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니메이션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 등장하는 설정을 다루는 문서.2. 지역
- 행성 Zi
레오 일행의 출신지이며 와일드 시리즈 이전 작품들의 무대가 되었던 행성. 작중에서는 이미 멸망한 상태로 2화에서 샐리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 할아버지인 보먼 박사의 언급에 의하면 1~2년 안에 멸망할 거라고 했고, 정말로 행성이 폭발해 버렸다. 다행히 폭발하기 전에 먼저 우주선에 사람들과 조이드를 태웠기에 사상자는 굉장히 적었으리라 추정된다. 다만 조이드 와일드 제로는 타임 워프로 인해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여 조이드 크라이시스가 발생한 21세기 이후 22세기에 정착한 상황이기에 해당 시점에선 행성 Zi 또한 존재할 것이다.
- 지구
전작과 본작의 주요 무대가 되는 행성. 행성 Zi가 멸망하자 그 주민들이 이주하기 위해 찾아가던 중 조이드 인자의 폭주와 타임 워프 사고로 21세기의 지구에 조이드가 출현, 이후 조이드들의 폭주와 지각 변동 및 이상 기후로 인해 지구 문명이 멸망하게 된다. 이 장면은 1화 도입부에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조이드들이 도심에서 날뛰고 대륙이 갈라지며 대규모 균열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지구와 행성 Zi의 역사 자체가 통째로 변해 버렸다. 행성 Zi의 경우 조이드 배틀 스토리 구대전 중앙대륙 전쟁 중기에 우주로 개척하러 온 지구인들이 행성 Zi에 와서 발달된 지구의 고등 과학 기술들을 전수해 주면서 조이드 배틀 스토리의 세계관이 발전하게 되고, 그 기술이 구 애니메이션 시리즈, 구대전 중, 말기와 신대전의 기술들의 근원이 된다는 걸 고려하면 엄청난 역사 개변이 일어났다.
지구 또한 2409년에 행성 Zi에서 지구로 귀환한 글로버리 3세호가 가져온 조이드 코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장갑거신 Z나이트가 존재했으나 21세기에 문명이 멸망함으로써 인류가 Zi에 진출하는 역사가 사라져 없었던 일이 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33화에서 밝혀지길 조이드 크라이시스로부터 일부 살아남은 지구인들이 과학선의 기술(외계 기술)을 습득해 자신들만의 우주선들을 개발해 지구를 탈출했다고 한다. 보먼 박사는 은하를 넘어, 다른 우주로 넘어갈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 지구를 탈출했을 것으로 본다. 과거 지구인들이 지구가 극심한 환경 오염으로 지구를 떠나지 않았느냐, 지금까지 알던 역사와 다르지 않냐는 조 아이셀 소령의 질문에 월터 보먼 박사는 과학선이 타임 슬립을 하여, 21세기의 지구에 떨어진 순간부터 역사가 변했다며 타임 패러독스를 언급한다. 지구를 떠난 지구인들은 어떻게 되었냐는 레오의 질문에 만약 우주가 흐트러진 시간의 흐름을 고치려고 한다면 인류는 멸망하기 전인 행성 Zi에 도착하여, 인류와 조이드의 역사를 처음부터 되풀이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한다.
작중 내용에 의하면 공화국과 제국은 조이드 발굴과 21세기의 기술 발굴, 대격변으로 변해 버린 땅 개척 등을 목적으로 둔다. 16화에 등장한 디아스 중령의 부모에 말에 의하면 1세대가 지구에 왔을 때는 사태가 굉장히 심각했는데 식물들이 자랄 수 없을 정도로 황폐했다고 한다. 1화부터 나온 대규모 지각 변동, 파괴된 건물 등 원주민인 지구인들도 억 단위로 죽었다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38화를 기점으로 6500만 년 전 지층에서 나온 조이드 화석과 코어가 발견되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공룡 시대에 제로 팬토스와 녀석들을 이끄는 거대 괴물 조이드가 존재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50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가 리제너레이션 큐브를 재기동시키면서 2차 조이드 크라이시스가 일어날 위기에 처하지만 재기동 이전, 체내로 돌입한 라이징 라이거로 인해 Zi포밍이 이뤄져 인간과 조이드가 공존할 수 있는 행성으로 남게 된다.
- 공화국
국기는 푸른색 배경에 지구와 번개.
