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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 | 미구현 | 미구현 | 미구현 | 미구현 | 미구현 | 미구현 | 미구현 |
1. 개요
조련사 & 소환사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와는 다르게 본인이 직접 전투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펫이나 소환수 등을 매개로 전투를 이어나가는 클래스다.레벨 업을 할때마다 추가 지혜 스텟 1과 보너스 스텟 4가 주어진다. 사실 지혜는 붉은 보석에서 그리 중요한 스텟이 아니기에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있다. 조련사 & 소환사는 출시 초기부터 자잘한 버그가 많았고[1] 지금 까지도 버그가 나오고 있다.[2] 다 붉은 보석의 낡디 낡은 인터페이스와 게임 엔진 때문이지 않을까. 최근 벨런스 패치를 하겠다고 했으나 그냥 펫 몇마리를 추가해주고 치료해주기를 치유해주기로 바꾼것이 전부라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이때 추가된 엘리트 악마도 저 모양이다.
전용 갑옷은 집시 아머로 마법 저항을 올려준다.
패키지판에서는 도둑/무도가 캐릭터와 소꿉친구 캐릭터이며 그와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도둑/무도가 캐릭터가 도둑이라는 것을 폭로하여 마을에서 쫓겨나게 만든 후 그를 따라서 여행을 시작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패키지판 설정 당시의 8명의 캐릭터중에서 유일하게 붉은 보석이나 붉은 악마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캐릭터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이 클래스의 캐릭터인 리비아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붉보2에서 광학사 아이작을 찾으러 가는 플레이어 파티의 대사에서도 그녀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네폰 크리처들이란 수수께끼의 존재들이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라는 가설을 세웠다고 한다. 그녀외에 2탄에서는 민트라는 소환사도[3] 언급되는데 광학사 아이작이 그녀들이 만든 환상의 동굴에 몇년 정도 거주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 2명의 소환사가 1탄 시대쯤에 등장했던 네폰 크리처가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자 환상의 동굴에 이 생물들을 봉인했다고 한다. 2탄 시점에서는 윈벨이라는 소환사도 등장하는데 전설급 딜러 동료로 쓸 수 있으며 속성은 무속성이고, 거울전쟁 신성부활에 등장하는 페논과 똑같이 생긴 바람의 요정과 물의 요정을 소환해 싸운다. 전투 코멘트는 '친구들아 도와줘!'이다. 타워러는 네폰 크리처들을 달래는데 그녀가 도움이 되지만 데리러 갈 시간이 없다며 그냥 포기하고 가자며 환상의 동굴로 갔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윈벨이 100년전, 즉 1탄 시점에서 활약했던 소환사 민트와 동일인물이라고 한다. 그웬나디스, 겔프타, 타워러, 헤이덴, 윈벨 5명을 다멜드의 오현자라고 하며, 헤이덴이 기존의 5현자들 중 4명이 나이 때문에 은퇴하자 반쯤 강제로 이들을 끌어들여 빈 자리를 채웠다고 한다. 그외에도 1탄에서 900년, 2탄에서 1000년전에 유명세를 떨친 '사랑스러운 숙녀 라니스'라는 소환사도 있었는데 레리노프 연맹에서 그녀의 선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진다고 한다. 참고로, 이 라니스도 윈벨과 동일인물이다. 플레이어 조련사/소환사 캐릭터가 이 윈벨과 동일인물이면 그야말로 겉모습과 달리 엄청나게 나이든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신수나 정령과 교감하는 소환사들은 대부분 선량하다는 언급도 나왔다.[4] 붉은 보석2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홍염의 둥지에서 붉은 악마 바일이 격퇴된 후 윈벨을 포함한 5현자는 '때가 되면 돌아오겠다'는 메모만 남기고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2. 조련사
조련사의 주무기는 피리로 소환사와 무기를 공유한다. 보조 장비인 어깨문신은 속성 대미지 증가 또는 저항력 약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역시 소환사와 공유한다. 본인의 공격 스킬은 피리 막대 공격, 길들이기, 세뇌 밖에 없는 데 셋 다 실질적으로 대미지 딜링을 할 수 있는 스킬이 아니다. 조련사의 화력은 펫이 전부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정작 펫의 생존력이 형편없어서 쉽게 죽는다. 이 단점이 나머지 모든 장점들을 쌈싸먹는다.조련사의 스텟은 조련사의 능력치만 올려줄뿐만이 아니라 펫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스텟 별 조련 펫에게 주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힘 : 조련한 펫의 기본 능력치 증가[5]
민첩 : 조련한 펫의 방어력 증가
건강 : 조련한 펫의 자동 HP 회복량 증가
지식 : 조련한 펫의 스킬 레벨 증가 [6]
카리스마 : 조련한 펫 행동 불능 후 재소환 대기시간 단축
2.1. 전직
2.1.1. 자애로운 목자
자애로운 목자는 후술할 패시브의 덕택으로 다양한 펫을 다루기 편한 전직이다.
