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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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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

1. 개요2. 역사3. 지리4. 경제5. 정치6. 문화7. 교통8. 기타9. 창작물에서

1. 개요

파일:Dublin.jpg
파일:더블린 시기.svg 파일:더블린 문장.png
깃발 문장
아일랜드어: Baile Átha Cliath[1]
영어: Dublin
라틴어: Eblana, Dublinum
프랑스어 : Dublin(뒤블랭)
아일랜드 수도로. 아일랜드 섬 동부에 위치한 도시다.

리피 하구에 위치해 남북으로 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는 브레이 원더러스 FC의 연고지인 브레이가 위치한다. 아일랜드해(Irish Sea)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는 영국 잉글랜드리버풀이 있다. 아일랜드의 정치, 경제, 문화, 산업의 중심지이며 아일랜드 인구의 3분의 1이 사는 아일랜드 최대의 도시이다. 더블린의 인구는 55만 명 정도이며 광역권까지 합하면 190만 명 정도다.

더블린 관광 안내 홈페이지(영어)

2. 역사

언제부터 더블린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현재까지 더블린 인근에서 발굴된 유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약 6000년전의 것으로, 켈트인들이 선사시대부터 살았던 것은 분명하다. 기원후 140년경에 쓰여진 프톨레마이오스지리지에 언급된 도시 '에블라나'가 더블린일 것이라 추측하기도 하는데, 오늘날 연구된 내용에 따르면 에블라나는 더블린이 아닌 '러프시니'라는 마을로 추정되지만, 이 마을이 오늘날 더블린 카운티 내에 있기는 하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서기 988년에 세워진 정착지를 더블린의 모체로 인정하고 있다.

더블린은 아일랜드에서 최초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곳이기도 하다. 450년경에 성 파트리치오에 의해 더블린 사람들은 기독교로 개종했고, 이후 독특한 켈트-기독교 문화를 꽃피웠다. 그러나 9세기, 바이킹이 리피 강을 거슬러 더블린으로 쳐들어와 켈트인들의 마을을 불태우고 새로 을 쌓았는데 그때부터 더블린이 중심적인 도시가 되었다. 더블린이라는 말의 어원은 "검은 물웅덩이"를 의미하는 둘린(Dubhlinn)에서 왔다는 게 거의 정설이다. 당시에 마을 안쪽으로 물길이 나 있어 선박을 놓던 웅덩이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흔적은 지금도 더블린 성 뒤편에 남아 있다. 바이킹이 점령한 후 더블린은 일대 무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크게 번성한다.

이후 켈트인과 바이킹은 더블린을 놓고 300년 넘게 혈투를 벌이다가 1171년, 잉글랜드의 앵글로노르만인들에 의해 완전히 추방되었다. 이듬해인 1172년, 잉글랜드의 헨리 2세는 더블린에 성을 짓고 잉글랜드 브리스톨속령으로 삼아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고 더블린은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지배 중심지가 되었다.

1534년, 아일랜드인인 피츠제럴드[2] 그가 반란을 일으켜 더블린을 점령하면서 한때 아일랜드 섬은 독립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왕국헨리 8세는 결국 아일랜드를 다시 점령하는 데 성공하고 아일랜드 왕국을 세웠다. 영국 내전으로 다시 더블린이 독립 세력에 점령되기도 했지만 올리버 크롬웰은 독립을 용납하지 않고 아일랜드 섬으로 쳐들어가 더블린을 포위한 끝에 함락시켰다. 이후 여러 차례[3] 아일랜드의 독립 투사들이 잉글랜드에 맞서는 봉기를 일으켰고, 더블린은 늘 유혈의 장소가 되어야 했다.

