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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23:16:57

네오 제네바스 제국


1. 개요2. 군대3. 편성4. 주요 조이드5. 조이드 블록스

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국가.

제네바스 제국 황제의 아들임을 숨기고, 가이로스 제국군의 섭정이자 원수로서 군림하고 있던 균터 프로이첸원수가 가이로스 제국의 수도 발할라에서 반란을 일으킨후 제네바스 제국의 부활을 선언한 후 건국된 국가이다.

정작 초대 황제라고 할 수 있는 프로이첸 자신은 가이로스, 헤릭 연합군과 함께 자폭하여 그 생을 마감하였다.[1]

이후 그의 자식인 볼프 무로아가 철룡기병대(아이젠 드라군)을 이끌고 중앙 대륙 델포이로 진군하였고, 중앙대륙의 공화국군은 거의 대다수가 암흑대륙으로 진군한 빈집 상태였기에 간단하게 본진 털고 중앙대륙을 먹었다.

ZAC2102년에 정식으로 네오 제네바스 제국의 건국을 선언하였고, 공화국 본진 점령 후에 공화국 군대와 공화국 의회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단순히 이런 무력적인 측면만이 아닌 공화국의 사람들의 민심을 장악하기 위해, 특히 제네바스계의 사람들의 인심을 얻기 위해 중앙대륙을 통일했던 헤릭1세와 제네바스 황제의 정통 혈통을 이은 자손인 점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최대한 선전 하였다.

그리고 가이로스 제국을 옛부터 무서워하던 중앙대륙의 사람들의 풍토를 이용하여 쉽게 민심을 장악할 수 있었다.[2]

네오 제네바스 제국군은 소수정예를 기본 모티브로 삼는 군대이다. 대표적으로 철룡기병대의 강력한 조이드와, 제네바스 제국 출신의 장병과 그들의 자손이 군의 중핵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ZAC2105년 이후엔 파일럿이 필요없는 키메라 블럭스 조이드도 대량으로 확보되어 이에 힘입은 네오 제네바스 군은 같은 해에 중앙대륙에 살아남아 각지에서 저항하던 공화국군을 완전 격퇴하여 중앙대륙을 완전 제압했다.

결국 공화국군은 중앙대륙을 포기하고 아쿠아 해역을 넘어 동방대륙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2년 후, 동방대륙의 ZOITEC의 지원을 받은 공화국군은 중앙 대륙 북동부 해안에 상륙하여 공화국 수도 헤릭시티를 목표로 진군하였고, 네오 제네바스 군도 이에 응전. 양군은 격돌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결말은 황제 볼프 무로아와 공화국의 파일럿 레이 그렉과의 대결에서 레이 그렉이 승리하였지만, 정작 전쟁자체는 어느 진영이 승리를 움켜진 것인가에 대해서는 배틀스토리가 흐지부지화 되면서 알 수 없게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양자 공멸했다는 설도 있다. 확실한건 불명이나, 네오 제네바스 군이 정점을 이룰수 있었던 원인인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무적시대가 개룡휘의 등장으로 끝나버렸고, 카운터로 개발된 에너지 라이거라이거 제로 팰콘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등, 여러 정황을 보면 헤릭시티와 그 부근 세력은 분명히 크게 잃게 되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3]

제네바스 제국의 부활을 제창하는 만큼 국기 등의 상징도 옛 제국시대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2. 군대

네오 제네바스 제국의 군대는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소수정예가 기본이다. 소형이면서도 높은 전투력을 가진 SS조이드와, 조이드면서도 무인기인 키메라 블럭스 조이드, 철룡기병단이 사용하던 버서크 퓌러다크 스파이너 이외에도 구 제네바스 제국의 조이드인 햄머 록, 슈토르히, 디메트로돈, 데스 사우러 등이 배치 되어 있다.

인적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군의 다수를 키메라 블럭스로 채워야 했으며 이 때문에 각종 블럭스 조이드와 이를 지휘하는 지휘기 위주의 편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신대전 당시 3개국 중 오거노이드 시스템 기술이 가장 발달하였고, 해군은 데스 스팅거와 그 계열기들을 편성하였으며, 동시에 가이로스의 제노사우러보다 성능면에서 우위에 있는 동형기를 사용하곤 하였다.

