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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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의 카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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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한 제국이 있었다.
알려지지 않은 천 년의 시간 동안, 죽음마저 무릎 꿇린 두 여왕 신의 통치 아래에서 제국은 전 세계를 철권으로 다스렸다. 제국은 우주를 가로질러 탐욕스러운 팔을 뻗으며 잔인함과 오만함으로 지구 전역을 덮으며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제국의 소유라고 선포했다. 그 광경을 본 자들, 심지어 천상의 존재조차 제국의 미친 군주와 은빛 첨탑에 대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제국을 먼지로 만드는 데에는 고작 한 번의 내전으로 충분했다.
옛날 옛적에, 한 신앙이 있었다.
그것은 모든 대륙을 향해 퍼지며 기존의 경직된 세계 질서를 새로운 이념으로 대체하는 데 열중했다. 절망의 구덩이에서 시작되어 신격화의 정점에 도달한 이 신앙은 그저 세상을 자기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재구성하는데 열중할 뿐이었다. 그 광경을 본 자들은 주술사 왕이 이끄는 살덩이의 군세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고 믿었다.
살덩이의 군세를 저지하는 데에는 고작 하나의 강철의 제국으로 충분했다.
옛날 옛적에, 한 군대가 있었다.
무한한 군단이 백만 말발굽의 분노와 함께 그들의 눈에 들어온 모든 세계를 정복하며 진군했다. 군대의 장군들은 여기도, 지평선 너머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들에게 맞먹을 힘을 가진 군대는 없을 거라며 웃었다. 그 광경을 본 자들은 날개 달린 군세의 분노는 신의 힘에 필적하다고 여겼다.
군대의 지휘 체계가 와해되는 데에는 고작 한 번의 패배로 충분했다.
그리고 옛날 옛적에, 한 재단이 있었다.
죽어가는 노인들이 있는 비밀 시설에서 그들은 전 세계를 숫자와 등급으로 나눴다. 모든 현실을 깔끔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으며 천 개의 태양 같은 분노로 자신들의 음모에 반대하는 속삭임을 억눌렀다. 그 광경을 본 자들은 그들을 영원히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궁극적인 불사의 심판관으로 여겼다.
하지만 모두가 동의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시대가 바뀌었다. 전 세계는 이전에는 없었던 마법과 초상기술의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지구는 패러다임의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그건 확실하다. 하지만 대신 운율을 섬뜩할 정도로 잘 맞춘다. 그리고 지금 상황으로 볼 때 다음 구절이 시작될 날이 멀지 않았다...
허브
알려지지 않은 천 년의 시간 동안, 죽음마저 무릎 꿇린 두 여왕 신의 통치 아래에서 제국은 전 세계를 철권으로 다스렸다. 제국은 우주를 가로질러 탐욕스러운 팔을 뻗으며 잔인함과 오만함으로 지구 전역을 덮으며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제국의 소유라고 선포했다. 그 광경을 본 자들, 심지어 천상의 존재조차 제국의 미친 군주와 은빛 첨탑에 대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제국을 먼지로 만드는 데에는 고작 한 번의 내전으로 충분했다.
옛날 옛적에, 한 신앙이 있었다.
그것은 모든 대륙을 향해 퍼지며 기존의 경직된 세계 질서를 새로운 이념으로 대체하는 데 열중했다. 절망의 구덩이에서 시작되어 신격화의 정점에 도달한 이 신앙은 그저 세상을 자기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재구성하는데 열중할 뿐이었다. 그 광경을 본 자들은 주술사 왕이 이끄는 살덩이의 군세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고 믿었다.
살덩이의 군세를 저지하는 데에는 고작 하나의 강철의 제국으로 충분했다.
옛날 옛적에, 한 군대가 있었다.
무한한 군단이 백만 말발굽의 분노와 함께 그들의 눈에 들어온 모든 세계를 정복하며 진군했다. 군대의 장군들은 여기도, 지평선 너머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들에게 맞먹을 힘을 가진 군대는 없을 거라며 웃었다. 그 광경을 본 자들은 날개 달린 군세의 분노는 신의 힘에 필적하다고 여겼다.
군대의 지휘 체계가 와해되는 데에는 고작 한 번의 패배로 충분했다.
그리고 옛날 옛적에, 한 재단이 있었다.
죽어가는 노인들이 있는 비밀 시설에서 그들은 전 세계를 숫자와 등급으로 나눴다. 모든 현실을 깔끔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으며 천 개의 태양 같은 분노로 자신들의 음모에 반대하는 속삭임을 억눌렀다. 그 광경을 본 자들은 그들을 영원히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궁극적인 불사의 심판관으로 여겼다.
