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8:47

좀비고등학교/엘프고등학교/세계관과 스토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좀비고등학교/엘프고등학교
파일:elf_Event_Watermark.png


등장인물 · 퀘스트 · 세계관과 스토리 · 던전

1. 개요2. 세계관
2.1. 이전 스토리2.2. 엘프 종족
3. 챕터 14. 챕터 25. 챕터 36. 챕터 47. 엔딩
7.1. 엔딩의 복선?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세계관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06
, 2.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0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현재 엘프고 세계관은 어썸피스에서 완벽하게 밝히지 않았다.

모 유저가 엘프고 설정집을 내달라 요청한적 있으나, 좀비고 설정집이 우선이라 답변했다.결국 둘 다 나오지 않았다

2.1. 이전 스토리

먼 과거, 마왕이 세계를 정복하려 하자 엘도르왕국과 엘프왕국은 연합을 하여 마왕과 전쟁을 치른 결과, 마왕에게서 승리했다.

하지만 그 이후 엘프왕국은 갑자기 연합을 끊고 인간의 출입을 금지했다. 시간이 흘러 마왕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용사 자격시험을 치르려한다.

2.2. 엘프 종족

엘프고 세계관에선 엘프와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엘프들은 수명이 길고, 귀가 뾰족한 특징을 가졌다.

엘프와 인간은 힘을 합쳐 마왕을 봉인했었으나, 마왕이 없고 평화로운 지금 엘프 왕국의 엘프들은 인간과의 교류를 끊었다. 빅트리아 숲의 워프게이트를 통해 엘프 왕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듯하나, 양양궁이 그 앞을 지키고 있으며 인간들은 절대 지나갈 수 없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러나 엘도르 왕국에도 엘프들이 여럿 보이는 걸 보면, 인간에게 우호적인 엘프들도 있는 모양이다.

마법석을 펜던트에 끼우거나, 이성과 감성을 모두 사용해서 마법석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마법을 체득할 수 있는 인간과 달리 마법석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마법을 흡수한다. 과정은 생략되었으나 인간인 플레이어는 막 줍는 마법석이라도 교감을 하는것으로 보이며, 마법석을 주는 인물들도 '너에게 더 맞을 것 같다'며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인간이 마법석을 통째로 삼켜버린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3. 챕터 1


주인공이 엘프고에 입학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나 드디어 마검사 과정을 마치고 졸업시험을 치르는 날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졸업시험은 몬스터 '꺼미'들을 물리치는 것으로, 시험을 통과하면 졸업의 상징인 '마법석 펜던트'를 수여받는다.

시험에 통과한 후 엘프고등학교의 교장 사무엘이 주인공을 부르는데, 그때 국왕 백설현이 등장하여 전략적으로 싸운 주인공을 칭찬한 후, '그 시험'을 언급한다. 그런데 백설현은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 이미 평화로운 세상에는 용사가 넘쳐날 필요가 없다며 완벽한 자가 아니면 용사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 한 뒤 그 자리를 떠난다.

국왕이 떠나자 사무엘이 백설현이 말한 '시험'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백설현을이 말한 '그 시험'이란 엘프고에서 배출된 10명의 엘리트 졸업생이 진행하는 용사 시험이었다. 그리고 사무엘은 주인공에게 첫번째로 성당의 대사제를 찾아가라고 알려준다.

성당에서 만난 것은 수련사제 규자욱으로, 규자욱에게 대사제의 위치를 전해받은 플레이어는 대사제를 만나 시험을 받게 된다.

대사제 김태풍의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냉기 마법석을 획득하고, 김태풍은 남쪽평야에 가보라고 알려준다. 침착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있을거라며(...)

남쪽평야에서 만난 것은 호랑이 샤먼 나르샤. 친구인 치타 샤먼은 외출중이라고 하는데, 약 7번정도 다시 말을 걸면 운좋게 치타샤먼 주희원이 등장하며, 며칠만에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주희원은 술래잡기를 제안하는데, 나르샤에게 말을 걸면 주희원을 따라잡는 던전이 나온다. 그 끝에서 치타 샤먼 주희원을 만나면, 이제 본인이 술래가 되었다며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을 통과하면 펜던트가 2칸 늘어나고, 주희원은 인형극을 하는 사람을 찾아가라 알려준다.

