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01:23:30

중세 판타지 속 망나니 경비조장

중세 판타지 속 망나니 경비조장
파일:경비조장.jpg
장르 정통 판타지, 환생
작가 곰돌이는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2. 05. 11. ~ 2023. 03. 15.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캐서딕 성 외성 경비대4.2. 웃는 토끼 여관4.3. 수도원4.4. 풀푸츠 남작가4.5. 캐서딕 주민4.6. 황실4.7. 기타 인물
5. 설정
5.1. 지역/조직5.2. 직업/종족
6. 평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정통 판타지, 환생물 웹소설. 작가는 곰돌이는.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노동법도 없는 무식한 중세.
경비조장은 오늘도 좆뺑이를 친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2년 5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캐서딕 성 외성 경비대

상대의 기술 혹은 능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체적으로 해석 혹은 대처가 가능하다. 주사위 도박의 기술이 그런 경우며 이를 활용해 한번 상대한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따라하여 심리전에서 우위를 가져간다. 다만 기사사냥꾼의 검술과 같이 난이도가 높은 경우 한번 만에 따라하는것은 힘든 듯하다.
아론의 의도로 라즈벳과 화형대에 같이 매달린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가 되었다.

4.2. 웃는 토끼 여관

4.3. 수도원

4.4. 풀푸츠 남작가


결말에 아론이 사칭한것 때문에 아론제국의 초대 황제가 되어버린다.

4.5. 캐서딕 주민


4.6. 황실

4.7. 기타 인물


5. 설정

5.1. 지역/조직

5.2. 직업/종족

6. 평가

중세 경비조장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로우 파워 판타지 작품. 현실 중세 고증과 섞인 판타지 세계를 묘사하며, 사연있는 경비조장인 주인공과 개성 있는 주변인물들의 티키타카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주인공이 대의를 가지고 사건을 일으킨다기 보단 사건들이 주인공을 이끌어가는 경향이 있는 작품.

망나니물에서 따온 주인공의 사이다 성격과 작중 전개가 마동석 류의 형사물, 해결사물을 연상하게 한다는 평도 있다. 특출난 무력으로 최종 해결사로 여겨지거나, 경비조장임에도 위아래 없이 굴어 망나니라는 별명의 안티 히어로로 취급되는 점, 뒷세계 물을 관리하며 도시 치안을 확보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메인 전투씬에선 주인공의 숨긴 과거나 힘숨찐특성을 로우 파워 설정과 섞어 치열한 싸움으로 연출하곤 한다. 주인공이 당해낼 수 없거나 막상막하인 적이지만,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끌고가서 결국 더 치열하게 싸운[36] 주인공이 이긴다는 클리셰. 로우 파워 판타지라는 특성을 살리면서도, 해결사이자 망나니 경비조장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쉽게 반복되는 단순 해결 패턴 즉 사이다 패턴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있다.

또한 1편이 일반적인 소설 3편에 달하는 엄청난 혜자 분량으로도 유명하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스토리+분량+필력을 다 잡은 뛰어난 소설이라는 평을 듣는다.

다만 극초반의 분위기와 달리 극의 분위기가 워낙 어둡기 때문[37]에 가볍게 만들려고한 시도인지 웃길만한 캐릭터성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나머지 급변한 분위기와 뇌절성 묘사도 덩달아 늘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특히 히로인을 망가뜨리는 패턴이 고착화되었는데, 이 망가트리는 패턴의 과도한 티키타카 때문에 초반의 다크 판타지 스러운 느낌과 멀어져 피로를 호소하는 반응이 생겨났다.

특히 헤츨링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상기한 해결사물 느낌보다는 이고깽 영지물 특성이 두드러져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작가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이후에는 과도한 드립을 자제하고 망가져도 되는 인물[38]이 극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는데 사용되고 서사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비판은 상당수 사그라들었다.

