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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8 00:48:40

좋코딩/등장인물

1. 개요2. 조조소프트
2.1. 진정한2.2. 이주혁2.3. 전지연2.4. 곽기태2.5. 강상필
3. J기업
3.1. 을
4. 기타
4.1. 진정한의 친구 14.2. 진정한의 친구 2

1. 개요

웹드라마 좋코딩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

2. 조조소프트

J기업에서 하청을 받아 일하는 SI업체, 신입 연봉이 무려 퇴직금 포함 2400이며 밤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합격통보를 하며 개발 인력조차 10명이 채 안되는 말 그대로 좋소 그 자체이다. J기업 구석 404번 방을 사무실로 쓰고 있다.

2.1. 진정한

진정한
파일:좋코딩정한.png
김영훈
주인공. 취업난으로 인해 여자친구에게 밥을 항상 얻어먹는 신세가 되었고, 대기업에 취업이 잘 된다는 소문을 듣고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신청해 개발자의 길로 빠져들었다. 취업이 간절하기 때문인지 따로 공부를 하는등 꽤 노력을 해서 열심히 부트캠프 과정을 수료했지만 비전공자가 고작 6개월 열심히 했다고 대기업에 갈 수는 없었고, 결국 아무데나 찔러넣자는 마음으로 조조소프트에 입사지원을 해 입사했다.

그렇게 꿈꿔왔던 찬란한 개발자 인생이 시작되는줄 알았으나... 조조소프트는 개발자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SI업체중에서도 최악을 달리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백수 신분으로 도망갈데도 없던 진정한은 반 강제로 경력 1년을 채우자는 다짐을 하며 일을 계속하게 된다.

마지막화에선 나름대로 버텨가며 일을 하던 진정한이 갑자기 여수로 파견을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탈주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나 없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책임감으로 돌아가려 한지만, 우연히 강상필의 전화를 엿듣게 되고 자신이 금방 갈아 끼울 수 있는 부품 취급당하는 것을 깨닫고 결국 회사를 나가버리고 만다.[1]

2.2. 이주혁

이주혁
파일:좋코딩주혁.png
오진웅
진정한의 입사 동기, 전공자이다. 진정한과 마찬가지로 첫 직장인 조조소프트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이후 박살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진정한과 함께 1년을 채우자는 다짐으로 일을 했지만 진정한의 여수 파견에 이어 강원도 파견이라는 날벼락같은 소식을 듣고 당황해한다. 이후엔 진정한이 회사를 탈주했기 때문에 등장이 없다.[2]

진정한과 입사 동기인 점과 마음이 잘 맞는 점 때문에 서로 유대감이 높은 편이다.[3]

2.3. 전지연

전지연
파일:좋코딩지연.png
이윤지
진정한의 사수, 직급은 대리. 공대 출신이며 미모 때문인지 공대 여신이라는 별명이 있다. 워낙 갈려나갔기 때문인지 이제는 해탈해 항상 미묘건조한 표정을 유지한다.하지만 강상필의 부탁[4]때문에 새로 들어온 신입 두명에게는 나름대로 살갑게 대하려 노력한다. 마지막 화에선 프로젝트를 끝내고 다른 프로젝트로 파견을 나가 등장하지 않는다.

잘생긴 너드남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

2.4. 곽기태

곽기태
파일:좋코딩기태.png
명홍진
통칭 곽차장, 강상필의 말에 따르면 조조소프트의 개발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래도 실력은 꽤 있는듯 하다. 오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샤머니즘을 고수하고 있다.[5] 소문으로는 10년차가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연봉 5천이 채 되지 않는다고[6] 전지연과 마찬가지로 조조소프트에서 오랫동안 시달린것 때문인지 사소한것에 PTSD를 일으키기도 한다.

주인공인 진정한과 딱히 접점이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비중은 적은 편이다.

2.5. 강상필

강상필
파일:좋코딩상필.png
김재동
조조소프트의 팀장, 하청업체이기 때문에 나이가 한참 어린 원청에게 계속해서 갈굼 당하는 신세이다. 성격은 말 그대로 꼰대 그 자체이며 신입인 진정한과 이주혁을 하루 아침에 3년차로 둔갑시켜 올려보내며 하루아침에 지방으로 파견을 보내는 등 말 그대로 좋소식 운영을 하고있는 악덕사장.

하지만 강상필 역시도 하청을 받는 의 입장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 원청이 오픈 직전에 시스템 하나를 추가해달라고 하자 강하게 반발하지만 다음 계약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 등 그래도 조조소프트 사원의 입장을 생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3. J기업

조조소프트에게 하청을 주는 기업, 작중에서 뭘 하는 기업인진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3.1.

파일:좋코딩조코딩.png
조코딩
작중 강상필을 계속 갈궈대는 인물. 책임자인 모양인지 조조소프트 내부 사정도 잘 알고 있어 신입 두명을 강상필이 3년차로 둔갑시켰다는 사실까지 파악하고 있다.[7]

4. 기타

4.1. 진정한의 친구 1

진정한의 친구중 안경을 쓰고있는 인물, 진정한의 소식을 듣고 개발자 연봉이 얼마냐며 관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마지막화에선 결국 개발자의 길로 들어섰고, 여러가지 준비를 잘 한 덕분에 상당히 좋은 기업에 들어가는걸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4.2. 진정한의 친구 2

진정한의 친구중 살집이 있는 인물, 진정한이 개발을 한단 소식을 듣고 그거 해킹하는거 아니야?라며 개발에 대해 완전히 문외한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마지막화에선 관심이 생겨 취미삼아 유튜브로 코딩을 배워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할만해져 이후로 웹사이트를 운영해 어느정도 수익이 나와 달에 몇십만원정도 건진다는 소식을 전했다.[8] 여전히 본업은 다른 직종이라고 한다.


[1] 진정한처럼 소문을 듣고 개발에 손을 댄 친구들을 만나,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의감을 느끼던 찰나 여수 파견이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2] 순순히 강원도로 끌려가거나, 아니면 진정한처럼 탈주를 할 수 있을 것이다.[3] 그래서 그런지 분량이 꽤 많은 편이다.[4] 신입 이번에도 튀면 진짜 큰일나니 잘 좀 대해줘라.[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나자 누가 기도중에 눈 떴냐며 성을 내기도 했다.[6] 즉 현재 곽기태가 받는 연봉은 4000대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7] 이를 빌미로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이게 했다.[8] 구글링 해서 이것저것 붙여넣기만 해도 된다는 발언으로 보아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