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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2:45:53

조재윤(게임 개발자)

조재앙에서 넘어옴
파일:카트라이더: 드리프트 W.svg파일:카트라이더: 드리프트 B.svg
역대 디렉터
초대
조재윤
2023.01 ~ 2023.10
2대
서재우
2023.10 ~ 2024.07
3대
조재윤
20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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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역대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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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정영석
2004.08~2005
2대
박경재
2005~2006
3대
최병량
2006~2007
4대
박용규
2007~2012.02
5대
계동균
2012.02~2012.11
6대
김진수
2012.11~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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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17.08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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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22.03
9대
조재윤
2021.07~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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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4ba3da>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1·3대 디렉터
조재윤
趙在允[훈음]Jo Jae-yoon[2]
파일:조재윤_디렉터.png
출생 1981년 ([age(1981-12-31)] ~ [age(1981-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학력 동원대학교 IT융합학부 (게임콘텐츠과 / 전문학사)[3]
닉네임 DirectorJL[4]
별명 긍정적 별명: 빛재윤, 갓재윤
중립적 별명: 재리[5], 신재윤[6], 재윤이형, 빛재앙[7], 다만맨[8], 씨윤이형[9]
부정적 별명: 조재앙[10], 어둠재윤, 그원경기, X재윤(앙), 소재윤, 킬러조[11], 조재윤석열, 좂잾윲[12]
현직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디렉터 (2023.01.12~2023.10, 2024.07.17~)
경력 넥슨네트웍스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 운영팀 (2005~2009)
카트라이더 기획 팀 (2009~2012)
카트라이더 기획 파트장 (2012~2014.02)
카트라이더 개발 팀장 (2014.02~2017.08)
카트 프로젝트 리더 (2017.08~2021.07)[13]
니트로스튜디오 리더 (2020.09~?)[14]
카트라이더 디렉터 (2021.07~2023.03.31)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게임 개발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마지막 디렉터이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초대·3대 디렉터로 잘 알려져 있다.

2. 활동

2009년 이전에는 넥슨네트웍스에서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의 운영 업무를 맡았고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도 서비스 초기에 관여했다. 2009년 이후 카트라이더의 기획 부서팀으로 이동, 2012년에는 기획 파트장으로 승진하였다.[15] 2013년 6월에는 이름으로 검색어 1위를 했다고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했고, 동년 8월에는 크레이지 데이에서도 김진수 당시 개발 팀장과 함께 등장했다. #

이어서 2014년에는 개발 팀장, 2017년부터는 '카트 프로젝트 리더', 2021년 7월부터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종료된 2023년 3월까지 '카트 디렉터'라는 직위를 맡았다. 2023년 1월에 출시된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디렉터도 담당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인해 시즌 4 업데이트를 끝으로 디렉터 자리에서 내려왔다.[16] 후임은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이사가 겸임하여 맡았다가 2024년 7월에 디렉터로 복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서재우 디렉터의 디렉터 퇴임 전문에서 '재윤 님은 건강 상의 사유로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현재 많이 회복한 상태이다'라는 말이 있었던 것을 보면 본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식 서비스 이후 몇 년간은 디렉터로 활동할 계획이었는데, 건강 악화로 디렉터 활동이 어려워지자 회복을 할 때까지만 임시로 서재우 대표이사에게 디렉터 자리를 맡긴 것으로 추정된다.[17][18]

3. 평가

3.1. 카트라이더에서의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조재윤(게임 개발자)/평가/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의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조재윤(게임 개발자)/평가/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4.1. 형독과의 합방

2024년 11월 18일 오후 9시, 소속사를 통해 형독과 합방이 결정되었다.[28] 카트라이더 디렉터중에서는 2번째이므로 RISE 업데이트 이후 형독 방송에 출연한 서재우 전 디렉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디렉터 본인도 이전의 행보로 미루어 보아[29] 민심이 매우 험악한것을 넘어 아예 무관심인 것을 인지하고 있을텐데, 합방을 신청하여 유저들을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합방 자체로써 영양가를 따지자면 결코 좋지 못했다. 방송 자체의 분위기도 너무 어수선했던데다가 게임 내에 산적한 문제점에 대한 뒤늦은 사과 뿐이였고 그외엔 이리저리 회피만 하고 12월 오버드라이브 본 패치를 기대해라[30], 길드 등은 내년에 패치하겠다[31]이였기에 유저들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볼 가치가 거의 없었다. 그나마 형독이 깜짝 공개한 카트 유튜버들의 영상 편지로 분위기가 좀 풀리나 했지만 직후 전화가 연결된 리버스가 폭탄을 떨궈버리면서 방송 분위기 자체가 폭발해버리고 합방도 그대로 종료되고 말았다. 리버스와 관련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애초부터 형독이 분위기를 너무 예능처럼 가볍게 잡아서[32] 본인이 의도를 했든 안했든, 지금까지 저지른 행적을 미화시키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리버스도 디렉터에 대해 직설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리버스의 행동에 대해서도 너무 과했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그동안 참아온 걸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는 반응이 양립하는 편.