패시브 스킬은 '소풍가기 좋은 날씨'로 날씨 버프 효과를 펫 종류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악마계가 아닌 펫의 경우 비바람 부는 날로 증가되는 속도는 같은 레벨의 헤이스트와 동일해진다. 이 패시브 덕에 악마계가 아닌 펫도 빠르게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우울한 날의 물리 대미지 증가의 효과도 크게 증가하는 편.
주요 전직 스킬인 '치유해주기'는 치료해주기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펫과 소환수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심플한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시 회복 수치는 변하지않으나 즉시 회복으로 매커니즘이 변하여 조금은 쓸모가 있어진다. 이 스킬은 원래 회복 수치가 고정되어 있었고 그 수치가 고레벨 펫들에게는 한없이 낮은 수준이어서 소모 CP 대비 효율이 극악이었으나 조련사 밸런스 패치로 회복 수치가 고정값이 아닌 현재 체력의 비율로 바뀌어 펫의 유지력이 높아졌다.
또 다른 전직 스킬은 '응원하기'로 칭찬하기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다. 펫의 레벨을 잠시동안 상승시켜 전체적인 스텟을 올려주는 스킬로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하면 상승 레벨이 조금 오른다.[7] 지속시간을 올려주지는 않지만 원래 이 스킬은 지속시간이 긴편이다. 격려하기와 함께 조련사의 중요한 펫 버프 스킬이다.
마지막 전직 스킬은 '품에 품기'로 품에 넣기를 마스터하면 배울 수 있다. 전투불능이 된 펫을 부활시키는 스킬로 이 스킬을 사용하지않아도 1분후에 전투불능이 된 펫은 자동으로 부활하기는 하나 체력 1로 부활하며 경험치를 잃는다. 이 스킬은 이때 잃는 경험치를 어느정도 없애주며[8] 부활후에 어느정도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펫의 최대 체력의 50%를 회복한체로 부활시켜준다.
2.1.2. 위엄스러운 목자
위엄스러운 목자 역시 펫 버프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전직이다.
패시브 스킬인 '이중명령'은 펫에게 명령 계열 스킬의 효과를 두번까지 적용시킬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같은 스킬이 두번 중첩되지는 않고 중복되는 효과가 있으면 높은 쪽만 적용된다.[9] 따라서 이 패시브를 활용하는 방법은 공격명령과 방어명령을 둘 다 써주는 것이 전부로 덕분에 순찰명령을 없느니만 못하는 스킬로 만들어 버렸다.
주요 전직 스킬인 '고추 많이 먹이기'는 고추 먹이기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펫의 전체적인 능력치와 속도를 올려주는 스킬이다. 사용시 해당 펫의 색이 빨갛게 물든다.[10]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시 지속 시간이 늘어나고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제한 횟수가 없어진다. 다만 기존의 제한 횟수인 25번을 초과하여 사용할경우 효과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 다른 전직 스킬인 '공격지시'는 공격 명령을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펫에게 공격 대상을 지정해주고 공격력을 증가 시켜주는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준다.