고전 조이드의 헤릭 공화국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국가. 조이드와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 공화국의 정확한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12화 마지막에 나온 공화국의 수도명이 드러나면서 최소한 본작의 공화국이 헤릭 공화국과 연관이 있거나 영향을 받은 국가임엔 확실해졌다. - 모자이크 요새도시
12화에 등장한 공화국의 주요 요새 중 하나로 지구의 파괴된 건물들의 잔해를 모아 모자이크 양식으로 건설했다 하여 해당 이름이 붙었다. 또한 요새 내부에는 Zi포밍으로 정화된 환경이 존재한다.[1] 그러나 해당 화에서 제노스피노에게 큰 피해를 입고 만다. - 네오 헤릭
12화에서 이름이 언급된 공화국의 수도이자 거대 이민선. 먼저 나온 제국의 수도 '네오 제네바스 시티'처럼 거대한 우주선(이민선)을 중심으로 도시가 세워져 있다. 수도지만 의외로 인구는 적은데 1세대 주민들만 살고 있기 때문. 2세대는 네오 헤릭 아래에 위치한 뉴호프에서 거주하고 있다. 49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기 위한 공화국 대통령의 결단을 통해 이동하여 제로 그라이지스와 격돌한 뒤 통째로 폭파된다. - 뉴호프
네오 헤릭 아래에 세워진 공화국 제2의 도시. 1세대 주민들의 꿈의 결정체로 인구 규모는 네오 헤릭을 가뿐히 뛰어넘는다.[2] 2세대 주민들이 살고 있다.
- 제국
국기는 붉은색 배경에 여의주를 문 용의 얼굴.
고전 조이드 시리즈의 제국 국가들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국가. 공화국과 적대 관계이며 조이드를 병기로만 보며 그 힘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제국의 정확한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6화에서 확인된 바로는 제국은 공화국보다 1년 늦게 지구에 도달했으며 이로 인한 차이를 극복하고자 프랭크 랜드 박사를 섭외한 것임이 확인되었다.
12화에서 공화국이 행성 Zi의 헤릭 공화국과 연관이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제국도 가이로스 또는 제네바스 제국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생겼고 29화에서 수도명이 네오 제네바스 시티라는 게 밝혀진다. 와일드 제로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조이드 와일드 전기에서는 공화국과의 전쟁에서 열세라고 하는데 진-제국 반란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듯하다. - 네오 제네바스 시티
제국의 수도로, 자색을 한 거대한 이민선. 이름은 29화에서 밝혀졌다. 진-제국에 소속된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로 관통당하고 내부에 킬 사이드 부대가 쳐들어오면서 제국 의회가 파괴당했지만, 여제의 구출을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수도 탈환에 성공한다. 현재는 어느 정도 복구됐다. - 큐브릭 기지
진-제국의 거점. 진-제국 봉기 이후로 기지 내 병사들이 그대로 진-제국에 투항한 뒤 사령부에 보고하지 않았기에 제국군은 한동안 진-제국에게 제압되지 않은 곳으로 착각했다. 37화에서 한나 멜빌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찰대가 파견되었지만 재밍거들에게 조종당하는 진-제국군과의 교전과 제로 팬토스의 연합군 기지 무차별 공격이 가해지는 동안 내부의 인원들을 포함해 오메가 렉스까지 전부 도주하는 바람에 버려지고 만다.
- 조이드 성지
38화에 나온 장소로 레오 일행이 방문한 곳이다. 해발 600m로 산이 원형의 벽처럼 막고 있다. 그 산 지하에 들어가면 거대한 정글이 있으며 야생 조이드가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다. 산의 밖과 지하의 기온은 다르다. 산 밖은 추운데, 산 지하의 정글은 따뜻하다. 발견자는 레오의 아버지인 조슈아 콘래드 교수로 공화국의 의뢰 이후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었고,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이드 인자가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기에 싸움으로 쓰러진 조이드는 조이드 인자에 의해서 다시 부활한다. 조수인 볼코프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다양한 환경 조건이 조이드 인자와 만나 조이드 인자를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풍부한 조이드 인자로 인해 조이드가 회복하고 부활한다. 그리고 조이드 크라이시스로 인한 지각 변동으로 인해서 대량의 고대 조이드의 화석과 거대 조이드 코어가 발견되었다. 조이드 화석들과 코어는 6500만 년 전의 지층에서 나온 거라고 한다. 50화 후일담에 의하면 제로 그라이지스으로 인한 지각 변동에 큰 피해를 입고 대륙에서 떨어져나왔다고 한다. 정황상 먼 훗날 조이드 와일드의 무대였던 와일드 대륙이 된 것으로 보인다.
- 핀
인류가 탈출하기 전의 지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신형 병기 개발 전문 군사 산업 도시. 인류가 지구를 탈출한 이후 버려졌지만 그 소문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 도시에서 14번째 단말기와 롱 버스터 캐논이 발견된다.
