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3831><colcolor=#FFFFFF> 애슬레틱스 구단주 | |
존 J.피셔 John Joseph Fisher | |
출생 | 1961년 6월 1일 ([age(1961-06-01)]세) |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프린스턴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MBA |
소유구단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애슬레틱스 구단주 (2006~)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
재산 | 4조 4300억원 (약 33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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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사업가이자,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구단주이자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의 구단주이다.유명 의류 브랜드 GAP의 창립자의 3남이다.
2. 행적 및 비판
2020년대 기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 콜로라도 로키스의 몽포트 형제 구단주와 함께 잘못된 구단주의 전형으로 거론된다.[1] 오클랜드 현지팬들에게는 암흑군주급 구단주[2]로 인수 후 돈을 써 본 적 자체가 없다. 특히 코로나 시기 구단 재정 긴축 직원 대량해고와 더불어 마이너리그 선수 임금 지불 거부를 하는 최악의 행보로 지탄받았다. 22시즌 리빌딩 선언 이후 구단 최저 관중기록을 경신, CEO 데이브 카발과 함께 비용절감의 역효과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오클랜드 토박이 야구팬들에게는 라스베이거스로 야반도주한 졸렬한 구단주로 욕을 먹고 있다. 23시즌은 꼴찌, 24시즌은 성적은 좀 나아졌지만 8천만달러의 페이롤을 기록하는 짠돌이의 면모를 보이며 뉴욕 메츠의 1/4이자 40인 로스터 연봉 1억 달러 미만인 유일한 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얼마나 최악인지는 기사를 번역을 참조하자. 기사보통 투자에 인색한 구두쇠형 구단주들은 일반적으로 구단주들 중에선 비교적 자산이 적은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피셔는 정반대로 구단주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부유한 편인데도 메이저리그에서 최악 수준의 구두쇠이다. 미국에서 억만장자이자 포브스 선정 부자 400위 안에 들 정도로 부유함에도[3] 구단 투자에 인색하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2023 시즌 돈 축제를 벌이던 뉴욕 메츠의 새 구단주 스티브 코헨의 순 자산이 19.6억 달러이지만 존 피셔 구단주는 스티브 코헨보다 더 높은 26.3억 달러를 소유하고 있다. 피셔가 괜히 암흑군주라며 비판받는 게 아니다.[4]
2024년 본인이 소유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가 승점 21점으로 서부 컨퍼런스에서 15위 전체에서는 30위로 압도적 꼴찌를 달성하였다. 득실에서는 시카고와 같지만, 서부 컨퍼런스로 따졌을 때는 13위와 14위의 득실을 합쳐도 -9 정도 차이가 난다.
이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로 가기 전인 25~27시즌 마이너리그 팀의 구장을 3년간 임대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루이스 세베리노에게 3년(2027시즌까지) 67M을 쥐어주며 영입을 하였다. 그런데 영입 이유 중 여태 돈을 하도 안 쓰다 보니 선수협에서 소송이 들어와 이를 회피하기 위한 것도 있다고 한다. #
3. 여담
- 공동 창업주 도리스 파이겐바움 피셔와 도널드 피셔 부부의 아들이다.
4. 관련 문서
[1] 단 모레노와 몽포트 형제는 먹튀에만 돈을 투자하는 등 돈을 이상하게 써서 비판받는 것이라면, 이쪽은 구두쇠라 욕먹는 케이스다. 사실 앞선 둘과 달리 이쪽은 오랫동안 프런트 야구를 통해 유망주 발굴 자체는 잘했다. 돈을 너무 안 쓰는데다 수익성 저하를 오로지 연고지 탓으로 책임전가한 게 문제일 뿐.[2] 사실 피셔는 2006년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대주주였고 루이스 울프랑 협업해서 애슬레틱스 구단 주식을 대량 구매한 사람이기에 오랫동안 오클랜드와 관련있던 자였다.[3] 이 400위가 그냥 400위가 아니라 순수 보유자산 최소 3조가 기본인 대부호들이 들어가는 곳이다.[4] 사실 따지고 보면 메이저리그를 통틀어서 탬파베이 레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 오클랜드 정도로 스몰마켓에 가난한 구단이 없는 건 아니나, 저 두 구단의 구단주들은 결코 피셔급으로 부유하지 않다. 오히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고 피터 세이들러 구단주처럼 돈이 구단주들 중 비교적 덜 많은 편임에도 투자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