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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8c><colcolor=#ffffff> 주르르 JURURU | |
이름 | 주르르 |
학년/반 | 2학년 8반 |
성별 | 여성 |
퍼스널 컬러 | 분홍색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장래희망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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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의 주인공. 이세여자고등학교의 2학년 여학생이다.2. 작중 행적
- 1화: 이세여고 2학년생인 주르르는 공부와 성적에 큰 관심이 없고 장래희망도 딱히 없지만 친구들과 노는 것에만 열중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늦은 하굣길을 가던 중 지하철을 타기 위해 무리하게 계단에서 뛰다가 넘어져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죽음을 앞둔 순간, 주르르의 앞에 어떤 여인이 나타나 신비한 힘으로 주르르를 죽기 전의 시간대로 되돌린다.[1] 정신을 차린 주르르는 8월 26일 아침에 담임 선생과 상담받던 시간대로 돌아오게 되고, 전에 만났던 여인과 다시 만나게 된다. 이세여고의 보건 교사로 있는 그 여인은 주르르에게 자신이 가진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으로 죽기 전의 시간대로 돌려놓았으나 죽음의 운명은 쉽게 벗어날 수 없다는 충고를 한다. 수상함을 느낀 주르르는 다급하게 도망치려 하나 이번엔 학교 계단에 떨어져 두번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다시 여인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 2화: 두 번째 죽음 이후 죽음의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주르르는 여인의 요구를 따르기로 한다.[2] 여인은 자신을 "미래의 고세구"라고 소개하면서 이세여고로 전학을 오게 될 "현재의 고세구"의 제안을 들어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전학을 온 고세구와 만난 주르르는 고세구로부터 아이돌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주르르는 미래의 고세구에게 항의하지만 계약한 건도 있고 무시하다가는 또 죽음을 맞이할 게 뻔하기에 어쩔 수 없이 따른다.[3]
그러던 중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아이돌 오디션을 목표로 아이돌부 활동을 제안하고 이에 미래의 고세구는 부 활동을 허락하는 대신 2주 내로 부활동 최소 인원인 3명을 채울 것과 오디션 접수 날짜 12월 3일까지 모든 준비를 끝낼 것이라는 조건을 건다. 꽤나 빡빡한 조건이었지만 현재의 고세구는 그대로 승낙한다. 그렇게 최소 인원을 채울 인원을 물색하던 중 고세구는 커다란 기타를 매고 지나가는 여학생을 가리키면서 이 학생을 세번째 멤버로 삼을 것을 선언한다.
- 3화: 주르르는 고세구와 함께 비챤을 찾아 아이돌부로 영입하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이에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비챤에 대한 정보와 한 영상을 제공해주고, 주르르는 이를 적극 활용해 조회수 승부로 비챤과 내기를 한다. 그리고 주르르의 쇼츠 영상은 올라간지 하루만에 조회수 13만을 달성한다. 한편 주르르는 미래의 고세구가 어떻게 이런 결과들을 예측할 수 있는지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하고, 그 비결이 태블릿 PC에 있다고 생각한 주르르는 회심의 미소를 띄운다.
그리고 비챤은 그 미소를 보고 지레 겁을 먹는다
- 4화: 그 다음날, 주르르의 쇼츠 영상은 20만을 돌파했고 학교 내에서도 쇼츠 여신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주르르는 어떻게든 비챤을 설득하지만 본의 아니게 꺼낸 말실수로 인해 실패하게 되지만, 고세구가 무심코 흘린 말과 미래의 고세구가 조언해 준 얘기를 토대로 교내에서 버스킹 공연을 결심한다. 미래의 고세구의 도움으로 버스킹 무대를 준비한 주르르는 비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오후 6시까지 꼭 와달라는 연락을 하고 비챤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이 다 되도록 나타나지 않자 조마조마하던 중 비챤이 기타와 무대의상을 준비하고 비장하게 등장한다.