- 조이드 행성
제로 그라이지스와 그의 권속 제로 팬토스, 버닝 라이거의 고향 별로 행성 Zi와는 다른 행성이다. 당연히 과거에는 존재했겠지만, 제로 그라이지스의 조이드 코어가 6500만 년 전에 백악기 지구에 온 걸 봐서는 오래전에 멸망한 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로 그라이지스의 회상에서 금속화된 건물들을 보면 과거에 발달한 문명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별의 조이드들의 특징은 지구의 조이드와 달리 골격이 장갑과 일체화 된 형태이다.
그리고 와일드 전기를 통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버닝 라이거와 제노 렉스도 지구로 온 것으로 밝혀진다.
3. 무장 및 도구
- 와일드 블래스트
전작에서부터 등장한 개념. 본편에선 에보 블래스트와 머신 블래스트가 등장하였으나 일단 두 해방기 모두 기본적으로는 와일드 블래스트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본작은 에보 블래스트와 머신 블래스트의 등장 때문에 등장이 없으리라 여겨졌으나 15화에서 기렐이 탑승한 캐터르가가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하여 간만에 등장한다.
25화에서 오메가 렉스를 격파하기 위해 다수의 조이드가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했다.
38화에서 나온 야생 조이드는 라이더가 없어도 스스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 에보 블래스트(진화 해방)
생물로서 진화한 조이드들에게 탑재된 본능 해방 기술. 에보는 진화를 뜻하는 에볼루션으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뛰어넘는다. 다만 1화에서의 대사를 보면 에보 블래스트도 머신 블래스트도 결국은 와일드 블래스트의 일종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3]
- 머신 블래스트(병기 해방/무기 해방)
병기로서 개조된 조이드들에게 탑재된 본능 해방 기술. 조이드가 가지고 있었던 원래의 해방 기술을 제거하고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탑재시킨 기술이라고 한다. 다만 1화에서의 대사를 보면 에보 블래스트도 머신 블래스트도 결국은 와일드 블래스트의 일종으로 여겨지는 모양으로 일단 Z-O 바이저를 장착했다면 블래스트 기관을 개조하지 않아도 머신 블래스트로 간주하는지 개조 이전의 블래스트 기관이 그대로 사용되는 제노스피노나 앨드리지 전용 팽 타이거, 스피겔의 헌터 울프의 해방기도 머신 블래스트로 간주된다.
에보 블래스트와는 달리 발동 전에 제어 트리거를 해제하면서 조이드 코어를 감싸던 기계 장치가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특징.
- 제로 블래스트(원시 해방)
제로 그라이지스와 제로 팬토스에게 탑재된 본능 해방 기술.
- Z-O(조이드 오퍼레이터) 바이저
병기 조이드들이 착용하고 있는 특수한 바이저. 인간이 조이드를 제어할 수 있도록 조이드의 사고 능력을 제한한다. 4화에서 풀네임은 조이드 오퍼레이터 바이저인 것으로 밝혀졌다. 5화에 등장한 보먼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조이드가 이것에 반항하면 반항할수록 조이드 코어의 고동을 약해지게 만들고, 악영향을 주어 결국 조이드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모양. 이것이 번 브래드가 개틀링 폭스의 Z-O 바이저를 제거하고 제국을 배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6화에서 단순히 조이드를 세뇌시키는 것만이 아닌 조이드의 기본 능력 그 이상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장치이며 개발자가 프랭크 랜드인 것이 확인되었다.
- 구속 캡
병기 조이드들이 착용하는 특수한 캡.
- 레지스트 B 슈트/안티 B 슈트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할 때 그 충격을 버티기 위해 필요한 특수 복장. 등에 장착된 기계 장치에 코드선이 연결되어 조이드와 라이더를 연결한다. 레오가 레지스트 B 슈트 없이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하자 류크 대장이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 해당 기술의 개발자는 프랭크 랜드인 것이 확인되었다. 제국 쪽은 붉은색, 공화국 쪽은 푸른색이다. 35화부터 재밍거들의 세뇌로 인해 라이더까지 통째로 강탈당하는 사건으로 인해 잠시 봉인되었지만 개량을 통해 재밍거의 세뇌 전파를 차단하여 다시 사용하게 된다.
- 조이드 인자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개념으로 원래는 월터 보먼이 오염된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연구를 위해 이용했다고 언급되며 "조이드 인자가 있으면 지구 태생의 조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라는 보먼 박사의 언급을 통해 지구에 조이드가 존재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 등의 줄거리를 보면 조이드 인자가 폭주를 일으켰고 이것이 지구에 나타난 조이드들이 폭주하며 21세기 지구를 멸망시킨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8화에서 나온 조이드 성지에서 조이드 인자의 힘이 나오는데 대지가 오렌지색 빛을 내며 데스 렉스에게 죽은 쿠와가와 그라키오사우루스의 상처를 회복시키고 부활시켜 준다. 42화에서 프랭크 랜드 박사가 밝히기를 고대 조이드와 보라색 금속 식물들은 행성 Zi의 조이드 인자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로 밝히며 6500만 년 전에 한 조이드 코어(제로 그라이지스)가 공룡 시대에 떨어지면서 탄생한 거라고 한다.