7. 관련 문서



[1] 잘생긴 아론을 기억하는 소피아는 현재의 모습을 보고 잘생긴 얼굴이 사라진것을 보고 경악했다.[2] 보통은 자기가 싼 오물을 스스로 치우게 만드는것이다.[3] 정보를 다루는 까마귀들의 주인이 가뜩이나 센데 좋은 갑옷도 구했다며 한탄했다.[스포일러] 작중 마신으로 지칭되는 악마에게 '감히' 라는 말을 쓸 위치다. 최소 신적인 존재는 된다고 볼 수 있다.[5] 정신차리고 용병대에 주워졌는데 마지막 활동지가 서부의 사막국가였다[6] 로사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자식 계획까지 세우고 있으며, 로사가 손님을 안 받는 날에는 정시 퇴근해야 한다고 기를 세운다. 가끔 다른 사람들도 꺼리는 걸 보면 켈이 평범한 건 아닌 모양.[7] 전임 5조 조장은 악마 침공으로 싸우다 죽었다.[8] 동생이 여럿이었는데 한명이 죽으면 집에 먹을것이 생겼다.[9] 베르만과 풀은 캐서딕의 대표적인 미인으로 노바와 해나를 뽑았다. 또 여관 이름을 웃는 아론 토끼로 바꾸자 울상을 지은 남자들이 나오기도 했다.[10] 지분이나 본전 등의 단어 사용이 미묘하게 이상하다. 다만 아주 모르는 건 아닌지 일단 대화의 방향성 자체와는 관련 있는 단어로 썼다.[11] 중세 기준으론 나름 먹힌다.[12] 석궁은 쏘고나면 장전이 어렵다.[13] 석빙고항목에서 보이듯 마찬가지로 과거의 얼음은 전기나 기름없인 만들기 어려워서 겨울에 보관한걸 1년내내 쓸지경이었다..[14] 서너번 쓰고 뻗어서 마력이 적어보이지만 옷을 입은 상태로 세탁물과 이물질을 구분해서 분리해야하는 세탁이니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마법이다.[15] 물론 아론은 돈만 뜯고 나몰라라 했지만... 하도 시달리자 뭔가 빌미가 없을까 고민하기도 했다.[16] 효과가 있는지 아론은 자연스럽게 성서구절을 인용한뒤 본인도 모르게 본인이 신실해지고 있다고 소름끼쳐한다.[17] 양아들이다.[18] 사로잡힌채 혀가 뽑힌 이단을 고문하지 않았다. 성서를 토해낸 이단은 편히 보내준건 덤.[19]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이다. 조헬리아와의 대화를 보면 평범하게 말을 할수있다.[20] 사실 이건 브라이튼 탓도 큰데, 워낙 빡빡하게 예배를 하다보니 아론과 조안나 뿐만 아니라 캐서딕 안에 있는 신관들 대부분이 갈려나가고 있는 상태였다. 심지어 이 악명은 베하르트령 수도원 뿐만 아니라 전에 친분이 있었던 고베르만 추기경마저 이를 갈며 치를 떨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21] 이단심문관 기수 취급은 해병대보다 빡빡한데, 상위기관 성전기사단 차기 단장이었다가 좌천된거라 까라면 깔 수 밖에 없다.[22] 단순히 구겨진게 아니라 땀에 흠뻑 젖은 건지 짠 맛이 난다고 한다.(...)[23] 스왈로이츠가 망설임없이 비비안을 죽일 생각을 한 것에는 이 이유도 있었다. 어차피 놔두어도 수년도 못 넘기고 죽을 운명이었기 때문.[24] 아론은 영애의 알몸을 보거나, 신체 접촉한 것 때문에 남작이 자기 눈귀를 가만두지 않을거라면서 정신차릴 낌새만 보여도 머리를 후려갈겼다.[25] 본인은 호색한 황실기사 쿠르툰의 성노예들처럼 된다고 떨다가, 여기서 죽이고 정당방위라고 우기거나 남몰래 묻어버리면 된다고 여겼지만, 오러까지 쓰고도 일방적으로 제압당했고 한대 맞은 것만으로 바로 저항할 마음이 사라졌다고.[26] 그것만은 아니고, 회색탑의 자료를 통해 마나의 사랑을 받는 자가 그 마나를 통제할 재능이 없으면 20살 언저리면 단명한다는 정보를 들어서 그런 것도 있다.[27] 귀족의 위치에 마법사들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한다.[28] 선배의 외아들이 병으로 다 죽어가는 신세였다거나, 쇼네의 옷이 피와 먼지로 지저분했고, 최근 그 선배가 이상했다는 걸 감안하면 무슨 일이 있는지는 뻔했다.[29] 정확히는 본인은 이제 제자를 받지 않기 때문에, 그냥 같은 반격 기술로 아론을 두들겨패면서 아론이 기술을 복제해가는 걸 용납했다.[30] 워낙 임팩트가 있던지 기사 사냥꾼이 독자적으로 황실 기사를 대면할 때 쫄깃할 것 같다는 대사를 친다.[31] 황실에 있는 하녀를 건드릴 정도로 막나갔다. 그 벌로 고자가 되어버리고 좌천까지 당했었다.[32] 이 때 언변이 예술이라서 독자들이 감탄한다.[33] 제국의 적이 된 이유로는 아론이 딜런에게 건네준 마법 지팡이를 딜런이 사용하다 제국기를 불태우더니 어떤 건물안에서 아론에게 자백하는데 이를 들은 아론이 큰 목소리로 검은 피가 제국기를 불태웠다며 선동하고 이를 들은 딜런도 동조하며 "검은 피 개새끼!", "검은 피 싫어! 제국 좋아!" 를 외치며 검은 피는 제국에 의해 끝.[34] 기사들은 심지어 성관계를 할때조차도 상체의 갑옷을 벗지않는다는 묘사가 등장하는데, 이 세계의 악마계약자들은 악마의 손자국이라는 이름의 자국이 몸 한곳에 새겨진다. 게다가 악마와 계약한 아론의 경우 상체에 악마의 손자국이 새겨졌고, 아론의 몸에 들어간 악마는 여러 힘을 줄 수 있지만, 아론에게 가장 익숙한건 이걸거라면서 오러를 발현시켜주었다.[35] 다만 이건 나이 순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름으로서의 순서일 뿐이라서 낮은 항렬이 존칭하지 않는다.[36] 팔다리를 못쓰면 입으로 물어버리거나 팔이 잘리면 잘린팔이 재생되기 전에 치솟는 피를 적에게 뿌려가며 싸운다.[37] 사람이 심심찮게 죽어나가고 기근으로 인한 식인마저 횡횡하며 악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데 이 악마들도 제국에 의해 관리되는 세계다.[38] 딜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