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53:47

주민(국민사형투표)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웹툰 국민사형투표와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SBS 목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드라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웹툰과 드라마판의 행적이 다르다.

2.1. 웹툰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_Shot_2015-05-23_at_9.04.54_PM.png

주혁 형사의 여동생. 오빠가 "개탈"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라는 것이 고등학교 내에서 밝혀진 이후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개탈은 살인 용의자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논리를 뒷받침할 능력은 전혀 없어서 비웃음만 당한다. 불량 남학생 2명의 "불길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지훈이 말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4일째 갑자기 지하철로 가자 따라가다 지훈에게 들키고 곧 있음 알게 된다며 더 이상 따라다니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된다. 정작 지훈은 주민을 별 신경 안 쓰는 것처럼 보였다.

24화에서 기자를 지망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너무 눈치가 없고 오지랖이 심한 짓을 해서 독자들의 반응이 안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빠가 더 반응이 안 좋아서 묻혔다. 역시 남매의 우애란 생각해 보면 진실을 밝히려는 태도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기왕 그러고 싶다면 철저한 계획과 안전망을 마련하고, 상대에게 들키거나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으면 한 발 물러서는 태도 같은 것도 필요한데 그런 면모는 거의 안 보인다. 게다가 기자의 가장 중요한 소양은 논리력과 비판적 분석 능력, 그리고 정보 전달력인데 하는 짓을 보면 꽤나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도 보이고, 자기주장을 내세워 놓고 근거를 똑바로 제시하거나 남의 의견을 명확하게 반박하지도 못하는 걸 봐선... 게다가 얘 분명 고3이다. 기자가 되려면 공부를 꽤나 해야 할 텐데, 공부를 잘하는 듯한 묘사도 안 보이고 현실에서 이러다간 재수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작품에서 페이드 아웃했다.(...)

2.2. 드라마

주민
파일:국민사형투표(드라마) 등장인물 주민.jpg
배우: 권아름
18세, 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주현의 동생. 서래고등학교 3학년.
롤모델은 기자출신 앵커 채도희인 기자 지망생.
막내다운 애교와 강한 심성, 다정함을 골고루 갖춘 매력 있는 여고생으로,
경찰인 언니의 영향을 받아 교내 정의의 사도 노릇을 하곤 한다.
<국민사형투표>를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건을 보려고 애쓰지만,
과거 부모님 사건 때 처벌 없이 풀려난 가해자를 생각하면 말문이 막힌다.
내 가족을 죽인 범인이 교묘히 법망을 피해 빠져 나간다면
나부터도 용서보다는 ‘복수’를 택할 게 자명하니까.
기자 지망생답게 사형투표와 개탈에 과도한 관심을 쏟던 끝에,
컴퓨터에 강한 ‘김지훈’과 손을 잡고
언니 주현의 수사를 도우려 좌충우돌 애를 쓴다.


이름의 모티브는 주혁 형사의 동생 주민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드라마판에서는 서래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으로 사이버수사국 경위인 주현의 여동생으로 나온다.[1]

3. 기타



[1] 원작의 주혁 형사는 주인공+팀장 포지션인 김무찬과 주민의 언니 주현으로 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