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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이다.2. 1기 별빛의 에메랄드 편
현실세계의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던 조립중독, 갑자기 지하세계에서 올라온 도롱을 만나게 되었다.떨어진 돌을 만진 도롱은 조립중독과 함께 갑자기 새로운 곳으로 텔레포트 되면서 조립중독이 살던 세계와 다른 판타지 세계의 맛맛시티라는 곳으로 오게 되었다. 이 때 도롱이 불의 능력을 갖게 된다.
맛맛시티의 시장 맛링을 찾아가 누구나 알법한 판타지를 설명해준 뒤 이 대륙은 세인터스 대륙이란 걸 설명해주었다.
이 판타지 세계에서 나가기 위해 차원의 문을 사용하자는 맛링의 조언을 받았다.
맛링은 조립중독 일행을 차원의 문을 가지고 있는 귀족 세르나르룡 더 플레지나에게 데려다준다.
세르나르룡의 집에 들어오자 보안장치가 발동하여 골렘이 나오지만 조립중독과 도롱이 조립중독의 발명품과 도롱에게 생긴 정체불명의 불 능력을 사용하여 무찌르고 세르나르룡이 직접 둘을 상대하자 맛링이 나와서 말린다.
리메이크 버전이 아닌 1기에서는
그런데 맛링은 차원의 문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이를 훔쳐간 범인은 소수정예 도적 집단 셰온스 일당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 만화는 모험만화이기 때문에 라인스토어즈 대륙으로 가야하는 조립중독과 도롱,
통성명 후 세르나르룡 더 플레지나와 같이 가기로 했다.
숲을 걸어가던 도중, 조립중독은 세르나르룡에게 비행기는 없냐고 물었다.
당연히 세르나르룡은 비행기가 뭐냐고 묻자 도롱이 팩트로 판타지세계라고 말하였다.
세르나르룡은 숲에서 텐트를 치고 수면을 취하자고 하였고,
마법석을 꺼내들지만 사실은 마법석이 아니라 그냥 짱돌을 들고왔다.
결국 노숙을 하게 된다.
일어나서 어쨋든 엘론 항구로 오게된 조립중독 일행, 그리고 조립중독은 환율이 다르다고 짜증을 낸다.
배를 타고 2시간을 가도 2시간 30분이 남았던 이 긴 시간, 갑자기 얍삽한 도적단이 약탈을 하게 된다.
세르나르룡이 가볍게 쓰러트리고 자신들의 자칭 SJD[1] 라는 것을 밝힌다.
그렇게 라인스토어즈 대륙의 아토아 항구에 다 온 조립중독 일행은 텐트용 마법석을 사고 얍삽한 도적단과의 전투에서 선장에게 얻은 엘리멘탈 스톤을 팔려고 하자,
최소 이 엘리멘탈 스톤의 값어치는 적어도 3억 페어(!!)라는 어마무시한 값어치를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셰온스 일당의 일원 리샤카가 이 사실을 듣는다.
리샤카는 조립중독 일행의 엘리멘탈 스톤을 빼앗기 위해 여러 술수를 쓰지만 실패하고 결국 직접적인 대면을 선택한다.
리메이크가 아닌 원래 1기에선 셰온스 일당의 일원인 리샤카를 만난 뒤, 자기의 제자가 될 거라면서 착각한 리샤카를 다른 셰온스 일당인 켈로스크가 신입은 내일 뽑는다며 말했다.
결국 도망을 치는 조립중독 일행[2], 그리고 진짜 SJD와 만나 셰온스 일당으로 오인을 받고 싸우게 되었지만 탐지석으로 그들을 탐지해 본 결과 셰온스 일당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SJD와 이별하였다.