- 5화: 그렇게 아이돌부와 주르르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분위기에 한껏 고양된 비챤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자신의 비밀이던 너튜버 망냥냥이란 사실을 밝히게 되고 주르르는 어안이 벙벙해진다.
그걸 지 입으로 밝혀도 되는 거야?이 후 비챤은 학교를 일주일간 결석하지만(...) 아이돌부에 가입하는 걸 승낙한다.
- 6화: 고세구와 함께 아이네 영입작전을 개시하는 주르르. 강당에서 몰래 노래를 부르는 아이네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아이네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던 중 노래를 엿듣는 것을 아이네에게 들키게 되자 카페로 자리를 옮겨 아이네에게 아이돌부에 들어와서 곡을 만들어 줄 것을 권유한다.
- 7화: 어느 날 주르르는 미래의 고세구에게서 아이네는 오늘 다이어리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하며 아이네의 다이어리를 몰래 빼돌린 후, 찾아주게 하라고 지시 받는다. 주르르가 이에 대해 묻자 그녀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없애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내가 아는 미래가 바뀌게 된다."라고 말하면서 이 방법을 써야한다고 일러둔다.[4] 지시를 받은 주르르는 뒤에서 아이네가 다이어리를 떨어뜨린 것을 지켜본 뒤, 다이어리를 몰래 슬쩍 해 자신만 아는 위치에 숨겨두었다.
그리하여 주르르는 아이네와 아이돌부 멤버들과 같이 밤중에 도서관에 몰래 들어가서 다이어리를 찾는 척 하면서 숨겨둔 곳에서 찾으려 했으나 어째서인지 그 곳에 없었고, 미안한 마음이 생긴 아이네가 괜찮으니 다음에 다시 찾겠다고 하지만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힌 주르르는 모든 것을 실토하려고 하던 순간, 고세구가 다이어리를 찾아내면서 위기를 겨우 모면한다.[5] 이후 고세구, 비챤과 함께 아이네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잡담을 나누다가 아이네가 만들어 놓은 데모곡을 듣게 된다.
- 8화: 데모곡을 들은 주르르와 아이돌부 학생들은 크게 감동받으며 아이네의 영입에 성공한다. 아이네의 영입에 성공하고 다음날, 릴파가 아이돌부 부실에 들이닥치면서 아이돌부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미래의 고세구로부터 이번에는 따로 할 일은 없으니 휴가라고 생각하면서 부활동에 전념해 줄 것과 릴파를 옆에서 잘 봐달라고 부탁한다. 주르르는 그런 그녀를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일단 지시에 따르기로 한다. 그 후 릴파의 지도하에 아이돌 훈련을 받고 며칠이 지난 뒤, 고세구와 같이 하교하던 중 퀭한 표정으로 골목길로 들어가는 릴파를 목격한다.
- 9화: 주르르와 고세구는 골목길에 몰래 단팥빵과 초코우유를 먹고 있는 릴파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릴파에게 이번 일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받으면서도 매번 활기차게 지내는 릴파를 부러워한다. 다음 날, 릴파가 데뷔를 하기 위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자 주르르는 부활동에 차질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감에 온갖 망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지만 코인 노래방으로 현실을 도피하고자 한다.
