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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5:37:25

진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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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757px-ROC_Blanc_2018_Spring.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Blanc
진성민 (Jin Seong-Min)
생년월일 1995년 6월 3일 ([age(1995-06-0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경기도 안산시
닉네임 Blanc[1]
ID 이길자격이 없어#
포지션 미드
레이팅 챌린저 1위(1309 점)
2016년 9월 25일 기준
소속 Alienware Arena
(2013.06.12~2013.10.14)
Jin Air Greenwings
(2016.01.06~2016.11.29)
PSG Esports
(2016.12.14~2017.10.05)
G2 Esports 임대
(2017.06.02~2017.06.03)
Team ROCCAT
(2017.12.13~2018.11.19)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선수 경력
3.1. 2016년3.2. 2017년3.3. 2018년
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42305649470_9c458b72fc_o.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Jin "Blanc" Seong-min
前 진에어 그린윙스의 미드 라이너. 2016-10-04 16:21:58 기준 솔랭 1위를 기록했다.

연습생으로 오래 있었고, 처음에는 탑을 연습했다가 미드로 변경했다.
2016년 롤챔스 서머때 쿠잔 대신 블랑이 출전해 데뷔전을 승리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아지르, 빅토르를 잘 다루며, 도파와 솔랭 1위 싸움을 치열하게 해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거의 모든 챔피언을 하는 듯. 한상용 감독에 의하면 라인전은 극강이지만 후반 한타 포지셔닝에 약한 쿠잔과는 상반되게 한타에서 포지션을 잘 잡고 딜을 잘 넣는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강점이던 극강의 한타력과 준수한 로밍능력은 여전한 상태로, 약점이던 라인전 기량과 초중반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2부리그를 씹어먹고 1부리그에서도 정상급 미드로 평가받는다. 유럽리그가 템포가 느린 리그이면서도 극후반 원딜보다는 중후반 미드의 개인역량이 끊임없이 시험받는 리그이고, 블랑은 이러한 리그 특성에 잘 들어맞으면서 그냥 클래스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한타형 미드로 언급되는 아테나, 프로즌, 템트, 셉티드 등에 비해 로밍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대신 메카닉은 저들 정도로 극강은 아닐 수도 있지만) 괜히 솔랭 1위 유망주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캣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 메멘토가 초반에 날뛰고 프로핏이 보좌하면서 블랑을 중심으로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블랑이 이걸 끝까지 굴려 캐리하는 경기가 대다수이다. 블랑이 더욱 대단한 것은 프로핏의 폼이 정말 좋았을 때는 프로핏이 캐리롤을 맡고 블랑이 보좌를 해도 완벽한 경기력을 보인다는 점.정작 문제는 프로핏의 캐리력이 블랑만큼 꾸준하지는 못하다는 것이지만

블랑이 유럽에서 잘 먹히는 이유는 블랑의 장점이 덴마크 미드나 페비벤 POE 퍽즈로 대표되는 강력한 메카닉에 기반한 미드들의 장점과 다소 다르기 때문이다. 그나마 비슷한 유형의 미드는 과거의 엑스페케나 현재의 엑사일인데 다들 퍼포먼스의 일관성이 노답 수준이니.[2] 자이언츠의 나이트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는 1시즌 반짝이던 나이트에 비해 블랑의 범용성과 클래스가 더 높은 느낌이다.

3. 선수 경력

3.1. 2016년

부진하는 쿠잔 대신 롤챔스 서머 롱주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플레이가 데뷔전 치르는 선수인가? 를 방불케한 침착하고 안정적인 스킬샷을 보여줬다.

개막전 2세트때 MVP를 받았고 해설진들은 페이커가 생각난다는 평가를 했다.

