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 내에 위치한 바위다.논개가 왜군을 안고 뛰어내린 바위로 알려져 있다.
2. 논개 관련 이야기
1593년 7월 29일 진주성이 함락되고 최경희가 사망하자 일본 장수들이 촉석루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던 중에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의암으로 유인해 손이 풀어지지 않도록 손에 가락지를 껴 로쿠스케를 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익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논개 문서 참고.3. 여담
- 의암이 육지에 붙으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미신이 있다.
- 의암 옆면에는 정대륭이라는 인물이 1627년에 새긴 의암(義巖)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 2001년 9월 27일에 경상남도 기념물 제 235호 의암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2018년에 진주 의암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