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7-20 09:16:07

징크스(007)

파일:attachment/징크스/die_another_day_ver5.jpg



이건 본명은 아니고 별명이다. 본명은 지아신타 존슨(Giacinta "Jinx" Johnson).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배우는 할리 베리.

북한에서 석방된 후 북한에 정보를 누출한 자를 찾던 제임스 본드가 쿠바에서 만나게 된 정체불명의 여인으로 본드가 자오와 마주쳐 진료소를 쑥대밭으로 만들때 자오를 쫓다가 사라졌다. 이후 구스타프 글레이브스의 이카루스 발표현장에 나타났으며 그레이브스의 정체를 캐내다가 죽을 뻔했지만, 본드에게 구출된다.

원래 NSA 요원인 그녀는 결국 그레이브스의 정체(스포일러 주의)를 알게 된 후 본드와 합동으로 예비군복(…)을 입고 북한에 침투한다. 이후 구스타프가 자신의 비행기에 탑승하자 본드와 함께 비행기에 타고, 구스타프의 음모를 함께 막아낸다.

전작 네버 다이의 양자경과 비교하면 활약이 너무 빈약하지만 막판에 미란다 프로스트와의 칼 싸움은 압권.일명 catfight.

MGM은 이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를 계획했지만 007 시리즈 제작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1]


[1] MGM에서는 네버 다이에서 양자경이 맡은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를 만들려다가 중단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