2라운드 CJ와의 경기에서 탈리야에 대해 모른다는 듯, 바위밭으로 수없이 자살 돌진하면서 역캐리를 맡았다. 결국 이 경기 후 쿠잔으로 교체당했다. 이전까지 호불호가 갈려도 꾸준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 경기 이후 기회가 뚝 끊겼다.쿠잔도 빅토르로 다음세트에 똑같이 역캐리한건 잊자

케스파컵에서는 인터뷰로만 등장하고 쿠잔에 밀려 또 못나왔다. 시즌 종료 후 팀을 나왔고 동료인 파일럿과 함께 유럽 2부 팀인 PSG Esports로 간다는 ESPN 기사가 떴다. 메카닉적 역량이라면 모를까 더이상 캐리 포텐셜을 인정받지는 못하는 파일럿과 달리 블랑은 본인이 PSG의 중심이 되어줘야 한다.

3.2. 2017년

3주간 팀이 1무 2패인데 본인은 유럽 팬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약점이던 라인전도 유럽 2부 레벨에서는 미스핏츠 아카데미의 2부리그 터줏대감 CozQ를 아예 탈탈탈 털어버리거나 2부리그 레벨로는 볼 수 없는 유럽 수준급 미드 셀피와 라인전 5vs5를 가고 로밍과 한타를 더 잘하는 등 매우 강해졌다. 당연하지만 미드라이너에게 요구되는 게임을 주도하는 능력에 있어서 적어도 유럽 2부(...)에서는 독보적이다. 하지만 팀원들이 너무 못한다.

현지에서도 블랑은 당장 1부리그 올라와도 수준급, 메타에 다소 맞지 않는 파일럿은 유럽 1부 중하위권 정도, 현지인들은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와중에 주로 평가가 좋지 않으며 특히나 정글러 키레이만큼은 당장 방출하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못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

포스트시즌에 니스퀴 상대로 캐리를 못해서 거품설이 제기되었으나, 서머 1주차에 G2 퍽즈의 용병으로 출장하여 스프링 6연승을 달리던 로캣의 벳시를 압살해버리고 G2에게 2:1 승리를 선사했다... 레딧에서 어이가 없어할 정도.

그러나 그렇게 대타로 대박치고 기분좋게 시작한 PSG에서의 서머시즌은 스프링을 몇 수는 뛰어넘는 극악의 영고라인. 유럽 2부의 제법 잘하는 미드들 상대로 라인전도 이기고 맵에 대한 영향력도 더 앞서는데 탑정글봇 너나할것없이 부진하면서 3주간 단 1세트도 못땄다.이게 다 노른별 때문이다

기어이 마지막 주에 본인의 하드캐리로 1세트 따고 2세트에 상대 정글러 Dan의 하드트롤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지만, 애초에 4주차에 단독 꼴찌가 확정이었다...

그리고 팀 로캣 썰이 떴는데 바텀을 보면 PSG 시즌 2를 찍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탑의 프로핏과 정글의 메멘토가 잘하는 선수들이기에 수준이 낮은 유럽에서는 활약할수도 있다.그냥 유럽의 Ever8 같은데요?[3]

3.3. 2018년

1일차 자신의 주력픽인 아지르로 누크덕의 라이즈에 CS부터 털리며 말아먹었으나, 이후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정글러인 메멘토와 함께 EU 최강 미드정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팀을 캐리하였다.최강 탑정글은 스멥 스코어의 영혼을 빨아간 루인조코라 카더라 현지에서 이탈리아인 미드라이너 지주케가 워낙 주목을 받고 블랑 본인 또한 첫날 말아먹은 임팩트가 좀 있어서 화제의 중심에서는 밀려났지만, 로캣 3연승의 주역이 블랑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다.

팀은 중하위권에 쳐져있지만 본인의 best.gg 포인트는 프나틱의 캡스의 뒤를 이은 2위이다. 유럽 미드라인이 북미로 많이 이적해서 약해지긴 했다만 여러모로 대단한 성과. 사실 POE와 페비벤의 이탈이 매우 뼈아프지만 지주케의 등장과 셀피그리고 니스퀴의 복귀로 인해 생각만큼 미드라인 수준이 내려갔다고 평하기는 어렵고, 본인의 옛 팀 경쟁자와 판박이인센컥스와 같은 중견급 선수도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망해버리곤 한다. 어쨌든 LCK보다는 조금 덜 빡빡하지만 EU LCS의 미드라인은 미드 한 곳만 보면 LPL보다도 여러 측면에서 위라는 평이 많았을 정도로 어설프게 해서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며, 그냥 블랑이 매우 잘하는 것이다.

