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진(블루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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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지호진
가족 관계	지영현 (아들)
이력	휘일고등학교 졸업 연백파 부사장
격투 스타일	극진공수도 [1]
등장 작품	스터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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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전투력5. 어록6. 기타

1. 개요

지영현의 아버지. 연백파 간부 중에 유일하게 이름이 언급되지않았으나 시즌2 105화에서 지영현의 회상에서 본명이 나왔다.

2. 작중 행적

시즌2 96화에서 지영현한테 환영인 체 노려보며 등장한다.

시즌2 105화 지영현의 회상에서 옛날 피연백이 휘일고 시절에 우두머리 자리에서 잠시 부재중일 때, 반강제로 슈퍼루키가 되었지만 지호진은 이걸 썩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2] 그 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피연백이 지호진을 자신의 옆자리에 두게 설득했고, 그 결과 연백파가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후에 피연백의 아내[3]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밝혀졌다!

시즌2 111화에서 과거회상으로 골리앗에게 극진공수도 도장을 권유했다.

시즌2 112화에서 윤가민이 밟히는 상황을 보며 지영현의 독백으로 등장한다.

시즌2 113화에서 지영현한테 왜 애를 때렸냐며 훈계하다가 지영현으로부터 피연백의 따까리 혹은 부하라는 소리를 듣고 남의 부모에 관심이 많은 세대라며 흥미를 돋고 친구라고 응답한다. 그리고 사사로운 입놀림에 하나하나 반응하면 안되는 법이라며 받아 넘길줄 알아야한다고 언급한다.[4] 이후 피연백한테 기어이 약에 손을 댔었냐면서 YB의 식구를 버리려고 하는 행동을 막아서다가 피연백으로부터 팩트폭력[5]을 듣게되고 당황하게되고 피연백한테 당한채로 쓰러지게 되고 우연히 이 사실을 듣게된 지영현한테 안된다고 말하려다가 죽게된다.

시즌2 114화에서 지영현을 세뇌시킬려고 하는 피연백한테 무섭게 노려보면서 말하다가 지영현이 고민한 틈타 지영현한테 달려오다가 맞고 피를 토한체 무섭게 노려보며 죽는다.[6]

시즌2 115화에서 어린시절의 지영현한테 무슨일이 있더라도 사람을 소중히 해야한다며 약속을 하며 부자끼리 포옹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나온다.[7]

3. 인간관계

피연백 : 주종 관계이자 학우 및 친구. 그러나 피연백이 자신의 야망을 위해 기썻 키운 회사를 버리고 식구이고 뭐고 없이 후쿠가쿠카이로부터 쿠키라는 마약을 이용해서 쓰레기 짓을 해대는걸 못마땅해하며 적대한다.

마천득 : 부하. 얼굴에다가 기스를 낸 후쿠가쿠카이로부터 쿠키라는 마약을 구해 이용하는 친구에 대해 적대할 만큼 아끼는듯하다.

가족

지영현 : 아들. 연백파 4인방과는 달리 부자관계는 매우 좋았으며, 적어도 아들이 자신같은 깡패가 아니라 올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여 전무 이상의 다른 자식들과 다르게 도장을 다니게 했다.[8] 아들을 위해 자의로 아들에게 찔려 죽는 길을 택한다.

기타

안드레이 블라소프 : 아들의 친구. 또래보다 체격이 커서 마음에 들어했다.

피한울,마민환 : 친구의 자식.

4. 전투력


<rowcolor=#000> 피연백을 고전시킨 지호진

지영현에게 극진을 가르친 장본인이고 연백파의 부사장이었던 만큼 상당한 전투력을 가졌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며 이후 실제로 피한울과 나태만이 동시에 덤벼도 생채기 하나 안 난 피연백을 상처투성이로 만들며 그 전투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또한 3부가 진행되고 피연백의 강함이 드러날수록 지호진에 대한 평가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5. 어록

너, 생긴게... 체격이 아주 좋구나! 도장에 나올 생각 없냐?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단련은 필수다! 저 봐라 사자가 물소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사람은 너무나 약하게 태어나. 우리는 저런 뿔과 발굽을 만들어야돼! 극강의 신체단련을 통한 정신수양! 그게 바로 극진 공수도지! 강해지면 불의 앞에 두려울게 없어진단다! 나쁜 놈들은 전부 물리쳐야돼! 극진의 정신으로!

애를 때렸다면서 왜 그런거냐 영현아.

(아빠가 피연백 따까리라잖아.)

정말이지 남의 부모에게 관심이 많은 세대로군... ...그래서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쁘더냐?

(아빠 정말로 피연백 부하야? 뭐든지 복종하는?)

친구다.

사사로운 입놀림에 하나하나 반응해선 안되는 법이다. 받아 넘길 줄 알아야지 이 녀석아. 힘이란 건 절대 화풀이 같은 것을 위해 써서는 안된다. 내가 널 피한울 마민환 같은 녀석들 처럼 조직원 손에 단련을 시키지 않고 도장에 내보내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6. 기타

꽤나 호걸스러운 타입인 캐릭터이다. 다른 연백파 간부들과 다르게 폭력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으며, 아들에게도 이러한 철학을 배경으로 올바르게 힘을 쓰는 법을 가르치려 했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도, 이러한 바탕을 유지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피연백 못지 않았는지, 그의 아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죄로 이렇게 행동하는 거냐고 피연백에게 한 소리 듣기도 한다.[9]

피연백의 마약에 대한 진실을 안 최초의 사망자 캐릭터이다.

[1] 지영현에게 극진을 가르친 장본인이다.[2] 지영현의 언급에 의하면 갑작스런 이목 집중이 되어서라고 한다. 이로보아 원래 싸움에 별 관심이 없었거나 눈에 띄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던 듯.[3] 피연백이 잠시 공부에 매진했을 때 만난 사이다.[4] 그리고 힘이란 건 절대 화풀이 같은 것을 위해 써서 안된다면서 왜 피한울과 마민환처럼 조직원의 손에 기르지않고 도장에 내보내는지를 잘 선택하라고 조언한다.[5] 지호진에게 원래 이런 놈이 아닌데 이제라도 입바른 소리를 하면서 살면 피연백 본인의 아내를 죽음에 이르게 한것에 대한 속죄라도 될 것이라 생각했냐는.[6] 지영현이 피연백을 찌르려고 시도하는 경우 지영현과 지호진 모두 죽게될 것이므로, 아들이라도 살리고자 이런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죽을 때 아들을 무섭게 쳐다본 이유 또한 자신과 피연백 사이에서 고민을 해서가 아닌, 칼을 든 자체에 대한 훈계일 것으로 보인다.[7] 지영현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비극적인 장면이다.[8] 마민환과 피한울은 연백파의 깡패들이 직접 단련시켰다.[9] 피연백 또한 '원래는 이런 놈이 아니었는데 맛이 가버렸다' 라고 말하거나, 속죄라는 표현을 쓰며 비난하기도 하였다. 생전 깡패로 살았음에도, 아들인 지영현을 올곧고 바르게 키우려 한 것은 과거에 대한 후회나 죄책감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