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국회의원
1. 개요
본 항목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주직할시 지역구 선거 결과를 정리하는 항목이다. 선거구는 가나다순이 아니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된 순서로 한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쓰는 공식 발표법이기 때문이다.2. 결과
13대 총선 광주직할시 지역구 결과 |
평화민주당 |
5석 |
2.1. 동구
동구 광주 동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고귀남(高貴南) | 9,512 | 2위 |
| 10.72% | 낙선 | |
2 | 신기하(辛基夏) | 78,093 | 1위 |
[[평화민주당|]] | 88.05% | 당선 | |
3 | 안광양(安光洋) | 1,086 | 3위 |
[[신민주공화당|]] | 1.2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5,994 | 투표율 77.01% |
투표 수 | 89,329 | ||
무효표 수 | 638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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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당시에 광주 동구는 광주시청, 전라남도청, 기타 여러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이 위치한 광주의 중심지였다.
3년 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때 신민당 돌풍을 일으키며 처음 당선된 평민당 신기하 후보가 예상대로 압승했다.
2.2. 서구 갑
서구 갑 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동, 화정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영일(李榮一) | 8,705 | 2위 |
| 10.56% | 낙선 | |
2 | 장기언(張基彦) | 593 | 4위 |
[[통일민주당|]] | 0.72% | 낙선 | |
3 | 정상용(鄭祥容) | 71,349 | 1위 |
[[평화민주당|]] | 86.63% | 당선 | |
4 | 이필선(李必善) | 1,710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5,477 | 투표율 78.53% |
투표 수 | 82,828 | ||
무효표 수 | 471 |
5.18 민주화운동의 주역이자 수감자 중 한 명이었던 평민당 정상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때 낙선한 민주정의당의 이영일 후보는 정상용 후보와 광주일고 동문 선후배 사이였다. 이 후보는 이후 이종찬 의원을 따라 새한국당 - 민주당 - 새정치국민회의에 합류, 1997년 신기하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광주 동구 선거구에서 마침내 무투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된다. 15대 총선에서 정상용 후보가 낙선하며 사실상 정계를 떠난것과 정 반대의 상황이 일어난것이다.
2.3. 서구 을
서구 을 양림동, 방림1동, 방림2동, 사구동, 서1동, 서2동, 월산1동, 월산2동, 월산3동, 월산4동, 월산5동, 백운1동, 백운2동, 주월1동, 주월2동, 효덕동, 송암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현채(鄭賢采) | 6,724 | 2위 |
| 7.00% | 낙선 | |
2 | 박종태(朴鍾泰) | 86,941 | 1위 |
[[평화민주당|]] | 90.62% | 당선 | |
3 | 최순자(崔順子) | 1,037 | 4위 |
[[신민주공화당|]] | 1.08% | 낙선 | |
4 | 강도석(姜度錫) | 1,229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6,468 | 투표율 76.30% |
투표 수 | 96,499 | ||
무효표 수 | 568 |
박종태 전 의원은 민주공화당에서 정치를 시작했지만,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에 반대하여 당에서 제명되었고, 이후 야당정치인으로 변신한다. 하지만 제7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계의 야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종태 전 의원은 제13대 총선때 평민당의 텃밭인 광주 서구 을에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고, 17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다.
당시 이 지역구에 속한 지역은 대부분 이후 신설된 남구에 편입된다.
2.4. 북구
북구 광주 북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지대섭(池大燮) | 10,211 | 2위 |
| 7.31% | 낙선 | |
2 | 정길성(丁吉聲) | 1,321 | 3위 |
[[통일민주당|]] | 0.94% | 낙선 | |
3 | 정웅(鄭雄) | 127,579 | 1위 |
[[평화민주당|]] | 91.45% | 당선 | |
4 | 신금남(申金男) | 394 | 4위 |
| 0.2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0,221 | 투표율 78.02% |
투표 수 | 140,604 | ||
무효표 수 | 1,099 |
정웅 예비역 소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제31향토사단 사단장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강경진압을 막다가 신군부에 의해 반강제로 예편되었다. 이러한 행적을 높이 산 평민당이, 총선 직전에 정웅 전 사단장을 전격 영입해 광주에 공천했다.
평민당 정웅 후보는, 13대 총선 지역구 전국 최고 득표로 당선되었다.
2.5. 광산구
광산구 광산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재완(金在浣) | 10,538 | 2위 |
| 16.17% | 낙선 | |
2 | 조홍규(趙洪奎) | 53,705 | 1위 |
[[평화민주당|]] | 82.43% | 당선 | |
3 | 정원섭(鄭源燮) | 902 | 3위 |
[[신민주공화당|]] | 1.3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1,418 | 투표율 80.91% |
투표 수 | 65,875 | ||
무효표 수 | 730 |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산구로 광주에 편입된 직후 치러진 첫 국회의원 선거이다.
평민당의 텃밭답게 조홍규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