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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뉴스 | |
시작 | 2006년 4월 6일 150회 |
종료 | 2008년 1월 17일 238회 |
출연자 | 강성범, 장재영, 이우제, 김재우, 김기욱[1], 한현민[2] |
사용 BGM | SBS 8 뉴스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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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형님뉴스, 할 말은 합니다.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식사 하십시오!"
웃찾사의 전 코너.
2006년 4월 6일부터 2008년 1월 17일까지 무려 1년 9개월 1주[3] 동안 오래한 장수 코너. 역대 웃찾사의 최장수 코너이자 공개 코미디 뉴스 코너 중에서도 전설적인 코너로 꼽힌다.[4] 이전까지 1위 장수 코너는 비둘기 합창단이 였지만 형님뉴스가 1주 더 방영하면서 비둘기 합창단의 기록을 깼다.
이와 비슷한 공개 코미디 1위 장수 코너를 꼽자면, 유머 1번지의 동작그만[5]과 개그콘서트의 달인이 있다. 형님뉴스는 이들에 비하면 기록이 낮지만, 웃찾사가 인기 코너임에도 빨리 종영을 시키는 코너가 많았음을 생각한다면 웬만한 인기가 아닌 이상 1년 9개월 넘게 방영하기는 힘들다.
2. 상세
조직폭력배에서 손을 씻고 뉴스 앵커가 된 강성범이 왼팔, 오른팔을 맡는 막둥이(장재영), 남출이(이우제) 그리고 기자인 길용이(김재우), 덕근이(김기욱)과 함께 뉴스 진행을 한다. 하지만 강성범을 제외하고 모두 조직폭력배 시절 미련이 남아있는지 정상이 아니다.[6] 첫 회 때 강성범이 막둥이에게 아이스 커피 타오라고 했는데 막둥이가 "아이스 커피 뜨거운걸로 해요, 차가운걸로 해요?" 라고 질문했고 그래서 타온 것이 뜨거운 아이스 커피다... 기자인 길용이와 덕근이도 하라는 취재는 안하고 사고를 치거나 현장에 가지를 않아 강성범을 열 받게 한다. 남출이는 뉴스 도중에 전화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았더니 강성범이 무슨일 터졌냐며 질문하자 대부분 "엄마랑 OO 하러 가야합니다." 라고 대답하는게 대부분이다.3. 인물
3.1. 강성범
형님뉴스의 앵커이자 이 코너에 등장하는 남성 출연진들의 형님 포지션이다. 개인 유행어는 "다음 뉴스입니다."항상 정상적이지 않은 동생들[7] 때문에 열을 받고 소리를 지른다. 언제는 남출이에게 너무 화나서 옷걸이까지 시켰다.
기자 동생들[8]도 항상 사고를 치거나 현장에 가지를 않아 더 열 받게하고 자기가 원하는 소원을 길용이가 이뤄주기는 하지만 전혀 정상적이지 않게 이뤄주고[9] 덕근이도 막둥이처럼 강성범을 보면 무언가가 떠오르는데 막둥이처럼 긴 말은 안하고 그 무언가에 대한 안좋은 점을 깐다.
3.2. 막둥이 (장재영)
"요래~ 요래 요래~"
아래의 나머지 출연자들과는 달리 강성범과 함께 유일하게 종영때까지 개근했다.
앵커인 강성범의 오른팔. 막내 포지션이라 멍청해서 초창기 때 성범이 아이스커피 타오라고 했는데 가게에 가서 아이스 커피가 뭔지 물어보고 가게 사장이 어이없어 하자 성을 내면서 물건을 때려부수고 결국 나중에 가져온 커피는 뜨거웠다.
이후에도 두통약 사오라는데 한통만 먹으면되지 뭘 두통씩이냐 먹냐며 하면서 바르는 약을 사오고, 병원에 진료 접수하라니까 병원을 길용이와 같이 연장을 들고 약탈해서 통채로 접수하고, 내시경 예약하라 했는데 네시경에 약속있으니 세시경에 하자면서 말도 안되는 말을 내뱉어서 성범은 이를 보고 입에서 말이 아니라 배설이한다고 깠다.