소극장에서 만난 것은 마리오네트 윤슬. 하지만 공연의 티켓이 매진되었다며 "누군가에게서 티켓을 양도받는다면.."이라는 말을 하는데, 사무엘에게 찾아가보면 사무엘이 훈련대장 남선지님이 즐겨보는 공연이라고 알려준다.[1]

그렇게 남선지에게 찾아가면 야간훈련과 공연날이 겹치는 바람에 본인에겐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으니, 본인의 방식대로 병사와 대결을 해서 이기면 티켓을 준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병사를 이긴 후, 남선지에게 말을 다시 걸면 플레이어에게 티켓을 준다.

마리오네트 윤슬에게 말을 걸면 공연은 아직 준비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인내심 없는 손님들은 지하통로에 들어가곤 하는데, 그 후에 그 손님들을 다시는 볼수 없었다고. 그렇게 플레이어는 시험을 위해 지하창고로 들어간다.

지하창고 3번째 맵에 도달하면 미믹을 흉내내는 박수빈이 플레이어를 보더니 놀라며 열쇠를 훔쳐서 달아난다. 미믹들 사이에 숨어있는 진짜 박수빈을 찾아내서 문을 열면 공연장에 도착하는데, 공연장에 박수빈이 본인은 몬스터가 아니니 괴롭히지말라며 계속 괴롭히면 선우나나에게 이를거라 경고하는데, 플레이어는 선우나나에게 시험을 봐야하니 그러라고 한듯(...)

그렇게 인형술사 선우나나와 윤슬이 협동하여 세번째 시험이 시작되고, 시험에 통과하면 다음은 서쪽고원의 돌머리를 찾아가라며 첫 번째 챕터가 끝난다.

4. 챕터 2


네번째 엘리트를 만나기위해 서쪽고원으로 향하는 플레이어. 쥐푸리, 붐버드가 우글대는 길을 지나 서쪽고원에 도착하자, 김아현, 서강재, 맹규리가 나와서 본인들이 운영하는 여관을 홍보한다. 플레이어는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네번째 엘리트를 찾아 바위산 동굴속으로 들어간다. 투숙을 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능.

동굴 속에서 만난건 고고학자 표이현. 마법이 깃든 보석을 찾으려고 파놓은 땅굴앞에 서있는데, 인간의 지능을 갖춘 골렘에 대해 설명해주고, 통로는 상당히 위험하기에 골렘과의 전투를 하기 전 플레이어가 강한지 시험하기 위해 스토네이크의 둥지에서 스토네이크의 똥을 구해와보라고 한다.

구해오고 나면, 표이현은 바위골렘의 파편이라도 주워보기 위해 플레이어와 동행하고, 바위골렘 유광근과의 시험이 시작된다.

바위골렘 유광근의 네번째 시험을 완료하고 나면 펜던트가 2칸 늘어나고, 다음은 바위산 정상이라고 알려준다. 그때 동굴을 나가려 하니 광부 우롄이 찾아온다. 우롄은 다음은 바위산 정상으로 가야하는데, 그곳에 가기위해선 비행 크리스탈이 필요하니 세공사를 찾아가보라 알려준다.

보석상에게 말을 걸면 비행 크리스탈을 새기는데 40000골드가 필요하고, 준비가 되면 세공사를 찾아가라 알려준다. 혹시나 이때까지 세공사를 돕지 않았을경우, 세공사를 도와줘야 비행 크리스탈을 새길수 있다.

보석상에게 세공사에 대해 물어보면 슬럼프가 온듯 하다며 세공도구를 부탁하는데, 대장장이 곽재형에게 500골드를 주고 제작가능하다.

비행 크리스탈을 2시간에 걸쳐서 달고나면, 쌍둥이 바위산을 오를수있게 되고, 그곳에서 5번째 엘리트와 6번째 엘리트인 낮의날개 강수연과 밤의날개 마리를 만나서 5번째 시험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7번째 엘리트인 양양궁을 만날 차례. 하지만 마리가 말하길, 그녀는 용사 자격 시험 소식을 듣지 못한듯하다.

