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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0:51

주드 벨링엄/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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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주드 벨링엄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버밍엄 시티 FC

주드 벨링엄은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축구에 관심을 가졌고, 동생 조브 벨링엄과 함께 버밍엄 외곽의 집 앞 잔디에서 축구를 연습했다고 한다. 주드 벨링엄은 8세가 되기 전에 버밍엄 시티 아카데미에 입성하였고,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며 영국 10대 유망주에도 선정되었다.

2.1. 2019-20 시즌

2019년 7월 16세의 나이로 1군에 정식 포함되면서, 버밍엄의 최연소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다.[1] 그리고 EFL컵 1라운드 포츠머스 FC전에서 데뷔했다. 19일 뒤 스완지 시티 AFC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파일:814807_230.jpg
이후 16세 63일의 나이에 스토크 시티 FC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버밍엄 시티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그렇게 벨링엄은 양쪽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곧바로 여러 빅클럽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버밍엄 CEO의 말로는 도르트문트 뿐만 아니라 맨유, 뮌헨, 울버햄튼, 레스터, 첼시 등 여러 클럽들이 그에게 비드를 했으며 맨유는 무려 도르트문트가 제시한 금액의 3배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때 강등 직전이던 버밍엄 시티를 잔류시키기 위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어그러질 위험성을 감수하고 출전하여 버밍엄 시티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당시 강등권 싸움을 같이 하던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마침 벨링엄이 메디컬 테스트를 앞둔 상황이라, 혹시 부상이라도 당하면 이적이 어그러질까 봐 버밍엄은 그를 경기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러자 벨링엄은 이를 이해하지만 팀이 강등을 앞둔 상황에서 뛰지 않을 수는 없다며, 필요하다면 메디컬 테스트를 취소하겠다고까지 했다. 결국 벨링엄은 후반전 찰턴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출전하여 동점골을 넣었고, 버밍엄은 잔류할 수 있었다. 반면 찰튼은 이 경기의 여파로 이 시즌에 강등을 당하고 만다.

2019-20 시즌: 44경기 4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EFL 챔피언십 41 32 9 4 2
FA컵 2 2 0 0 0
EFL컵 1 1 0 0 0
합계 44 35 9 4 2

2.1.1. 이적 사가

2020년 3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빅클럽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5월 27일, 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으나 버밍엄 측에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7월이 되면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 1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로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후 하술하는 대로 20일에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적 사흘 후인 7월 23일, 버밍엄은 벨링엄의 등번호 2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만 17세의 어린 선수에게 웬 영구결번인고 하니, 벨링엄이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남긴 26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버밍엄이 파산을 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버밍엄은 이미 2018-19시즌에 FFP 규정 위반으로 승점 9점 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았는데, 2019-20시즌에는 아예 코로나19라는 핵폭탄이 터지면서 리그 중단과 무관중 경기로 재정난이 더 심해졌다. 자칫하다간 파산으로 인해 팀이 아마추어로 굴러떨어지거나 해체될 가능성도 있었는데, 벨링엄이 남겨준 거액의 이적료가 이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이다.

나중에 전해진 이야기로는, 벨링엄은 이미 프로 무대에 데뷔하기 한참 전부터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본 빅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었다고 한다. 실제 영입 제의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 때 벨링엄이 이적했다면 버밍엄이 벨링엄의 이적료로 26M이나 되는 거금을 벌어들일 일도 없었을 테니 파산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벨링엄은 이적 제의를 전부 거절하고 버밍엄에 남아 1군에 데뷔했고, 팀의 잔류를 이끌고는 거액의 이적료도 남겨 파산까지 면하게 해줬으니 공헌도가 단순 26M으로 퉁칠수 있는 것보다 훨씬 컸던 셈. 여기에 벨링엄이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셀온 조항이 포함됐는데, 이에 따라 훗날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 버밍엄도 셀온 조항을 통해 6M을 받았으니 벨링엄은 버밍엄에게 35M의 거금을 안겨준 셈이다.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0년 7월 20일, £26m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등번호는 버밍엄 시티에서 달던 22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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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0-21 시즌

9월 13일 알타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엘링 홀란드의 골도 어시스트 했다.

