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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2:25:06

제트스톰(BM)

파일:external/tfwiki.net/Vehicon_symbo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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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톰
Jetstorm / ジェットストーム
알트 모드 사이버트로니안 제트기
소속 비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드러먼드[1]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타 미츠오[2]

1. 개요2. 비스트 머신즈 애니메이션3. 완구
3.1. 비스트 머신즈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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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톰은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 세계관 중 비콘 소속의 비콘 장군 중 하나로, 에어로 드론의 대장이다.

2. 비스트 머신즈 애니메이션

몇명 살아남지도 못한 맥시멀 일행이 테크노가닉으로 되살아난 뒤 번번히 드론들의 공격을 격퇴하자 메가트론은 비콘들은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왜 맞추지 못하냐고 한탄하게 되고, 이를 들은 진단 드론은 드론들에겐 지성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지적한다. 이에 메가트론도 지성이 존재하는 부하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파크를 사용해서 3명의 비콘 장군을 만들게 되며 이들 중 하나가 바로 제트스톰이다. 이들 비콘 장군은 그냥 비콘 드론에 스파크를 넣어 만든 것이라, 색깔이나 크기 정도를 제외하면 생김새는 자신들이 지휘하는 비론들과 똑같다.

말이 굉장히 많으며, 장황하고 과장된 표현을 동원해 상대방을 비꼬는 걸 즐긴다. 성격도 끈질기고 음험한 편이다. 또한 비콘 장군 중 가장 적극적이고 충성심이 높다. 물론 다른 장군들도 메가트론을 배신하거나 하진 않지만, 제트스톰은 '충성'에 관련된 언급을 여러번 꺼낸 적이 있다.

비콘 장군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중이 높았다. 주력무기는 어깨에 달린 캐논으로 트랜스폼 형태인 제트기는 특이하게 전진익 전투기이다. 변신할 때 외치는 커맨드 코드는 'afterburn'.

자기를 여러번 구해준 스러스트실버볼트가 아닌지 의심하고 그를 되돌리려고 애쓰는 블랙아라크니아를 사사건건 방해한다. 그러던 중, 쓰러스트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사용했던 유기물 점액이 그에게도 묻어서 일시적으로 스파크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제트스톰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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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러스트는 와스피네이토였으며 제트스톰이야말로 실버볼트였다.[3] 블랙아라크니아는 음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감싸주기는 커녕 가장 끈질기게 방해했던 제트스톰이 실버볼트였다는 것에 경악한다. 어쨌든 일시적으로 돌아온 실버볼트는 특유의 미사어구를 난무하며 블랙아라크니아의 오해로 인한 대시로 그녀를 여자친구(…) 취급하고 있던 와스피네이토와 한판 붙는다. 그러나 그러던 와중에 유기물 점액이 벡터 시그마의 열쇠의 힘에 의해 제거되고 실버볼트는 다시 제트스톰으로 돌아오게 된다.

어쨌든 실버볼트의 정체를 알아챈 블랙아라크니아는 그 이후 제트스톰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꾸준히 그를 노리지만, 제트스톰에겐 그건 과거의 모습일 뿐이었기에 계속 적대적인 관계로 남는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블랙아라크니아의 함정에 빠져 거미줄에 포박됐으며, 그 상태로 유기물 점액에 골인. 결국 테크노가닉화 되어 실버볼트로 되돌아오게 된다. 한편 쓰러스트는 재탄생 후에도 실버볼트를 맥시멀 측에 붙은 배신자 '제트스톰'으로 부른다.

이후 메가트론의 발언으로 인해, 사실 실버볼트는 제트스톰 시절 어느 정도 자발적으로 메가트론을 따라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명예와 질서를 사랑하는 그의 성격이 기계를 통한 질서와 의사 통합을 추구했던 메가트론과 어느 정도 부합됐기 때문. 이것이 제트스톰이 나름 충성심이 높은 이유였다.

이후 테크노 오가닉화하고 맥시멀로 돌아오면서 블랙 아라크니아에게 자백을 하는데 정작 실버볼트 본인은 제트스톰의 인격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비스트 워즈에서 보여주었던 기사도, 명예, 선심, 고결함등 이런 모든 윤리 개념들이 사실은 본인에게도 까다롭고 지키기 매우 어려운 고난이도의 신념이었던것. 제트스톰의 인격으로 세뇌되면서 윤리라는 개념에서 완전 해방되어 본능이 추구하는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된 '방종'을 한번 맛보고 나니 점차 그쪽 방향으로 끌리게 되었고, 이내 선을 넘어버려서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멈출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테크노 오가닉화되어서 본래의 자기 성격으로 돌아왔으나 제트스톰의 인격 상태에서 저지른 많은 만행들의 기억도 덤으로 같이 딸려왔다. 자신이 이런 추한 악행들을 즐겁게 자행했다는 불편한 진실에 실버볼트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극도의 자기 혐오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실버볼트때 애써서 지켜왔던 고결한 기사도를 처참하게 붕괴시킨 메가트론에게 복수의 화살을 겨누는데, 강박 관념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실버볼트의 자기 혐오와 강박 관념은 메가트론이 소멸할때까지 풀리지 않는다.

3. 완구

3.1. 비스트 머신즈

파일:external/tfwiki.net/BM_deluxe_Jetstorm_toy.jpg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보면 거리감이 크지만, 작은 크기에도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어느 정도 재현한 모습이다.
파일:external/tfwiki.net/BM_ultra_Jetstorm_toy.jpg
좀 더 큰 제트스톰 완구. 색상이 애니메이션과 비슷해졌고 비클 모드도 길어졌다. 머리의 생김새가 차이가 있지만, 가동률은 괜찮게 나온 완구.

4. 기타


[1] 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 블러를,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는 쇼크블래스트를,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제트파이어, 졸트를 맡았다.[2]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로드버스터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렉가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하드셸을, 비스트 워즈에서는 실버볼트를 맡았다.[3] 미국판은 실버볼트와 제트스톰의 성우가 다르지만, 일본판에서는 같은 성우다. 게다가 일본판 제트스톰의 말버릇이 실버볼트의 말버릇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