플레이어는 숲의 파수꾼 양양궁을 만나러 숲의 입구로 향하는데, 빅트리아 숲은 미로처럼 얽혀있고 그곳은 엘프왕국과의 국경선이기에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입구의 경비병이 앞을 막는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용사 자격 시험을 치르러 온걸 알자, 훈련대장님의 허가를 받아내면 들여보내준다고 한다.

남선지를 찾아가면 달리기 시합을 진행하는데, 플레이어쪽에는 속도가 느려지는 진흙길이다(...) 상대편 경비병의 도착여부에 관계없이 제한시간내에 도착지점에 도달하기만 하면 된다.

빅트리아 숲 상공에서 만난건 바람의 정령 홍산하. 인간은 출입 금지라며 플레이어를 빅트리아 숲 미궁으로 날려버린다. 미궁의 파랑개비꽃을 찾아서 꽃을 공격하면 숲의 출구가 나오고, 빅트리아를 찾은 플레이어는 빅트리아 내부로 들어간다.

꼭대기 층에서 빅트리아 워프홀을 지키던 숲의 파수꾼 양양궁이 시험에 대한 소식을 못들었는지 인간은 엘프왕국에 발을 들일수 없다며 인간인 플레이어를 진심을 다해 상대하기 시작한다.

양양궁의 공격을 이겨낸 플레이어는 용사 자격 시험인 것을 밝혀 오해는 풀었지만, 양양궁은 본인을 이겼으니 통과한걸로 치라면서 나가라는 내쫒는듯한 말을 한다. 이때 홍산하에게 말을 걸면 이곳에선 인간을 반기지 않으니 나가달라 하는데, 여기에 나가기 선택지가 있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팬던트 아래쪽이 두 칸 늘어난다.

그렇게 나가면 갑자기 먕치기소녀 아람이 도움을 요청한다. 쥐푸리가 먕을 잡아먹을지도 모른다는것. 아람을 따라가보면, 그림자에 오염된 쥐푸리가 등장한다.

그림자 쥐푸리를 처리하고 나면 아람이 먕들의 선물이라며 선물을 주는데, 뒤편에서 누군가가 플레이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챕터2가 끝난다.

5. 챕터 3


양양궁이 다음 시험에 대해 말해주지 않아 사무엘에게 말을 걸어보면 잊혀진 늪지대에서 물의 사제를 만나라 알려준다. 그러나 잊혀진 늪지대를 가보면 물의 사원으로 가는 길은 끊겨있는데, 이때 사원 근처 호수에서 빙빙 맴돌고 있는 물의 정령 윤세아에게 말을 걸면, 유령을 못보는 플레이어를 보고 인간은 정말 무능하다며 플레이어를 놀리다가 말을 하다말고 쌩 가버린다(...)

그렇게 5번정도 말을 걸면 더 이상 들을 말은 없어 보인다고 하는데, 유령 호텔에 있는 퇴마사 김새봄을 찾아가 유령을 보기 위한 방법을 물어보면, 그 전에 일단 성수를 만들어 와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성수를 만드는 방법은 아이템함의 쪽지에 적혀있다.

기념품 상인 맹규리에게서 깨끗한 온천수를 산 후, 대사제를 찾아가 축복을 시키면 성수가 완성된다. 그렇게 완성된 성수를 퇴마사에게 건내는데, 퇴마사는 그 성수를 전부 마신 후, 소울 크리스탈을 준다. 세공사 엄지훈을 찾아가 소울 크리스탈을 6시간에 걸쳐서 달면 부유령이 보인다. 마법으로 부유령을 맞추면 소울워프가 가능하고, 워프를 통해 물의 신전으로 입장해 물의 사제 유루미의 시험을 받는다.

시험에 통과하면 유루미는 희미한 기억으로 늪지대 깊숙한곳으로 가라고 해준다.

늪지대 깊숙한곳, 동방검사의 오두막 입구에서 만난건 자객 양인희. 플레이어를 침입자로 의심하나, 용사 자격 시험을 치르러 온 걸 알고 입구를 알려준다. 정문이 굳게 닫혀있어 후문으로 들어간다.

