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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12:41:24

조 키니어

아일랜드의 前 축구 감독
파일:Jo Kinnear.webp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이름 조 키니어
Joe Kinnear
본명 조셉 패트릭 키니어
Joseph Patrick Kinnear
출생 1946년 12월 27일
아일랜드 더블린
사망 2024년 4월 7일 (향년 77세)
영국 잉글랜드 런던 밀 힐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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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은퇴)
소속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선수 토트넘 홋스퍼 FC (1965~197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975~1976)
감독 알 샤바브 두바이 (1983 / 수석 코치)
인도 대표팀 (1984)
네팔 대표팀 (1987)
동커스터 로버스 FC (1989 / 임시 감독)
윔블던 FC (1992~1999)
루턴 타운 FC (2001~2003)
노팅엄 포레스트 FC (200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8~2009)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3~2014 / 풋볼 디렉터)
국가대표 26경기 (아일랜드 / 1967~1975)
1. 개요2. 선수 경력3. 감독 경력4.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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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의 전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토트넘에서 10시즌을 보내며 다양한 우승컵을 들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서 1시즌을 보낸 다음 은퇴했다.

3. 감독 경력

그는 아시아 지역에서 감독을 시작했으며 유럽으로 건너와 활약했다.

현역 은퇴 이후 UAE에서 샤르자와 알 샤밥에서 지도자 경력을 맡았다. 이후 말레이시아인도, 네팔을 거쳐 1987년 동커스터 로버스에서 데이브 맥케이 감독을 보좌하며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1989년에는 맥케이의 사임에 따라 잠시 감독대행을 맡았다. 이후 윔블던 FC의 리저브 팀 감독을 맡다가 1992년 1월 피터 위드 감독의 경질로 윔블던의 감독을 맡았다.

키니어는 윔블던을 안정적으로 잘 이끌었고 1993-94 시즌에는 6위라는 호성적을 내며 이 달의 감독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1994-95 시즌에는 9위로 마감했다. 1996-97 시즌에는 리그에서는 8위로 마감했고 컵 대회에서는 리그컵과 FA컵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1998-99 시즌을 마치기 전인 1999년 3월 심장 이슈로 인해 감독직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1999년 6월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윔블던은 키니어가 떠난 1999-00 시즌 18위로 강등되었다.

2000-01 시즌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에서 잠시 풋볼 디렉터를 맡았으나 2001년 1월 건강 문제로 사임했다. 얼마 뒤 4부리그 강등 위기의 루턴 타운의 감독을 맡았지만 강등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그러나 2001-02 시즌 4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3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02-03 시즌에는 3부리그에서 9위로 마친 가운데 2003년 5월 클럽은 컨소시엄에게 매각되었고 키니어는 경질당했다.

2004년 2월 3부 리그 강등 위기의 2부리그 팀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직을 맡아 14위로 잔류시켰다. 그러나 2004-05 시즌 23경기에서 단 4승에 그치면서 3부 리그 강등 위기에 몰리자 2004년 12월 16일 경질되었다. 노팅엄은 해당 시즌 22위로 마치며 유러피언컵 우승팀 중 최초로 3부 리그 강등의 수모를 겪었다.

이후 야인 생활이 계속되다가 2008년 9월 26일 케빈 키건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프리미어리그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한 달 짜리 임시감독직을 맡았다. 계약기간이 12월로 연장되었다가 급기야 11월 28일에는 정식 감독이 되어 2008-09 시즌 끝까지 계약이 연장되었다. 사실 키니어가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의 상황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 침체 문제 때문에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9년 2월 7일 WBA와의 원정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병원에 실려갔고 이 경기는 크리스 휴튼이 대행을 맡았다. 심장 수술 문제로 감독직을 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뉴캐슬은 점점 추락하다가 앨런 시어러를 임시감독직에 앉히고도 끝내 16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4. 사망

그는 2015년부터 혈관성 치매를 안고 살아왔고 2024년 4월 7일 결국 사망했다. 향년 7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