마지막 전직 스킬인 '방어지시'는 방어명령을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명령 계열 스킬이 다들 그러하듯 펫에게 공격 대상을 지정해주고 펫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펫이 물몸이거나 능력치가 너무 높아 공격 명령 없이도 맥스 대미지를 찍을 수 있다면 이 스킬을 사용하여 명령하는 것도 나쁘지않다. 애초에 위엄스러운 목자는 그 패시브에 의해 둘 다 써주는 편이 좋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펫의 블럭률을 올려준다. 블럭이란게 적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해주긴 하지만 블럭시 발생하는 경직 때문에 DPS가 상당히 떨어질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전체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많은 전직으로 그다지 추천하지않는 전직이다. 공격지시와 방어지시는 둘다 전직 스킬 업그레이드 후에도 지속시간과 능력치 상승에 변동이 없으며 고추 많이 먹이기의 경우 초월스킬[11]이 추가 되어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졌다. 그나마 쓸모있는 부분이라면 공격지시의 크리티컬 부분인데 이 부분은 타 전직후 스킬포인트 7000을 주고 배우는것이 가능하다.
2.1.3. 다정한 목자
다정한 목자는 위의 두 전직과는 다르게 펫 버프가 중심이 아니라 펫의 조련과 성장을 도와주는 전직이다.
패시브 스킬인 '새로운 친구'는 조련할 수 있는 펫의 종류를 늘려주는 패시브 스킬로 이 스킬이 있어야 엘리트 펫을 조련할 수 있다.
주요 전직 스킬인 '세뇌의 달인'은 세뇌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펫을 세뇌하여 조련할 수 있는 스킬이다. 세뇌라는 스킬은 조련사의 핵심 스킬로 이 전직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마스터할 것을 추천한다. 길들이기 스킬만으로는 조련할 수 있는 펫이 너무 한정적이고 세뇌를 배워야 펫을 두마리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기 때문.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세뇌후 펫의 레벨 패널티가 줄어든다.
또 다른 전직 스킬인 '야단치기'는 꾸짓기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펫의 잘못을 야단쳐서 획득 경험치를 늘리는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획득 경험치의 비율을 높혀준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아이템들[12]과 중첩적용 된다. 이 스킬로 올릴 수 있는 경험치는 사냥 경험치뿐만아니라 퀘스트 경험치나 경험치 스크롤, 심지어 레이드 경험치까지도 적용되기 때문에 펫 레벨이 낮다면 배워두는 것이 좋다. 단 기존 스킬과 전직 스킬 전부 자신과 레벨이 같거나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펫에게는 유효하지않다.
마지막 전직 스킬인 '쏘아보기'는 노려보기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적에게 카리스마를 내뿜어 조련 실패시에도 적이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해준다.[13] 뿐만 아니라 펫의 충성도의 한계치를 올려 펫 능력치를 올려주고 조련시 펫의 레벨을 상승시켜주기도 한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하면 펫 레벨 상승 비율의 최대치가 늘어난다.[14] 이 스킬의 레벨 조정 값은 세뇌의 달인과 중첩적용 되기 때문에 높은 레벨의 펫을 데리고 다니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둘 필요가 있다.
다정한 목자는 펫 버프 스킬를 업그레이드할 수 없기 때문에 펫만 조련하고 스킬포 인트 재분배를 하여 다른 전직으로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담으로 스킬셋과 전직명이 어울리지 않는다.
3. 소환사
소환사는 소환수를 직접 소환하여 전투에 임하는 스타일로 조련사와 모든 아이템을 공유한다. 소환수만으로는 효율이 안좋기 때문에 순수 소환사를 하더라도 펫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고 조련사의 펫 버프 스킬중 일부{* 칭찬하기,격려하기,응원하기]가 소환수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조련사는 소환사의 스킬이 필요없지만 소환사는 조련사의 스킬이 필요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극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소환수들 덕분에 소환사는 붉은 보석 전 클래스중 최약체에 해당한다.소환사 역시 조련사와 마찬가지로 스텟을 통해 소환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텟 별 효과는 다음과 같다.
힘 : 소환수의 기본 능력치 증가[15]
민첩 : 소환수의 방어력 증가
건강 : 소환수의 자동 HP 회복량 증가
지식 : 소환수의 스킬 레벨 증가[16]
카리스마 : 소환수 행동 불능 후 재소환 대기시간을 단축 시킵니다.[17]
조련사와 달리 아래 네가지로 고정이다.