결국 1922년 영국은 영국-아일랜드 조약으로 아일랜드를 자치령으로 지정해 아일랜드 자유국이 출범하고 더블린은 아일랜드 자유국의 수도가 되었다. 그러나 북아일랜드 분리 문제와 영국 국왕에 대한 아일랜드 의원들의 충성 서약 등 조약 내용이 문제가 되어 조약 찬성파와 조약 반대파로 나뉘어 1922년에서 1923년까지 약 1년간 아일랜드 내전이 발발하는데, 이때 더블린에서 격렬한 시가전이 벌어져 약 400~500명 가량의 희생자를 내기도 했다. 또 이때 아일랜드 대법원인 포 코트(Four courts)의 공문서 자료실이 포격으로 파괴되어 약 1000년간 기록된 아일랜드의 공문서가 소실되는 불행을 겪기도 했다. 이런 불행을 딛고 1937년 아일랜드는 완전한 독립 국가를 수립했으며,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수도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23년 11월 23일, 학교 근처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고 가해자가 무슬림이라는 유언비어로 인해 반이민 정서를 가진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결국, 평화수호대가 진압에 나서 34명을 체포했다.

3. 지리

아일랜드 섬 동쪽의 더블린 만과 리피 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일랜드 내륙으로는 철도와 로열 운하, 그랜드 운하의 두 개의 운하로 연결되고 있다. 남부가 산지인 것을 빼면 더블린의 대부분은 넓은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전적인 아일랜드 섬의 지역 구분으로 렌스터 지방에 속한다.

더블린 시내는 리피 강에 의해 북부와 남부로 나뉘는데 북부 지역은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구역이며 주로 18세기 이후에 건축된 신시가지이다. 남부 지역에는 주요 정부 기관, 문화 시설, 고급 백화점, 중상류층의 거주 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유서 깊은 구시가지는 주로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구시가지에는 역사적인 유적들이 많은데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총독부로 사용되던 더블린 성[4]이나 시청, 아일랜드 성공회주교좌인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성 패트릭 대성당, 아일랜드 은행, 세관, 고등 재판소, 국회의사당,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등이 들어서 있다.

더블린 시내에는 아일랜드의 애국자들이나 아일랜드가 배출한 위인들의 동상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애국자 오 코넬이나, 작가 골드스미스 등의 동상들이 세워져 있고 서쪽 교외에는 피닉스 파크라는 큰 공원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삼림공원과 동물원, 아일랜드 대통령 관저가 위치해 있다.

4. 경제

영국의 공업 제한 정책 때문에 산업혁명기에도 제대로 된 공업 성장은 이뤄지지 못했다. 주로 가축, 맥주, 농산물들이 주 생산품이었지만 아일랜드 정부의 보수적인 정책과 이민으로 인한 인구 유출, 경제 불황이라는 악순환으로 한동안 아일랜드의 경제는 침체 일로에 있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 이후 유럽연합에 가입하고 IT 등 첨단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한 결과 현재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21세기 들어서부터는 제약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세금을 현저하게 낮게 책정하였고, 그 결과 제약 산업이 아일랜드 주요 산업으로 정착하였다. BMS, 화이자, MSD, WuXi, 노바티스 등등 수많은 글로벌 제약회사가 아일랜드에 공장을 두고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제약 산업 덕분에 앙숙이었던 영국을 경제적으로 추월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코넬 광장에 스피어(창) 기념물을 세웠다. 이 기념물은 매우 거대하여 멀리서도 우뚝 솟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급속한 경제 성장 탓에 더블린은 이미 영국 지배 시절의 규모로는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인구 증가를 이루었으며 그로 인해 교통 체증, 부동산 급등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며 최근에는 동유럽, 아프리카에서 이민자들이 몰려들고 있기도 하다.

5. 정치

파일:더블린 의회 로고 화이트.svg
더블린 시의회의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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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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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
연대이익보다 먼저 사람들을
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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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무소속
10석
재적
6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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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시의회(아일랜드어: Comhairle Cathrach Bhaile Átha Cliath)는 매 5년마다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단원제 의회로, 총 의석 수는 63석이며 의회 회의는 더블린 시청에서 열린다.