상당히 어려운 장애물 코스를 지나면 안쪽에 동방검사 이세빈이 기다리는데, 자신은 마법이 아닌 검으로만 싸운다고 하며, 플레이어도 마법을 쓸 수 없다는 규칙을 알려준 뒤 오직 검으로 대결한다.

그렇게 이세빈의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플레이어에게 왜 정문을 놔두고 헬코스로 왔냐고 한다(...) 그리고 이세빈은 자객이 한 짓임을 알고선 가볍게 웃는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펜던트의 모든 칸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일:보물지기_문평.jpg
마지막 10번째 엘리트 문평을 만날 차례. 그가 있을 왕립 보물금고 앞에 가보면 토끼인형 10마리를 찾아오라는 쪽지가 붙어있다.

토끼인형은 전부 소울워프를 사용해야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보물상자가 아닌 선물상자에 들어있다. 물론 표이현이 알려주는 보물상자에 포함된다.
그렇게 토끼인형 10마리를 다 모은 플레이어는 보물금고 앞에 가는데 갑자기 왕실 호위기사 박찬영이 나타나 인사를 한다. 그는 보물지기는 유쾌한 사람이라 마지막 시험답지 않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한다. 또한 시험을 받으러 가는 길의 보안시설이 상당히 위험해 시험을 위해서 단계를 낮춰놨지만 그래도 조심하라며 충고를 해주고 떠난다.

보물금고의 내부에 가다 보면 전에 서쪽고원에서 플레이어를 지켜봤던 누군가가 커다란 보석을 들고 어딘가의 통로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문평이 기다리는 방으로 가보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그림자_문평.png

파일:엘프고: 보물지기 문평.jpg
"유큐큐..큐웃.. 그림자를.. 큐륵.. 덮는.. 어둠.. 우큣.."
"..사라져버리는.. 우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큣...."
문평은 그림자에 오염되어있었다. bgm도 엘리트보스전 bgm이 아닌 긴박한 분위기의 브금으로 바뀌며, 박찬영이 말했던 유쾌한 모습은 사라지고 강력한 어둠 마법 공격들이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아까 보석을 들고가던 누군가가 문평을 습격하고 보물을 빼앗았던 것.

그렇게 문평을 쓰러뜨리고 나면 문평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호위기사 박찬영이 시험에 통과한 플레이어를 축하하러 가지만 보물이 도난당한걸 보고 플레이어에게 상황을 묻는데, 상황을 들은 박찬영은 그 보석은 보통 보물이 아니며, 병사들을 꾸려야할 중대한 사항이니 플레이어에게 증인이 되어달라며 왕국 알현실로 플레이어를 부른다.

박찬영은 국왕 백설현, 대신 구달수에게 병사들을 불러야하는 중대한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국왕 백설현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대신 구달수는 플레이어가 보물지기를 습격하고 보물을 훔친게 아니냐며 범인으로 몰아가고, 평화로운 왕국에 분란을 일으키는 플레이어를 감옥에 가두고 계획된 범행이 아닌지 조사하자는 의견을 내는데, 국왕 백설현 마저 그에 동의한다.

왕실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는 옆방의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본인은 대신이었던 장대한임을 밝히고, 그림자 몬스터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알리자 그 또한 괜한 분란을 일으킨다며 억울하게 잡혀온것이다.

그림자 몬스터는 마왕이 이끌던 세력으로, 마왕을 처치한 후 아예 발견되지 않았는데 그런 그림자 몬스터가 발견되었단건 마왕이 부활했다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플레이어가 보물금고까지 습격당했다는 얘기를 해주자, 위험한 상황이라며 폐하에게 다시 찾아가 그림자 세력에 대한 얘기를 해줄것을 요청하고 플레이어의 탈옥을 돕는다.

탈옥에 성공한 주인공은 다시 국왕을 찾아가고, 마침 대화 내용을 듣는다. 보물지기도 그림자에 오염된 상태이고, 마왕또한 부활했으니 그걸 막아야한다는 쪽으로 흘러가는듯 했으나...
파일:이하나_변신.png
국왕은 백설현이 아닌 마왕의 부하 이하나가 변신해 있었던 것이었다! 이하나는 정체를 드러내고, 박찬영을 강아지로 만들어버린다. 대신 구달수는 도망가버리고, 국왕폐하는 마왕의 아침식사가 될거라 하며 꼬맹이와 강아지가 뭘 할 수 있겠냐고 도발한 후 사라지는걸로 챕터3이 끝난다.