그리고 한참을 가서 다음 날, 조립중독 일행은 데로우 성지에 도착했다. 성지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 때문에 소지품 검사를 하게 되고, 도롱에게서 탐지된 엘리멘탈 스톤 때문에 도롱은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왕 측은 왕국 재판을 할 것이니 조립중독과 세르나르룡은 도롱의 변호를 맡고, 역전재판 패러디와 함께 도롱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범인은 바로 왕국 재판에 검사로 들어온 셰온스일당의 언덱스. 그러나 언덱스는 자신을 포함한 셰온스일당이 훔쳐간 게 아니라며 떠났는데 돌을 하나 떨어뜨렸다. 그 돌에는 차원의 문이 있었고 조립중독은 원래 있던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원의 문에 필요한 마력의 양을 측정해보니 도난당한 네 보석이 필요했다. 네 보석 중 적고석의 위치가 떠서 조립중독 일행은 적고석을 찾으러 와오키르 대륙으로 떠났다.
3. 2기 붉은 고대의 루비 편
적고석을 찾기 위해 와오키르 대륙으로 향하던 조립중독과 도롱은 테프란족의 오해로 인해 독화살을 맞게 된다. 이 오해에는 대립하고 있던 적군인 우름바족이 있던 것. 그들은 몇 년 전에 나타나 테프란족이 살던 숲을 서서히 지배하기 시작해서 반 정도가 지배당했고, 테프란족이 쐈던 독화살에 있던 독의 해독제가 되는 약초가 있는 곳도 갈 수 없게 되었다. 세르나르룡은 자신이 약초를 찾아오기 위해 우름바족이 지배하는 곳으로 갔지만 길을 잘못 들게 되어 그들을 만나게 된다. 우름바족을 무찌르고 약초를 찾아 다시 테프란족을 만났던 곳으로 돌아갔다. 조립중독과 도롱을 치료한 후[3] 다시 와오키르 대륙을 향해 길을 떠났다.사스가르 항구에 도착했는데 스큄블로드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었고 그 때 덴이 나타났다. 그리고 조립중독이 덴한테 스큄블로드를 잡으러 가는 길에 배를 태워달라고 부탁했고 덴의 배를 탔다. 배를 타고 가다 스큄 블로드를 만난 조립중독 일행과 덴. 조립중독과 세르나르룡이 스큄블로드를 해치우고 무사히 와오키르 대륙으로 갈 수 있었다. 그 후 조립중독 일행은 스큄블로드 고기를 받고 덴과 헤어졌다.
다음 날, 라알 마을에 도착한 조립중독 일행. 고대의 석상으로 가기 위해 산을 올라갈 방법을 생각하던 중 촌장에게 산소석으로 몸을 산소로 두르고 말을 빌려가면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말을 빌리고 고대의 석상을 향해 산을 올라갔다.
그 시각, 리샤카는 차원의 문이 있는 방에 잠입해 전에 언덱스가 차원의 문에 붙여뒀던 돌을 셰온스 일당 측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셰온스는 조립중독 일행에게서 성광석과 적고석을 가져오기 위해 브론즈 3인조를 조립중독 일행에게 보냈다.
케루아 마운틴 정상으로 올라온 조립중독 일행은 고대의 석상을 찾던 중 브론즈 3인방을 만나 싸우게 된다.
조립중독은 캬론가, 세르나르룡은 와콘, 도롱은 플러스약국과 싸우게 되는데, 조립중독은 캬론가와 대등하게 싸우다가 캬론가가 소환한 바위에 깔리는가 싶더니 빔 터보 1단계를 통해 파워업하여 피하고 캬론가를 농락한다. 이에 캬론가는 흰색 눈으로 안개를 소환하여 홀로그램과 같이 조립중독을 공격하지만 조립중독의 기지와 빔 터보 2단계를 통해 안개의 정체를 파악하고 압도적인 스피드로 제압한다.
세르나르룡은 궤도가 모든 방향으로 변하는 해머를 사용하는 와콘에게 고전한다. 그러다가 싸움 도중 세르나르룡은 와콘이 해머의 궤도 변경을 사용하지 않는(사용하지 못한) 순간을 포착하고 와콘의 뒤를 잡아 해머에서 분출되는 공기를 통해 해머의 장치를 파악한다. 그리고 세르나르룡은 타이밍을 잡아 오른팔의 기를 한순간에 폭발시켜 해머를 부숴버린다.