하지만 모두가 동의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시대가 바뀌었다. 전 세계는 이전에는 없었던 마법과 초상기술의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지구는 패러다임의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그건 확실하다. 하지만 대신 운율을 섬뜩할 정도로 잘 맞춘다. 그리고 지금 상황으로 볼 때 다음 구절이 시작될 날이 멀지 않았다...
허브
1. 개요
From 120's ArchivesSCP 재단의 카논 중 하나. 카논 중에서도 매우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자랑한다. 특히 고대사 설정의 경우 단순히 이전에 있던 재단 고대사 설정을 가져다 쓰는 수준이 아니라 자체적인 고대사 연대기를 만든 수준이다.
'공장 대숙청' 혹은 '세 번째 디아스포라'라는 비극적인 사건 후 재단이 변칙사회를 억압하는 게 아니라 변칙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꾼 후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공장 대숙청의 원흉이자 수십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존재해온 위협인 고대 요정 제국의 마브 여왕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것이 중심 이야기이다. 특히 폴란드와 제120기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2. 작품 목록
제120기지 보존기록관 소속 작품들은 연대별로 구분된다.2.1. 챕터 0: 고대
????-1870년아직 SCP 재단과 장막 정책이 없던 시절, 제1 요정 제국과 불사제국 등 수많은 제국과 종족의 흥망과 재단과 장막 정책의 기반이 만들어지는 시기를 다룬다.
2.2. 챕터 1: 재단의 시대
1871-1945년제6차 오컬트 대전 이후 마브 여왕의 위협을 막기 위해 여러 초상단체가 모여 재단을 형성하고 장막 정책이 자리잡아가는 과도기를 다룬다.
2.3. 챕터 2: 철의 장막 아래서
1946-1999년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오컬트 연합의 등장으로 인해 더 강해진 장막과 프로메테우스 연구소의 몰락 이전까지 초상기술 사업 거품이 팽창하던 시대를 다룬다.
2.4. 챕터 3: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
2000-2021년냉전과 초상 군비 경쟁의 종식 후 새로운 천년기가 시작되며 불가피 사태 이전까지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찾아온 듯한 시기를 다룬다.
2.5. 챕터 4: 시대의 끝
2022-2039년2021년, SCP-6500 불가피 사태로 인해 수많은 변칙존재가 무력화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사태의 원인이 본인들을 포함한 정상성 유지 기관의 오랜 장막 정책 때문이라는 걸 깨달은[1] 재단은 변칙세계를 지키기 위해 장막 정책을 파기한다. 동시에 뱀의 손과 사르킥 숭배 등 여러 요주의 단체와 힘을 모아 재단을 '전위대'라는 조직으로 재편한다. 전위대는 변칙사회의 공개로 인한 세상의 혼란을 수습하고 인류와 변칙개체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2.6. 챕터 5: 흔들리지 않는 시대
2040-????년장막 붕괴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변칙존재들은 이미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도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아직 장막이 존재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들에 의한 갈등의 소지가 남아있다.
2.7. 기타
3. 주요 단체 및 종족
3.1. 정상성 유지 기관
- SCP 재단: 제6차 오컬트 대전이 끝난 후 마브 여왕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한 여러 초상조직이 초대 재단 관리자가 되는 [오류]라는 인물[2]의 주도 속에서 모여서 탄생했다.
3.2. 초상 기업 및 연구 기관
3.3. 초상 범죄조직
- 혼돈의 반란: 여기서는 재단이 공장 대숙청 이후 변칙사회에 좀 더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자 이에 반발한 강경파들이 기원이라는 설정이다.
3.4. 변칙 종교
3.5. 변칙적인 종족 및 문명
- 요정(SCP 재단): 문서 참고. 세계 오컬트 연합 108 평의회 중 요정들의 단체인 '시드헤 라운지'가 있다.
- 지느러미 족속(Fin Folks): 오르카디아의 바다 카논에 처음 등장한 어인 종족.
3.6. 기타 단체
4. 주요 장소
5. 기타
[1] SCP 재단 세계관에서 인간의 인식은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상성 유지 기관들의 오랜 공작 속에서 대부분의 인간이 변칙세계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간 탓에 현실이 변화해 변칙존재들이 소멸하기 시작한 것이다.[2] 마브 여왕한테 당해 이름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문서에서 '관리자' 혹은 '오류'라고만 지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