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2외국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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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등교육기관의 제2외국어 교과의 한 과목에 속한다. 한국에서 가르치는 아랍어는 푸스하(현대 표준 아랍어)다. 아랍어 교과는 울산광역시 교육청 인정 교과서를 사용한다.2. 교육과정
2.1. 중학교 생활아랍어
중학교의 극히 일부가 중학교의 생활 아랍어를 배운다. 따라서 교과서도 단 하나밖에 없으며 국정교과서나 검정교과서가 아닌 울산교육청 인정 교과서를 사용한다.
생활 외국어 교과가 그렇듯 먼저 아랍 문자를 말하고 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내용도 기본적인 의사소통 표현으로만 국한된다. 그리고 아랍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2.2. 고등학교 제2외국어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아랍어 교과 | |||
전공 기초 아랍어 | 아랍어I | 아랍어II | 아랍어 회화I |
아랍어 회화II | 아랍어 독해와 작문I | 아랍어 독해와 작문II | 아랍 문화 |
한국 최초로 제2외국어 과목으로 아랍어를 도입한 학교는 부산 알리고등학교(現 경원고등학교)로# 1986년의 일이었으나 이듬해 10월에 종교색이 없는 재단 소속으로 바뀌면서 아랍어 과목은 한동안 한국에서 사라졌으며 외국어고등학교에서도 아랍어 과정이 생긴 건 극히 최근의 일이니 말 다했다. 2011년부터 울산외고에 아랍어과가 생겼으며 드디어 아랍어 임용시험 기출문제가 생겼다.
2014년 기준으로 울산외고, 수원 권선고, 광주 광덕고, 고양 저동고 총 4개 고등학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친다고 한다. 출처 2015년부터 동탄중앙고, 2019년부터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도 아랍어 교과가 개설되었다. 다만 고양국제고는 2020년 기준으로 2학년과 3학년만 배우며 1학년부터 다시 아랍어 교과가 없어졌다.
요약하자면 아랍어는 배우고 싶어도 학교에서 배우기는 거의 불가능한 과목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