6. 챕터 4


알현실에서 밖으로 나오면 호위멍멍이(...)가 된 호위 용사 박찬영이 있다. 서로 정확한 의사소통은 통하지 않는상태지만, 플레이어가 흑마법사를 추격하자 한 뒤, 보물금고로 가자는 선택지를 고르면 날뛰면서 긍정의 표시를 해준다.

그렇게 보물금고에서 아까 봤던 그 누군가가 들어간 통로로 들어가면, 정체를 알수 없는 동굴이 나온다. 길을 지나다보면 누군가가 오지못하게 다리를 끊어놓은걸 발견하고, 호위멍멍이 박찬영은 다른길을 찾아보라는 듯한 표시를 한다.

오른쪽에 소울워프를 하면 비행 크리스탈로 날아가는 길이 있어 플레이어는 그쪽으로 가지만, 호위멍멍이 박찬영은 강아지인 상태에서 소울 크리스탈과 비행 크리스탈의 힘을 내지 못해 그곳에 남아있게되고, 플레이어 혼자 마왕성 앞으로 가게된다.

마왕성의 앞에는 드워프들의 임시거처지가 있다. 투숙은 물론 세공까지 가능하다. 협상가 오세진이 파는 그림자 열쇠 하나를 사고, 플레이어는 열쇠를 하나씩 얻어가며 마왕성을 올라간다. 마왕성안에서 그림자 열쇠를 얻고, 4층에 가면....

파일:암흑기사론다.jpg
서쪽고원부터 봐왔던 인물인 론다가 기다리고 있고, 자신의 임무는 이곳을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라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론다를 처치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국왕인 백설현이 나타나더니 자신은 무사하다며 집으로 돌아가라 말한다. 하지만 이번엔 흑마법사 이하나가 그냥 제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플레이어를 도발한다.

그렇게 플레이어는 흑마법사 이하나까지 처치하고 마왕성의 꼭대기층에 도달한다.

참고로 여기서는 무조건 영혼의 닻 마법석이 필수이다. 없으면 처음부터 론다와 이하나를 다시 깨야 한다.

마왕성의 꼭대기층에는 백설현이 공중에 떠있는 채 누워있고, 론다가 보물금고에서 훔쳤던 보석의 힘을 받고 있는듯 하게 보인다. 빛나는 보석 조각을 건드리면 던전에 입장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건드리면...

파일:엘프고 국왕백설현.jpg
국왕 백설현: 물러나세요.

국왕 백설현: 그것은 마왕의 힘을 봉인하여 조각낸 마왕석의 마지막 조각.

국왕 백설현: 몇 천, 몇 만개로 쪼개져 흩어진 마왕석을 모두 모으기 위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국왕 백설현: 후후훗, 강력한 힘을 추구하는 것은 군주의 본능이 아닐까요?

국왕 백설현: 그리고 드디어.. 힘의 정점.. 마왕의 힘을 손에 넣었습니다.
파일:엘프고 마왕백설현.jpg
마왕 백설현: 우후후후후후후....

마왕 백설현: 이제 나는 한낱 엘도르 따위가 아닌, 마계를 지배하는 마왕이다!

마왕 백설현: 우후후.. 과거의 마왕들이 이루지 못했던 세계 정복의 꿈을.. 나, 마왕 백설현이 이룰 것이다!

마왕 백설현: 느껴진다.. 이것이 불사의 존재가 느끼는 우월감인가..

마왕 백설현: 곧 세상을 잠식시킬 절망적인 무력감을 먼저 맛보도록 해라!
백설현이 마왕의 힘을 얻어 새로운 마왕이 된다.

최종보스가 마왕이란건 모두 예측했으나, 과거 마왕이 아닌 국왕이 새로운 마왕이 되었다는점이 상당한 반전이다. 피부와 머리카락 등이 보라색이 되고, 공격력은 체력을 최대한으로 채워도 절반정도 날려버릴만큼 강력하다. 마왕을 깨려면 마왕의 뒤에 있는 보석을 공격해 깨뜨려야한다.