- 켈비: 불의 소환수. 몸이 불타는 붉은 개다. 소환사가 처음으로 소환하게 되는 소환수다. 라이딩 독 스킬로 켈비 위에 탑승할 수도 있다. 근접 딜러 컨셉의 소환수로, 스킬의 사정거리가 매우 짧다.
- 윈디: 바람의 소환수. 몸에 회오리가 감겨있는 독수리이다. 켈비 다음으로 소환하게 되는 소환수이다. 광역 딜러 컨셉의 소환수로, 평타와 스킬 모두 광역기이다.
- 헷저: 땅의 소환수. 황토색 두더지이다. 소환사가 세번째로 소환하게 되는 소환수다. 탱커 컨셉의 소환수로, 적에게 돌진하거나 방어력을 올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스웰퍼: 물의 소환수. 파란색 복어이다. 소환사가 마지막으로 소환하게 되는 소환수다. 디버퍼&도트딜러 컨셉으로,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거나, 적에게 도트 독 데미지를 입힌다.
3.1. 전직
소환사의 전직은 소환수 버프, 불 바람, 물 대지로 나뉘어 져있다.3.1.1. 이끌고 보듬는 방랑자
이끌고 보듬는 방랑자는 버프 스킬위주의 전직으로 특정 조합을 강요하는 다른 두 전직과 달리 다양한 스타일로 키울 수 있고 패시브 덕에 조련펫과 병행하기에도 편해지는 전직이다.
패시브 스킬인 '명령 체계 확대'는 소환사의 명령계열 스킬이 조련 펫에게도 적용되게 해주는 스킬이다. 하지만 굳이 이 스킬이 없어도 조련사 상태에서 공격명령을 하고 소환사 상태에서 돌진명령을 하면 같은 효과를 갖는다. 의의라면 조련사의 공격명령을 안찍어도 되는것 정도?
주요 전직 스킬인 '돌진 지시'는 돌진 명령을 마스터 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소환수에게 공격 대상을 지정해주고 공격력을 올리는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하면 공격력 상승값이 오른다.
또 다른 전직 스킬인 '보호 지시'는 보호 명령을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소환수에게 공격 대상을 지정해주고 방어력을 올리는 스킬이다. 전직스킬로 업그레이드하면 방어력 상승 값이 오른다. 패시브 스킬덕에 이 스킬로 펫의 방어력을 올릴 수도 있지만 조련사의 방어명령이 이 전직 스킬보다 효율이 좋다.
마지막 전직 스킬인 '동료 파워 업 오라'는 소환수 파워 업 오라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소환수의 전체적인 능력치를 상승 시켜주고 소환수를 2단계로 진화시켜주는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경우 자신을 포함한 주변 아군들의 전체 스텟을 올려주기도 한다. 소환수 파워 업 오라는 이 전직 스킬이 아니더라도 소환사에게 매우 중요한 스킬이므로 반드시 배워두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이 전직 스킬의 일본판 이름은 사랑의 힘이다.
3.1.2. 태양과 바람의 방랑자
태양과 바람의 방랑자는 켈비와 윈디를 필두로 불 속성 마법 대미지와 바람 속성 마법 대미지 기반의 전직이다. 장판기가 많아서 어느정도 성장하면 이동만하고 있는데 주변 몬스터들이 비명횡사하는 일이 생긴다.
패시브 스킬인 '시너지 오브 파이어 앤 윈드'는 켈비와 윈디를 같이 꺼냈을때 둘의 스킬 범위와 위력이 증가되는 스킬이다. 스킬 범위 50% 증가 마법 대미지 70%증가로 증가값이 꽤 큰편이다.