6. 문화

세계적인 문호인 제임스 조이스가 더블린 출신이다. 더블린 남쪽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기념관이 서 있다. 제임스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Dubliners)〉[5]이라는 제목의 단편집을 내기도 했다. 그 외에 걸리버 여행기로 유명한 조너선 스위프트, 저명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 또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출신으로는 고도를 기다리며로 유명한 사뮈엘 베케트드라큘라의 저자인 브램 스토커, 카르밀라를 쓴 조지프 셰리든 레 퍼뉴 등이 더블린 출신들로 주로 유명한 작가, 시인들이 더블린에서 많이 배출되었다. 이 덕분에 2010년유네스코 문학의 도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고의 표현주의 화가라고 불리는 프랜시스 베이컨도 더블린 출신이다.

수많은 뮤지션들이 배출되어 음악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U2, 밥 겔도프,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6], EDEN, 더 스크립트가 더블린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다.

시내에는 이라 불리는 술집들이 즐비하며, 실제로 더블린에서는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펍 앞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심지어 브런치에도 맥주를 곁들이는 사람도 있다). 더블린 시내 중심인 템플 바는 한동안 황폐했으나 재개발 사업 이후 젊은이들의 명소로 거듭났다.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펍인 The Temple Bar

남부의 구시가지에 있는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은 아일랜드 최고의 대학으로 영어권 대학 중에서도 우수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의 구도서관(올드 라이브러리)에는 켈트 고서 사본 등의 희귀본들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시내 중심부에 있는 국립 박물관에는 켈트족들의 훌륭한 미술 공예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더블린에서 주로 먹는 아일랜드 요리의 일종으로 코들/카덜(Cadal)이 있다.

7. 교통

더블린의 하늘 관문은 더블린 공항이 담당하고 있다. 유럽 대부분의 지역과 앵글로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미주, 아랍에미리트를 연결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아시아 쪽으로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서, 런던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 홍콩 국제공항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간 다음 다시 영국항공을 이용해 들어간다. 하지만 2018년 6월 2일부터 캐세이퍼시픽홍콩에서 더블린 노선을 주 4회 A350-900을 투입하여 신규 취항하였다. 이는 동아시아에서 더블린에 취항하는 첫 논스톱 노선이다. 며칠 후에 하이난항공베이징발로 취항하면서 두 번째 동아시아 노선이 탄생하였다.

더블린 항에서는 영국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웨일스의 홀리해드까지는 고속선으로 채 3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그 외에 리버풀이나 맨섬 여객선도 연결되어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상호 통행 협정으로 두 나라를 오고 갈 땐 원칙적으론 여권 검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선박의 경우 신분증을 요구할 때도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도착 항구에서 거의 100% 여권 검사를 한다. 한국 국적자의 경우 영국을 통해 페리로 아일랜드로 입국하게 되면 더블린 항구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도장을 찍어주고 끝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나 영국 측이 심사를 좀 더 깐깐히 하는 편.

철도의 경우 더블린 코널리 역과 휴스턴 역이 주요 역이다. 코널리 역에선 벨파스트행이나 로슬레어행 열차를 탈 수 있으며, 그 외 서부 지역이나 로슬레어 행이 아닌 남부는 휴스턴 역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 교통은 거의 버스가 담당하고 있다. Luas라 불리는 트램이 있고 노선망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휴스턴 역과 더블린 코널리 역을 연결해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도시철도 계획은 2001년 11월에 최초로 입안되었다. 무인 경전철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용 문제로 계속 미뤄지다가 2021년에 착공하여 2027년에 개통된다고 한다.