9월 15일 MSV 뒤스부르크와의 DFB-포칼 1차전 토르강 아자르의 패스를 받아 찬 슛이 골키퍼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도르트문트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하며 많은 도르트문트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벨링엄은 이 골로 도르트문트 구단 역사상 공식전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새로 세웠다(17세 77일).[2]

시즌 초반 나이에 비해 뛰어난 활약상으로 9월 분데스리가 이달의 신인 상을 수상하였다.

5R 호펜하임전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가 후반 30분 다후드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며 9월 이달의 신인 상을 거저 받은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전에서는 엄청난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출전을 하여 후반 47분 레이나의 어시스트를 받고 동점골을 만들었다. 공격 수비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77분 근육통이 올라와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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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15분 인사이드로 슈팅을 때려 득점하며 4강 진출 요건을 충족시켰으나, 후반 팀이 2실점하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포칼 준결승에서 홀슈타인 킬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4-0 승리 및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파일:94016.jpg
파일:94017.jpg
5월 13일에 있던 라이프치히와의 DFB-포칼 결승에서 팀이 4:1로 승리함으로써 우승을 차지하고 17살이라는 나이에 자신의 프로 경력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얻게 된다.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로 오자마자 적응기따위 필요없이 대활약을 펼쳐 분데스리가 올해의 유망주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시즌 종료 후 벨링엄은 18세가 되면 계약 조항에 의해 2025년까지 계약이 연장될 예정이다.

2020-21 시즌: 45경기 3골 4도움
<rowcolor=#000>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rowcolor=#000>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29 19 10 1 3
<rowcolor=#fff>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10 8 2 1 1
<rowcolor=#fff> 파일:DFB-포칼 로고.svg 5 5 0 1 0
<rowcolor=#000> 파일:DFL-슈퍼컵 로고.svg 1 1 0 0 0
<rowcolor=#000> 합계 45 33 12 3 4

3.2. 2021-22 시즌

파일:벨링엄22.jpg
분데스리가 3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베식타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스포르팅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8라운드 마인츠 상대로 엘링 홀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거의 2개월 만에 리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10월 23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선 마치 메시가 빙의된 듯한 드리블 후 골을 성공시켰다.

DFB-포칼 2라운드에서 좋은 패스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쾰른전에서는 토르강 아자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2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3-2로 졌다. 한편, 이날 주심이었던 펠릭스 츠바이어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많았는데, 벨링엄은 작심하고 공식 인터뷰에서 츠바이어가 2006년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사실까지 언급하며 심판 판정을 비난했고, 이후 DFB로부터 4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베식타스전에서 1어시를 기록했다. 팀에서 이제는 빠지면 안 되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는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으며 3-2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전반전 막바지에 엘링 홀란의 골을 어시스트해 5-1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로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으나, 팀은 4-2로 패배했다.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골로 분발했지만 팀은 탈락했다.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쾰른 원정에서는 마리우스 볼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2021-22 시즌: 44경기 6골 13도움
<rowcolor=#000>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rowcolor=#000>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32 32 0 3 8
<rowcolor=#fff>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6 6 0 1 3
<rowcolor=#fff>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 2 0 2 1
<rowcolor=#fff> 파일:DFB-포칼 로고.svg 3 3 0 0 0
<rowcolor=#000> 파일:DFL-슈퍼컵 로고.svg 1 1 0 0 1
<rowcolor=#000> 합계 44 44 0 6 13

3.3. 2022-23 시즌

이번 시즌부터 마르코 로이스, 마츠 후멜스에 이어 3주장에 임명되었다. 도르트문트에서 벨링엄이 매우 중요한 존재로 거듭났음을 알 수 있다.

지속적인 NFS 선언으로 이번 여름에는 잔류가 확정적이며 내년 여름에도 최대한 선수를 지키려 할 것으로 보인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어 레버쿠젠 상대로 패스 성공률 84%,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4회, 태클 성공 1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14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4R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는 패스 성공률 87%, 기회 창출 2회, 유효슈팅 2회, 드리블 성공 4회,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1회, 볼 리커버리 11회, 볼 경합 승리 15회를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팀은 1-0 스코어로 승리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FC 코펜하겐전에서 조반니 레이나의 어시스트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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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맨체스터 시티전 역시 마르코 로이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태클 성공률 100%, 볼 터치 50회, 파이널 서드 패스 4회, 리커버리 4회, 클리어링 3회, 경합 성공 3회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2-1로 역전 패배했다.