도롱은 플러스약국에게 평화 협정을 제안하나 결렬되자 바로 전략적 후퇴를 시전한다. 플러스약국이 마법석을 사용하여 지반을 붕괴시켜 도롱을 묻어버리려고 하나 도롱은 불의 경질화 능력으로 살아나온다. 이후 도롱은 플러스약국이 설치한 트랩을 없애다가 탈출하는 중 고대의 석상을 발견한다. 플러스약국은 도롱을 따라와서 물속성 마물 수수 알바바루터를 소환한다. 도롱은 알바바루터에게 발이 묶여 위기에 처하지만 경질화된 불을 나선형으로 전개하여 원거리 땅굴 파기술로 탈출한다. 그리고 밑에서 드릴로 땅을 파고 올라와 알바바루터를 제압한 뒤 불로 추진력을 얻는 바위 미사일을 발사하여 플러스약국을 제압한다.
브론즈 3명을 제압한 조립중독 일행은 고대의 석상 앞에서 조우한다. 세르나르룡이 먼저 석상 안으로 들어가고 조립중독과 도롱이 잠시 잡담하는 사이 고대의 석상의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여 세르나르룡 혼자 석상 안에 갇힌다. 그리고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계급인 언덱스와 샤멜이 등장한다. 석상 안에 갇힌 세르나르룡은 적고석을 얻기 위해 라만의 시련에 도전하고, 조립중독과 도롱은 언덱스와 샤멜을 상대하게 된다.
세르나르룡은 체술을 시험하는 철의 방과 기둥의 방을 단숨에 통과하고 세 번째 시련인 황금의 방에 도착한다. 하지만 통과 조건이 9개의 황금과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천칭이 있는 방 안에서 단 하나의 진짜 황금을 찾아내라는 말도 안 되는 것이었고, 세르나르룡은 생각에 빠진다. 이내 그는 9개의 황금은 모두 가짜이고 천칭을 사용할 필요조차 없으며 안내자인 라만의 몸에 붙어 있던 금괴가 진짜 황금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정답을 맞춘 세르나르룡은 네 번째 시련인 태양의 방에 도착한다. 통과 조건은 5개의 똑같은 모양의 태양 모형 중 180도 뒤집어진 하나의 태양을 찾는 것. 세르나르룡은 어두컴컴한 태양의 방에서 빛을 이용하여 빛이 거꾸로 반사되는 하나의 태양을 찾지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길을 찾으라'는 라만의 말에서 이것이 함정임을 깨닫고 관찰과 추리 끝에 진짜 정답을 찾아낸다.
조립중독과 도롱은 각각 언덱스, 샤멜과 1:1 대결을 펼치지만 역량 차이가 너무 나서 둘 다 리타이어하고 만다. 기절했었던 플러스약국이 언덱스를 보고 달려오지만 언덱스는 본인들이 조립중독 일행과 함께 패배한 브론즈들을 같이 처리하러 왔다고 말하며 플러스약국을 죽이려 든다. 플러스약국은 주저앉아 셰온스 일당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고 언덱스가 대포를 발사하지만 조립중독과 도롱이 난입하여 플러스약국을 구해준다. 그리고 플러스약국은 정의의 편에 서기로 결심하고 조립중독과 도롱에게 본인의 하나뿐인 약물 버서커 레이지를 주입시킨다. 버서커 레이지로 파워업한 조립중독과 도롱은 언덱스, 샤멜과 대등한 합을 주고받지만 언덱스, 샤멜은 이내 자신들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세르나르룡은 마지막 시련, 안내자의 방에 도착하고 그 곳에서 라만은 적고석의 힘으로 거대한 바위 골렘이 된다. 세르나르룡은 라만을 공격하지만 라만의 몸은 부서져도 끊임없이 재생했고, 적고석을 얻어야 라만을 무력화할 수 있지만 적고석을 얻을 방법이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이 시련에서 느껴지는 수상한 점들과 단서들을 모아서 적고석을 얻을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언덱스는 그동안 써왔던 레벨 1 대포에 레벨 2~4의 대포까지 모두 써가며 조립중독을 압박한다. 그리고 조립중독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 언덱스는 본인의 포탄을 직격으로 맞아도 멀쩡할 만큼 맷집이 좋았다. 샤멜은 이전보다 훨씬 빨라진 속도로 도롱에게 죽을 만큼의 일격을 가하지만, 도롱은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았고 이에 도롱은 샤멜의 무기가 불을 이용한 검임을 알아채지만 그걸 눈치없이 떠들어댄 덕분에 샤멜은 검의 온도를 올려 도롱을 공격하고, 도롱은 샤멜에게 나름대로 반격하다가 분노한 샤멜의 일격에 정통으로 맞았으나 불의 민족으로서의 잠재된 힘을 각성하여 살아난다.