그렇게 보석을 깨뜨리고 나면...

7. 엔딩

파일:엘프고엔딩.jpg
대신 구달수: 폐하! 정말 감격스러운 연기였습니다!
훈련대장 남선지: 이야~ 숨죽이고 보느라 혼났네!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은 멋진 전투였어!!
장신구 상인 설미리: 국왕 폐하! 너무 멋있어요~!!!
파일:엘프고: 국왕 백설현?.jpg
국왕 백설현: 모두 기뻐하세요! 엘도르에 새로운 용사가 탄생했습니다!
국왕 백설현: 그대는 험난한 9개의 시험, 그리고 마지막 그림자의 시련까지 통과하여 용사의 자격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국왕 백설현: 엘도르 국왕의 이름으로, 그대를 엘도르의 정식 용사로 임명합니다!

그림자의 몬스터들과 백설현의 타락은 모두 연극이었다.
연극에 관여한 사람들과 관전한 사람들 몇몇이 축하해준다. 백설현은 10명의 엘리트가 진행한 9개의 시험을 통과하고, 마지막 그림자의 시련까지 통과한 플레이어를 엘도르 왕국의 용사로 임명한다.

npc들이 함께 서있는데, npc들에게 말을 걸면 반응을 볼수있다.

국왕 백설현은 정식 용사로써 다른 용사후보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줄것과 그림자의 시련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킬것을 명한다. 그림자의 시련은 문평의 아이디어로, 모두 연기 특훈을 받았다고한다.

보물지기 문평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이라 준비가 항상 되어있어야하기에 그림자분장을 하고있다고 말하다가 그림자의 기운에 휩싸여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내다가.. 장난이라며 웃는다. 문평은 원작과 같이 연극에 관해서 빠삭한 인물인듯.

훈련대장 남선지는 자네라고 부르던 플레이어를 용사라고 부르며, 보물지기의 특훈이 혹독해서 나중에 신입 용사 후보생 시험 연극에 참여하게 되면 긴장해야 할거라 한다.

왕실 호위기사 박찬영은 다들 역할에 몰입해서 사고가 날까 노심초사했는데, 특히나 흑마법사가 자신을 강아지로 만든건 예정에 없던일이라 당황했다한다(...).

대신 구달수는 백설현에게 엄청난 아부를 떨다가 백설현에게 생활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데, 처음엔 기뻐하다가 뭔가 이상해한다(...). 구달수가 맡은 역할이 비열하면서 흑마법사에게 겁먹고 도망간 찌질한 사람임을 생각해보면...

흑마법사 이하나는 본인의 역할이 매우 재밌다며, 기회가 될때 플레이어에게 그림자마법을 가르쳐주겠다 한다. 시험이 끝났는데도 웃을 때 묘히히힛하고 웃는 걸 보면 원래 성격도 부드럽지 않은 성격인듯.

그림자기사 론다는 사실 용사자격시험을 통과한 플레이어의 선배로써, 본인이 하는일도 신분을 숨기고 진행하는일이라 맡은역할도 플레이어가 처음봤을만한 마왕의 부하라고한다. 원작에서 숨김없이 모든걸 드러내는 그녀를 생각하면 역할이 바뀐 인물.

대신 장대한은 그림자의 시련 시험 진행방식이 조금 맘에 들지 않지만 역할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느낌이라 가만히있는거라 한다. 그런 그가 제안한 마지막 시험은 쌍둥이 바위산 정상에서 보물금고까지 100번 왕복으로(...), 대신 구달수도 그에 핀잔을 놓는다.

백작 신가희는 플레이어의 전투를 보니 옛날생각이 나서 가슴이 두근거려 본인도 용사자격시험을 보고싶어진다 한다.

여관주인 이유리는 용사자격시험의 재정지원을 맡고있다고한다. 용사들의 숭고한 마음덕분에 본인의 여관도 잘되는것이고, 그에 보답하는것이라 한다.

검술선생님 신단아는 플레이어의 전투를 보고 빠른 움직임을 위해선 고된 훈련이 필요했을거라 하는데, 플레이어의 많은 전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일거라며 칭찬한다.