주요 전직 스킬인 '익스펜션 인시너레이트'는 인시너레이트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온오프형태의 장판 스킬이다. 켜두면 켈비에게 화염의 아우라가 생겨 주변 적에게 불 속성 대미지를 준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시 켈비이외의 소환수에게도 아우라가 생기게 된다. 대미지 주기는 2초에 한번으로 느린편이지만 소모 CP가 없어 켜두기만 하면 지속적으로 소모값없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 다른 전직 스킬인 '게일 펀치 MK2'는 게일 펀치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회오리를 날려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윈디의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공격력 계수가 증가하고 공격 메커니즘이 조금 변한다. 기존 스킬은 지정한 대상에게 큰 대미지를 주고 주변 적에게 적은 대미지를 입혔지만 전직 스킬은 대상과 주변 모두에게 큰 대미지를 주고 스킬의 영향을 받은 모든 적을 처음 대상이 된 적쪽으로 끌어올 수 있게 된다. 이때 사용된 회오리 이펙트는 견습기사의 트월링 프로텍터를 재사용한 것이다. 여담으로 메인 퀘스트중 만날 수 있는 주요인물인 게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마지막 전직 스킬인 '보이드 포인트'는 베이큠 포인트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윈디 버전의 장판기다. 공격 주기는 1초에 한번으로 인시너레이터보다 빠른 편이고 범위 안의 적에게 바람 속성 대미지와 함께 이동 속도 저하를 시키고 윈디의 방어력과 원소 저항력을 올려주며 추가로 윈디의 회피율 보정치도 주어진다. 전직 스킬 업그레이드 전후의 효율이 굉장히 크게 차이나는 편이다. 우선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경우 바람 속성 마법 대미지의 계수가 크게 증가한다. 또한 전직 스킬을 인시너레이트와 함께 사용하면 공격 주기가 절반으로 줄어 두배로 빠르게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핵심은 윈디가 보이드 포인트를 시전하는 동안에도 다른 행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인데 기존의 베이큠 포인트는 시전중 윈디가 시전 위치에 고정되어 공격과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보이드 포인트는 행동의 제약이 없어져 시전중에 게일 펀치를 추가로 시전하는게 가능해진다. 사실 게일 펀치의 공격력 계수가 더 높기 때문에 게일펀치를 못쓰게 되는것은 굉장한 딜로스를 불러오기 때문에 태양과 바람의 방랑자는 반드시 이 스킬을 배워둘 필요가 있다.
이 전직은 장판기가 많아 주변적을 손안대고 정리하는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엘레멘탈 랜서와 함께 붉은 보석 조각이나 기원의 돌을 체굴할때 좋은 편이다.
3.1.3. 바다와 대지의 방랑자
바다와 대지의 방랑자는 스웰퍼와 헷져를 필두로 하는 물 속성 마법 대미지와 대지 속성 마법 대미지 기반의 전직이다. 태양과 바람의 방랑자가 좀더 마법 대미지에 치중돼있다면 이쪽은 물리 대미지로도 어느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인 '앙상블 오브 워터 앤 어스'는 스웰퍼와 헷져를 둘 다 소환했을때 소환수의 기본공격력과 체력을 두배로 올려주는 패시브로 켈비 & 윈디 조합에는 찾아보기 힘든 유지력과 물리 대미지를 둘다 챙길 수 있게 해준다.
주요 전직 스킬인 '버블검 마인'은 버블검 익스플로젼을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폭발성 거품을 공중에 띄워 함정을 설치하는 스킬이다. 설치해두고 적을 유인해서 공격해도 되지만 적 자체에게 설치하여 폭발시켜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위력이 크게 증가하고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대신에 한번에 3개씩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설치 한계 갯수도 늘려준다.
또 다른 전직 스킬인 '아쿠아 브램블'은 아쿠아 뱀부를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장판기로 고정된 위치에 물의 죽순을 깔아서 지속적으로 범위 안의 적들에게 하이드로펌프를 선사해주며 아군에게는 크리티컬 확률을 늘려주는 스킬이다. 전직 스킬로 업그레이드시 지속시간이 크게 줄어들지만 설치 한계 갯수가 늘고 공격주기가 반으로 줄어 두배로 빠르게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물 속성 대미지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이 전직 스킬의 진가는 범위 안의 아군들에게 크리티컬 확률을 늘려주는것과 더불어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것인데 이 위에 있는 고추먹은 펫은 초월적인 공격속도로 오라오라 러쉬를 날릴수도 있게 된다.