분데스리가 8R FC 쾰른전 결장한 마르코 로이스마츠 후멜스를 대신해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장했다. 전반 31분에 율리안 브란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에도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85%, 드리블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승리 10/15, 파울 유도 6회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3-2로 패배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차전 세비야 FC와의 원정 경기에 출장하여 좋은 탈압박 능력을 계속 보여주었다. 그리고 전반 6분에는 라파엘 게헤이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막바지에는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POTM에 선정되었다. 팀도 4-1 완승.

한편 10월 8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에게 공식적인 제의를 넣었다고 한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4차전 세비야 FC와의 홈 경기에서 토마 뫼니에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며 챔스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10대의 나이로 챔피언스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3]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되었다.

최근 주장 마르코 로이스와 부주장 마츠 후멜스의 부상 등으로 결장이 잦아지며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포칼 2라운드 하노버 96 원정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PK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11R VfB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전반 2분 만에 니클라스 쥘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53분에는 니코 슐로터베크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좋은 패스와 움직임을 선보였고, 패스 성공률 85%, 드리블 성공 4회, 가로채기 2회, 태클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10회, 볼 경합 승리 11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12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유수파 무코코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었다. 득점과는 별개로 이날 벨링엄은 패스 정확도가 다소 아쉬웠으나, 태클 성공 6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6회, 슈팅 차단 2회, 볼 경합 승리 12/16을 기록하며 수비 기여도 면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FC 코펜하겐전에서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 명단이 아닌 교체 명단에 등록되었고 풀 타임 휴식을 받았다.

월드컵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인 분데스리가 15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는 전반 19분에 율리안 브란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패스 성공률 89%, 기회 창출 3회, 태클 성공 3회, 볼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승리 13회, 파울 유도 3회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4-2로 크게 패배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분데스리가 16R FC 아우크스부르크전, 전반 30분 아크 서클 부근에서 바디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벗겨낸 후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볼 경합, 공격 전개와 플레이메이킹을 도맡아서 하다시피 하며 환상적인 활약으로 자신이 도르트문트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경기 후반부에는 골 라인 근처에서 상대 레프트백 마스 페데르센을 환상적인 개인기로 제쳐내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득점을 통해 벨링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18R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로 출전해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 19R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카림 아데예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DFB-포칼 16강 VfL 보훔전에서도 마르코 로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29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브란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77분에 교체되었다.

분데스리가 31R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PK를 유도하고 경기 막바지에는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도 6-0 완승.

분데스리가 32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PK로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8호 골을 기록했다. 팀은 5-2 승리.
파일:78554.jpg
분데스리가 34R 마인츠 05와의 최종전에선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며 팀이 리그 우승에 실패하자 바닥에 앉아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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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경기 24골 24도움
'''
그래도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22-23 시즌: 42경기 14골 7도움
<rowcolor=#000>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rowcolor=#000>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31 30 1 8 4
<rowcolor=#fff>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7 7 0 4 1
<rowcolor=#fff> 파일:DFB-포칼 로고.svg 4 2 2 2 1
<rowcolor=#000> 합계 42 39 3 14 7

3.3.1. 이적 사가

이적 시장이 열리지도 않은 상황에서 잉글랜드, 스페인 언론에선 사실 확인도 안 된 엄청난 양의 찌라시 기사들을 양산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CF 역시 벨링엄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것이 여러 유력 언론 매체를 통해 확인되었다.

계속해서 맨시티, 리버풀과 링크가 뜨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노린다고 한다. 이후 첼시까지 벨링엄을 원한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맨시티, 첼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4파전으로 이어지고 있고 도르트문트는 €150m이라는 어마한 이적료를 원한다고 한다.

무수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와 계약 연장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10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벨링엄을 위해 €100M까지 쓸 수 있으나 도르트문트는 €120M이라는 거액을 원한다고 한다.

11월 도르트문트 보드진은 월드컵 이후 벨링엄과 향후 미래에 대해 협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12월에는 파리 생제르맹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공신력 있는 여러 매체들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오렐리앵 추아메니 영입 이후로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 상황이고, 벨링엄의 부모님이 벨링엄이 리버풀에 가길 원하며, 현재 리버풀 FC와의 링크가 다시 짙어졌다. 도르트문트는 120M£ 이상을 원하며 이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엘링 홀란드가 벨링엄에게 시티로 오라고 했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월드컵에서 꾸준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몸값이 수직 상승 중이다. 따라서 도르트문트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듯으로 보인다.