8. 기타

더블린을 처음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바늘 모양의 철제 구조물이 있는데 이를 더블린 스파이어(Spire of Dublin)라 부른다.[7] 2003년에 완공되었으며 높이가 무려 121.2m인데다 이 되면 끝부분이 반짝이기 때문에 밤이든 이든 더블린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현재는 더블린의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장소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는 뜨개질 바늘처럼 생겼다고 놀림받는다. Pointless pointy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8] 폭은 좁고 높이만 높기 때문에 얼핏 보면 "저거 바람만 불어도 쓰러지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불안한 모양새이지만, 웬만한 강풍에도 끄떡없도록 첨단 공학을 사용해서 건설했다고 한다. 그리고 멀리서 보면 가늘어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제일 아랫부분의 지름은 3m 정도로 의외로 꽤 굵다. 반면 꼭대기 부분의 지름은 15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일랜드로 여행을 갈 경우 대부분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곳이다. 더블린의 관광 필수 코스로는 위의 더블린 스파이어가 위치한 오코넬 거리(O'Connell Street) 외에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더블린 성,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등이 꼽힌다. 그리고 밤에 펍에서 맥주를 즐기며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듣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템플 바 거리는 술집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는 걸 추천하며, 고가의 소지품(스마트폰, 지갑 등)을 손에 들고 사용하다가 도둑맞는 경우가 흔하다. 그 외에 쇼핑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한 그래프톤 거리(Grafton Street)도 있다.

2010년 1월, 아일랜드RTÉ 뉴스 화면에 빙판에 넘어지는 행인의 모습이 그대로 나가면서 전 세계를 웃음바다로 만든 일이 있었는데 그 무대가 바로 이 도시이다. 한국에는 "행인 꽈당"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영상이다. 물론 뉴스 화면이기 때문에 의도된 것은 아니고 어쩌다 찍힌 모습이지만 마침 "더블린의 보행자들에게는 아직도 (빙판길이) 위험합니다 (It's still dangerous for Dublin pedestrians)."라는 멘트가 나가자마자 넘어졌다는 점에서 타이밍이 너무나도 절묘했다. 구글에는 It's still dangerous까지만 쳐도 검색어로 뜬다.

유로 2020 개최지 중 하나였지만 대회를 몇 달 앞두고 개최를 포기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바쿠, 세비야[9], 글래스고 등도 개최지 중 하나다.

치안은 안전한 편이지만 아일랜드 마피아마약 거래나 무기 밀수를 하고 있다.

9. 창작물에서



[1] 발음 기호는 [ˌbˠal̠ʲə ˈaːhə ˈcl̠ʲiə\]. '울타리 쳐진 여울의 도시'라는 의미라고 한다.[2] 흥미롭게도 피츠제럴드 가문노르만 정복 이후로 윈저 성에 정착한 윈저 가문에서 웨일스로 이주한 일파가 아일랜드 정복을 따라간 것이다. 이후에 오펄리와 킬데어 등의 방대한 토지를 소유한 가문이 되어 권세를 누렸다. 그러나 그들은 모국어인 영어프랑스어를 금세 잊고 아일랜드에 빠르게 동화되었다.[3] 1798년 봉기, 1803년, 1847년, 1867년, 1916년(부활절 봉기), 1919-1921년(아일랜드-영국 전쟁)[4] 독립 이후엔 아일랜드 정부 청사로 이용했으며, 청사를 이전한 이후에도 일부 조직이 남아 있다.[5] 사실 이 소설은 당시의 더블린에 대한 그의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낸다. 조이스의 소설은 모두 더블린을 배경으로 할 정도로 그는 정신적으로는 자신의 고향을 벗어나지 못했다.[6] 다만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은 더블린 내에서 인지도는 시망이었고 런던으로 넘어가면서 뜨기 시작했다.[7] 원래는 넬슨 제독 기념비가 서 있던 장소이다. 이 기념비는 1966년 IRA폭탄 테러로 파괴되었다. 비유하자면 서울 한복판에 도고 헤이하치로오다 노부나가의 동상이 서 있던 격.[8] 직역하면 의미 없는 바늘 정도가 되겠다.[9] 빌바오에서 변경.[10] 아일랜드 더블린 혹은 이라크 오아시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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