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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머 조강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1.1. 위안부 사건을 빗댄 패드립
이런 씨발새끼야 니애미 오늘 위안부 돌림빵 당하던것 처럼 해주랴?
한복입고 AV좀 찍어볼래 씨발년아?
애미보지에 오감자 칠리소스 발라서 핥아버릴까보다 개같은새끼
2011년 DC인사이드에서 보통령[레알]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15살 고등학생 시절 위안부를 AV에 빗대며 패드립을 한 적이 있다. 당시에 많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조강현의 대표적 흑역사가 되었다.###한복입고 AV좀 찍어볼래 씨발년아?
애미보지에 오감자 칠리소스 발라서 핥아버릴까보다 개같은새끼
몇 년 후 이에 대해서 사과 방송을 하였지만, 꺼놓지 않았던 영상도네의 첫 영상으로 각시탈이 욱일기를 반쪽내는 영상이 나와 웃음을 참지 못하였다. 이후 그 영상은 스틸로의 과거행적을 놀리는 대표적 영상이 되었다.
또한 해당 글의 댓글에서 상대방 유저에게 성적인 패드립을 했는데 통신매체음란법이 성행하던 시기였다면 통매음으로 고소까지 당했을 수위의 글이다. 이후 조강현의 방송에서 칠리소스는 밈이 되어 칠리나 소스가 언급될 때마다 채팅창에 등장하고는 한다.
해당 논란은 후술할 곱창크루 사건 이후 재조명 되었다.
1.2. 곱창크루 사태
양띵, 다주 초대 이전까지를 다룬 스틸로 공식 유튜브.2019년 6월 2일 공곰가앗[1] 합방을 역대급으로 캐리한 조강현은 다음날 가비의 집에서 술먹방을 진행하기로 한다. 본인 나름대로는 아프리카TV식 술먹방을 벤치마킹하려 한 듯 하나 주량을 과신하다 온갖 무리수 드립, 욕설과 비하발언, 선넘는 멘트를 하였다.
1차 게스트는 고말숙이었지만, 방송이 노잼이고 고말숙 팬들의 여론이 좋지 않자 고말숙은 중간에 탈주했다.
2차 게스트는 앗앗(렐라)의 일반인 매니저였고[2], 3차 게스트가 양띵이었다. 곰보가 양띵 크루원 다주를 게스트로 부르자 같이 온 것.
이미 만취하여 이성의 끈을 놓은 상태에서, 아래와 같은 언행이 나타났다.[3]
특히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볼드 처리.
- 겆줌 쳐내![4]
- 문재인 개새끼[5]
- 친한 사이가 아닌 게스트 고말숙에게 씨발년/개년 언급
- 현 여친 손절 후 새여친 만나겠다[6]
- 고말숙을 공혁준 빨대, 따효니 빨대 등으로 지칭하고 다주에게 지속적으로 반말하며 갑자기 춤춰보라는 등의 언행
- 고말숙이 도망간 것을 비난, 양띵 다주 도착 후에도 고말숙 뒷담화
- 여자가 군대에 관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7][8]
- 자신이 화장실 바닥에 토한것을 다주에게 뒤집어씌움
- 양띵에게 남편을 클럽에서 만났는가 물음[9]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뱉은 말들은 당시에도 이후로도 논란이 되기에 충분했다. 해당 논란에 대한 반응들.###
이 와중에 가브리엘은 게스트 초대 이후 벙어리가 되었고, 공혁준은 겜갤을 방송 내내 들여다보며 분위기는 더욱 환상적으로 변해갔다. 이렇게 보라를 갖다박고 방종을 한 조강현은 어째선지 방송을 다시 켜는데..
다음날 눈물과 함께 사과 방송을 하며 게스트들에게 사과하였고 용서를 받아내어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또한 몇 시간 후 2차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와 함께 방송 키고 피드백 받겠다고 하였으며 디스코드로 시청자와 대화를 시도하였다. 다만 이 시청자 중 일부는 스틸로의 발언에 피해를 입은 스트리머들의 편에 서서 일부러 스틸로를 향한 선을 넘는 발언을 하면서 반대로 스틸로를 옹호하는 여론의 형성을 유도했다. 티가 나도 너무 나는 짜고 치는 고스톱판. 이 당시에는 위 사건을 이유로 비판하는 시청자들과 낭설로 비난하는 시청자들로 혼선을 겪었다.
