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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29 17:37:15

능(케모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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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서도 월등히 특수한 것은 일부 개체에 발현되는 이라 불리우는 국소적 현실개변 능력"
- 오오누사 아사코
1. 개요2. 원리3. 종류4. 단계 해방5. 작중 등장하는 능 사용자6. 마카츠히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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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Ability)

케모노기가수공유격대 아카츠키에 등장하는 개념이자 본작에서 등장하는 이능력을 통칭하는 말이다.

오오누사 아사코의 말에 의하면 인외종 중에서도 극히 일부 개체에만 발현되는 국소적 현실개변 능력으로 인외종을 구성하는 성분인 인식소립자를 매개로써 세계에 접속하여 자신의 인식을 현실로 고쳐쓰는 능력이라고 한다. 즉 작중 등장하는 능 보유자들의 능의 공통된 메커니즘은 현실조작이라는것이다.

2. 원리

작중에서는 여러 종류의 능이 등장하는데 아즈마 리코, 세븐(케모노기가)와 같은 자연계 능력이나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같은 특수형 능력, 그리고 미츠미네 유우, 츠키야마 긴레이와 같은 조혈술 계통의 능력 등 여러 종류의 능이 등장한다.

또한 작중 묘사에 의하면 전격 능을 가진 리코의 전류는 실제 과학적인 법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1] 리코 본인의 생각에 따라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원리를 알려주는 것보다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말하는 편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즉 사용자의 인식에 따라서 현실을 고쳐쓰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나 화염같은 실제 존재하는 현상을 이용하는 능들은 현실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공통적인 사항으로 사용자의 혈액을 사용하여 발동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빈혈이 오기도한다. 그래서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에서도 각자 자신 몫의 수혈팩을 구비해두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3. 종류

아즈마 리코, 세븐과 같은 화염이나 전격같은 자연 현상을 다루는 능력이 존재하는데 이것 외에도 단순한 물리적 현상 뿐만 아니라 여러 복잡한 능을 선보인 미스즈나 사스미의 케이스도 존재한다. 사스미의 경우 그림자를 발 밑으로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의 그림자와는 다르게 검은 액체의 형질을 가지고 있어서 늪에 빠지듯이 그림자 밑으로 빠져들거나 불을 이용해 가열시키면 부글부글 끌어올라 가열되기도 한다. 또한 검은 갈고리라 불리는 구조물을 만들어내서 공격하는것도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부동형이지만 사용자의 의식에 따라서 모양이 잡히는듯 하다.

카스가 미스즈의 능은 정신침식+악몽의 구현이라는 심리를 이용한 능으로 작중에서는 루아모코를 상대로 선보이며 상대를 악몽속에 가두고 미쳐버리게 만드는것이 능력이다. 또한 부가적인 능력으로 동료들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한다.

조혈술이라 불리는 케이스의 능 역시 존재하는데 이런 능은 사용자의 혈액을 기반으로 사물을 일시적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지속적인 사용은 빈혈을 발생시키고 사용자가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으면 조혈술로 생성해낸 구조물 역시 소멸한다. 사물을 이용한 전투라는 면에서 조혈 장비와 그나마 유사한 능이기도 하며 인외종에게 외상을 입어 탄생한 인간과 수인의 혼합물 역시 사용 가능하다는 묘사가 나왔다.

긴레이의 언급에 의하면 혈중 식소농도가 높은 사람이 빈사의 중상이나 중대한 심적 외상을 입는것이 원인이 되어 발현되는 능력이라고 언급하며 미츠미네 유우의 경우 폭주 했을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여러 형질의 조혈술이 등장하는데 이를 보고 '□□ 형질의 조혈술' 이라는 식으로 표현한다.[2]

이들 역시 피로 만들어지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생성된 물체들은 전부 붉은색의 모습을 띄며 긴레이의 실처럼 얇은 물질은 액체 상태인 피가 조금씩 흐르는것처럼 연출된다.

4. 단계 해방

일부 너무 강력한 능은 사용자가 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의식하에 위력이 단계별로 나뉜다. 주로 과도하게 공격적인 능이 주변에 뜻밖의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의식하에 리미터를 건다고 언급되며 초기 상태부터 서막과 파막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세븐을 통해서 선보여진다.

5. 작중 등장하는 능 사용자

6. 마카츠히의 능

작중 묘사에 의하면 지성을 얻고 진화한 마카츠히들은 능과 같은 특수한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능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인식에 따라서 구현되기 때문인지 마카츠히들의 능의 경우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방식으로 편안하게 인간을 사냥하기 위해 전부 다른 방향으로 구현되었다. 대표적으로 으로 위장했던 마카츠히는 느긋하게 사냥감을 찢어발기며 죽이는걸 선호했기에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수면 가스를 뿝는 능력이 구현되었다. 또한 토토의 대사중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사냥이라는 말이 언급되는데 지속적인 인육 섭취와 사냥을 통해서 뒤늦게 발현되는것으로 보인다.

작중 등장한 능을 가진 마카츠히들과 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사코가 말하길, 원래 전류는 사방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는데 능으로 만들어진 리코의 전류는 처음부터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간다고 한다. 현실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2] 미사자키 킨카의 경우 뼈 형질의 조혈술이라고 언급된다.[3] 작중에서는 유우가 들고있던 만두에 피어났다.[4] 능이 있음이 확정되었으나 작중에서 능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5] 자신의 피가 섞여 들어가면 원거리에서도 벽 생성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