- 샐리 랜드의 펜던트
샐리 랜드가 늘 가지고 다니는 펜던트. 2화의 과거 회상을 보면 그녀의 할아버지인 윌터 보먼 박사가 준 펜던트다. 신기한 능력을 가져 1화에선 라이거를 단숨에 비스트 라이거로 진화시켰고, 3화에선 홀로그램 세계 지도를 펼쳐서 Zi포밍이 된 지역을 표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준다. 다만 5화의 내용을 보면 현재 위치가 어딘지는 알려 주지 못하는 모양. 19화에서 밝혀지길 원래는 샐리의 어머니 크리스타의 펜던트라고 한다. 23화에서 결국 프랭크 랜드의 손에 들어가며 랜드는 이 펜던트의 기능을 이용해 오메가 렉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치를 만들어 콕핏에 장착해 오메가 렉스를 최강의 조이드로 만들려 한다. 34화부터 랜드 박사에게 있어 단말기 위치를 알아내는 위치 내비게이터이자 지도에 불과하게 된다. 최종화에서 랜드가 여전히 소유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는데 레오와 라이거의 순수 조이드 인자에 반응해 빛을 내어 프랭크 랜드의 최후에 일조했다. 이후 행방은 불명이나 제로 그라이지스의 최후를 고려하면 역시 땅속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 그래비티 캐논
행성 Zi에서 개발한 전설의 병기. 전작에서 울트라 사우루스가 탑재했던 그 무장이기도 하다. 공화국에서 비밀리에 개발해 복원에 성공했다. 사자종 조이드에 맞춰 개발되었기에 그 크기와 위력은 울트라 사우루스에 장비된 것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지만 웬만한 대형 조이드를 제압하는 데는 충분한 위력을 자랑한다.[4][5] 본래 디아스의 와일드 라이거가 장비할 예정이었으나 헌트 대령의 건의로 라이징 라이거가 장비해 네오 제네바스 시티전에서 오메가 렉스에게 사용해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6] 이후 40화에서 언급되었는데 현재 연합군이 관리하고 있으며 다시 쓰기 위해서는 2주간 조정이 필요했기에 오메가 렉스 공략전에선 사용되지 못했다. 이후 44화에서 와일드 라이거에 맞게 조정하여 제로 그라이지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사용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에겐 그래비티 캐논마저 통하지 않았다.
- 롱 버스터 캐논
과거 지구인들이 조이드에게 대항하기 위해 과학선에 있는 기술들과 자원으로 개발한 무장. 행성 Zi의 기술들을 많이 참고했기에 그 외형은 고쥬라스 mk.2가 장비한 롱 레인지 캐논과 닮았다. 리제너레이션 큐브의 단말기에서 추출한 에너지를 주입한 카트리지를 발사하는데, 그 위력은 산을 일격에 날려 버릴 정도. 오메가 렉스 공략전에서 라이징 라이거가 장비해 사용했고 오메가 렉스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한정판으로 게임 예약 구매 시 고쥬라스 Mk.II의 '롱 레인지 캐논'을 와일즈 시리즈 버전으로 증정한다.
3.1. A-Z (안티 조이드) 무장
대 조이드전을 위해 만들어진 무장들로 조이드들의 블래스트 무장으로도 쓰이며 진화/병기 조이드 양측 모두 커스터마이츠 파츠로 이용하기도 한다.완구에선 조이드들의 블래스트 무장으로 나오거나 와일드 제로가 개조를 키워드로 삼으면서 나온 커스터마이즈 파츠들의 구성으로 나온다.
3.1.1. 조이드 A-Z 무장
- A-Z 대공 레이저포
바주틀의 무장. 사거리는 짧다고 한다.
- A-Z 680구경 바주카포
바주틀의 병기 해방 무장. 가논터스의 가논 캐논을 참고하여 개발되었다고 한다.
- A-Z 스나이퍼 라이플
스나이프테라의 병기 해방 무장.
- A-Z 쇼트 레이저 건
스티레이저의 무장. 중거리에서 사방팔방으로 레이저를 발사하여 방어진을 펼칠 수 있다.
- A-Z 2연발 대공포
스티레이저의 무장.
- A-Z 건 소드
스티레이저의 무장. 적에게 찔러 넣어 발을 묶은 뒤, 스턴 혼으로 감전시킨다. 원거리에선 포격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A-Z 어뢰 런처
제노스피노의 무장. 수중에서 어뢰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 A-Z 롱 캐논
제노스피노의 무장.
- A-Z 고열 화염 방사기
제노스피노의 무장. 거대한 턱으로 적을 문 뒤 고열의 화염으로 적을 불태운다.