아 몰라 ㅋㅋ그렇게 코인 노래방으로 현실을 도피하며 스트레스를 풀던 주르르는 릴파에게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이번에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릴파가 데뷔해서 부활동을 못한다는 사실에만 정신이 팔려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한 자신을 질책한다. 그렇게 코인 노래방으로 돌아가던 중 주르르는 고인 빗물로 인해 계단에 미끄러지게 된다. 죽음을 직감한 주르르는 이내 체념하지만 릴파가 주르르의 손을 붙잡으면서 주르르는 목숨을 건지지만 릴파가 계단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고 만다.[6]
- 10화: 결국 계단에서 떨어진 사고로 인해 릴파는 수술을 받게 되고, 2주 동안 입원을 해야 한다고 듣는다. 그러나 데뷔 시험은 바로 다음주라 사실상 치르는 게 불가능한 상황. 릴파의 병문안을 한 주르르는 릴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릴파는 반대로 주르르가 안다쳐서 다행이라 말하고 금방 퇴원해서 데뷔 시험을 볼 것이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예상대로 릴파는 결국 퇴원하지 못했고, 데뷔의 꿈이 무산된 채 병실에서 좌절하고 있는 릴파를 본 주르르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수업도 듣지 않고 아이돌부의 부실로 향한다.[7] 그리고는 미래의 고세구에게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애원하지만 그녀는 주르르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한다. 이에 주르르는 항의를 하지만 미래의 고세구는 릴파가 사고를 당해 데뷔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8] 그럼에도 주르르는 시간을 되돌려달라고 하지만 미래의 고세구는 이 시계는 그렇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며 계속 거절한다. 그러자 주르르는 자신이 죽어야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라 오해하게 되고 곧바로 계단으로 떨어져 죽음을 택하고자 한다. 하지만 미래의 고세구에게 저지되었고 주르르는 그녀에게 자기 때문에 릴파의 꿈이 무너졌으니 자신이 죽음으로써 몇 번이고 시간을 되돌릴 거라고 한다. 이에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죽을 운명이었다는 건 거짓말이었다고 털어 놓는다.
- 11화 : 이후, 주르르는 보건실에서 미래의 고세구에게 진실을 듣게 되는데 그 진실은 바로 그 손목시계는 미래의 고세구가 스스로 돌리는 것이 아닌 일정한 순간이 오면 저절로 시간을 돌리는 것이었고 미래의 고세구는 그로 인해 반복되는 시간 속에 갇혀있었다는 것이었다. 또한 주르르에게 거짓말을 했던 이유는 이미 이전에도 몇 번이고 설명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에는 도저히 믿지를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죽을 운명에 처한 것이라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었다. 미래의 고세구는 자신이 그런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마저 말하려고 하나 도중에 현재의 고세구가 보건실로 찾아오며 결국 말하지 못한 채 주르르를 보내게 된다. 그렇게 주르르는 미래의 고세구에게서 "자신이 릴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은 알지만 그렇다고 과거를 맘대로 바꾼다면 반드시 다른 것에 영향을 주게 된다", "릴파에게 일어난 사고는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일어난 사고이지 네 탓이 아니다."라는 위로를 들은 채, 교실에서 미래의 고세구에게 들은 말을 곱씹으면서 고민하다가 이후 고세구에게서 쪽지로 병문안을 가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렇게 다른 부원들이랑 같이 병문안을 가지만 여전히 릴파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었기에 머뭇거리지만 이후 릴파에게서 "지금 네가 이러는 것이 더 슬프다."라는 말을 듣고는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가을이 오자 주르르는 미래의 고세구에게서 다시 한번 그녀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 12화 : 그렇게 된 진실은 바로 어느날 하늘에서부터 떨어진 손목시계를 미래 세구가 가지고 과거로 전송된 것이었다.[9] 그걸 가진 미래의 고세구는 어째서인지 이세여고의 교사가 되어있었고 주변인물들도 전부 자연스럽게 그리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의 고세구를 본 미래 세구는 그때 멈춰있던 시곗바늘이 움직이자 이를 본 미래 세구는 과거의 자신을 도와주면 현재의 본인도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과거 세구를 도와주었지만 당시에는 아는 것도 별로 없었고, 어쩌다 보니 일어난 트러블로 과거 세구와의 사이도 갈라지게 되면서 시계 역시 다시 멈춰버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 절대로 일어날 리 없는 사고인 과거의 세구가 죽는 일이 벌어졌고 그때 시계가 빛을 내면서 다시 미래의 고세구를 과거로 보낸 것이었다. 이후에도 몇 번씩이나 그런 결과를 본 미래 세구는 고세구를 구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건 주르르에게도 해당되는 의무라고 말한다. 이에 주르르는 의문을 표하지만 미래 고세구는 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늘 주르르도 거기에 있었다고 말하며 주르르가 그 장소에 있는 것은 필연이며, 또한 루프를 당함에도 계속 기억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주르르가 미래의 고세구처럼 시계의 간택을 받았다는 증거라고 언급하며 주르르가 바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후, 주르르는 교실에서 고세구에게 징버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도중에 탈주하고는 주변을 떠돌다가 징버거를 만나고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눈 후에 고세구에게서 둘이서 무슨 얘기를 나눴냐며 추궁당하지만 주르르는 별 얘기는 안 나눴고 소문과는 달라보인다고 말한다.