그 이후에는 성범을 보면 옛 유명인들이 생각난다면서 운을 띄우고 생각난다는 인물에 대해 일장 연설을 시작하는데, 시작할때 1초정도만 옳은 설명을 하다가 점점 온갖 옛날 이야기와 밈으로 떡칠된 카오스적인 이야기를 지어내서 열변을 토한다.
3.3. 남출이 (이우제)
앵커인 강성범의 왼팔. 전화벨을 안 꺼서 항상 뉴스 도중에 벨이 울려 성범의 진행을 방해했다. 그리고 전화 끊은 후에 성범이 뭔일 터졌냐고 물어보더니 초기에는 "엄마랑 OO 해야/가야합니다." 가 대부분이였다. 이후에는 동생이 2억을 날렸다는소식이 들어와 다들 걱정했는데 게임머니 였고, 엄마한테 3조가 있으니 꾸러간다고 했다.겉보기에는 철든 청년처럼 보이지만 어린애처럼 엄마에게 매달린다. 2006년 5월 4일 희망tv 생방송 때 이우제의 어머니가 실제로 방청하러 온 적이 있다.
2007년 6월 3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길용이역의 김재우와 함께 하차했고, 후임에 이광득이 들어왔다.
3.4. 길용이 (김재우)
"식사는 하셨습니까 형님! 현장에 나와있는 길용입니다!"
"형님 저 못 믿으십니까? 저! 길용이여라!"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길용이는 땅굴을 파서라도 취재하고 가겄습니다!"
"형님 저 못 믿으십니까? 저! 길용이여라!"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길용이는 땅굴을 파서라도 취재하고 가겄습니다!"
강성범이 보내는 기자 중 행동대장. 이 코너의 최고 인기 캐릭터다. 개인 유행어는 "형님 저 못 믿으십니까? 저! 길용이여라!",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특징은 안그래도 건장한 배우의 떡대를 과장하려고 상체에 솜을 채워넣은 옷을 입고있다.
초창기에는 현장에 못가서 다른데에 있거나 자기 집에 있고 강성범이 자기를 못 믿듯이 말하자 위 개인 유행어를 쓰고 성범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이뤄주기는 하나 전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이뤄준다. 예를 들어 성범이 아파트에 사는데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해서 옆 건물인 205동을 밀어버려 성범이 그 곳에서 소를 키웠다고 했다. 강성범이 너 대신 덕근이를 보내겠다고 하면 덕근이 얘기하지 말라고 욱 하거나 덕근이도 딴짓거리 한다고 웅얼거린 뒤, 위에 개인 유행어를 쓰며 땅굴을 파서라도 취재하고 가겠다고 하고 퇴장한다. 그러나 취재에 대한 각오가 무색하게 나중에 보면 어디가서 라면이나 끓여먹고 있던지 한다.
174회 추석 특집에서는 길용이와 비슷한 포지션인 최만수(최민수)가 특별출연했다.
2007년 6월 3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남출이역의 이우제와 함께 하차했다. 관객들이 해당 캐릭터를 질려하는 것 같다며 김재우 본인이 자진해서 하차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3.5. 덕근이 (김기욱)
"남자가! 남자다워서! 뭐한다요?"
강성범이 보내는 기자 중 넘버 3. 개인 유행어는 "남자가! 남자다워서! 뭐한다요?"
길용이의 라이벌이다. 길용이와 반대로 몸통이 아닌 다리를 크게 과장해놨다.[10]
첫회부터 언급이 되고 그 이후로도 길용이 대신 덕근이 보낼거라고 하지만 계속 직접 등장이 없자 175회부터 겨우 등장한다.
그러나 항상 현장에 나와있다면서 사실은 가지를 않았다. 그러면서 말장난을 치고 막둥이처럼 성범을 보면 무언가가 떠오른다고 하지만 안좋은 말을 깐다. 예를 들어 성범을 보고 있으면 장독대가 생각난다고 했더니 묻어버리고 싶다고 깐다. 덕근이가 끝까지 장난치면 덕근 대신 화춘이 보내겠다 하자 화춘이 얘기하지 말라며 위 개인 유행어를 쓰고 살살 놀다가 가겠다고 한다.
