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造成
무엇을 만들어서 이룸. 단순히 뭘 만든다는 것이다. 조장과는 엄연히 다르다.[1]2. 組成
여러 개의 요소나 성분으로 얽거나 짜서 만듦. 만들어 진 걸 줄줄이 엮어서 만드는 것을 말한다.3. 음악 용어
調性 / Tonality주음(主音) 및 그 화음과 음정에 따라 결정되는 곡조의 성질.
서양 음악은 한 옥타브를 12개의 음으로 나누되, 그 중에서 7개의 음을 사용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먼저 다루는 다장조 (C Major Key)를 예로 들면, 도/레/미/파/솔/라/시->(한옥타브 위) 도/레/미 ... 이 순서로 음을 올려 나간다. 즉, '검은 건반' 부분의 음인 5음 (도♯,레♯,파♯,솔♯,라♯)은 원칙적으로 쓰지 않는다. 이 7음을 살펴보면, 음계의 3, 4음(미와 파 사이)과 7, 8음 사(시와 도 사이)이에 검은 건반이 없다 - 즉, 음간 음정이 온음이 아니라 반음이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7음으로 곡을 만들면, 화음도 그 7음 사이에서만 구성 (도미솔/파라도/솔시레) 되는 것이 원칙이며, 기준음이 되는 '도'는 화음과 멜로디의 중심이 되며 (영어로 다장조를 C Major 'Key'라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C(도)음이 조성의 키라는 의미), 곡의 마무리 또한 기준음을 포함한 화음으로 정리되어야 한다는 강한 속성을 지니게 되고, 원칙적으로 조성에 없는 검은 건반 음을 쓰면 무언가 어긋나게 들리게 된다. 노래를 부를 때, 음정을 못 맞춰서 반음 정도 플랫되는 경우에 노래가 삑사리난 것처럼 들리고 어색하게 들리는 이유는 이처럼 조성에서 어긋난 음이 갑자기 들렸기 때문이다.
이처럼 7음으로 기본 음계를 조성하되, 3, 4음과 7, 8음간을 반음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음정을 적절히 바꾸면 한 옥타브 안에 시작점 및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음이 12개 음 (흰건반음 7개, 검은건반음 5개)이므로 서로 다른 12개의 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음악을 처음 다루는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조성을 처음 설명할 때에는 검은 건반을 전혀 쓰지 않는 조성부터 설명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라'를 시작음으로 검은건반을 쓰지 않는 7음 (라시도레미파솔)을 사용하면 가장 쉬운 단조인 A 마이너 조성이 나오고, '도'를 시작음으로 검은건반을 쓰지 않는 7음 (도레미파솔라시)을 사용하면 가장 쉬운 장조인 C 메이저 조성이 나온다.
4. 대한민국의 지명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작고 아담해보여도 보성군의 면 중에서는 두 번째로 인구 규모가 크다. 이름답게 간척지가 조성되었다.(득량만방조제) 조성공업단지도 조성돼 있다. 보성과 벌교에 생활권이 겹쳐 있다.(벌교의 동서 간 길이가 상당한 관계로 벌교읍 소재지까지 가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나 보성읍까지의 거리보다는 가깝다.) 농협은 벌교농협 관할이다. 학교는 조성초등학교, 조성남초등학교, 조성중학교가 있으며 조성고등학교도 있었으나 2013년에 보성고등학교와 통합되며 폐교하였다.
벌교읍의 책임읍면동제가 실행될 시 함께 끌고 갈 면으로 논의된다. 벌교읍의 인구와, 경제력이 보성군 내에서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지만 정치 중심지는 보성읍이기에 벌교읍의 권한이 세지가 않다. 따라서 2000년대 중반에 순천시 편입운동이 일어났었으며(현재는 무산되었다.), 벌교읍의 자치권 강화를 위해 책임읍면동제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로 큰 면인 조성면을 책임읍면동제에 끼어놓자고 논의된다. 하지만 만약에 그게 시행된다면 벌교읍의 권한은 강화되지만 조성면은 벌교'읍' 산하에 놓이기 때문에 되려 조성면은 자치권, 예산 등 여러 면에서 그 위상이 내려갈 수 있다. 따라서 조성면에서의 여론은 반대하는 분위기.
이 동네에 또 철도역이 있다. 경전선 조성역 문서로.
5. 후한 말의 인물
자세한 내용은 조성(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1] 조성은 단어 자체적으로 좋은 의미를 가진 한편 , 조장은 부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