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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05 08:14:55

조프리 론마우스

파일:Joffrey_Lonmouth_Official_Guide.jpg
Joffrey Lon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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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과 피의 등장인물.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남편이었던 라에노르 벨라리온이 결혼 전 매우 친했던 인물로 별명은 입맞춤의 기사인데 이름의 유래는 론마우스 가문의 문장에 입술이 있기도 한데 동성애자 의혹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

라에노르와 라에니라의 결혼식을 기념해 열린 마상 창 시합에서 라에노르의 기사로서 라에니라의 기사였던 하윈 스트롱과 겨뤘다. 이때 크리스톤 콜 경이 휘두른 모닝스타에 맞아 기절하고 6일 동안 혼수 상태에 빠졌고 회복하지 못해 결국 사망한다. 라에노르는 조프리의 곁에서 계속 머무르며 간호했고 그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라에노르는 태어난 장남의 이름을 그의 이름으로 지으려 했지만 코를리스가 반대했다고 한다. 대신 삼남의 이름으로 지어주긴 했지만.

2. 하우스 오브 드래곤

징검돌 군도 전쟁에 라에노르와 함께 참전한 것으로 나오며 애꿎은 전령을 폭행하던 다에몬 타르가르옌을 말렸다.

원작에서 암시하던데로 라에노르의 연인으로 나온다. 라에노르가 자신과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라에니라와의 약혼을 피하고 싶어하자, 귀족인 넌 반드시 결혼해야했고 그 상대가 라에니라면 언젠가 여왕의 부군이 되지 않겠냐고 설득한다.

이후 라에니라와 라에노르의 결혼식에서 벨라리온 가문의 동행인으로 참석하고 연회장에서도 라에노르와 대놓고 애틋하게 포옹한다. 이 모습을 본 라에노르의 아버지 코를리스와 어머니 라에니스는 이미 라에노르의 취향을 눈치챈듯 표정이 굳어진다.

그러던 중 라에니라만을 바라보는 크리스톤 콜의 모습에 그 둘이 내연관계인 걸 눈치챈다. 라에노르에게 우리들 또한 라에니라의 비밀을 알고있는 게 신변과 이후 이어질 관계에 좋다며 크리스톤 콜에게 다가가 얘기한다. 문제는 당시의 크리스톤은 라에니라에게 에소스로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것에 대한 상심과 분노, 금욕해야 하는 킹스가드로서의 맹세를 져버린 자신에게 실망감 등으로 멘탈이 매우 불안정했다. 결국 폭발한 크리스톤에게 얼굴을 중심적으로 폭행당해 안면이 형체도 남아있지 않은 채로 사망한다.

[1] 라에노르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와 매우 친하며 그가 죽을때 라에노르가 곁에서 간호한것을 볼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