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43:16

쪼아

파일:쪼아.jpg
코너명 쪼아
시작 2006년 1월 19일
종료 2006년 7월 27일
출연진 고장환, 김주현, 김태환, 김경욱, 정찬우[1]
유행어 여기있는 사람 우리 정신세계 이해 못 해, 우리 생각 너희 생각 똑~같애, 쪼아? 쪼아 쪼아 쪼아~, 꺼져! 얼마? 2000원~, 아...
브금 이박사 - 몽키매직

1. 개요2. 소개3. 기타

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

2. 소개

언어유희가 주를 이룬 코너로, 동네 꼬마로 분장한 셋이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말귀를 잘못 알아듣고는 엉뚱한 행동을 한다.[2] 그리고 중간에 동네바보로 분장한 김경욱을 부르는데 불러놓고서는 어떻게든 꺼지게 만든다. 김경욱은 자신이 꺼져야 한다는 걸 깨닫자 눈을 흐리멍덩하게 뜨며 '아~'를 외치며 퇴장한다.[3]

출연진들이 미는 유행어는 '여기있는 사람 우리 정신세계 이해 못 해.' '우리 생각 너희 생각 똑~같애'와 '쪼아'[4]가 있었다.

3. 기타

고장환의 웃찾사 데뷔 코너면서 나머지 셋에게는 복귀 코너였다. 넷 모두 쪼아 전에는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다. 김주현을 제외한 셋은 현재 나몰라패밀리로 활동 중이다.

김주현은 잠시 '주현이'라는 이명을 사용했다. 상황극을 할 때는 자신의 이름을 '김주현'이라고 소개하지만 자막에서는 '주현이'라고 뜨며 당시 김주현이 진행하던 다른 코너인 우리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코너 막바지에는 정찬우가 김경욱의 형으로 등장했다. 김경욱과 마찬가지로 동네바보로, 틈만 나면 꺼진다.

코너 맨 끝에 웃찾사 홈페이지에서 시청자의 제보를 받은 쪼아 언어유희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2006년퀸카 만들기 대작전, 띠리띠리, 육아일기, 들이대, 형님뉴스 등과 함께 웃찾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 중 하나였다.


[1] 가끔씩 김경욱의 형으로 같이 중간에 등장한다.[2] 예로 들면 '꺼져'라는 말을 (돈) 꿔주라는 말로 들어 서로 돈거래를 하거나 '아니야'를 '안약'로 듣고 얼굴에 안약을 뿌리리고 '알아'를 '앓아'로 듣고 콜록거리던가 하는 식.[3] 꺼지라고 말했는데 김경욱이 돈 꿔달라는 말로 알아듣자 터무니 없는 액수를 불러서 알아서 꺼지게 해준다던가 하는 식[4] 당연히 '좋다'는 의미지만 이때 출연진들은 부리를 쪼아대는 모션을 취하며 언어유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