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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스 사빔비 Jonas Savimbi | |
| <colbgcolor=#003300><colcolor=#f5f5f5> 모티브 / 모델링 | 조나스 사빔비 |
| 출생 | 1934년 8월 3일 (51세)[1] |
| 국적 | [[틀:깃발|]][[틀:깃발|]][[앙골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
| 소속 | UNITA |
| 계급 | 대장 (UNITA 사령관) |
| 성우 | [[미국|]][[틀:국기|]][[틀:국기|]] 로버트 위즈덤 |
| 생존 여부 | 생존 |
| 등장 작품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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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 편에서 싸우던 조나스 사빔비란 새끼가 있었지. 내가 존나 미친 새끼 같지? 이놈은 말이야..."[2]
"Our dog in the fight was a guy named Jonas Savimbi. You think I'm fucking nuts? This guy..."
프랭크 우즈
"Our dog in the fight was a guy named Jonas Savimbi. You think I'm fucking nuts? This guy..."
프랭크 우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캠페인 등장인물. 주인공 알렉스 메이슨의 조력자로 등장. MM1 유탄발사기와 마체테를 들고 최전선에서 MPLA를 도륙내는 용맹한 모습에, 위기의 순간에 Mi-24 무장 헬기를 몰고 와서 메이슨을 구하기까지 하는 의리 있는 대장부로 묘사되어 있다. 게임에서 묘사된 모습만 보면 딱 용맹하고 의리 있는 사나이다. 다만 이 모습은 이미 망가지기 시작했던 내전기 중반부가 아니라 포르투갈군을 상대로 독립투쟁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그린 걸로 보는 게 정확할 듯. 애초에 대사 중에 "MPLA에게 죽음을!(Death to the MPLA!)"이라는 대사까지 있을 정도다.
2. 작중 행적
2.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2.1.1. 상처뿐인 승리 (Pyrrhic Victory)
알렉스 메이슨이 화염에 휩싸인 군용차에서 나오지 못하는 병사를 구출하는 데에 실패하자 '가끔은 구하기엔 늦을 때도 있는 법'이라며 냉정하게 메이슨에게 진격할 것을 권한다. 사령관의 직책을 역임 중에도 불구하고 신체를 전장에 노출시킨 채 FN FAL 소총, 마체테로 MPLA 병사들을 학살한다. 이때 'MPLA에게 죽음을! (Death to the MPLA!)'이란 대사가 압권. 공중 지원을 맡던 제이슨 허드슨이 우즈의 행방을 묻자, 사빔비가 라울 메넨데즈에 의해 생포돼 북쪽으로부터 2마일 정도 떨어진 쿠방고강에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미 죽었을 거란 사빔비의 말에도 불구하고 메이슨과 허드슨은 헬기를 타고 쿠방고강으로 출발했다.메이슨과 허드슨이 우즈를 찾고 외딴 육지에 다다랐지만 구조 요청을 해내긴커녕 메넨데즈를 죽이려다 실패한 메이슨에 의해 기지 내 모든 쿠바군 병사들의 이목을 끌게 됐다. 강 하류까지 몰린 메이슨 일행이 마주친 건 Mi-24 무장 헬기였다. 당연히 적군의 헬기인 줄 알고 허드슨이 투항하려 하자 갑자기 헬기가 쿠바군을 쓸어버리고 일행 옆에 착륙했다.
"내가 자네들을 버렸을 거라 생각했나?"
"You thought I would leave you?"
헬기를 몰고 온 건 소련군도 쿠바군도 아닌 사빔비였으며, 무사히 탈출을 지원했다. 이후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등장하지 않는다."You thought I would lea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