- 13화 : 징버거에게 문자를 보내 그녀를 아이돌부로 초대한다. 그곳에서 징버거가 무서운 선배라고 생각하며 바짝 경계하고 있던 고세구에게 징버거가 그리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고 설명하던 중에 미래 세구가 들어오는 바람에 둘이서 잠시 밖에서 미래 세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후 미래의 세구에게서 왜 제멋대로 행동하냐며 혼나지만 이에 그럼 선생인 당신이 직접 하라고 역으로 쏘아붙이지만 이에 내가 그걸 안한 줄 아냐?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 모두 내가 직접 개입하는 순간마다 전부 안좋은 결말로 흘러가서 역할을 너한테 넘긴 것이다. 내가 확신할 수 있는 건 바로 이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오직 이세계의 인물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거다. 너는 내가 이거 하나 알아내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낸줄 아냐?는 미래 세구의 답변을 듣고서는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징버거가 비챤, 고세구와 친해지고 뒤이어서 들어온 아이네와 릴파와도 얘기를 나누며 반강제적으로 아이돌부에 들어오는 모습을 바리보며 체념한 듯이 가만히 있으라니 그래주겠다며 나도 이젠 모르겠다라며 속으로 중얼거린다.
- 14화 : 아이돌부 부실에 들어와서 고세구가 마라탕 먹으러 가자고 하자 쌤이 남으라고 했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부실 앞에서 미래 세구를 만나 미래 세구가 자기 기록과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자 그거 확인하려고 한 거냐며 세구랑 밥먹으러 갈걸 후회한다. 그리고 요즘 부실에는 왜 안 오시냐며 저 날짜[10]도 자기가 대신 바꾸고 있다며 불평한다. 그리고 도대체 뭐가 문제냐며 하라는 대로 가만히 있어주는데 왜 그리 죽상이냐고 한다. 그리고 미래 세구에게 "자신의 기록이 모두 쓸모없어졌다. 그 기록들만이 날 견디게 해준 유일한 버팀목이었다. 나도 지쳤다. 쉴 시간이 필요하다. 어차피 실패해도 처음으로 돌아갈 거니까 괜찮지 않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미래 세구에게 이렇게 따지고 들었다.네...? 아니 그게 무슨 무책임한...
생각대로 좀 안됐다고 그렇게 멋대로 포기하는 거예요?!
뭐예요, 대체?! 저번에 나한텐 그렇게 진지하게 말해놓고! 왜 벌써부터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버거 언니도 어찌됐건 영입에 성공했고, 선생님의 계획 대론 아니더라도 잘 돼가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지금 포기하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
하지만 미래 세구에게 "이번엔 다르다. 차이가 있었던건 확실하지만 지금까지 영입과정에서 '일어날 일' 들은 반드시 일어났다. 우리가 변화 시킨 건 과정들뿐, 결과는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징버거의 영입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징버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 추측한다. 그리고 징버거에게 전화로 "세구가 납치된 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뒤 미래 세구에게 "날짜는 바뀌었어도 사건들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모양이다. 걱정 안 해도 된다.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라는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은 명대사를 날리며 따진다.지금 그딴게 중요해요? 당장이라도 세구랑 버거 언니가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릴파 언니 때처럼 이번에도 모른척할 셈이냐고요?!
