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20:47:34

쥬노(아스테리스크!)

1. 개요2. 모습
2.1. 본래2.2. 변신
3. 작중 행적4. 능력

1. 개요

파일:아스테리스크!쥬노.jpg
네이버 베스트 도전, 폭스툰 등에서 연재하던 아마추어 웹툰 아스테리스크!의 주인공.
정식 연재분인 아스테리스크 : 은하수를 걷는 용에 등장하는 쥬노와는 외형 빼고는 전혀 다른 캐릭터인 수준이다.
"저 이름 좀 바꿔주시면 안 돼요? 솔직히 형 제 이름 짓는데 1초도 생각 안 하신 것 같아요."
- 17화, 말을 하게 됐을 때 쥬노가

아스테리안의 우주선에서 알 상태로 소환된 양산형 아스테리안. 얼마 지나지 않아 알을 깨고 태어났다.

상당한 대식가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완전한 성체의 모습이 되었다. 가젤을 형, 엑시를 어머니처럼 대하며 필 하우스의 일을 돕는다. 쉽게 찾기 힘든 효자다. 약도 만들고, 청소도 하고, 아침 식사 때 엑시의 식빵에 쨈을 발라주는 효자. 엑시 역시 쥬노를 가젤과 함께 양자처럼 여긴다. 엑시 왈, "아이고 저건 누굴 닮아서 저리 똑똑한지 깔깔깔깔"

후긴과 사샤의 집사 덕분에 사샤와 펜팔[1] 친구가 되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성별이 남자라고 생각할 거라고 그렸는데 사람들이 혼동해 하자 성별이 제3의 성인 쥬노라 카더라(그래서 직접 물어봤는데 농담 이라고 했다 아쉽게도 지금은 글을 삭제 해서 물어 본걸 보여줄 수 없다)

2. 모습

77화부터 사샤가 건 변신 마법으로 인해 의해 모습이 둘로 나뉘게 됐다.

2.1. 본래

"복실복실한 털, 그리고 머리에 달린 뿔. 체형은 제각각이지만 그게 바로 우리의 특징이다."
- 외전, 기계 장치의 신에서 레누스가
깃털로 덮인 용족의 모습이다 .아스테리안인 만큼 눈이 역안이며, 동공이 모양이다. 그러나 보통의 아스테리안과 다르게 '기계 장치의 신'처럼 털이 하얗고, 뿔의 형태를 보아 레누스에 의해 만들어진 양산형 중 하나로 추정된다.

2.2. 변신

사샤가 걸어준 변신 마법 덕분에 인간형으로 변하긴 했으나 종족의 차이 때문인지 얼굴에서 목까지만 제외하고 인간형으로 변하는 충공깽 스러운 상황이 펼쳐진다...이후 가젤이 사샤의 마법을 토대로 약간의 수정을 해 완전한 인간형 모습이 되며, 가끔씩 가젤이 마법을 걸어주면 그 상태로 지낸다. 인간형이 된 후로는 문을 부숴먹는 일이 없어져서 엑시는 편한 상황. 비행을 제외하고 능력을 쓰는데는 지장이 없다.

인간형의 모습은 쿨톤의 연한 피부에 본모습의 털색과 같은 흰 머리카락, 눈동자만 그대로 가져온 모습. 머리가 길어서 곱상한 여자아이처럼 보이지만 남자아이다. 인간형이 될 때마다 머리는 매번 엑시가 손질해주는 모양.
인간형일때 목 뒤에 바코드가 있다.

3. 작중 행적

가젤이 시전한 야매 소환술에 의해 알 상태로 소환되어 오밤중에 엑시의 앞에서 부화한다. 이때 처음 본 엑시를 엄마로 인식해 엑시의 행동을 따라하며 따르게 되고, 가젤에 의해 '가젤 2호'(...)라는 이름을 얻었다가 17화쯤에서야 말을 할 수 있게 되며 제일 먼저 이 불만을 토로해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가젤을 형처럼 따르며 가젤의 만행을 수습하는 담당. 그래도 가젤이 갖고 싶다는 지팡이를 사는 걸 도우려고 같이 레몬쥬스를 팔아주며, 최후의 수단으로 펜릴과 함께 보물 사냥을 갔을 때 큰 도움이 되어 주었다.

시리우스 일가하고는 심부름으로 처음 만나는데, 때부터 많은 과자를 선물받기도 하고 다음날 전부 다 먹어버린게 함정시리우스의 원수가 시리우스와 결판을 내겠다며 찾아오자, 제일 먼저 걱정해주기도 했다. 시리우스의 아들 펜릴도 처음에는 무심한 모습을 보였으나 쥬노의성격과 능력을 보고 가젤보다는 더 좋게 대우해 준다.

사샤와는 오밤중에 괴조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며, 예의를 지켜서 사샤에게 크게 호감을 산다. 이후 직접 대면 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선물도 나누며 사샤에게 세상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사샤 덕분에 비정상적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인간화 되기도 했다.
가젤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사샤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가젤에게 사샤를 소개시켜 주는데, 이때 마나이터에 의해 사샤가 본모습으로 돌아가 버리면서 사샤의 본체를 처음 알게 되고 본모습 그대로가 좋다는 말로 사샤를 감동시켜 본모습으로 잔뜩 꾸며지기도 했다.

4. 능력

부화 이후 어느정도 성장하자, 날개가 돋기 시작했으며, 성정에 따라 날개도 더 커지며 연습을 통해 비행이 가능해졌고, 성체가 되었을 쯤에는 자유자재로 날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 정도 태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체력이 많이 닳는다.

통칭 '샤이닝 브레스'라 불리는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처음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가젤과 사샤의 점토(?)공작 용으로 밖에 쓰지 못하는 줄 알았으나 이후 조작을 가해 여러 물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감찰 • 인식기짐꾼 캐서린, 레이저를 발사해 공격하는 빨래 건조대프리실라, 정신 각성 효과가 있는 프리즈비 포탈 헤라가 있다.


[1] 직접 만나기 전까진 괴조로만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