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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30 22:22:21

조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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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술은 혈중 식소농도가 높은 사람이 빈사의 중상이나 중대한 심적 외상을 입는 것이 방아쇠가 되어 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츠키야마 긴레이
1. 개요2. 원리와 공통적 특징3. 작중 등장하는 조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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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혈술(操血術 / Blood manipulation technique)

케모노기가에 등장하는 개념이자 본 작의 이능력에 해당하는 의 일종이다.

작중에서 조혈술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츠키야마 긴레이의 말에 의하면 혈중 식소농도가 높은 사람이 빈사의 중상이나 중대한 심적 외상을 입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현되는 능력이라고 한다. 즉 식소 입자가 체내에 존재하는 수인이나 미츠미네 유우와 같이 인외종에게 외상을 입어 그 식소 입자를 체내에 흡수한 극소수의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2. 원리와 공통적 특징

체내의 식소 입자를 이용해 능과 마찬가지로 현실에 개입하여 사용자의 인식을 실현시키는 능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능과 똑같으며 조혈술 자체가 능의 일종이기도 하다.

사용자의 혈액을 사용하는 기술이며 피처럼 붉은 형상을 띄는 물체를 실체화 시키며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서 조작할 수 있다. 조혈술의 형질과 형상은 전부 사용자마다 다르며 미츠미네 유우는 가시, 츠키야마 긴레이는 실, 미사자키 킨카는 뼈 등등 전부 다른 형태와 사용법을 지니고 있다.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단행본 표지에 그려진 유우의 가시 조혈술이나 작중 대사를 통해서 언급되는 조혈술을 통해 생성된 물질이 붉은색이라는 묘사는 사용자의 피를 이용해 만들어진것이기에 그런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도 미사자키 킨카는 자신의 종아리에 베이듯이 상처가 나더니 그 자리에서 피가 이어지며 붉은 뼈들이 생성되어 유우 일행을 공격했다. 또한 후반부에 조혈술을 완전히 각성한 유우 역시도 엘리스에 의해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였고 조혈술로 피를 만들어내는 긴레이의 경우 평소에 차고다니는 클로의 손등 장갑에 피가 담겨진것으로 보이는 둥근 공간이 있다.[1]

이리아이 학원의 학생들의 경우 전원 조혈술을 이용한 능을 가지고 있다. 카케이 스우는 벽의 형태를 가진 조혈술을 사용하며 타이요우는 가시 공 형태, 치이오는 활 시위와 화살, 스이란 미사호는 발 끝의 칼날, 네네무는 귀에서 나오는 팔의 형태를 띄고있으며 호쿠토의 경우 식지라 불리는 자신의 피를 넣은 종이를 조종하는 능력이기에 조혈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혈액을 사용한다는 점은 동일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빈혈이 오며[2] 작중에서 암피스바에나와 교전했던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의 묘사에 의하면 사용자가 의식을 잃으면 도중에 능력이 풀리며 조혈술로 만들어진 물체들이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능력의 사정거리 제한은 없는것인지 스우는 멀리 떨어진 암피스바에나의 체내에 섞여들어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벽을 생성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츠미네 유우는 후반부에 엘리스와의 전투 도중 각성하며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며[3] 자유자재로 조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아즈마 리코의 전격을 이용해 자신의 가시 조혈술로 마카츠히를 고정시키고 리코의 전격을 흘려보내 즉사시키는 협동 기술도 선보였다.

조혈술을 사용하는 능력자들은 조혈술사라고 불리는것으로 보인다.

3. 작중 등장하는 조혈술사


[1] 그래서 혈액 저장 공간 차이 때문에 그런지 다른 조혈술로 만들어진 물체들보다 얇은 형태를 띄고있다.[2] 치이오의 설정에서 언급된다.[3] 이전부터는 부분적으로만 무의식적으로 사용되었기에 공격용으로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