케빈 팔머에 의하면, 벨링엄은 리버풀에 가길 희망한다고 한다. 그리고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이 벨링엄에 대한 영입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12월 말 A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엔소 페르난데스와 벨링엄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선 순위는 벨링엄이며 벨링엄을 위해 £120M 입찰을 준비했다고 한다. 마르카 역시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을 절대 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곤살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의 영입을 위해 수수료와 보너스를 포함해 총 €135m가 준비되었다고 한다. 6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며 연봉은 €11m을 제시할 것이라고. 또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벨링엄을 차기 갈락티코스의 일원으로 원하고 있으며, 직접 협상을 이끌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1월, 본인의 미래를 앞두고 도르트문트와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이미 벨링엄의 매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이 끝나가는 현 시점, 마르카와 아스의 동시 보도 및 마테오 모레토, 토마스 곤살레스 등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해서 공신력이 상당한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주드 벨링엄의 레알에 대한 선호와 레알로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는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에 남는 것이 유력하고, 1월 6일에 도르트문트 보드진과 다음 여름에 대한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도르트문트는 총합 €140M 이상을 원한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레알이 그의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1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아직까지 벨링엄에 대한 오퍼가 없었다고 도르트문트 단장 제바스티안 켈이 밝혔다. 아무래도 이번 겨울에는 잔류가 확정된 것으로 보이고 다음 여름에 리버풀, 레알 등이 노릴 듯 보인다.

1월 20일 미러에 따르면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와 미팅을 가졌고, 레알 마드리드 측 이적을 EPL 이적보다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1월 24일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벨링엄은 리버풀 이적을 1순위로 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또한 클럽 역사상 최고액인 €15m의 주급을 제의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와 벨링엄의 거취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1월 28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도 벨링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벨링엄의 거취는 이번 시즌이 끝나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겨울에는 잔류가 확정적이다. 현재까지는 레알 마드리드나 프리미어 리그 이적이 유력하다.

2023년 4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 파리 생제르맹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140M.

가디언 지를 비롯해 여러 해외 언론 및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이 £130M에 달하는 금액에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BBC에서 리버풀의 벨링엄 영입 포기 기사가 나오면서 사실상 리버풀은 영입 경쟁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그 금액으로 2~3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FA로 풀리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에게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일카이 귄도안이 떠나는 맨체스터 시티와 세대 교체를 서두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 이적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벨링엄이 첼시, PSG, 맨시티의 비드를 전부 거절했으며 레알만이 남아 있다는 보도도 올라오고, 또다른 언론들은 벨링엄은 리버풀 이적만을 열망하는 중이라 추측해 혼란스러운 이적 사가가 될 것이다.

또한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오히려 벨링엄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며 타 리그로의 이적이 아닌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허나 이에 대해 위르겐 클롭이 4월 14일 벨링엄에 대해 인터뷰를 했는데 벨링엄의 영입은 리버풀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가 페라리를 사달라는 것과 같다고 인터뷰했다. 즉 리버풀 측은 애초에 벨링엄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이 쪽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의 링크가 뜨는 중.

현재 RMC에서 레알이 벨링엄에게 오퍼를 넣었다는 기사가 뜨긴 했으나, 노스크로트프나 코르테가나에선 벨링엄이 1년 잔류를 선택할 것으로 추측 중이다. 아무래도 안 그래도 높은 몸값이 잉글랜드 국적, 어린 나이, WC 퍼포먼스로 인해 더 떡상해버린 상황이라 대부분의 빅클럽들이 2300억 가까이 되는 금액을 지출하기는 꺼리는 것으로 보여진다. 벨링엄 또한 이적을 서두를 생각은 없어 보여 1년을 더 잔류해 조금 더 싼 값으로 다른 클럽에 합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5월 3일 레알 마드리드의 내부 기자인 호세 펠릭스 디아스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적 사가에 컨펌을 하였다. 주드 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매우 근접했으며,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내용. 레알 마드리드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4]의 역할도 컸다고 한다. 여러 번의 미팅 끝에 레알 마드리드의 스포츠 프로젝트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경쟁자인 리버풀은 4월 영입 레이스에서 이탈했으며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비드를 하지 않았다고. 맨체스터 시티가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하였으며 이적에 근접했다고 여기기에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 한다.