- A-Z 인피니티 개틀링
개틀링 폭스의 무장. 1분에 약 10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병기 조이드가 아닌 진화 조이드인 개틀링 폭스의 진화 해방 무장인데 이는 개틀링 폭스가 제국에게 개조당하다가 탈출한 조이드이기 때문이다.
- A-Z 드라이 블레이드
드라이 팬서의 무장. 섀도 실드에 내장되어 있다.
- A-Z 기관포
라이징 라이거의 무장.
- A-Z 갈기 샷
라이징 라이거의 무장. 원거리 사격으로 적을 견제할 수 있다.
- A-Z 갈기 블레이드
A-Z 갈기 샷이 변형된 라이징 라이거의 무장. 임팩트 리볼버의 폭발력을 동원해 강력한 참격을 가할 수 있다.
- A-Z 3연발 유도 미사일
오메가 렉스의 무장. 적을 자동 추적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대지 대공 양용 속사포와 더불어 사용해 하진입자포 충전 도중 적의 접근을 방지한다.
- A-Z 윙 소드
소닉 버드의 무장. 날개에 수납되어 있다. Z 티타늄 재질로, 그 강도는 철의 10배 이상이다.
- A-Z 슬링 밤
제로 팬토스의 무장. 제로 블래스트 시 파워 노우즈로 투척된다. 투척 시의 파괴력은 현대 중화기와 맞먹는다.[7] 외각 내부에 있는 구멍을 통해 베놈 탱크로부터 강산성 체액이 주입되며 이 체액은 조이드를 순식간에 부식시켜 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 A-Z 앵커 팽
제로 팬토스의 무장. 관통력이 높으며 끝의 뾰족한 부분은 적을 향해 발사할 수 있다. 물론 회수도 가능.
- A-Z 아서 랜스
라이징 라이거의 바리에이션 조이드인 라이거 디 아서의 무장.
3.1.1.1. 커스터마이즈 파츠
일부 다른 무장과 일부 A-Z 무장으로 이루어진 파츠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4. 조이드
본작에서 조이드는 두 종류로 나뉜다.- 진화 조이드
야생에서 생활해 가며 진화해 극한의 힘을 해방한 조이드들로 공화국의 주력 조이드. 1세대 와일드 조이드들처럼 생물적인 형상이며 와일드 블래스트를 뛰어넘는 해방기인 진화 해방(에보 블래스트)을 탑재하고 있다.
- 병기 조이드
인간이 병기로서 사용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강화시킨 조이드로 제국의 주력 조이드. 구작들의 배경인 행성 Zi의 조이드처럼 밀리터리 느낌이 나는 형상이며 병기 해방(머신 블래스트)을 탑재하고 있다. 인간들이 조이드를 조종하기 위해 조이드를 제어하는 조이드 오퍼레이터 바이저와 구속 캡을 장비하고 있으며 본래의 블래스트 무장 대신 인간이 개발한 블래스트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병기로 써먹기 위해 몸체 곳곳이 개조된 것이 특징.[8]
- 고대 조이드
6500만 년 전 지구에 떨어진 한 조이드 코어에 의해 태어난 조이드로 제3 세력의 주력 조이드. 원시 해방(제로 블래스트)을 탑재하고 있다. 최대 특징으로는 이들의 장갑은 골격과 일체화되어 있으며 전신에 자주빛 혈관을 연상시키는 리액터 라인이 펴져 있는데 리액터 라인의 내부에는 치명적인 독인 바이오 애시드가 흐르고 있다. 이외에도 다른 조이드들을 조종하는 마인드 혼, 코어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아이 브레인 등 진화, 병기 조이드들과는 이질적인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45화에서 이들은 지구도, 행성 Zi도 아닌 다른 행성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완구의 경우 박스에 배틀스토리가 추가되고 조립 설명서에 개조계획서가 추가됐다.
2화에서 작중 시점은 조이드들이 지구에 나타난 지 1세기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왜 조이드들이 화석의 형태로 존재하는지가 밝혀졌는데 이는 불완전한 Zi포밍으로 조이드들도 살 수 없는 환경이었던 지구에 조이드들이 적응에 실패하고 석화된 것이 원인이었다.
38화를 기점으로 6500만 년 전의 지층에서 조이드와 조이드 코어가 발견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조이드 코어를 둘러싼 식물 뿌리와 접촉한 레오는 과거를 보게 되는데, 공룡들이 살았던 시절 '거대 조이드'가 제로 팬토스들을 이끌고 공룡들과 지구를 파괴하는 것을 보게 된다.
"수만 년 전에 지구로 날아온 하나의 조이드 코어로부터 자라난 금속의 몸을 가진 메카 생명체."라는 1세대(조이드 와일드) 조이드 완구 설명 부분과 일치한다.