세르나르룡은 맨 처음 라만이 적고석은 가장 위층에 있다고 말한 것과, 라만이 공격할 때 벽, 바닥에서 흙먼지가 날렸다는 점을 볼 때 라만은 벽이나 바닥을 조금씩이지만 부술 수 있으므로, 천장은 내구도가 아마도 벽, 바닥보다 낮을 것이며 라만은 천장을 부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라만의 공격을 천장으로 유인하려 한다. 하지만 라만의 공격이 천장에 직접 닿아야 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라만의 공격을 피할 방법이 필요했고, 세르나르룡은 우연히 얻었던 단서에서 답을 찾는다. 바로 라만의 재생은 본인이 끌려갈 정도로 강하다는 것. 그리고 라만에게서 떨어져 나온 조각을 손으로 빈틈없이 잡고 있으면 재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즉 라만의 조각은 타이밍을 맞추어 공중에서 라만의 공격을 회피할 유일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그는 마지막 시련을 통과하고 적고석을 손에 넣는다.
도롱은 각성한 불의 힘을 이용하여 샤멜을 공격하나 본인의 전투력이 약한 탓에 샤멜에게 간파당하고 반격당한다. 그리고 샤멜은 도롱을 계속하여 도발한다. 도롱은 자신의 장기인 드릴을 이용한 땅파기를 이용하여 샤멜을 깊은 구덩이 속에 묻어버리고, 드릴과 불을 이용하여 계속 가속되는 공격으로 샤멜에게 돌격해 그를 기절시키는 데 성공한다. 조립중독은 모든 대포를 사용하는 언덱스를 상대하며 본인의 계산으로 언덱스가 계산하기 힘들도록 언덱스의 포탄을 도탄시켜 가장 위험한 레벨4의 포탄을 없애고, 혼신의 일격으로 언덱스를 단번에 기절시킨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전투에서 빠져있던 플러스약국이 주인공 일행으로 받아주기를 요청한다. 주인공들이 모두 찬성하여 플러스약국은 새로운 동료가 되었다. 그리고 깨어난 와콘이 기절한 언덱스, 샤멜, 캬론가를 수습하여 셰온스 일당의 기지로 순간이동하려 했으나 SJD에게 뒤를 잡혀 언덱스, 샤멜만 순간이동시키고 본인과 캬론가는 순순히 잡혀간다.
셰온스는 본진으로 순간이동해 온 기절한 언덱스와 샤멜을 발견하고, 와콘이 남긴 메시지로 사태를 파악한다. 그리고 셰온스 일당의 신입을 뽑는 자리에서 데스매치를 제안했는데, 생각 외로 빨리 끝난 전투를 보고 신입들의 실력에 만족한다.
