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육체강화 중점용 "성채 시리즈". 사이죠 레온하르트의 할아버지가 1세대이며, 사이죠는 조정을 받진 않았으나 피를 물려받은 3세대에 해당. 그 탓인지 이치죠 마사키의 에어 블릿을 맞고도 너무 멀쩡해서(정신이 한동안 멍했던거 말고는 별 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덧붙여 이 마법에 정통으로 직격하면 전치 며칠은 틀림없다) 구교전 모노리스 코드가 끝나고 미키히코가 말도 안된다는 모습을 보였다.
마법에 대한 확립이 세워지기 전, 원소를 중심으로한 마법사의 개발이 일본에서 이뤄져 그 결과 생긴 마법사 집단. 배신을 두려워한 높으신 분들이 충성하도록 만들기 위해 복종과 의지를 많이 하게되는 성격으로 만들어 놨다. 시대는 꽤 지났지만 그 후손들은 타인에게 강하게 의존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름에 원소가 들어가 있다고 하며, 대표적으로 빛의 엘레멘츠인 미츠이(光井) 호노카가 있다. 호노카의 의존하려는 성격과 픽시가 까발린 타츠야에 대한 마음 또한 이 영향에 기인한다고 묘사된다.
세계대전 발발 이후, 일본내에서 마법사를 만들기 위해 약물 주입을 수단으로 만들어진 마법사중 실패작이다. 정확히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범위가 주위 30센치미터 정도로 좁다. 2050년대에 연구가 중단, 그뒤로 계속 군마현 부근의 수용소에 갇혀있었으나 경춘회의 출석 저지에 투입되어 대부분이 사망. 나이는 60대이나 대부분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외모를 가진다고 한다.
요츠바의 유전자 공학, 정신 간섭계 마법, 영체 조정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완전 조정체 마법사인 시바 미유키는 시바 타츠야의 폭주를 위해 또는 그 폭주를 막기위해 만들어 졌으며, 쿠도 미노루는 이와 달리 고압, 고용량의 사이온체의 압박으로 인해 몸이 빠르게 훼손되고 빠르게 회복되어 자주 열이나고 아프다는 결함으로인해 실패작에 가깝다. 게다가 쿠도의 경우 조정과정을 거치지 않고 미노루의 아버지와 후지바야시가에 시집간 호적상 이모의 성관계만 없었던 인공수정 근친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시바 미유키의 경우 같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지만 유전자 조작이 들어가 시바 타츠야와의 아이가 생길 경우 결함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외모는 랜덤이라는 듯 한데 시바 미유키나 쿠도 미노루 둘다 인간을 초월한 외모를 가졌다고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