조이드의 종류는 조이드(조이드 와일드 시리즈) 문서를 참조 바람
5. 기타 설정
- 조이드 크라이시스
21세기 지구를 멸망시킨 대재앙. 달 뒤에 웜홀이 열리더니 정체를 알 수 없는 UFO가 지구에 떨어지고 일주일 후 하늘이 오로라로 빛나더니 대량의 유성들이 떨어진다. 이후에 기계 괴물인 조이드가 나타나 폭주, 동시에 대규모 지각 변동과 이상 기후로 인한 대격변이 일어나면서 지구 문명은 멸망한다. 조이드 폭주보다는 대규모 지각 변동으로 인해서 원주민들인 지구인들도 억 단위로 죽었다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2화에서 밝혀진 UFO의 정체는 행성 Zi의 이민선들 중 샐리 랜드와 월터 보먼이 타고 있었던 과학선으로 웜홀을 통한 타임 워프를 통해 21세기의 지구에 나타나게 된 것이었다.
디아스 중령의 부모의 말에 의하면 당시 지구는 식물이 자랄 수 없을 정도로 황폐했다고 한다. 하지만 행성 Zi인들은 이미 돌아갈 데가 없어 지구에 정착하기로 한다.
한편 이런 재앙에서도 살아남은 지구인들은 어떻게든 살기 위해 추락한 과학선을 조사해 다양한 미래의 기술(지구인 입장에서는 외계 기술)들을 습득했고, 이 기술들을 바탕으로 우주선들을 제조, 지구를 탈출하게 된다. 보먼 박사의 추측에 따르면 만일 우주가 흐트러진 시간을 되돌리려 한다면 본래 역사보다 빨리 우주 진출에 성공한 그들은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멸망하기 전의 행성 Zi에 정착해 인류와 조이드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을 거라고 한다.
42화에서 랜드 박사의 언급을 통해 조이드 크라이시스는 리제너레이션 큐브 본체와 동화된 엘렉트라 게이트가 일으킨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지구에 나타난 조이드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하여 지구를 멸망시켰던 것.
- 신지구력
1화에 잠깐 나온 년도다. 1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현재 신지구력 30년. 최초의 이민선이 지구에 도착했을 때가 기준이다. 제국은 공화국보다 1년 늦게 지구에 도착했다.
- 세대
1화에서 버즈의 발언을 통해 언급되는데 샐리 랜드가 호흡기가 없어지자 호흡에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고선 "지상에서 호흡기가 필요한 건 우리보다 윗세대이다"라며 아무리 봐도 레오의 또래로 보이는 샐리 랜드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하는데 실제로 애니메이션 소개 사이트에서 레오와 버즈 등은 2세대라고 언급되는 반면 샐리 랜드는 1세대라고 언급된다. 이 세대가 행성 Zi 출신의 이주민 출신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일행들 설정이 행성 Zi로 이주해온 이주민이라는 설정을 본다면 행성 Zi 출신일 것이다. - 1세대
행성 Zi에서 이민을 온 세대. 지구의 대기에 적응하지 못했기에 생활을 위해서는 호흡기가 필수적이다. - 2세대
1세대와 달리 지구의 환경에 적응해 호흡기 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다.
- Zi포밍
2화에서 샐리 랜드의 할아버지인 보먼 박사가 언급한 계획으로 오염된 지구를 재생시키고 조이드도 생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 계획에는 조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조이드가 오염된 지구의 환경을 정화해 줄 거라고. 하지만 반역자들에 의해 과학선이 오염되기 전인 21세기 지구에서 나타나 Zi포밍을 실행한 결과, 절반만 이뤄진 채 실패로 끝나 조이드는 적응에 실패해 석화되고 지구에 도착한 행성 Zi 1세대들은 호흡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생활하게 되었다. 14화에서 그 원리가 밝혀졌는데 리제너레이션 큐브 단말의 기동과 그 안에 탑재된 조이드 인자에 들어 있는 자가 치유 기능을 지구에 확산시켜 정화시키는 원리이다. 33화 시점에서 대량의 재밍거 출몰, 하늘의 오로라, 갑작스런 지반 균열이 곳곳에 발생했는데 이는 불완전한 Zi포밍이 원인으로 이대로 지구를 좀먹어가면 언젠가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파멸한다고 한다. 기간은 반년, 길어도 1년 정도밖에 남질 않았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레오 일행과 제국-공화국 연합군은 조슈아 콘래드 교수의 노트에 기록된 볼텍스의 위치를 찾아 단말을 재기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50화에서 리제너레이션 큐브가 정상적으로 재기동되면서 Zi포밍이 실현됐지만, 지구를 뒤덮어야 할 동식물이 조금밖에 되살아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보먼 박사는 새로운 Zi포밍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 리제너레이션 큐브
오프닝과 2화에 나온 주황색 빛을 내는 정육면체 코어. 과학선의 메인 동력원이자 Zi포밍의 핵심 장치이다. 42화에서 밝히기를 본체는 과거에 18번째 단말기가 있는 근처에 있었지만 땅속으로 사라진 상태다. 그리고 반역자들의 수장 엘렉트라 게이트와 동화된 상태다. 최종화에서 라이징 라이거로 인해 제로 그라이지스의 조이드 인자가 정화되어 정상적으로 재기동되었고 그 결과, 동화된 엘렉트라 게이트는 소멸한다. 그리고 큐브는 Zi포밍을 일으키고는 땅속 깊은 곳으로 사라진다.