선생님이 진짜 고세구가 맞긴 한 거예요...? 내가 아는 고세구라면 이런 상황이 왔을 때 뭐라도 해봤을 거라고요!
(미래 세구: 이번의 실수는... 다음 기회에 만회하면 돼.)
... 선생님. 지금 선생님에게는 이 순간이 수없이 겪었던 시간 중 하나여도... 우리에겐 단 한 번뿐인 오늘이란 말이에요...! - 15화 : 지난 명대사에 이어서, 미래 세구에게 아무것도 안 할거면 방해나 말라며 동네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낼 거라고 한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같이 언니를 찾아보자며 같이 나간다. 그리고 동네를 헤매던 중 일련의 사태[설명]를 해결하고 온 징버거와 거기에 휘말렸던 고세구를 만난다.
고세구는 징버거에게서 2미터가량 떨어져 언니 말 잘 듣겠다고 한다 - 16화 : 부실에서 고세구에게 징버거의 선도위원회 관련 일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상황을 듣고 고세구가 선생님(미래 세구)이 학생부장을 설득하느라 대판 싸웠다는 소리를 듣자 당황한 듯 "그...그래...?"라고 한다. 그러면서 "저 선생이 그런 말을 했다고...?"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늦은 오후, 징버거에게 카톡으로 주말에 놀러 가자고 약속을 잡는다.
다음 날 아침, 미래 세구에게 큰일 났다며 여기로 와달라고 한다.[12] 문제의 장소는 바로 옷가게였다. 그곳에서 자신도 현재 세구의 죽음을 막는 것을 돕겠다고 한다. - 17화 : 부활동 기록을 남긴다며 미래 세구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시작. 그리고 갑자기 들를 데가 있다더니 여기서 뭘 하고 있었냐고 하고 미래 세구는 "그냥 옛날 생각"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멤버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같이 이동해 설명을 듣는다.
시계가 되감기는 순간은 총 두 가지가 있다.
* 1. 주르르가 계단에서 떨어지는 걸 미래 세구가 목격한 순간
* 단, 미래 세구가 '목격해야만' 시계가 되감긴다. 떨어지는 것만으로는 되감기지 않는다. 이유는 알 수 없다.
* 이 경우, 주르르의 기억은 유지된다.
* 2. 이 세계의 고세구가 사고를 당할 때
* 주르르의 기억을 포함한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 1. 주르르가 계단에서 떨어지는 걸 미래 세구가 목격한 순간
* 단, 미래 세구가 '목격해야만' 시계가 되감긴다. 떨어지는 것만으로는 되감기지 않는다. 이유는 알 수 없다.
* 이 경우, 주르르의 기억은 유지된다.
* 2. 이 세계의 고세구가 사고를 당할 때
* 주르르의 기억을 포함한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후 미래 세구가 자신이 존재감이 없어서 정보를 모으기는 훨씬 수월했다고 하자 "그래도 아이돌부 담당교사에 학생부장과도 싸웠으니 예전보다는 존재감이 올라갔을지도요?!"라고 말한다. [13] 그걸 미래 세구가 인정하자 인정하면 자기가 뭐가 되냐고 한다. 이후 미래 세구와 현재 세구가 대화하자 세구와 무슨 얘기 했냐고 한다. 미래 세구가 "부활동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신나고 재밌어서 빨리 다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했다"고 하자 세구라면 그렇게 말할거라고 한다. 그리고 부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다.
다음 날 연습 중에 미래 세구에게 불려 2학년 8반 교실로 가서 미래 세구의 태블릿을 받는다.[14] 그리고 미래 세구에게 "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주르르가 뭘 더 말하려 하자 미래 세구가 (시계가 정각에 다다라) 사라져 있었다.
* 18화 : 부실 문을 쾅 열고 들어와 선생님(미래 세구)를 본 사람이 있냐고 한다. 그런데 아이네에게 우리 부는 원래 담당 선생님이 없었다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게 된다.
