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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0:58:44

주인공(몬스터 오브 더 딥)

XV 유니버스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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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ター Hunter

1. 개요2. 작중 행적
2.1. 프롤로그2.2. 메인 스토리2.3. 에필로그
3. 여담

1. 개요

몬스터 오브 더 딥: 파이널 판타지 XV》의 주인공.

멜다시오 협회 소속의 헌터. 속의 오두막에서 거주하며 의뢰받은 몬스터를 처리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전문 분야는 낚시. 즉, 수중 몬스터를 잡는데 특화되어 있다. 이오스 세계에서 유명한 낚시꾼인 네이뷔스와도 구면일 정도로 낚시 실력이 뛰어나지만, 엄연히 헌터이기 때문에 절대로 단순한 낚시꾼이 아니다. 수중 몬스터를 상대로는 폭탄이 달린 석궁을 꺼내들어서 쓰러뜨리고 낚싯대로 낚는 것이 주 패턴이다.

2. 작중 행적

2.1. 프롤로그

시해어 퇴치를 의뢰받고 사냥하러 간 헌터는 도리어 시해어에게 역관광 당하고 기절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시드니 오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시드니는 헌터가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본부에 연락해주고, 헌터를 오두막에 데려다줘서 간호해주고, 차까지 수리해준다. 시드니는 정신을 차린 헌터에게 시해와 낚시라면 헌터 외에도 전문가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다음에 소개시켜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답례로는 해머해드를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떠난다.

2.2. 메인 스토리

본부로부터 새로운 의뢰를 받고 낚시터에 도착한 헌터는 우연히 혼자서 낚시를 하고 있던 녹티스와 만난다.[1] 녹티스는 동료들 중에서 낚시를 하는 건 자기 뿐이라서 괜찮다면 같이 낚시를 하자고 한다. 녹티스와 낚시를 하다가 의뢰받은 수중 몬스터가 나타나고 헌터는 몬스터를 쓰러뜨린다. 헌터는 밤까지 캠프 파이어에서 녹티스와 낚시 이야기를 하다가 녹티스에게 전화가 온다. 녹티스는 동료가 걱정해서 돌아가야 하고 다음에는 자신의 동료들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한다.

녹티스와 헤어진 이후로도 의뢰받은 몬스터를 처리하기 위해, 이오스 전역을 돌아다닌 헌터는 낚시 친구였던 네이뷔스와 재회하고 녹티스의 동료들인 프롬프토 아르젠툼, 이그니스 스키엔티아, 그리고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가 각자 혼자 낚시터에 있을 때 우연히 만나기도 한다.[2]

이후 시드니의 소개를 받고 산 속에 있는 오두막에 찾아 온 녹티스가 헌터를 보고 '시드니의 소개를 받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 너였다' 며 반가워 하고 잠시 신세를 지겠다고 한다. 오두막에서 쉬다가 같이 낚시를 하러 간 헌터와 녹티스는 시해어 크리프스와 두 인간형 시해와 맞닥뜨리게 된다. 녹티스는 두 인간형 시해는 자신이 맡겠다고 한 후, 시프트 해서 전투하고 헌터는 시해어 크리프스를 석궁으로 상대해서 쓰러뜨린다.

전투가 끝난 후, 녹티스는 헌터에게 동료들을 소개시켜주기로 했으니 다음에는 자신의 캠프 파이어에 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말하고 헤어진다.

2.3. 에필로그

여러 시해어들을 쓰러뜨리고 난 후, 헌터는 멜다시오 협회 본부로부터 어류들의 시해화의 원인이 예전에 자신을 쓰러뜨렸던 시해어 뷰토스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헌터는 뷰토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이 뷰토스에게 죽을 뻔 했던 장소로 돌아가고 뷰토스와 전투해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방심하다가 뷰토스의 시체의 폭발에 휘말려서 물에 빠진다. 위기에 처한 헌터는 자신을 구하러 온 녹티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녹티스와 함께 녹티스의 동료들과 만난 헌터는 약속대로, 녹티스 일행의 캠프 파이어에서 같이 저녁 식사를 한다. 그리고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녹티스는 낚싯대를 소환하고 '낚시하러 가자' 며 헌터에게 손을 내밀고 헌터가 이 손을 잡으면 게임이 끝난다.

3. 여담



[1] 참고로 녹티스는 헌터에게 그런 차림으로 야수를 사냥하러 왔나며 단순한 낚시꾼 취급을 했다(...).[2] 각자 하고 있는 일이 다른데, 프롬프토는 물고기의 사진을 찍다가 낚시를 하는 헌터의 사진을 찍는 것을 부탁하고, 이그니스는 식재료로 쓸 물고기를 낚아달라고 부탁한다. 글라디올러스는 세팅한 텐트에서 그냥 동료들을 기다리며 헌터가 낚시하는 것을 구경한다.[3] 게다가 컷신에서도 기절해 있거나, 자동차를 모는 것 외에는 없기 때문에 여기서도 얼굴을 보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