마지막 전직 스킬인 '헷져 팬싱'은 헷져 헷징을 마스터하여 배울 수 있는 스킬로 존재감 없던 헷져가 그나마 뭐라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스킬이다. 헷져가 지정한 적을 공격하고 대상 주위로 땅을 파서 이동을 봉쇄하는 장애물을 설치하는 스킬로 전직 스킬 업그레이드시 대지 속성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고 적의 방어력도 낮춰준다. 이 스킬로 CP를 소량 수급할 수 있지만 주 딜링 스킬의 소모 CP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기 때문에 그냥 다른 캐스팅 스킬로 수급하는 것이 좋다. 이 스킬도 그다지 효율이 좋은 스킬이 아니라 그저 돌병풍인 헷져 위로 난 한송이 그린 수준 그래봤자 병풍은 병풍이다.
[1] 소환수 레벨이 갑자기 999가 되거나 다른 사람의 켈비로 라이딩 독을 하는 등[2] 최근에 나온 버그로는 엘리트 악마로 근처 플레이어들의 클라이언트를 강제 종료 시키는 버그도 있다.[3] 아이작과 이전에 동료였던 걸로 보이며 타워러하고도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플레이어 조련사/소환사 캐릭터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다.[4] 또한 조련사/소환사 윈벨을 비롯한 5현자는 프란델이 아니라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덧붙여서 자신들이 프란델에 오기전의 과거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어찌된 일인지 나이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프란델의 모든 마법의 기초가 만들어진 최초의 마법학교를 만든 것도 5현자의 리더인 헤이덴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룬드 제국에서 쓰이는 화약과 화약무기 같은 프란델 화기 기술의 기반을 만든 사람은 타워러였다고 한다. 윈벨이 소환하는 정령들이 패로힐의 페논과 똑같은 모습이라서 이때문에 5현자들이 사실 패로힐에서 왔으며 프란델의 여러 지명과 인명, 직업과 마법의 명칭들이 패로힐과 동일한 이유가 이들 5현자의 영향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런 건 붉은보석이 원래 거울전쟁 시리즈의 신작으로 제작되다가 취소된 영향이겠지만 이게 사실이면 어느정도 스토리상으로 설명은 된다. 이런 설정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닌데 거울전쟁의 건물들 중 '사원'이라는 것도 패로힐이 아니라 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이 설립한 것이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있었다. 소설판 신성부활에서는 흑마술 중에 상대를 다른 세계,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는 마술이 있다고 언급된 걸 보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아보인다.[5] 이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충성도를 200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6] 펫의 일반공격의 스킬레벨과 특기 사용시 발동되는 스킬레벨을 뜻한다.[7] 전직 전 :스킬레벨 x 0.8 전직 후 : 스킬레벨 x 1[8] 스킬레벨이 높으면 전부 없애준다.[9]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같은 스킬 두번은 적용 안됨. 공격명령 후 순찰명령 사용시 공격명령의 공격력 증가와 순찰명령의 방어력 증가만 적용됨.[10] 생존본능 상태와 같은 이펙트[11] 조련사의 초월스킬은 고추 먹이기의 지속시간을 늘려 주고 제한 횟수를 없애준다. 이쪽과는 다르게 효과 절반도 없다.[12] 소녀의 장난감 왕관 등[13] 상태 이상을 거는 것이 아니라 적의 공격 타겟을 변경하는 식이다.[14] 전직 전 : 최대 30% 전직 후 : 최대 40%[15] 힘 100당 2단계 소환수들의 전체 스텟에 1%의 보너스를 준다.[16] 소환수의 기본 공격 스킬의 스킬 레벨을 올린다. 계산식은 스킬 레벨 = (√지식 스텟)/3 으로 지식 스텟을 높히 올릴 수록 효율이 떨어진다.[17] 소환수는 레벨에 비례하여 재소환 대기시간이 늘어나는데 카리스마가 아무리 높아도 대기시간이 1분 미만으로 떨어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