다음 날 오전, 학교에 온 유튜버를 친구들과 같이 보러 가고, 오후에는 잤다. 방과후에는 할 일이 있다며 간다.[15] 그리고 미래 세구의 자료를 보며 미래 세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헤매었는지 생각한다. 그러다가 고세구에게 잡힌다. 그런데 태블릿이 떨어지고, 주르르는 "안돼!!"라며 급하게 줍는다. 하지만 다행히도 태블릿은 멀쩡했고, 고세구에게 "넌 네 기분만 중요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다음 날, 어차피 잘됐다고 한다. 세구가 따라올 일은 한동안 없기 때문.
그리고 19시에 고세구가 죽는다고 적힌 장소로 와서 대기하고 있다. 현재 시각은 18시 58분. 그리고 19시가 되자, 차가 훅 지나갔는데, 고세구는 오지 않았다. 안도하며 고세구에게 전화를 걸려는 순간, 고세구가 뒤에서 "어제 한 말 집에 가면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못하겠다. 우리 얘기 좀 하자"며 나타난다.
* 19화 : 고세구의 이어진 말에 당황하다가 이내 입을 열고 "처음부터 억지로 어울려줬던 거다"며 고세구를 제대로 충격먹인다. 그리고 이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부활동 하면서 마음놓고 쉰 적이 없었다.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다 즐거워하고 있으니까 그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지금까지 참아준 거다. 넌 매일이 즐거웠을지 몰라도 모두가 너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다. 그걸 왜 모르냐"고 일갈한다.
그러자 고세구가 "그런 건 나도 안다"며 차도 쪽으로 뛰어가는데, 옆에 트럭이 달려오고 있었다. 이대로면 고세구는 죽는 상황.
다음 날 연습 중에 미래 세구에게 불려 2학년 8반 교실로 가서 미래 세구의 태블릿을 받는다.[14] 그리고 미래 세구에게 "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주르르가 뭘 더 말하려 하자 미래 세구가 (시계가 정각에 다다라) 사라져 있었다.
* 18화 : 부실 문을 쾅 열고 들어와 선생님(미래 세구)를 본 사람이 있냐고 한다. 그런데 아이네에게 우리 부는 원래 담당 선생님이 없었다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게 된다.
다음 날 오전, 학교에 온 유튜버를 친구들과 같이 보러 가고, 오후에는 잤다. 방과후에는 할 일이 있다며 간다.[15] 그리고 미래 세구의 자료를 보며 미래 세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헤매었는지 생각한다. 그러다가 고세구에게 잡힌다. 그런데 태블릿이 떨어지고, 주르르는 "안돼!!"라며 급하게 줍는다. 하지만 다행히도 태블릿은 멀쩡했고, 고세구에게 "넌 네 기분만 중요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맨날 자기 생각만 앞서서 멋대로 날뛰고 다니고... 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건데...
어차피 이렇게 될 거라면 그때 아이돌부를 하겠다고 하지 말걸 그랬어.
그리고 고세구는 제대로 충격을 먹는다.어차피 이렇게 될 거라면 그때 아이돌부를 하겠다고 하지 말걸 그랬어.
다음 날, 어차피 잘됐다고 한다. 세구가 따라올 일은 한동안 없기 때문.
그리고 19시에 고세구가 죽는다고 적힌 장소로 와서 대기하고 있다. 현재 시각은 18시 58분. 그리고 19시가 되자, 차가 훅 지나갔는데, 고세구는 오지 않았다. 안도하며 고세구에게 전화를 걸려는 순간, 고세구가 뒤에서 "어제 한 말 집에 가면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못하겠다. 우리 얘기 좀 하자"며 나타난다.
* 19화 : 고세구의 이어진 말에 당황하다가 이내 입을 열고 "처음부터 억지로 어울려줬던 거다"며 고세구를 제대로 충격먹인다. 그리고 이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부활동 하면서 마음놓고 쉰 적이 없었다.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다 즐거워하고 있으니까 그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지금까지 참아준 거다. 넌 매일이 즐거웠을지 몰라도 모두가 너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다. 그걸 왜 모르냐"고 일갈한다.