5월 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협상을 위해 미팅을 잡았다고 한다. 이적료는 €120M~130M (애드온 포함)이라고 하며 레알은 도르트문트가 현재 리그 우승 경쟁에 있으므로 존중을 위해 협상에 대해 느긋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주 공개된 대로 벨링엄과 가족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장기 계약에 호의적이며 약 €1B의 바이아웃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추가로 맨시티도 여전히 벨링엄에 관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PSG도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결국 레알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며 5월 27일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이 곧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100M+@라고 한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5월 30일, 라리가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가 'DONE'을 외치며 사실상 로마노의 HERE WE GO만 남은 상황이 되었다. 이적료는 €124M이며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라고 한다.

6월 7일, 유럽 축구 소식 1티어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양 클럽이 벨링엄 이적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온스테인 보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을 영입한다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103M+(30% - 애드온 or 셀온) , 연봉은 €10M-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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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는 멜초르 루이스의 보도가 나왔다.

4. 레알 마드리드 CF

2023년 6월 14일,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이 확정되었다. # 입단식은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15일 정오,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6년, 이적료는 €103m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이적으로 친정 팀 버밍엄 시티 FC에는 £6M이 추가 지급될 것이라고 한다.

등번호는 자신의 우상인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달았던 5번을 배정받았다.[5]
"레알 마드리드에 오게 되어 기쁩니다. 역사상 가장 큰 클럽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이 팀에서 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저에게 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적을 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있다는 말에 기뻤습니다. 이적이 빨리 진행되길 원했습니다.

5번을 양보해준 바예호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나눴고, 그는 아무렇지 않게 번호를 양보해줬습니다. 저는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에 남긴 기록을 정말 존경합니다. 22번은 오랫동안 나의 번호였지만, 이제는 5번을 달고 뛸 것입니다. 저는 지단을 항상 사랑했고, 저에게 그는 최고였습니다. 제가 그 등번호의 유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안첼로티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놀라운 감독이라고 생각하며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가 나를 원한다고 해서 기쁩니다.

저에게 모드리치, 크로스와 함께 뛰는 것은 값진 경험입니다.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 경험 그리고 비전은 저에게 득이 될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모든 사람들이 내가 영국으로 돌아오길 바랐고, 영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죠. 하지만 저는 기회를 잡아야 했습니다. 마드리드로 온 것은 올바른 움직임이며 제가 오고 싶어했던 곳입니다. 감독님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가 항상 팀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랍니다.

12~15개월 전에 아버지가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 있다는 소식을 알려줬습니다. 그때 저는 소름이 돋고 심장이 조금 멈췄던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확실히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 입단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HALA MADRID!"
입단식에서의 주드 벨링엄의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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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벨링엄이 잉글랜드 국적만을 단독으로 보유한 상황이라, 브렉시트 이후의 Non-EU 규정에 따라 Non-EU 슬롯에 포함된다고 하며 그 전에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에데르 밀리탕이 2022년 9월자로 스페인 국적을 취득한 이후 2023년 1월에 선수 등록을 새로 하면서 Non-EU 슬롯이 3장 모두 비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 3장 중 한 자리를 벨링엄으로 채운 것. 벨링엄의 경우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할 방법이 스페인에서 10년 연속을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벨링엄이 Non-EU 면제를 받으려면 이 방법으로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4.1.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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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2. 2024-25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드 벨링엄/클럽 경력/2024-25 시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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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전 기록은 트레버 프랜시스의 16세 139일.[2] 그러나 이 기록은 유수파 무코코의 분데스리가 사상 최연소 득점으로 무코코에게 넘겨주게 되었다.[3] 이 부문의 최다 기록은 엘링 홀란드로, 2019년 11월 5경기 연속 골. 2위는 킬리안 음바페의 2017년 4월 4경기 연속 골.[4] 에데르 밀리탕,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 엔드릭 등의 영입에 큰 영향을 미쳤다.[5] 기존 5번 헤수스 바예호는 24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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