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좀비 |
이미지 컬러 | 진홍색 |
눈 색깔 | 빨간색 |
1. 개요
코로나 좀비의 주제이자, 감염되지 않은 캐릭터와 대적해야 하는 캐릭터들.2. 특징
시즌2 28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이들은 프로젝트 C의 부작용으로 만들어진 존재들로, 프로젝트 C의 진정한 목표는 강화인간을 만드는 것이였다.2.1. 일반 좀비
다수의 좀비의 특징으로 감염 시 피부가 진홍색으로 변하고, 기억과 인격을 상실하게 되고 일부 좀비들을 제외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며 인간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태도를 가진다. 또한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튼튼하다는 묘사도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또한 시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강해진다는 묘사도 나온다.지능이 매우 낮고 좀비 인간의 하위호환 격인 좀비이므로, 좀비 인간은 일반 좀비들을 길들일 수도 있다. 길들인다면 좀비 인간이 길들인 일반 좀비는 개처럼 행동하며, 본능적으로 난폭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잠시동안 그만두게 된다.
2.2. 좀비 인간
인간의 피부를 지녔고,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지만[1] 눈이 붉게 변하고 좀비의 일종이라서 좀비들도 좀비 인간이 나타나도 일반 좀비인 줄 알고 지나치는 특성이 있다. 좀비 인간이 다시 인간이 되면 좀비들은 좀비 인간을 좀비로 인식하지 못하고 습격하며 인간들은 좀비 인간이었다가 치료된 사람을 사람으로 인식한다.
백설, 권남친의 사례 등 능력을 올바르게 다스리지 못한다면 제정신이 아니게 된다. 권남친은 폭력적인 성격으로 변해버린 탓에 여러 사람들을 이용하고, 백설도 좀비 인간이 된 후, 가끔씩 무기를 아무렇지 않게나 사용한 적이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폭력성을 억누르고 있는 김찐따가 특수한 경우로 볼 수 있다.
그나마 백설의 경우 강전학에게 사랑을 느끼기 때문에 최소한 자제하고 있는 상태이며, 사이가 괜찮은 동생인 백묘인도 있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지만 권남친은 중립적이었던 인물이 증오감으로 휩싸이게 되면서 악역으로 변해버린 사례라 무수한 부하들을 다스리는 통솔력을 얻고 사이비 종교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 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닌 문수와 박일진을 가볍게 압도할 정도의 막강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김찐따의 사례로 보았을 때 좀비 인간가 된 이후에 불완전하게 치료된다면 각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설과 김찐따, 강하라의 행적으로 보아 스스로 자제력을 얻거나, 상대방에게 어떤 방식이든 '정상적인' 방식의 호감을 느끼면 자제력을 약간이나마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권남친이 좀비 인간이 되고 나서 집착에 가까운 호감이 강화되고, 강전학의 영향으로 주변 인물과의 타인은 자신의 아래에 위치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가치관을 지닌 탓에 자제력을 잃어버렸다.
코로나 좀비에서 등장하는 걸어다니는 스포일러 포지션의 좀비로, 반좀비 상태의 캐릭터로는 강하라, 2부 치료 이전 극초반의 김찐따가 있다. 시즌2 초반에 등장했던 백설도 21화에사 좀비 인간임이 밝혀졌다. 박일진은 김찐따가 자신이 좀비 인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자신이 봤던 작품에서처럼 백신과 치료제와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하였다.
2.3. 강화인간
엄밀히 따지자면 좀비는 아니지만 좀비가 강화인간 실험의 부작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기에 서술. 강화인간은 보통 인간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 아마도 좀비 인간과 다르게 자제력을 잃게 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강전학 역시 권남친과 달리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으며, 3부에서 김찐따와 정상적인 교류를 하는 장면도 보인 적 있다.[1] 일반 좀비들은 동물 정도의 지능을 가져서 언어의 구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나운 동물처럼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