4. 3기 맑은 빛의 진주 편
병돌 시리즈중 스토리, 작화 등 모든면에서 제일 호평받는 편이다.주인공 일행은 여관에서 쉬고 있다. 도롱은 차원의 문에 가서 다음 보석 청명석이 리에르온 대륙의 심해의 포세이돈에 있다는 것을 알아왔다. 조립중독은 언덱스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대부분의 발명품들이 망가져서 실의에 빠져 있다. 플러스약국이 마법석 연구가 톰페르라는 사람을 찾아가면 발명품들을 고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하자 조립중독은 기운을 차린다.
그리고 SJD의 보고로 인해 주인공 일행을 알게 된 슈왈츠 국왕은 이들을 불러 노고를 치하한다. 그 와중에 SJD가 1000페어만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기부해 버려서 세르나르룡이 폭주하고, 국왕은 그들에게 보상으로 크루즈선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주인공 일행들은 크루즈선에서 쉬고 있었는데, 조립중독이 우연히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조립중독은 방금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이 그 상태로 식당을 지나다니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 살해 현장 주변의 승객들을 불러모은다. 승객들로부터 각자 알리바이를 듣고, 시체를 다시 한번 조사하던 와중 사실 시체라고 생각했던 게 인형이었고, 피라고 생각했던 게 와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방 주인이 오는데, 방 주인이 인형 안에 넣어뒀던 1억 페어가 도난당했다고 울부짖고, 조립중독은 방 주인에게서 상황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조립중독은 모든 것을 종합하여 엄청난 추리를 통해 도난사건의 범인을 찾아낸다.
한편 셰온스는 신입들에게 주인공 일행의 처리를 맡기고,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최소 실버에서 최대 골드까지 진급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걸 엿들은 실버 계급의 리샤카와 켈로스크는 불공평함을 느껴 신입들보다 먼저 선수를 치기로 결정한다.
주인공 일행은 발로리아 마을의 톰페르의 집에 도착하고, 사람인 줄 알았던 톰페르는 사실 상급 마물이었다. 톰페르의 연구실을 보기로 한 조립중독과 조립중독을 돕기로 결정한 플러스약국을 두고 도롱과 세르나르룡은 상점가로 간다. 그리고 도롱과 세르나르룡에게 미행을 붙인 리샤카와 켈로스크가 따라 붙는다. 변장하고 있는 서로를 못 알아본 리샤카와 도롱이 파이 상점에서 소동을 벌이고, 이를 수습하러 나온 켈로스크와 세르나르룡이 마주치며 둘의 싸움이 시작된다.
싸움 도중 켈로스크는 셰온스 일당의 목적이 왕가 소유의 보석 그 자체임을 밝힌다. 그리고 세르나르룡은 켈로스크의 스승, 또 한 명의 기 사용자의 정체를 추리해낸다. 도롱과 리샤카는 어쩌다 보니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어 싸우게 된다. 리샤카는 엄청난 속도로 도롱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땅굴을 파서 도망치는 도롱을 기어서 추격한다. 어쩌다 보니 호숫가까지 몰린 도롱은 리샤카가 물을 무서워한다는 약점을 알게 된다. 하지만 도롱의 입방정 때문에 리샤카는 까먹고 있었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도롱을 물에서 떨어뜨려 놓고, 엄청난 스피드로 공격한다. 도롱은 리샤카의 공격에 전혀 반응하지 못했지만, 도롱의 각성한 불의 힘이 리샤카의 공격을 다 막아주었다. 하지만 모든 공격을 피해버리는 리샤카를 도롱은 전혀 맞추지 못했고, 공격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리샤카의 원거리 무기에 자신의 불을 연결하여 리샤카를 끌고 가서 물에 빠뜨려 리샤카를 무력화시킨다.