그 외, 메일 관련 해명이 거짓이라는 정황도 발견되면서[33], 나머지 내용들도 정말로 진실되게 답변했는지 의문인 상태이다. 8주 연속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지킬지도 의문인 발언을 한것도 문제가 되었다.[34]

결과적으로 왜 이걸 공식 방송이 아닌 유튜버와의 합방으로 진행했어야했냐는 남은 유저들의 쓴소리만 남긴체로 합방에서 예고한 쇼케이스만 기다려야하는 상태가 되었다.

합방 종료 직후인 19일 새벽 리버스가 실시간 생방송으로 사과를 비롯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팬 카페 내에서 시청자들 간의 분란, 싸움으로 인해 결국 형독이 2024년 11월 19일 오전 11시에 다시 방송을 진행하며 입장을 내놓았다.

다음날 11시 20분에 예고한대로 10만루찌 쿠폰과 함께 앞으로의 업데이트 관한 쇼케이스를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5. 어록

스트라우스 젤닉, 김택진 마냥 매 발언마다 카트라이더 팬덤 및 유저들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더 나아가 카트라이더 시리즈를 존폐 위기로 몰아넣은 것도 모자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를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사기극으로 전락시키는 등 논란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35]
15년을 플레이한 유저들의 니즈나 기준점은 엄격하다. 이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 글로벌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눈높이를 검증하는 것이 이번 CBT고 여기서 자신감을 얻으면 비로소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을 것이다.[36]#
문힐시티 은밀한 국정원이라는 트랙은 없었어요. 만들... 예정도 없고요.[37]
저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몸싸움, 뭐, 지금 말씀하신 핑 차이로 인한 차이점, 이건 자신있게 없을 거라고 이야기 드리겠습니다.[38]
일단 환경설정에서... 매칭 회선 품질... 최적으로 설정하시면... 근거리에 있는 분들 기준으로 매칭이 되니까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39]
내일 업데이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내일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그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거고.. 그건 지금 당장 계획은 없습니다.. 네.
게임이.. 이제 막.. 나왔구요.
프리시즌 이제 시작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됐어요.
사실... 한 달 밖에 안된거고요.
저희의 오픈빨은 정규시즌이 될 거에요.[40]
저랑 같이 치킨집 오픈하자는 분도 있는데,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41]
그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도.. 분명 있는 거구요.
한국 분들보다 해외 분들이 정말 많이 플레이를 해주시다 보니까...[42]
그랑프리 점수의 상승하는 거와 하락폭은 동일합니다.[43]
상황에 따라서 (스피드전 게임에서 달리는 아이템전 트랙) 그러한 트랙들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아이템 트랙과 스피드 트랙을 완전히 분리하게 되면 트랙 수가 모자랄 수 있고, 그 트랙을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배제되는 상황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카트라이더는 뼈가 없습니다. 카트라이더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44]
제가 잘못한...거겠죠[45]


