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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d1b24><colcolor=#fff> 정청 소재지 | 구와에 226번지 | ||||
| 도도부현 | 오키나와현 | ||||
| 면적 | 13.93km²[1] | ||||
| 인구 | 28,348명[2] | ||||
| 인구밀도 | 2,035명/km² | ||||
| 정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토구치 마사시 (渡久地政志, 초선) | |||
| 중의원 (1/465석) | [[사회민주당(일본)| 사민 ]] | 1석 | |||
| 상징 | <colbgcolor=#ed1b24><colcolor=#fff> 정화 | 양제갑 | |||
| 정목 | 멀구슬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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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챠탄초(北谷町)는 오키나와현 본섬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정(町)이다. 크게는 쿠니가미군에 소속되어 있다. 2016년 10월 기준으로 인구수 28,578명, 인구 밀도는 2,050명/㎢이다.지역명의 챠탄(ちゃたん)은 원래 발음상 키타타니(きたたに)로 읽어야 되지만, ki → ch로 구개음화된 발음을 하는 오키나와 방언의 영향으로 ちたたに(치타타니)→ちたたん(치타탄)→ちゃたん(챠탄)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방언의 특성상 발음 강세도 탄을 우선으로 두고 발음해야 된다고 한다. 외지인들은 챠를 우선으로 두고 발음을 한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2. 지리 및 관광
2.1. 지리
오키나와 본섬 중서부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기노완시, 카데나초, 키타나카구스쿠손, 오키나와시와 맞닿아 있다. 도시 안에는 미군 기지가 있고,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이다.2.2. 관광
아메리칸 빌리지 웹사이트(한국어 버전)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 : 미하마(美浜) 지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없어진 미군기지 부지에 미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쇼핑, 레스토랑 등의 문화시설 등을 지을 목적으로 미국스러운 분위기의 타운을 건설했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가 그 모델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미군, 현지 주민 뿐 아니라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호텔,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이온몰 등 오키나와 중부 지방을 여행할 때 거의 유일한 번화가이며 복합 쇼핑 장소이기 때문이다. 타코라이스 및 수제 햄버거가게, 외국군 군복 판매점 등 오키나와 내 미국의 영향을 받은 문화들을 느껴볼 수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의 미하마 지구에서도 많은 식당, 술집, 타투점, 옷가게 등을 볼 수 있다.
일본 어느 현을 가더라도 몇 개는 있다고 하는 관람차는 오키나와에서 보기 힘든데, 이 곳 아메리칸 빌리지가 유일한 관람차였다. 2019년경 고장으로 영업을 중단하였다가 2022년 철거되어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2023년 현재 해당 부지는 공사 중이다.
오키나와 시내 버스로 가는 방법은 쿠와에(桑江), 군병원앞(軍病院前, 군뵤인마에)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된다. 보통 나하나 중부 지방에서 20, 120번을 통해서 많이 간다.
차탄 공원 : 다목적으로 지어진 종합운동시설이다. 주니치 드래곤즈가 이 곳 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도검난무로 유명해진 일본도 챠탄나키리의 기원이 되는 장소이다. 때문에 도검난무의 팬들(사니와)은 오키나와에 오면 한번 씩 들리기도 하는 곳이다.