그러자 고세구가 "그런 건 나도 안다"며 차도 쪽으로 뛰어가는데, 옆에 트럭이 달려오고 있었다. 이대로면 고세구는 죽는 상황.
3. 인간관계
4. 명대사
죄송해요 선생님. 지금 저한테는 대학 입시나 장래희망 같은 문제들 보다 이번 열차 타는게 더 중요하다구요![16]
무대에 서 보고 싶다고 했지? 지금이 그 기회야.
지금 선생님에게는 이 순간이 수없이 겪었던 시간 중 하나여도 우리에겐 단 한 번 뿐인 오늘이란 말이에요![17]
5. 기타
- 다른 멤버들이 전부 각자만의 장래희망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주르르는 혼자만 장래희망이 없다.[19]
6. 관련 문서
[1] 여기서 주르르의 반을 2학년 7반으로 잘못 말하는 오류가 있는데 주르르는 2학년 8반이다. 이후 8반으로 수정되었다.[2] 두 번째 죽음 이후에도 몇 번의 죽음을 더 맞이했다고 한다.[3] 실제로 계약을 무시하자 머리에 공을 맞고 계단에 떨어져 또 죽는다.[4] 일례로 5화에 있었던 길거리 버스킹도 비챤이 언젠가 깨우치게 될 일이 주르르에 의해 그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말한다.[5] 이 때 주르르가 보여준 모습은 죽음의 5단계의 매우 정석적인 루트를 보여줬다.[6] 이 때 주르르의 표정은 그 어느때 보다 새하얗게 질려있었다.[7] 이에 걱정된 고세구가 주르르에게 톡을 수차례 보냈지만 주르르는 이를 읽지 못했다.그리고 고세구는 폰을 압수당한다.[8] 비록 과정은 달랐으나 결과만 놓고 보면 그대로 실현된 것이라고 말한다. 주르르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부 활동에 전념하라는 말을 한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던 것.[9] 이때 연출이 마법소녀 이세계 아이돌 1화에서 징버거가 마법세계로 간 것과 완전히 똑같다. 심지어 효과음까지 같다.[10] D-52[설명] 징버거가 고세구를 구하러 동네 일진들에게 갔다가 고세구에게 "소문이든 뭐든 언니를 직접 보지도 않은 사람들의 말이다. 언니는 아무 잘못도 안 했다"는 말을 듣고, 그걸 빌미로 일진들이 고세구의 머리채를 잡아채고 아이돌부를 건드리며 협박하자 징버거가 일진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쓰러뜨려 손봐주었다.[12] 여담이지만 주르르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로 들어가면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13] 이렇게 말하면 존재감이 없다고 무시하는 꼴이 된다... 주르르도 이를 인지하고 말을 돌린다.[14] 이때 미래 세구의 말을 준다고 인식하고 이거 비싼 거 아니냐고 한다.(...)[15] 이 과정에서 고세구는 놀라울 정도로 싹 무시당한다.[16] 단순히 열차를 타는게 중요하다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주르르의 성향을 그대로 나타내는 대사다. 그리고 그 현실에 안주하던 주르르에게 다가온 것이 바로 죽음이었다.[17] 고세구와 징버거가 위험에 처했을 때 미래의 고세구가 이를 관망하며 모른 척 하려고 하자 그녀에게 일갈한 대사.[18] 작중에서 보여 진 것만 세 번이고 이 외에도 몇번이나 죽음을 맞았다는 묘사가 있었다. 즉,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이 죽었을 거라는 것.사망전대[19] 아이네도 자신의 장래를 우선 대학부터 가는 걸로 정하긴 했으나 예전에는 가수를 자신의 장래로 정했고, 또 그 미련도 남아있기에 주르르처럼 장래가 아예 없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