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 까불지 마!"
1. 개요
(C.V: 시모노 히로/이호산)파워캐치완다의 등장 라이벌. 일본명은 쿠로사키 마사토.
20화부터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소년. 블랙 파워캐치 샷을 갖고 있다.[1] 유빈이네 학교로 전학을 왔으며 프로밍을 모아서 팩트 프로본을 만드는게 목적이다.[2]
항상 유빈의 실력이 약하다며 핀잔을 주고 유빈이가 버그밍을 디버그 하려 할 때마다 나타나서 방해를 한다. 유빈의 제트본과 스톱본을 슬쩍 강탈해서 보유하고 있다.[3] 어째 유이를 보면 마음이 약해지는 듯 하다.[4] 추후에 착한 성격을 되찾고[5] 유빈이와 친구들과 함께 부활한 버그데스를 물리친다.
2. 작중 행적
20화에서 첫 등장.38화에서 버그 바이트들이 만든 검은 카미와자 셰이커를 먹튀한다(...).[6]
하지만 이것은 그레이트의 계획이었다. 어차피 팩트 프로밍은 모아질 테니 팩트 프로밍이 다 모이기 전에 없애기 위해서였다. 또 다른 팩트 프로밍을 모으자 몰래 미행한 버그 바이트가 돈 버그데스를 부른다. 그가 엄청난 위압감을 품고 등장하자 평소에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두려움을 느낀다. 버그데스로 인해 자신이 얻었던 팩트 프로밍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모았던 또다른 팩트 프로밍을 소환해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했으나 버그데스는 하나든 둘이든 똑같다며 두 팩트 프로밍을 소멸시켜버린다.
이제 동생을 구할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상당히 절망하는데 모든 것을 지켜본 유토 일행에게 위로를 받고 어차피 적대할 의미도 없으니 모든 사정을 털어 놓고 어떻게 마이티와 만났는지 밝힌다.
이에 유토는 상당히 섭섭하다며 그런 사정이 있었다면 진작에 적대할 필요도 없이 도와주었을 것이며 앞으로는 힘을 합쳐 싸우자는 말과 그리고 팩트 프로밍은 사라진 게 아니라 카미와자 셰이커 안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츤츤대며 손해 볼 게 없으니 받아들여 그 후로는 유토와 함께 버그데스와 맞서게 된다.
(기타)
틱톡에선 일기시리즈 정병욱과 자주 엮인다
[1] 이 파워캐치 샷은(카미와자 가젯) 목소리와 음악의 톤이 낮다.[2] 사실 마사토의 진짜 목적은 여동생 다은(마코)의 병을 고치는 것이다.[3] 제트밍의 경우는 유토가 프로밍을 고를 때 제트밍을 발견하고는 멋대로 가져가서 사용한 뒤에 안 돌려주고 그대로 먹튀했다. 어차피 유토는 터보밍만 사용하니까. 스톱밍의 경우는 스톱밍과 맵밍의 합체 프로밍(일정 범위 안에 있는, 멈추고 싶은 대상을 한꺼번에 멈출 수 있는 사기 프로밍이다.)을 경계해서 스톱밍을 버그밍으로 만든 다음에 포획했다.[4] 아마도 유이를 보면 자신의 여동생 마코가 생각나서 그런 것 같다.[5] 착한 성격을 되찾은 후에도 기본적으론 쿨가이 성격을 유지하나 이전보다 츤데레.[6] 마침 마사토도 카미와자 셰이커를 노리고 있었는데 버그 바이트들이 새로운 카미와자 셰이커를 만들기 위해 카미와자 셰이커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장면을 유토의 집 근처를 배회하던 제트밍이 엿보고 카미와자 셰이커가 완성되기를 기다렸다가 스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