공군 해군 모두 블럭스에 의존하는 면이 크긴 하지만, 파일럿 육성 및 일반적인 조이드에 비해 1/10 수준의 생산비를 자랑하는 블럭스의 특성상 수적인 우세로 대등한 전력을 편성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전자전 능력은 3개국 중 최고 수준으로, 회로부에 특수 처리가 된 고쥬라스 기가, 강력한 E실드를 보유한 건 블라스터를 제외한 조이드는 독전파에 의해 기동 불능 혹은 조종권 자체를 박탈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였다. 헤릭 공화국의 고르헥스가 목숨을 건 데이터 수집을 통한 강화로 맞서기 전까진 헤릭, 가이로스 어느 쪽도 제대로 된 대응은 불가능하였다.

네오 제네바스 군 특유의 용병술은 이전의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전술 및 조이드를 개발, 이를 통해 상대를 격퇴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특성이 잘 드러나는 편성을 통해 인적 자원 부족이라는 약점을 극복해 내었다.[4]

하지만 역으로 지휘 조이드가 파괴될 경우 전력이 순식간에 감소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명확하다.

현 시점에서 플래그 쉽 조이드는 세이스모 사우루스에너지 라이거로, 특히 에너지 라이거의 경우 암흑군 시절의 조이드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인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 편성

ZAC2102년에 성립된 네오 제네바스 제국은 국방군 창설 당시 중앙대륙 침공에 투입된 철룡기병단을 해체하여 국방군으로 편입, 재편성하였고 황제 볼프를 정점으로 최고 사령본부가 존재.

육해공군 삼군으로 무기개발국이 나누어져 있고, 민간 군사기업 ZOITEC의 키메라 블럭스의 운용을 담당. 스틸아머, 시저스톰, 레이저스톰이 배치된 키메라 블럭스 부대와 무인 키메라의 지휘가 목적인 로드 게일, 디앤틀러등 유인키메라 블럭스 가 배치된 무인 키메라 지휘대. 그리고 그 말단으로 플라잉 시저스, 쉘칸, 디플로건즈, 데몬즈 헤드, 키메라 드래곤이 배치된 무인 키메라대와 키메라 블럭스의 운영을 위해 3개 부대가 편성되어 있다.

육군(이하 기동육군)은 군의 핵심으로, 장갑사단, 기계화 보병사단, 특수 공작사단, 병참을 담당하는 보급사단로 4개 사단이 존재. 장갑사단의 지휘하에는 데스 사우러, 버서크 퓌러, 슈투름 퓌러, 딜로포스, 햄머 록이 배치된 강습전투대. 세이스모 사우루스가 배치된 중포대. 디메트로돈이 배치된 강행정찰대로 3개의 부대가 편성되어 있다.

특수 공작사단은 라이거 제로 익스와 건 타이거가 배치된 고속 환영대와 디멘티스가 배치된 기습공격대. 데스 스팅거, 다크 스파이너, 그랜쳐가 배치된 특무대 3개부대로 편성되어있다.

해군은 구 제네바스에서도 쓰인바가 있는 워딕을 포함하여 마커티스, 킬러 돔이 배치된 기습공격대. 드래곤 네스트가 배치된 순양함대로 나뉜다. 공군(이하 전략공군)은 구 제네바스에서 쓰였던 슈토르히와 철룡기병대에 배치된 그레이브 쿼머가 배치된 제공 전투대가 있다.

4. 주요 조이드

5. 조이드 블록스


[1] 다만 자포자기로 자폭한게 아니라 모든 것이 프로이첸의 큰 그림이었다. 처음부터 황제 자리는 볼프 무로아에게 맡기고 그 자신은 미끼가 되어 가이로스, 헤릭 연합군을 날려버릴 생각이었던 것. 여타 제네바스의 노병들이 그러하듯 프로이첸 또한 제네바스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조차 희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프로이첸에겐 아쉽게도 루돌프 황제와 슈발츠의 목숨을 건 분투로 자폭의 피해가 줄어 프로이첸이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진 못했다.[2] 그러나 공화국 사람들의 민심을 장악하는데는 실패했는데, 공화국 사람들 입장에선 제네바스든 가이로스든 네오 제네바스든 수십년에 계속 전쟁해온 적성국이었고, 그런 그들에게 네오 제네바스는 침략자에 불과했기 때문. 이 문제로 볼프 무로아가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 무엇보다 황제인 볼프 무로아가 사로잡힌 거나 다름없다는 문제도 있다.[4] 구대전 당시 데스 사우러의 개발자는 데스 사우러를 개발한 이후 데스 사우러의 고성능에 안주한 채 개량형만 만들고 신형 조이드를 개발하지 않는 제국 상층부를 보며 제국은 공화국에 패배할 거라 예측했던 걸(실제로 매드 썬더의 등장으로 증명되었다.) 교훈으로 받아들인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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