세르나르룡은 켈로스크가 자신이 모르는 기의 형태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켈로스크는 세르나르룡이 기의 운용과 상관없이 그냥 무식하게 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켈로스크는 세르나르룡을 넓은 개활지로 유인하여 주변을 기로 덮어버린다. 켈로스크는 본인의 기 속으로 숨은 뒤 기습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세르나르룡은 켈로스크가 자신이 보인다기엔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고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 본인을 감지하는지 찾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새와 본인을 착각한 켈로스크를 보며 세르나르룡은 그가 소리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그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공격을 맞아 날아가서 상점가의 시계를 던져 청력을 교란하고, 상점 아저씨를 미끼로 켈로스크를 낚아서 한 방에 날려버린다.
세르나르룡과 도롱은 리샤카와 켈로스크를 왕국 기사단에 넘기고 현상금을 받아 톰페르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조립중독을 만나서 그동안의 일을 전한다. 조립중독은 자신의 발명품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톰페르에게 투기대회 황금의 검 쟁탈전에 참여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한편 셰온스는 릭 박사를 만나, 실버 2명의 체포 소식을 전해 듣고, 거래대로 자신이 왕가의 4개의 보석을 모아 줄테니 '그 일'에 집중하라고 한다. 그리고 갸무라를 만나 조립중독 일행의 처리를 맡긴다.
황금의 검 쟁탈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조립중독 일행들은 황금의 기사 콜로세움으로 향하여 대회 신청을 마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떠난 잠시 후에 수상해 보이는 3인방이 대회에 신청한다. 대회 당일 주인공 일행은 콜로세움에 왔으나 조립중독과 도롱의 무기는 왕국에서 측정한 등급이 없는 탓에 들고 갈 수 없어서 지급된 일반 무기를 사용해야 되었다. 그리고 예선전이 시작되는데, 예선전은 무작위로 떨어진 16개의 손잡이 중 하나를 30분이 지났을 때 들고 있는 16명이 통과하는 방식이었다. 세르나르룡은 보이는 대로 적을 패고 다니다가 손잡이를 얻었고, 도롱은 시작하자마자 들고 있던 손잡이를 사수하는 데 성공, 조립중독은 끝나기 직전까지 손잡이를 구경도 못 하다가 마지막에 극적으로 손잡이를 얻는 데 성공한다.
예선전이 끝나고 쉬러 가던 주인공 일행에게 무혈의기사가 나타나 조립중독을 죽이겠다고 선포한다. 그를 보며 조립중독은 예선전에서의 일을 생각하며 수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되는데, 갸무라가 잠시 콜로세움 옥상에 등장해서 신입들을 지켜보고 사라진다. 조립중독은 기사 3인방이 셰온스 일당이라 생각하지만, 애초에 대회에서는 죽을 만큼의 공격을 받아도 죽지 않고 상처도 완화되기 때문에 왜 셰온스 일당이 대회에 참가했는지 의아함을 느낀다. 세르나르룡은 1차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도롱은 무혈의기사와 붙었는데 어째선지 도롱의 주머니에서 마법석이 발견되어 실격패되고 만다. 사실 무혈의기사가 마법석을 자동 사용되도록 맞춰놓고 도롱의 주머니에 넣었던 것. 무혈의기사는 체력 낭비를 하기 싫었다 밝히고 조립중독에게 다시 한 번 죽이겠다고 선포를 한다. 조립중독은 새로운 무기들을 적절히 사용하며 1차전을 통과한다.
세르나르룡은 기사 3인방 중 1명을 무난하게 이기고, 조립중독은 무혈의기사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그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사실 기사 3인방은 진짜 기사들의 직속 제자였고, 그들은 엘리멘탈을 이겼다는 조립중독의 힘을 시험해보려 한 것이었다. 그리고 드러나는 진실은, 사실 기사 3인방이 아닌 셰온스 일당의 신입 3명이 따로 대회에 참가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이 사실을 몰랐고, 조립중독은 준결승에서 첨각의기사를 이긴 검은가면(켈)과 싸우게 된다.