[훈음] 있을 , 진실로 [2] 성씨는 Jo 또는 Cho, 이름은 Jaeyun 또는 Jaeyoon으로 표기가 일관되지 않다.[3] #[4] JL인 이유는 조재윤의 영어 스펠링중 일부인 "J ae" 와 리더의 영어 스펠링인 "L eader 에서 따온것이다.[5] 재윤 리더라는 뜻으로 공식적으로도 가장 널리 불리는 별명. 영어로는 Jerry가 아닌 JaeLee로 표기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약칭 JL을 주로 사용한다.[6]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OVERDRIVE 쇼케이스 중 조재윤 디렉터가 정상화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댓글에서 언급한 별명. 메이플스토리 김창섭 디렉터의 별명, '신창섭'에서 따왔다.[7] 빛재윤과 조재앙을 합친 별명으로, 빛과 재앙이 공존한다는 의미이다.[8] '다만'이라는 말을 자주써서 만들어진 별명[9]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조상우의 대사 "씨발 기훈이형"을 조재윤 디렉터로 치환하고 두음전환하여 생긴 별명[10] 부정적 별명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 참고로 사퇴 이후 만들어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검열된다.[11] 원작 카트라이더를 서비스 종료 하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나락으로 보내서,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붙은 별명[12] 이름에 들어간 받침을 모두 겹받침 으로 바꾼 별명. 이 별명은 2014년 원작에서 상점 폐지를 일으킨 선승진 전 카트라이더 디렉터의 부정적 별명을 참고한 것이다.[13] 당연하겠지만 한국 카트라이더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카트라이더에도 중국인과 대만인의 니즈에 맞게 현지화시킨 카트바디와 트랙을 개발하거나, 전용 유저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에 감독도 하고 총괄도 한다. 그래서 몇 년 전에는 조재윤 리더가 직접 본부장과 함께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플레이하는 중국인 프로 선수 몇 명을 직접 한국 넥슨 지사에 초대해서 질문을 받은 후 중국 카트라이더를 어떻게 운영을 해 나갈 것인지, 카트바디는 무엇을 만들 것인지를 다 답변해주었으며 이후 2021년에는 코리아 테마가 나오지 않는 중국 카트라이더에 신규 차이나 트랙 1개와 만우절 차이나 트랙 2개를 전용으로 따로 만들어줬다.[14] 카트라이더 리그 뉴스에서 확인되었다.[15] 처음으로 매스컴에 나온 것도 기획파트장을 맡고 있었던 이 때.#[16] 건강 회복에 힘쓰면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좋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말로 보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은 계속 하는 것으로 보인다.[17] 사실인 것인지 2024년 7월부터 다시 디렉터 자리로 복귀하였다.[18] 그런데 서재우 디렉터는 임시 디렉터치고는 RISE 업데이트 처럼 큰 업적을 남긴 데다가, 거의 10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활동하였다.[19] 이때 조재윤 디렉터(당시에는 조재윤 리더)의 말에 따르면, 기어 시스템이나 캐시 빙고 뽑기 확률은 넥슨 카트라이더 담당 부서 직원이라 해서 확률이 특별히 좋아지는 혜택이 부여되거나 운영진 전용 마스터 프리 패스 같은 건 일절 없다고 했다. 즉, 개발 팀장이나 일개 직원도 일반 유저들이랑 똑같이 일정 수준 이상 과금을 해서 운이 좋을 때 까지 계속 뽑기를 해야 한다고.[20] 정확히는 리플레이 데이터 같은 방식이다. 1단계는 입사 3개월차 막내(캐릭터는 우니), 2단계는 조윤희 파트장(캐릭터는 모비), 3단계는 조재윤 리더(캐릭터는 투탑 배찌 최애캐가 투탑 배찌인듯 하다.).[21] 2단계는 트랙을 알고 있어도 3단계보다 어렵다. 초반에는 5초 정도 기다려준 뒤 진심으로 달리는데 실력이 공방 유저와 비비는 실력인지라 유저들이 은근히 실패한다고 한다. 지름길을 타고 최대한 충돌을 피한다 해도 상당히 촉박한 편. 공방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중수급 실력만 되어도 클리어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해당 맵을 아예 모르는 뉴비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 코스 너비 또한 더럽게 넓어서 인코스를 파는 빌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22] 선승진도 필터링되지만 그 이전 카트라이더 디렉터나 타 게임 디렉터 이름은 필터링되지 않는다.[23] 여기서 말하는 구조와 시스템은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넘어 순수하게 컴퓨터에서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으로서의 시스템을 의미한다.[24] 실제로 자신이 소스를 오래 만진 프로그래머들은 누군가 자신의 프로그램에 어떠한 식의 변경 사항을 요청한 경우 잠깐 동안 머리를 굴려보면 그게 결국 만들어질 수 있는지, 없는 지에 대한 여부부터 답이 나온다.[25] 참고로 카트라이더의 신고 사유 중에는 '고의적 플레이 방해'도 있다. 신고를 당해 제재를 먹을 수 있는 행위를 적어도 수백명은 보는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게임의 디렉터를 상대로 저지른 것.[26] 마침 그 유저가 끼고 있던 캐릭터는 원작에서 핵쟁이, 트롤러 이미지가 잡혀있던 다오였다. 그리고 이 유저는 카갤에서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채굴 프로그램을 포함한 프리서버와 싱글서버를 판매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결국 넥슨한테 핵사용을 이유로 고소당했다(...)[27] 물론 실시간으로 정지당했다.[28] 왜 굳이 형독을 골랐냐면은, 형독이 카트를 20년동안 했고, 3개월간 쉬었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얘기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서라고.