여담으로 덕근이 본격 첫 등장할 때 입었던 상의가 주글래 살래의 개기름이 입었던 옷과 비슷하다.
2007년 9월 2일 가을 개편으로 하차하였다.
3.6. 사오정(?) 탐정 → 학력 위조 박사 (한현민)
"장남 아니고 막내일세."
이재형과 진행했던 말을 하지에 나왔던 캐릭터다. 182회부터 등장한다. 항상 성범이 장난하냐고 하면 개인 유행어인 "장남 아니고 막내일세." 로 받아친다.
덕근이 퇴장 후에 등장하는데 오랫동안
2007년 9월 2일 가을 개편으로 사오정 탐정에서 학력을 위조한 박사로 역할을 바꾸었으며, 막둥이 장재영과 다투는 역할로 자주 나왔다.
3.7. 나영이 (위양호)
2006년 중반부터 잠깐 합류한 캐릭터로 일기예보 담당이다.외모는 아무리 봐도 남자지만, 이름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여자같이 구는게 특징. 날씨를 예보하는데 점점 이상하고 요상하게 말하는 게 특징. 하지만 얼마 안가 하차했다.
출연진 중 유일하게 큰 형님역의 강성범보다 나이가 많다.
3.8. 광득이 (이광득)
2007년 4월 29일 방영분부터 등장했다.포항 출신[14]이라고 하며, 매주마다 자신을 받아달라고 강성범한테 애원하지만, 항상 거절당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
2007년 6월 3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남출이와 길용이가 떠나자 다음 방영분부터 남출이 후임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매번 공기역할을 당하더니 결국 한 달후 바로 강현한테 자리를 넘겨주었다.
3.9. 강현
2007년 7월 1일 이광득의 후임으로 들어왔다.다른 인물들과 달리 이쪽은 정말로 건달스러운 외모를 가졌다.[15]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행동을 자주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닭살돋게 만드는 행동을 자주 한다.
참고로, 몇년 뒤 강현은 진짜로 범죄자가 되었다.[16]
3.10. 화춘이 이모 (김신영)
2007년 6월 10일 길용이의 후임으로 들어왔다.매번 언급으로만 등장하는 화춘이의 이모로 음식집의 주방장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온다. 무엇이든 자기가 원조라고 주장하는 막무가내 캐릭터이다.
2006년 5월 행님아 종영이후 웃찾사를 떠나 예능계로 진출하게 된 김신영의 1년만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2007년 9월 2일 가을 개편으로 하차했다.
3.11. 양동이 (양세형)
2007년 9월 2일 가을 개편으로 덕근이 후임으로 들어왔다.설정상 동두천의 마당발 나이트클럽 웨이터 출신 건달이라고 하며, 다른 건달들과 달리 유독 귀여운 인상이 특징. 덕근이와 남출이 처럼 남자가 남자 다워야라는 대사를 치는데 덕근이와 남출이와는 달리 '남자가 남자다워서 뭐한다요'라고 말한다.
깐족거리는건 다른 인물들과 비슷하다.
등장할때 나오는 음악은 La Diva의 Dacapo.
3.12. 정아미
무식한 말투로 유식한 척하는 여박사.비중은 높지 않으며, 얼마안가 하차했다.
3.13. 미키광수
2007년 11월 29일 강현이 하차하고 후임으로 들어왔다.이전에 맡았던 세번째 부하들과 달리 유난히 깐족거림이 강하다.
4. 역대 코너
- 조직 광고 (막둥이, 남출이, 길용이)
- 시청자 전화 제보 따르릉~ 여보세요?
5. 기타
- 김기욱은 이 코너에 나오기 1년전 X맨에서 말뚝박기를 하다가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는 바람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화상고에서 이탈한 후 1년만에 회복해서 복귀한 코너다.