마법선생님 윤아영은 플레이어를 용사라 부르고, 앞으로 다가올 시련도 마법의 무한한힘으로 이겨낼거라 한다.

교장선생님 사무엘은 플레이어가 힘들때마다 힌트를 주고싶었지만 그랬다간 국왕이 가만있지 않았을거라며 웃는다. 물론 다음 엘리트에 대해서 알려주긴 했지만 그 대국민 사기 연극 몰카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괜찮은듯.

먕치기소녀 아람은 플레이어가 그림자쥐푸리와 처음으로 만날수있도록 도와줬다고한다. 쥐푸리가 먕을 잡아먹지 않을거라 했지만 그래도 무서웠다한다.

치유의 요정 임현지는 인간들이 이런 이벤트를 벌여서 포션을 많이 팔았다고 한다. 그후에 엘도르에 있는 빵집에서 요정들끼리 빵파티를 열거라 한다. 여담이지만 처음엔 아람과 대사의 일부분이 바뀌는 오류가 있어서, 뜬금없이 먕을 걱정하는 대사가 나왔다(...).

번개마법사 맥스는 특수효과를 담당했다고 한다.

유령호텔 주인 올리비아는 마왕의 성 분위기 연출을 맡았다. 직원을 고용해서 깜짝 놀래키는 연출도 생각했지만 컨셉이 안맞아서 빠졌다고 아쉬워한다.

대마법사 케빈은 몬스터 강화와 마법지원을 도와줬다고 한다. 근데 의도치않게 힘이 많이들어갔다 한다(...). 이때 매우 당당하게 "너무 어렵진 않으셨죠?" 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

장신구상인 설보리와 설미리는 의상을 준비했다. 미리는 백설현이 멋지다며 흥분하고, 보리는 역시 옷보다 백설현이 제일 빛을 발한다며 감탄한다.

변신술사 류화선은 그림자 몬스터의 외형만 바꿨다고 하고, 대마법사 케빈이 강화마법을 걸었다한다.

잡화상인 엠제이는 희귀한 물자를 구해왔다고 한다. 근데 기분 나쁜 웃음을 지으며 플레이어에게 방금 부서진 마왕의 뿔이 얼만지 아냐며 묻는다(...)

그 뒤로 밖으로 나가려고하면 경비병들이 국왕폐하가 하사하는 선물이있다며 함께 가자 하는데, 나가면 바로 엘도르 왕국의 금고로 이동하며 100만 코인을 준다. 그러나 상자로 나눠져 있어서 일일이 열어줘야한다

금고에서 밖으로 나가면 챕터4의 시작인 호위멍멍이의 앞으로 가게된다.

7.1. 엔딩의 복선?

파일:엘프고_엔딩_예고.png
해당 글은 챕터4가 나오고 2주후에 작성된 글인데, 이때 챕터3도 깨지 못한 유저가 많아 스포일러라는 지적을 받고 삭제되었다.

백설현이 맨처음에 지팡이를 내리칠때 커튼막이 걷히는것처럼 연극이 시작되고, 마지막에 지팡이를 내리칠때 커튼이 쳐지는것처럼 연극이 막을 내린다. 이렇듯 이 엔딩은 처음부터 예고되어있었지만, 극후반부의 반전에 너무 신경을 썼는지 플레이어가 연극이란걸 눈치챌만하게 설정에 구멍이 난 부분이 다소 있다. 당시 전체 이용가 게임이였지만 대부분 12살 이상 유저들이 많다.


[1] 이때 사무엘에게 필수적으로 찾아가지 않고 남선지에게 바로 말을 걸어도 된다.[2] 지름길이 아니다.[3] 바위골렘을 이긴 후 오른쪽 아래에 있다.[4] 출구쪽에 선물상자가 있는데 무작정 앞으로 가면 출구로 향하는 칸을 밟게되기에 이를 주의해 소울워프를 타고 넘어가야한다.[5] 동방검사와의 시험에서 통과한 후 입장 가능하다.[6] 물론 갑자기 마왕이 나타났다고 하였을 때 생기는 혼란을 생각해서 일부러 얘기 안 한 것으로도 볼 수 있겠으나, 그럼 최소한 왕국의 엘리트들이나 병사들은 알았어야 될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6
, 2.8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