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주인공이 컨셉충이면 곤란한가요
1. 개요
주인공이 컨셉충이면 곤란한가요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주인공이 빙의한 게임인 '영웅전설'의 설정이 곧 본작의 설정과 같기에 해당 게임의 설정에 대해 주로 다룬다.
2. 지역[1]
- 타타라
처음 접속했을 때 이곳에서 시작했다.
타타라의 서북쪽 숲에서 아크메이지와 인퀴지터를 처음 만났다.
3. 종족
- 미들족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인간의 모습. 평균 신장은 160cm~170cm이다.
- 슬랜드족
귀가 뾰족하고 날씬한 인간의 모습. 평균 신장은 165cm~175cm이다.
4. 직업
- 악마기사[4]가족을 참살한 악마가 제 팔에 깃들어 버린 이래, 견습기사였던 이는 기사의 길을 관두고 방랑을 시작했습니다.오른팔에 깃든 악마를 더없이 증오하나, 그 악마로 인해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된 그의 목표는 모든 악마를 죽이는 것입니다.날카롭고 예민한 성미만큼이나 빠르고 강력한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 사제[5]생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아기는 신의 땅 앞에 버려져, 다만 신의 종으로서 키워졌습니다.일생을 신의 뜻만 받들며 자라난 이들은 마땅히 악마를 혐오하고 그들에게 대적하고자 하니. 그들의 신념은 결코 꺾이지도 뚫리지도 않을 것입니다.제한된 생활로 인해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사제들은 답답할 지언정 그 이상으로 단단한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 도적[6]길거리를 전전하던 어린 아이는 어느 귀족에 의해 가족이나 다름없던 친구를 잃고 말았으니. 그 어린 손은 복수를 위해 칼을 들었습니다.그들이 증오하는 것은 단 하나, 권력과 돈 뒤에 숨어 처벌 받지 않는 악인들입니다.벼려온 복수의 칼날은 품은 원한의 깊이만큼 고요하고 그 크기만큼 강력합니다.
- 마법사[7]진리를 쫓는 마법사들은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찾아 골방에 틀어박히곤 합니다.그러나 역경과 고난을 지나 다다른 진리는 과연 그들이 바라던 것이었을까요? 도덕, 윤리, 존엄. 갈망, 탐욕, 금기. 진리에 닿기까지 그들은 아주 많은 고뇌와 시험을 받게 될 것입니다.강렬한 지식의 탐구심만큼 느리지만 화려하고 더없이 넓은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 투사[8]북쪽에서 태어난 어느 전사는 제 고향을 완전히 제패한 후에도 싸움을 향한 갈망을 멈추지 못했습니다.이제 그 전사의 목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강자에게 도전하여 자신의 한계를 깨우치고 그것을 뛰어넘는 것입니다.타고난 승부욕은 자신이 상처입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되, 자신이 입은 피해를 배 이상 돌려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5. 그 외
- 신전의 십계명
-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2. 부모를 공경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겨라
3.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어라
4. 살인하지 말라
5. 간음하지 말라
6. 도둑질하지 말라
7. 거짓을 말하지 말라
8.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9. 스스로의 정의를 확신하지 말라
10. 악마를 섬기거나 그들과 계약하지 말라
참고로 마지막 10번 빼고는 싹 다 거짓말이라는 게 포인트. 이 세계관의 신은 대자연 그 자체 같은 존재라서, 인간이 뭘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악마같은 세계 밖의 이물질들만 거부한다. 종교 교리들은 전부 인간이 신의 이름을 사칭해서 꾸며낸 것일 뿐이다.
[1] 영웅전설의 세계관에는 나라가 없다.[2] 귀의 높이까지 포함[3] 귀의 높이까지 포함[4] 악마기사 - 버쳐/블라인니스 - 벤퀴셔/루인[5] 사제 - 크루세이더/팔라딘 - 이단처형자/인퀴지터[6] 도적 - 섀도워/어벤저 - 리퍼/데스브링거[7] 마법사 - ??? - 아크메이지[8] 투사 - ??? - 베르세르크/웨폰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