- 볼텍스
8화에서 언급된 미지의 에너지. 명명자는 죠슈아 콘래드로 특정 공간을 다른 공간과 단절시키고 시간의 흐름에도 간섭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8화 중반에 밝혀지길 볼텍스의 원인은 바로 단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현재 보먼 박사는 콘래드 교수가 남긴 노트를 바탕으로 볼텍스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며 42화를 기점으로 모든 볼텍스의 위치가 파악되었다. 각 볼텍스의 현상은 다음과 같다. - 1번째 단말기 - 모래 폭풍 & 시간 정지.
- 2번째 단말기 - 금속 침식[9] & 호수 밑바닥 공간 형성.
- 3번째 단말기 - 폭풍우.
- 11번째 단말기 - 공중 섬.
- 12번째 단말기 - 빙결 현상.
- 15번째 단말기 - 전력 공급.
- 20번째 단말기 - 중력 이상.
- 22번째 단말기 - 폭포수 역전.
- 리제너레이션 큐브 단말기
월터 보먼이 Zi포밍을 위해 개발한 단말기. 전체적인 외형은 리제너레이션 큐브와 동일하나 그 크기는 더 작다. 프랭크 랜드가 어떤 목적을 위해 단말을 회수하려고 했다.[10] 총 24개의 단말이 존재하며 33화 시점에서는 총 8개가 재기동되었다. 33화에서 보먼의 언급에 의하면 이 단말을 1년 이내 혹은 짧으면 반년 이내 전부 재기동시키지 못하면 지구는 멸망한다고 한다. 34화에서 랜드가 기동한 단말기는 랜드 박사의 광기, 또는 불순한 조이드 인자의 영향을 받은 건지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랏빛으로 빛났고 이는 제로 팬토스와 대량의 조이드 인자와 동화된 어떤 인물을[11] 깨우는 최악의 사태를 일으켰다. 35화에서 재밍거들이 진-제국 본부로 쳐들어오고, 이때 등장한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의 말에 의하면 프랭크 랜드 박사가 단말기를 가동시킬 때마다 '그분의 각성'이 가까워진다고 한다. 36화에서 프랭크 랜드에 의해 보라색 빛을 내며 재기동되면서 제3세력 지배자의 각성이 가까워진다. 보먼 박사는 레오의 아버지가 단말기의 위치를 일부러 애매모호하게 표기한 이유는 군에게 알려지면 단말기가 악용당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37화에 따르면 레오가 기동시켰을 때처럼 오렌지색이 나와야 정상이라고 하며[12] 보라색으로 빛날 경우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는 개발자인 보먼 자신도 모른다.[13] 이후 지금까지 발견된 단말에 보먼 박사가 미약한 볼텍스 반응을 강제로 일으킨 다음 단말의 페어링 기능으로 기동되지 않은 단말에도 볼텍스 효과를 일으켜 단말의 위치가 모두 확인되었다. 한편 랜드가 기동시킨 단말의 주변 지역에는 제로 그라이지스의 코어를 휘감았던 식물형 금속이 성장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44화 이후로는 레오 일행이 랜드 박사보다 먼저 단말기를 전부 재기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랜드 박사는 제로 그라이지스에 탑승한 채 금속 식물을 조종하여 단말기를 재기동시킬 수 있으며, 제로 그라이지스의 힘으로 정상적으로 재기동된 단말기마저 보라색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46화를 기점으로 지면으로 사라진 24번 단말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단말기가 재기동했다. 50화에서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의 순수한 조이드 인자로 인해 제로 그라이지스의 코어가 정화되면서, 제로 그라이지스가 마지막 단말 역할을 하여 리제너레이션 큐브 본체를 정상적으로 재기동시킨다.
