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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현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bgcolor=#ffffff,#1f2023> | 장화현 彰化縣 Changhua County | }}} | |||
현청 소재지 | 장화시 | |||||
면적 | 1,074.3960㎢ | |||||
하위 행정구역 | 2시 6진 18향 | |||||
시간대 | UTC+8 | |||||
인구 | 1,277,176명 | |||||
인구 밀도 | 1,188.74명/㎢ | |||||
현장 | 왕후이메이 (王惠美) | | ||||
현의회 | 27석 | | ||||
16석 | | |||||
1석 | | |||||
9석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입법위원 | 3석 | | ||||
1석 | | |||||
상징 | 현조 | 왕새매 | ||||
현화 | 국화 | |||||
현목 | 보리수 | |||||
ISO 3166-2 | TW-C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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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彰化縣(창화현) / Changhua County / Chiong-hòa County
대만 중부에 위치한 현이며 면적은 1,074km², 인구는 130만 명이다. 대만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현인 동시에 4번째로 면적이 작은 현[1]이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높다.
대만의 주요 식량 공급지로 곡창 지대라 쌀 생산량 1위에 파인애플 생산량 2위, 유채씨와 아마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농업의 중심지이다. 원래는 대만 원주민인 바부자족이 살았으며 장화의 경우 원주민 언어 '뽀아소아'에서 나온 옛 이름인 반선(半線)이라 불렸다. 이후 청나라 때 현창황화(顯彰皇化)[2]를 줄인 창화(彰化)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이 현에 마지린사(馬芝遴社) 혹은 루강(鹿港)[3]이란 이름의 진(鎭)이 있는데 원래 양항으로서 빠제(Pazeh) 족이 거주했던 지역이었고, 이 이남을 샤강(下港)이라 부르고 이 이북을 샹강(上港)이라 불렀다. 또한 인구 10만 명으로 청나라 시절에는 대만 제 2의 대도시였다.[4] 그러나 일본 통치 시절 건설된 철도가 도시를 비껴가는 바람에 발전이 지체되어 지금은 현에서도 2등[5]을 못하고 인구 10만 명이 채 안 된다.
대만에서 CHB 彰化銀行 이라는 간판을 단 은행을 비교적 많이 볼 수 있는데 1905년 루강 지역 자본에 의해 설립된 은행이다. 이름만 보면 지방은행 같지만 전통적인 3대 상업은행[6] 중 한 곳이다. 1909년 대만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화청이 타이중청으로 합병되면서 1910년 타이중으로 본점을 옮긴 이래로 1990년대까지는 타이중에 본점을 두고 있었다. 전국에 퍼져 있는 장화은행은 과거 루강의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는 몇 안 남은 흔적 중 하나다.
한국에도 진출해 있는 샌드위치 브랜드인 홍루이젠 본점이 이 곳에 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팔리는 라면인 캉스푸 창업주의 고향이자 회사를 창립한 곳도 장화현이다.
한때는 인구가 130만 명을 넘어 직할시 승격 기준인 125만 명을 넘겼으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25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2021년에 신주시-신주현과 함께 직할시 승격을 노렸으나, 2022년에 내정부에서 직할시 승격을 반려했다.
2. 산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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縣 : 현청 소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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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베이더우진 | 얼린진 | 허메이진 | ||||||
루강진 | 톈중진 | 시후진 | |||||||
향 | 다청향 | 다춘향 | 얼수이향 | 화탼향 | 피터우향 | 푸싱향 | |||
펀위안향 | 판위안향 | 푸신향 | 푸옌향 | 선강향 | 서터우향 | ||||
톈웨이향 | 셴시향 | 슈수이향 | 시저우향 | 융징향 | 주탕향 |
장화현은 2시 6진 18향을 관할한다.
2.1. 현할시(縣轄市)
- 장화시(彰化市): 현정부 소재지
- 위안린시(員林市): 1950년 타이중현에서 장화현이 분리되기 전까지 타이중현의 현정부 소재지였다.
2.2. 진(鎮)
- 베이더우진(北斗鎮)
- 얼린진(二林鎮)
- 허메이진(和美鎮)
- 루강진(鹿港鎮)
- 톈중진(田中鎮)
- 시후진(溪湖鎮)
2.3. 향(鄉)
- 다청향(大城鄉)
- 다춘향(大村鄉)
- 얼수이향(二水鄉)
- 펀위안향(芬園鄉)
- 팡위안향(芳苑鄉)
- 푸싱향(福興鄉)
- 화탄향(花壇鄉)
- 피터우향(埤頭鄉)
- 푸신향(埔心鄉)
- 푸옌향(埔鹽鄉)
- 선강향(伸港鄉)
- 서터우향(社頭鄉)
- 톈웨이향(田尾鄉)
- 셴시향(線西鄉)
- 슈수이향(秀水鄉)
- 시저우향(溪州鄉)
- 융징향(永靖鄉)
- 주탕향(竹塘鄉)
[1] 롄장현, 진먼현, 펑후현은 타이완섬과 멀리 떨어진 도서 지역이기 때문에 타이완섬 내에서는 가장 면적이 작은 행정구역이다.[2] '황제의 영화가 뚜렷이 나타난다'라는 의미.[3] 한국 한자음으로는 '녹항'.[4] 제1도시는 그때까지 대만 행정의 중심지이던 타이난.[5] 장화현에서 2등 찍는 동네는 위안린 시(員林市)라는 곳이다(1등은 물론 현청 소재지인 장화시).[6] 화남은행, 제일은행까지 포함되는데 현재는 이 두 은행에 비해 위상이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