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가장 흔히 쓰이는 질정인 카네스텐 질정이다.[1]
1. 개요
여성의 질내에 삽입하는 알약이다. 일반 알약과 비슷한 형태이다.2. 상세
질 내에서 녹으면서 흡수되어 효과가 나타난다. 생식기계 질환(주로 질염)에 사용한다.사용 방법은 손을 씻은 후 손가락으로 질 내에 최대한 깊이 넣는다. 잘 들어가지 않으면 물을 묻혀서 넣어도 된다. 넣은 후에는 반드시 10분 이상 누워있고, 1시간 이내에 운동을 삼가야 한다.[2] 누워있어야 하는 특성상 자기 직전에 넣는 게 좋다. 질정을 넣고 약 30분~3시간 후부터 질정의 종류에 따라 5시간~2일간 녹아 흘러나온다.[3] 넣은 직후에 누워있지 않은 경우 흘러나오는 양이 더 많아질 수 있다.
환부에 바로 적용되어 먹는 약보다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넣기의 번거로움, 흘러나옴으로 속옷이 젖어 찝찝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