방송 이후, 공혁준은 앞으로 스틸로와 방송에서 선을 긋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후 딱 하루 지난 뒤, 스틸로에게 사과를 받고 다시 둘이서 잘해보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렐라는 공지를 통해 곱창크루에 참여하겠으나 이전과 같이 욕 먹는 컨셉은 하기 싫다고 단언했다. 조강현 외에도 여러 사건들로 스트레스를 한가득 받아 우울증이 온 렐라는 조강현을 언급조차 꺼리며 의절했다. 렐라가 잠적한 이후로는 가끔씩 조강현의 방송에서 이름만 언급되고 있다.
다주도 당연히 이러한 스틸로의 행동이 학을 뗐으나... 4년 뒤 마카오톡 서버에서 재회해 다시 원만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의 이야기를 꺼내기만 해도 좋아 죽는 스틸로의 모습이 압권.
양띵은 후기 방송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 스틸로와의 합방은 당분간은 어렵다고 말하였다.
4년 뒤 악어가 개최한 트위치 장례식에서 둘의 대면 만남이 성사되었는데, 양띵은 롤체를 좋아해서 스틸로를 (사건 이후로)오랫동안 봐왔다고 하며 이때의 참사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뒤 마카오톡 서버에서도 스틸로가 재미있다며 만나고 싶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깝게 양띵이 자느라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스틸로는 말수가 급격히 적어지며 어쩔줄 몰라했다. 스틸로 본인은 큰 누를 끼쳤다는 생각에 그때의 사람들을 피하지만, 의외로 주변 인물들이 악감정을 가지지는 않은 모양이다..
여담으로 당시 조강현은 대통령을 욕한 것으로 인해 제재를 받아 오토체스 대회 상금이 깎이게 될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제재를 받은 이유는 대통령 욕이 아니라 곱창크루 방송에서 한 여성 희롱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조강현은 대회 관리자가 첫 전화 후 5시간 뒤 다시 전화해 사유를 수정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유가 어찌됐든 상금의 25%가 삭감되어서 25%갑이라는 별명도 이때 생겼다. 이에 대해서는 스틸로가 거짓말을 했다는 의견과 대회측에서 해당 내용을 잘못 고지해서 혼선이 생긴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1] 공혁준 곰보(스틸로) 가브리엘 앗앗(렐라)[2] 현재는 '스노규리'라는 이름의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중이다.[3] 가브리엘과 렐라는 중간에 고양이 노루가 다쳐서 동물병원에 갔다 오느라 자리를 비움[4] 얍얍의 팬덤을 칭하는 비하성 은어. 스틸로의 해당 발언 클립을 방종 직전에 확인한 얍얍은 오히려 스틸로를 걱정했고, 다음날 스틸로는 이에 대해 얍얍 시청자들과 피해가 간 얍얍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사과했다. 이 일을 계기로 건수를 잡은 분탕러들이 스틸로가 언급했었던 타 스트리머 팬덤을 비하하는 발언들을 이곳저곳에서 따라하며 조롱하는 일들이 잦아졌고, 이후 XX쳐내는 스틸로 방의 밈이 되었다.[5] 취하다 기어이 일을 터뜨린 조강현의 발언. 트위치 채팅창조차 이건 좀이나 곱창크루 막방이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난리가 났다.[6] 다음날 여친이 집까지 찾아와 걱정한 것을 보아 둘 사이에 문제는 없어 보인다.[7] 3차 게스트들이 2억을 벌려면 서른까지 군대를 미루라고 하니까 한말이다.(조강현이 조언해달라고함)[8] 이후 조강현은 발목 문제로 현부심을 통한 일병전역을 한다.[9] 이 발언은 양띵이 먼저 스틸로에게 여친 클럽에서 만났냐고 물어봐서 받아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