것 하나는 닮은 듯 하다.
보스는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제트 미사일을 쏘는 패턴으로 공격한다. 메가맨 언리미티드와 달리 제트 미사일은 직선이 아니라 오히려 서치맨의 무기와 비슷한 유도탄이며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 버스터로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스 난이도는 하위권에 속한다. 특수 무기가 매우 쓸모있기 때문에 제트맨을 처음으로 잡는 사람이 많다.
획득 무기는 똑같이 제트 미사일. 심지어 무기를 바꿀 때의 컬러도 똑같다. 하지만 메가맨 언리미티드처럼 직선탄이 아닌 유도탄인데다 다이브 미사일처럼 답답한 짓을 하지도 않고 제대로 가서 박히기 때문에 위의 제트 미사일에 비하면 애매한 위치의 적을 처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보스는 훨씬 쉽지만 획득 무기가 더 유용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