검은가면(켈)은 검은 마력을 이용하여 조립중독을 안에 가두어 버렸으며, 다른 신입들인 더베로우와 호우스가 난입하여 왕국 기사들을 공격한다. 플러스약국이 도와주려 하지만 경기장 내부는 마법진에 의해 막혀있었으며, 플러스약국과 같이 있던 톰페르는 위에서 지켜보던 갸무라를 발견하고 추적한다. 세르나르룡은 심문받던 도롱을 데려오며, 현재 경기장 내부의 기사들이 모두 전멸했고, 다른 참가자(탈락자)들은 경기장 외부에 있으므로 셰온스 일당을 막을 사람은 그들 두 명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어째선지 켈이 소환한 마물들은 마법진을 통과할 수 있었으며, 그걸 포착한 플러스약국은 마물의 힘을 마법석에 둘러 마법진 안쪽의 조립중독에게 그의 새로운 발명품이 든 마법석을 던져 준다.
도롱도 자신의 무기인 드릴을 플러스약국에게 받고 드릴로 공격을 하지만 바닥을 뚫어버려서 더베로우와 같이 추락한다. 그리하여 도롱은 더베로우, 세르나르룡은 호우스, 조립중독은 켈과 싸우게 된다.
5. 4기 백색 광채의 다이아 편
4기는 어도비 플래시가 지원 종료 된 후에 연재가 시작되어, 현재 2023년 2월 6일을 시작으로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웹툰 형식으로 연재 중이다. 마지막 보석인 백경석을 찾으러 가는 것이 주 스토리이며 이 편에서 데스로크 일당과 싸운다고 한다.6. 5기 시공간의 흑요석 편
5기로 예정된 편이다. 현실세계에 남은 틸로바츠와 케이즈가 재등장한다고. 셰온스 일당과의 전면전[4]도 이 편이다.7. 6기
부제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셰온스 일당은 5기에서 사라질 예정이므로 새로운 집단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8. 별빛의 에메랄드 편 R
초창기 연재였던 1기의 작화를 보완하고 설정 붕괴를 수정한 편이다. 이 편으로 인해 트위터 등지에서 병돌이 인기를 끌었다. 7화까지 연재 되어있으며, 연재가 중단되었으나 최근 재연재를 시작하였다.9. 그 외 외전 편들
- 맛링과 세르나르룡저택!
- 화룡의 짬뽕과 포풍의 짜장면
도난당한 가게로 가 사장님의 3일 전 밤중에 도난당했다는 증언을 듣고 틸로바츠는 폭풍 짜장면의 사장이 범인이라 생각하고 틸로바츠 일행은 곧장 짜장면집으로 갔다.
짜장면집 사장이 훔쳤다는 걸 들키고 틸로바츠 일행은 곧장 화룡의 짬뽕을 가져가려 했으나 하늘에서 떨어진 철창에 갇히게 되고, 짜장면집 사장의 전설 속 화풍의 짜장면을 만들려는 계획을 알게 된다. 톱치 덕분에 철창에서 탈출한 틸로바츠 일행은 짜장면집 사장을 쓰러뜨리고 화룡의 짬뽕을 다시 가져가려 했으나 톱치가 다 먹어버려서 빈 그릇을 짬뽕집 사장에게 전해주게 되었다. 결국 틸로바츠 일행은 부자가 되지 못하고 짬뽕집에서 쫓겨났다.
- 입단하라! SJD
- 덴과 로망과 돼지와...
- 우리들은 기사단장!
- 감옥 탈출 대작전
9.1. 빛의 검사 외전
빛의 검사 외전은 다른 외전편보다 비중이 훨씬 높고 단편이었던 다른 외전과 달리 지금까지도 본편과 같이 연재되고 있으므로 항목을 분리했다.어느 어두운 곳에서 빛을 보고 그 빛을 따라 나온 빛의 검사. 자신이 어디에 왔는지 물어보기 위해 맛링에게 여기가 어딘지 물어보았다. 그가 빛을 따라 나왔던 곳은 맛링이 맛맛시티를 만들기 위한 땅이었다. 맛링은 판가란시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를 이상하게 여겼지만 빛의 검사가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하니 그 사실을 믿어준다. 빛의 검사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니 맛링은 라인스토어즈 대륙 데로우 성지에 있는 차원의 문으로 가야한다며 겸사겸사 자신도 집으로 갈 겸[10] 항구까지 안내해줬다.