단말기들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단말기(등장 화) 발견 위치 기동자 비고 1번(8화) 어느 도시의 지하 샐리 랜드 최초로 등장한 단말. 2번(14화) 모자이크 요새 내부의 호수 밑 샐리 랜드 소규모 Zi포밍 성공
제노스피노의 공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받아 금속 침식 발생.3번(19화) 어느 섬 샐리 랜드 랜드가 회수하려 했으나 회수 전 샐리가 재기동시키면서 미수로 끝남. 4번(20화) 어느 도심 월터 보먼 5번~7번 불명 월터 보먼 8번(33화) 사막 레오 콘래드 레오의 왼팔에 깃든 조이드 인자로 단말을 재기동 가능하다는 사실이 드러남. 9번(34화) 어느 도심 프랭크 랜드 프랭크 랜드가 재기동시키면 보랏빛으로 빛난다는 사실이 드러남. 10번(35화) 어느 숲속의 나무 프랭크 랜드 11번(36화) 공중 섬 프랭크 랜드 레오 일행이 먼저 발견. 12번(37화) 얼어붙은 도심 레오 콘래드 류크 대장이 이끄는 특무 부대가 발견. 13번(38화) 도심 프랭크 랜드 14번(40화) 핀 레오 콘래드 지구인들이 조이드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지구를 탈출하기 전 습득한 단말을 대 조이드 병기인 롱 버스터 캐논을 발사하기 위한 카트리지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14] 15번(41화) 어느 폐허 도시에 버려진 한 야구 경기장 프랭크 랜드 재기동 직후 보라색 식물이 랜드를 끌고 감. 16번(42화) 어느 도심 월터 보먼 류크 대장이 발견. 17번(42화) 어느 도심 프랭크 랜드 18번(42화) 어느 도시의 지하 레오 콘래드 19번(44화) 어느 동굴 레오 콘래드 20번(44화) 어느 유적지 레오 콘래드 21번(44화) 평원 프랭크 랜드 제로 그라이지스의 힘으로 재기동. 22번(44화) 어느 숲 레오 콘래드 레오의 손이 닿지 않았는 데도 정상적으로 재기동되더니 라이징 라이거가 단말기 위를 지나가자 그래비티 캐논의 중력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됨.[15] 23번(46화) 평원에 있는 암석 속 레오 콘래드 24번(46화) 시걸이 확보 - 연합군과 진-제국, 반역자들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결국 지각 변동으로 인해 지각속으로 사라짐.
- 황족의 피
27화에서 프랭크 랜드 박사가 밝힌 제국 황가 대대로 내려오는 능력으로 동시에 자신이 황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 조이드를 따르게 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재밍거가 한나를 보면서 얌전해진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제국이 황족을 나라의 우두머리로 인정하는 것도 이 때문. 28화에서 선대 황제도 뛰어난 조이드 라이더였다고 한다.
[1] 비밀은 Zi포밍으로 정화된 장소의 호수 아래에 리제너레이션 큐브의 단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즉 모자이크 역시 볼텍스였던 것.[2] 정작 뉴호프를 세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 1세대들은 대부분 네오 헤릭에서 거주하고 있다.[3] 대표적으로 5화에서 개틀링 폭스가 Z-O 바이저의 조종에 저항하면서 해방기를 쓰자 번이 와일드 블래스트를 쓰려는 것이냐며 크게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4] 작중 오메가 렉스가 초탄에 적중당했을 때는 방어막으로 인해 버티긴 했어도 손상을 입었고, 디플렉터로 인해 펜던트가 무력화되었을 때는 완벽하게 제압당해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음에도 손상이 엄청난 나머지 한동안 출격하지 못했다.[5] 참고로 명중 시의 중력 효과는 기수신세기의 그것과 동일한 연출이 나온다.[6] 허나 오메가 렉스는 이후 진-제국군의 기지로 복귀하는 데 성공한다.[7] 애니에서의 연출을 보면 단 한 발로 기지를 일격에 날려 버릴 정도의 위력이다.[8] 예를 들어 악어거북종 조이드인 바주틀은 개조되면서 쉘의 방어력이 더 올라갔고, 프테라노돈종 조이드인 스나이프테라는 본래 활공 비행을 했으나 제트 엔진을 다는 개조를 통해서 비행 성능이 올라갔다.[9] 단 금속 침식은 제노스피노의 공격으로 인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10] 20화에서 그 이유가 드러났는데 오메가 렉스에게 단말을 이식시켜 자신의 꿈인 최강의 조이드를 만들기 위해서였다.[11] 정황상 반역자들의 수장인 엘렉트라 게이트로 추정된다.[12] 이는 주황색으로 빛나는 단말기는 조이드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13] 공교롭게도 주황빛과 보랏빛은 전작에서도 와일드 라이거의 극한 해방 및 폭주 시 발하는 빛으로 등장했다.[14] 이에 샐리는 할아버지가 개발한 단말을 병기로 이용했다며 언짢아했다.[15] 라이징 라이거의 힘인지, 레오의 힘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단말기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