[29] 그원경기 리버리 삭제, 오버드라이브 코멘터리나, 기습적인 사임 등으로 보아 인지는 매우 확실히 하고 있다.[30] 바이크, 전설등급 관련한 질문에서 엔진 제너레이션 이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답변을 하였다.[31] 패치가 대부분 마지막주에 있던점 때문인지 2025년 12월에 패치하는것이 아니냐고 비꼬기도 하였다.[32] 방송 시작하자마자 개그식으로 일종의 '죄송합니다 밈'으로 시작했다. 뒤에 크로마키를 띄우고 옆에서 형독이 읽으라는대로 읽는 식이었다.[33] 메일 주소가 바뀌어서 못 받았다는데, 만약에 없는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게되면 전송에 실패했다는 자동회신문이 오기 때문에 리버스 측에서 메일 주소가 변경된 걸 인지할 수 밖에 없으며, 2022 지스타때 리버스 멤버인 현호가 조재윤 디렉터한데 메일 내용을 봤냐는 질문에 대해 분명히 다 읽어보았다고 답변까지 했다. 그 외, 전화통화로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리버스 측에서는 애초에 니트로스튜디오 도메인 주소로 온 메일로 답장을 받은 이력이 있어, 바뀐 메일주소를 전혀 모를 수 없는 상태이다.[34] 이에 유저들은 카드립 섭종이 8주 미뤄졌다고 비꼬았다.[35] 원작때는 안그러다가 드리프트 넘어와서 완전히 초를 쳤다.[36] 이후 정식 출시 때 자신이 한 이 말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렸다(...).[37] 일베 관련 드립이 게임 디렉터 생방송 채팅에 등장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나, 그걸 디렉터가 공식 방송에서 직접 읽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게임에 대한 성토로 가득한 채팅창에서 방송 상황과 어울리지도 않고,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이 등장해야 할 당위성도 전혀 없는 상황에 이걸 굳이 읽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에서는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읽은 것"이라는, 즉 유저와 기싸움을 하기 위한 댓글 선정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덤으로 해당 방송은 디렉터가 보는 앞에서 핵 유저가 날뛰고, 친구 신청을 막지 않아 온갖 불건전 닉네임이 방송 화면에 노출되는 등 아수라장이었다.[38] 하지만 정작 게임이 오픈되고 보니 핑차이는 유저들이 예상했던 것, 테스트 기간에 겪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 완전한 거짓말.[39] 쉽게 얘기하자면 핸드폰 수리점에 핸드폰이 너무 느리고 발열도 심해져서 고쳐달라고 하니 핸드폰을 껐다 키라고 한 셈이다.[40] 위의 3개의 어록과 함께, 초기 흥행을 말아먹은 것에 대한 핑계로 나온 말. 처음부터 산소호흡기를 달고 사실상 미완성 상태로 출시된 게임이 겨우 2개월만에 환골탈태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고, 실제로 정규시즌의 오픈빨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미 게이머들은 프리 시즌을 정식 오픈으로 받아들였고, 프리 시즌 시작에 대한 홍보도 대대적으로 한 상태였다.[41] 프로그래머의 최종 직업은 치킨집 사장이라는 자조적인 밈을 담은 채팅을 굳이 읽어, 유저와 기싸움을 한다는 비판을 부른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42] 오픈 초기부터 영미권 유저들의 주 활동 시간대에 한국 및 대만 유저들은 자고 있다는 필연적 문제 때문에 그나마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아시아 유저들과는 매칭이 전혀 잡히지 않아, 디스코드 등에서 시간을 조율하고 매칭을 돌려야 겨우 잡히는 수준이었다는 증언이 있다. 결국 1년 반만에 한국과 대만 지역의 PC 서비스 외에는 전부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며 거짓말이었음이 새삼 들통나게 되었다.[43] 그랑프리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초보자들을 배려하는 강등 완충 구간, 또는 높은 순위 달성 시 추가 점수 등의 시스템 등이 일절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상위 티어로 갈수록 상승폭은 대폭 줄고 하락폭은 대폭 늘어나는, 이 말과 상반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기에 논란이 되었다.[44] 정작 카드맆은 '완벽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겠다.'라는 포부를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출시후 2년이 되어가는 게임이다.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한 것은 좋으나, 문제는 이 게임이 이미 떠날대로 떠났는데도 아직 뼈대조차도 안잡혔다는 뜻. 심지어 이 말 역시도 엔진 제너레이션 패치 관련으로 이야기하며 꺼냈던 말인데, 어째 그랑프리를 추가하고 처참히 망했던 그때가 생각났다는 평이 많다.[45] 형독과의 합방에서 한 말. 이제껏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쌓여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했던 시점인데도, 이러한 말투는 자신에겐 아무 죄가 없다는 듯한 변명을 일삼는 것처럼 들려 유저들을 더 실망하게 만들었다. 이 말투는 합방 맨끝자락에 리버스가 조재윤과 전화통화 연결 때 선넘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조재윤에게 타의에 의한 강제적 사과 말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는 감정섞인 발언을 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게 되었다. 물론 조재윤 디렉터 자체가 방송 내내 보여준 모습처럼 화술에 능한 사람은 아니다. 허나, 중요한 답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답하는 것은 조재윤의 전성기 때도 마찬가지로 까였을텐데, 안 그래도 신뢰도가 바닥까지 깎여나간 그이기에, 더더욱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