엘론 항구에 도착한 빛의 검사와 맛링. 웬일로 사람이 너무 없어서 봤더니 다들 얍삽한 도적단에게 잡혀있었고, 곧장 그들도 잡혔다. 하지만 빛의 검사는 얍삽한 도적단이 팔에 묶어둔 끈을 금방 풀고 곧장 부대장을 쓰러뜨려 칼을 얻어내고 얍삽한 도적단의 부하들을 다 처리했다. 그리고 바룩스가 나타나 그를 상대하던 중 빛의 검사는 검이 부러져 새로운 검을 얻고[11] 바룩스를 이겼다.[12]
데로우 성지를 향해 엘론 항구에서 출항 준비를 마친 빛의 검사는 선장이 보답으로 준 보석(별빛의 에메랄드)을 받고 아토아 항구를 거쳐 데로우 성지로 갔다. 데로우 성지 앞에서 맛링과 헤어진 빛의 검사는 서둘러 왕에게로 가 차원의 문 사용을 허락받았다. 왕과 빛의 검사는 차원의 문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이미 언레인(현 셰온스일당)에게 도난당해서 빛의 검사는 차원의 문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곧이어 언레인 일원 셋이 나타나 왕을 죽이려 했으나 빛의 검사에 의해 실패했다. 마침 왕이 있는 곳으로 온 맛링이 다른 차원의 문을 갖고 있는 사람을 안다며 빛의 검사와 함께 세르나르룡에게 가 맛맛시티의 투자 식으로 차원의 문을 가져왔다. 그리고 빛의 검사는 자신이 갈 곳을 생각하며 차원의 문에 손을 올렸더니 네 보석의 위치가 떴다. 그리고 빛의 검사는 적고석을 찾으러 떠났다.
사스가르 항구로 향하는 길에 빛의 검사는 갑작스레 공격하는 언레인 일원들을 무찔렀다. 그걸 본 카클은 위험하다 느껴 기렌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기렌은 전력을 다해 빛의 검사를 처리하라 하였다. 그렇게 엘리멘탈 전원을 소집했으나 결국 베르디니아만 가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케루아 마운틴 정상에서 고대의 석상을 찾은 빛의 검사.
[1] S: 세르나르룡, J: 조립중독, D: 도롱[2] 이 때 도롱이 엘리멘탈 스톤을 갖고 있게 되었다.[3] 세르나르룡은 이 때 엘레넨에게 셰온스일당에 들어간 테프란족(갸무라)에게 다시 테프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끔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4] 언덱스와 샤멜이 재등장한다고 한다.[5] 돈은 X-53W의 심장 부분에 있다.[6] 용감하게도(?) 다음 로망은 라아가르다.[7] 늉늉이는 멋이 없다면서 기마대가 새로 탈 말을 골라달라고 했다.[8] 와이번은 마법진으로 인해 나올 수가 없다고 하니 정황 상 다른 대륙에서 마법진을 뚫고 나온 모양이다.[9] 레빈의 설명에 따르면 8월이 산란기인 마물인지라 새끼가 태어나기 위해선 아슬로프스는 너무 춥다보니 다른 대륙에서 알을 낳는데 이 아웬바움은 라인스토어즈 대륙에 알을 낳은 모양. 새끼도 금방 태어나니 쫓아내거나 잡지 않아도 괜찮은 모양이다.[10] 당시 맛링은 데로우 성지에 살고 있었다.[11] 그 검은 마력을 이용해 속성을 추가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12] 빛의 검사라는 호칭은 바룩스를 상대할 때 빛 속성이 나와서 붙은 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