- 위양호는 이 코너를 끝으로 코미디계를 은퇴하고 배우로 전업했다.
- 초창기때 강성범은 마지막에 거의 항상 자신의 신혼 사생활 이야기를 한다. 실제로 당시 출연진 중에선 유부남이 강성범 뿐이 였다. 그러다가 위양호가 2007년에 결혼하였고, 코너 종영 2주후에 한현민도 결혼하여 현재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고, 2012년 김기욱도 7년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였고, 김재우도 2013년 결혼하였고, 장재영도 2014년에야 늦장가에 들었고, 2016년에는 이광득도 5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해서 품절남이 되었다. 현재 근황이 밝혀진 사람 중에서 이우제, 양세형, 미키광수, 강현, 김신영은 현재까지 미혼이다.[17]
- 2008년 1월 17일 마지막회에선 딱히 종영이나 종영을 알리는 자막은 나오지 않았지만, 마지막인 만큼 평소에 춤도 안추고 소식만 전하던 강성범도 함께 일어나 출연진 전원과 함께 춤을 추는 걸로 막을 내렸다. 1년 9개월 넘게 방영된 코너인데 종영을 알리거나 자막도 없었는 건 시청자들의 약간의 아쉬움.
- 훗날 강성범은 시즌 2에서 lte 뉴스라는 또 다른 뉴스 코너를 맡기도 했다.
[1] 웃찾사 175회부터 출연.[2] 웃찾사 182회부터 출연.[3] 2007년 8월 12일 ~ 2007년 8월 26일 3주간 결방했었다.[4] 시즌2의 비슷한 뉴스 코너인 LTE 뉴스가 회차로 치면 더 오래 방영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LTE 뉴스는 종영과 부활을 여러 번 반복한대다가, 듬성듬성이 아닌 꾸준히 방영되었던 기간으로 치면 형님뉴스가 더 길다. LTE 뉴스는 실제로도 옆 동네의 봉숭아 학당처럼 장수 코너 명단에서 제외 대상이다.[5] 10~15분을 웃도는 꽁트극으로 1988년 6월부터 1991년 5월까지 방영되었다.[6] 다만 강성범도 조폭과 관련된 뉴스가 있으면 찔려서 건너뛴다...[7] 막둥이, 남출이[8] 길용이, 덕근이[9] 보스가 철갑상어 먹고싶다 하니까 상어를 잡아다가 철판을 용접해서(...) 먹여줬다던가...[10] 강성범이 왜 그러냐고 묻자, 두번 다시 안 다치려고 단련을 했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실제로 김기욱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이 코너가 첫 코너였다.[11] 좀 진지한 이야기지만 탐정은 한국에선 불법이며 당연히 체포권도 없다.[12] 그 말싸움이 예를 들어 성범이 "당신 집이 어디요?" 라고 물어보면 한현민은 "집에 오디오는 없네." 라고 답한다.[13] 예시) 마약 제조 장면이 찍혔다면서 사진을 보여줬는데 당시 갓난아기였던 강성범의 딸에게 분유를 타주는 모습이었다. 예시2)정체 모를 여자와 수상한 사진이 찍혔는데 그냥 강성범의 실제 아내와 다정하게 사진찍은 모습이다.[14] 실제로 이광득은 포항 출신이다.[15] 투병과 옥살이로 인해 홀쭉해진 2기 시절 때와는 달리 이때는 씨름선수와 경호원 경력이 있었던 만큼 정말 우락부락하고 살벌하게 생겼다. 당시 웃찾사에 깡패 역할이 필요할 때마다 이 개그맨을 가져다쓸 정도.[16] 이광득 역시 소속사 대표로서 소속 가수이자 사촌동생인 김호중의 범행을 덮으려다가 구속되어 전임자나 후임자나 범죄자가 된 상황.[17] 일찌감치 코미디 무대를 떠난 정아미는 근황이 불분명해서 결혼 여부를 알수가 없다.[18] 이때는 막둥이가 김필수, 남출이가 윤진영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