프로핏의 캐리력이 떨어지면서원딜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 팀 지원이 블랑에 몰빵되면 pp지수가 이득을 보는데, 또 그냥 약팀으로 인해 개인기량에 비해 pp지수 손해를 보는 측면도 있으니 상쇄될 수준. 실제로 퍽즈와 지주케의 기복이 증가한 2라운드까지 종합해보면 캡스 다음가는 미드가 블랑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그런데 예전 나이트가 그랬듯이 인지도가 낮아서 현지에서 언급이 적은게 아쉽다.

그러나 결국 롤드컵 8강팀 미스핏츠와 메멘토를 차낸 축구슈퍼팀 샬케를 제치고 로캣이 6강에 진출하였다. 진출 과정은 영 좋지 않았지만 블랑 그리고 메멘토와 프로핏의 맹활약이 결과적으로 기적을 만들었다.

하필 진출 확정 직전 H2k전에서 애니비아 꼴픽 후 메멘토의 스카너를 벽쳐서 상대에게 배달하는 트롤링으로 말아먹어서... 시즌 전체로만 보면 메멘토와 프로핏을 능가하는 로캣 6강의 일등공신임에도 레딧에서는 저평가받는 신세가 됐다. 2부리그 시절부터 질긴 인연인 상대 미드라이너 셀피가 워낙 미친 카사딘 플레이로 한타를 엎어버린 것도 문제.

서머는 H2k가 떡락했지만 반대로 스프링에 자멸했던 미스핏츠와 샬케가 부활하면서 로캣이 7위로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1위 포텐을 보유한 미스핏츠를 사실상 1인 역캐리해서 5위까지 떨어뜨린 센컥스에 비하면 블랑이 더 뛰어난 미드임은 자명하다. 마지막 날 그 미스핏츠 상대로 센컥스의 르블랑이 제대로 역캐리를 할 동안 블랑의 트페가 전 맵을 쓸어담고 6/2/12 KDA로 하드캐리하여 6연패를 끊어냈다. 유럽에 좋은 미드가 많다 보니 팀 성적이 망하면서 유체미 경쟁에서 이탈했지만, 로캣에서 잘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 블랑과 메멘토를 꼽을 것이다.

아쉽게도 현지에서 빠르게 잊혀졌지만, 95년생의 많은 나이가 아니었으면 유럽에서 아직 1부 미드 한 자리는 지켰을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류 이후로 나이트와 함께 유럽에서 몇 안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국인 미드 용병. 이후 피레안, 미키 2인방의 어메이징한 폭망을 보면 재평가가 시급하다...

4. 기타

진에어 그린윙스 숙소에서 기르고 있는 개 '블랑이'와 엮이기도 한다. 견(犬)터뷰까지 한 적이 있는 유명견이다. 노리고 지은 닉네임인지는 알 수 없다.

많은 나이 때문인지 로캣을 나온 이후 팀을 구하지 못했고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는데, 2023년자로 진에어 시절 팀 동료였던 파일럿이 대표로 있는 롤 아카데미 '이샤우트'의 강사로 활동 중임이 밝혀졌다.


[1] 前 Ham[2] 사실 이렇게 해서 최고가 된 유럽산 미드가 있긴 하다. 젠슨. 그런데 디도스 정지와 북미자본으로 인해 EU LCS에서 뛴 적이 없다.[3] 진지하게 말하면 HeaQ는 들과 달리 CS 수급도 괜찮고 궁극기와 초장거리 스킬샷 명중률이 높다.대신 진지하게 포변을 고려해볼 정도로 한타에서 평타를 못때리는 원딜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